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rse USA(해외판), Motorace USA(북미판)
아케이드(북미판) | 패미컴 |
1. 소개
1. 소개
1983년 6월에 아이렘에서 만든 탑 뷰 방식의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 미국 동서 횡단을 하는 게임이다. 중간에 지나치는 도시는 라스베이거스, 휴스턴,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온로드 스테이지[1]와 오프로드 스테이지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며, 기본적으로는 탑 뷰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스테이지의 후반부로 가면 백 뷰 방식으로 시점이 전환된다. 뉴욕에 도착하면 오토바이 배기량이 늘어난 채로 다시 LA로 돌아가서 무한 루프.
250cc : 180Km/h
500cc : 240Km/h
750cc : 300Km/h
1000cc : 360Km/h
1200cc : 420Km/h (!!!)
참고로 주차를 클리어할 수록 오토바이 속도가 빨라진다. 그만큼 더 어려워지고, 난이도도 급격하게 상승한다. 아케이드 판보다 패미컴이 더 유명세를 타버린 비운의 게임(?).
화면 오른쪽에 있는 막대 그래프는 연료 그래프인데, 연료가 전부 떨어지면 게임이 종료된다.
이 게임 방식을 5년 뒤인 1988년에 토아플랜의 대시 야로(랠리 바이크)가 그대로 계승했지만 대시 야로 쪽에는 주유소에 들어가서 연료 보충을 하며, 백 뷰 시점이 없다. 여기서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채용한 게임이 킥 라이더라고 보면 된다.
패미컴과 SG-1000으로 이식,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용 아이렘 아케이드 클래식에 오락실판 완전 이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1]
온로드 스테이지는 진행 초기에 3차로로 시작, 뒤이어 4차로로 차로가 넓어지다가 3차로, 2차로로 점점 좁아지며 커브길이 나타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