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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30 20:22:17

진 연희무쌍 맹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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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恋姫†無双 ~萌将伝~
1. 설명2. 스토리3. 히로인들
3.1. 촉3.2. 위3.3. 오3.4. 기타3.5. 기타 2
4. 인기투표 결과

1. 설명

진 연희무쌍 팬디스크. 2010년 7월 23일 발매.

진 연희무쌍의 엔딩[1] 이후 펼쳐지는 여성들의 혼고 카즈토 쟁탈전이 주측으로 해서, 원작/전편에서는 교류가 거의 없었던 히로인들의 교류를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제목의 맹장은 맹장(猛將)이 아니라 맹장(萌將)이다. 모에의 맹(…).

플레이는 간단하게 장소를 찾아가서 이벤트를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의 숫자는 '111'. 또한 발매 전의 인터뷰와 상기의 설명에서 밝힌대로 진영별 히로인 간의 일상적인 교류가 중심인지라 에로는 상당히 적다. 즉 본작은 누키게가 아니고 모에게의 속성에 가깝다.

게임의 평가는 매우 낮다. 9,000엔이 넘어가는 풀 프라이스면서 게임의 볼륨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 이벤트의 숫자가 진 연희무쌍과 비교하면 1/3수준이며[2] 모두의 기대를 모은 개별 이벤트나 H이벤트도 적은 편에 속한다. 인기 캐릭터들인 아이샤, 히나리, 렌의 H 이벤트가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이샤는 개별 이벤트조차도 없다. 거기다가 진 연희무쌍은 진 연희무쌍뿐만 아니라 연희무쌍에서 쓰인 BGM 까지도 전부 들을 수 있었는데 본작은 본작에서 추가된 곡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이너스. 사실 가격만 게임 볼륨에 맞게 책정했으면 문제없었을 텐데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나와 문제가 된 것이기에 연희무쌍 때의 병이 도졌다는 비판을 받았다.[3]

이야기의 초점이 주연들이 아닌 조연들에게 맞춰져있는데, 턱없이 부족한 분량과 팬들의 기대를 배신한 작품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스토리 자체는 모에게로서는 개그도 일품이고[4] 기본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조연에도 못 들어가는 엑스트라 캐릭터까지 중심일 때도 있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박력이 떨어지는 이벤트도 있는 등의 문제가 있으며 오피셜 설정을 활용하지 못한 부분도 많다.[5]

악평과는 별개로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겟츄 2010년 연간 세일즈랭킹 1위를 차지했다.

애매한 분량과 미묘한 반응 때문인지 본작의 전작이자 본편인 진 연희무쌍은 진 연희몽상 혁명으로 리메이크 리부트가 이루어졌으나 맹장전은 리메이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설정 변경 때문에 약간 스토리 차이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진 연희몽상 혁명을 플레이한 뒤 그 후일담을 더 보고 싶은 유저라면 본작을 구해서 즐기기도 한다.

2. 스토리

삼국의 중심에 있는 어느 도시에 자신의 성을 가지게 된 카즈토. 혼고대의 사람들(이전, 악진, 우금)과 메이드(유에, 에이)들이 보좌로 따라와, 카즈토는 도시의 운영을 시작했다. 그런 카즈토가 걱정되어 삼국의 군주와 장군들까지 도시에 집을 얻어, 카즈토를 도와주고 있었다.

50명이나 되는 여성들과 함께 하는 생활은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그러나 수면아래에서 카즈토를 건 소녀들의 싸움이 조용히 막을 열고 있었다.

3. 히로인들

3.1.

이리하여 결국 주역에서 조연으로, 조연에서 병풍으로 전락하였다. 나으 아이샤는 이렇지 않다능. 그래도 무술대회에서는 우승까지 하면서 무력적으론 여전히 최강을 자랑하고 있다. 렌은 너무 사기라고 안나왔지만; 요리도 토우카와는 다르게 조심씩 발전하는 중. 토우카와 같이하면 여전히 지옥의 가마가 되지만(…)
시슌, 민메이가 상대였던 공작원 훈련에서는 피어나는 범죄의 냄새라고(…) 용서없는 두사람;;
시슌, 민메이가 상대였던 공작원 훈련에서는 오줌싸개는 이제 슬슬 졸업하시지라는 악평을 듣게 된다. 본인이 졸업하고 싶어도 제작진이 놔주질 않으니;;
시슌, 민메이가 상대였던 공작원 훈련에서는 머리가 근육인 주제에 쓸데없이 거유라는 악평에 직면(…)
시슌, 민메이가 상대였던 공작원 훈련에서는 입이 시끄러운 빌어먹을 녀석이라는, 다른 히로인에 비해 악의가 강하게 느껴지는 낙서를 당한다.(…) 그런데 사실 저 낙서에 적힌 글자는 펠라치오를 의미하는 행위의 동음이의어다.(…)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3.2.

여담으로 렌파, 토우카, 카린 중에서 가장 어린 사람이 카린이었다. 연장자로서 위엄이고 뭐고 없는 두사람 렌파, 토우카는 평상시 카린의 행동으로 미루어보아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을 줄 알았기에 놀랐었다. 자신의 나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냐는 카린의 물음에 토우카가 레이하와 동갑인줄 알았다고 했고, 카린은 내가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였냐며 벌컥 화를 냈다. 그럼 레이하는 몇 살인거?
시슌, 민메이가 상대였던 공작원 훈련에서는 귀여운 바보라도 그냥 바보일 뿐라는 악평에 직면. (…)
주태/감녕을 공작원으로 하는 공포의 공작원포획훈련에서는 중도반파에 너무 수수하잖아라는 악평을 들었다.(…) 그냥 들은것도 아니고 얼굴에 잘 안 지워지는 먹물로…
카즈토보고 죽어버리란 말을 얼마나 해댔는지, 감기로 뻗어버리는 에피소드에선 약을 만들어서 갖다 주려니 시슌과 민메이가 '독약이지!?'하고 의심을 해 버린다. 그런데도 최후반 이벤트에 따르면 카즈토의 아이를 임신한 사람중에서는 비교적 빠른 인물 …어? 오 진영의 히로인들이 아이를 낳은 상태라는 걸 감안하면 50명은 되는 히로인 중에서 7번째다.
시슌, 민메이가 상대였던 공작원 훈련에서는 존재감이 옅은 꼬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확실히 먹는거하고 괴력외에는 활약이 적기는 하지만. 다른 히로인들보다 이마가 넓어서인지 낙서가 컸다고 한다.
시슌, 민메이가 상대였던 공작원 훈련에서는 엉덩이 너무 자주 보여줌이라고 적혔다.(…)

3.3.

왕이라는 사슬이 사라진지라 그야말로 초자유인. 특히 무투대회에서 보여준 전투광은 그야말로 충격적. 그러나 그걸 말도 안되는 필살기로 이겨버린 하후돈은 더 충격적.
케이파와 함께 최후반에 카즈토의 아이를 임신했다. 시슌은 두번째라고 하는 걸 보아 전작에서 아이를 낳았던 오 히로인들은 전부 아이를 낳은 상태인 것 같다. 착각할 수 있는데 시슌의 임신 순서가 두번째라는게 아니라 시슌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뜻이다(…)

3.4. 기타

렌vs3만에 따르면, 그 황건당 3만명은 역만 시스터즈가 이끌던 본대였다고 한다. 렌이 한번 창을 휘두르니 9명이상이 썰리고,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니 옆으로 휘두르니 100명이 죽고, 내려찍으니 땅에 구멍이 뚫리면서 1000명이 하늘을 나는 말도 안되는 전투력을 보여줬다. 장국진전의 장국진보다는 현실적이다.
역만 시스터즈는 이때 비장군에게 쫓기는 죽음의 공포체험(…)을 한지라, 지금도 렌만 보면 굳어 버린다. 다만 그 상황에서도 최후까지 그녀들을 지켰던 황건당덕분에 운좋게 국경을 넘어 도주한지라 목숨을 건졌다고.
이 이벤트에서 렌이 한 대사가 명대사중 하나. "창천은 죽지 아니했다, 그러나 나는 것은 날벌레가 아니니. 창천은 용이 나는 곳. 그러니…날벌레는 죽어라"
여담으로 가장 멋지게 활약할 것 같았던 천하제일 무투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듣자하니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대회가 안된다고 울며불며 빌었다고 한다.(…)
다른 캐릭터들도 잊어 먹은 듯, "좋은 장군이며 용맹한 장군인 화…뭐였더라"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숨겨진 화웅장군의 팬들은 좌절(…)
엔딩의 축제 이벤트의 CG를 잘 보면 있다. 팬들이여 찾아보자(…)[9]
여담으로 황금율외에도 운에 관련된 패시브 다수 보유. 장기 대회에서는 카즈토와 붙었는데 카즈토가 말을 움직일때마다 천재지변이 발생해서 카즈토가 져버렸다. 그리고 그걸 본 심사의원단의 판단으로 레이하도 실격패.

3.5. 기타 2

현재는 자신이 왜 이렇게 존재감이 약할까 하면서 자아찾기 여행 중. 어미에 마파두부같은 이상한 말을 붙여보기도 하지만, 그런다고해서 존재감이 강해지지는 않는다. 결국 개성없음이 개성.

4. 인기투표 결과

2010년 4월 29일부터 2010년 7월 22일까지 행해진 인기투표. 현재 BaseSon 홈페이지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캐릭터들 바탕화면용 이미지 배포중이다(한국 IP는 막혀있음으로 프록시를 경유해서 들어가야 한다). 만약 구하지 못했다면, 겔부루에서 구해보자. 다만 엄한 이미지가 많이 섞여있으니 조심하자. 사실 겔부루는 엄한 이미지를 찾으러 가는곳이니까 4회투표 후보군이 심상치 않다

[1] 정확히는 전작의 위/촉/오/한 루트를 전부 합친 새로운 외사(外史)의 엔딩이다. 기본적으로는 진의 촉 루트가 베이스. [2] 진 연희무쌍의 이벤트 숫자는 전부 300을 넘어갔다, [3] 보통 이런 볼륨의 작품은 '미니 팬디스크'라는 이름으로 저렴한 가격에 발매된다. 진 연희무쌍 맹장전 또한 '미니 팬디스크'라는 이름으로 저렴한 가격에 발매되었어야 적절한 작품이었다. [4] 이제 전쟁도 없는 평화로운 시대라서 아무 거리낌없이 터지는 혼고 카즈토의 천연 속성과 변태 근성, 그리고 좀비 근성도 괄목할 만하다. [5] 오피셜에서는 렌파가 손등을 제대로 못 돌봐서 유모가 보다 못해 빼앗아간다고 나왔으나, 본작에서는 손등에 관해서는 다루지 않고 케이파와 시슌의 임신만을 다룬다. 사실 렌파의 딸 손등도 언급되기는 했다. 리리쨩의 하루 후반부에서 리리가 골목길 뒤에서 시슌, 렌파와 만나는 장면에서 잠깐 언급된다. 그런데 워낙에 짧은 데다가 이것으로 끝이라... [6] 애니메이션의 이야기. 애니의 주인공은 아이샤다. [7] 대표적인 경우로 슈란에게 '언니는 활 쏘는데 왜 가슴이 작어?'라고 말한다. 옆에 있던 슌란은 웃겨 죽기 직전. 하기야 활쏘는 황충, 엄안, 황개가 다 폭유니 그런 생각이 들기야 하겠다만... 이 경우는 비교 대상들이 너무 큰 것. 저 셋은 진 연희무쌍의 가슴 크기 TOP3다. [8] 나기가 하는거 보고 익혔다고 한다. …보고 배운다는게 말이 되나;; 게다가 세렌과 싸우는 중에 생각난 필살기.(…) [9] 시온 키쿄 가 있는 부근을 자세히보면 있다 뒷모습으로 (…) [10] 카즈토는 '그녀를 다시는 볼수 없었다'라고 했지만 바로 뒤에 토시가 '아직 안죽었다고요!'하고 츳코미. [11] 원가의 보물탐사때는 상당한 짐을 들쳐메고 동원돼버린 카즈토를 걱정하기도 한다. 물론 나머지는 희희낙락 하며 보물에만 들뜬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