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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헤이안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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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05_PC-공카-상단-배너_헤이안쿄-개막.png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평가
4.1. 난이도4.2. 스토리
5. 픽업
5.1. 헤이안쿄 픽업5.2. 헤이안쿄 픽업2
6. 기타

1. 개요

CM 영상
일본어 PV( 원본, 15초)
한국어 PV / CV : 신용우
평범한 매일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서!
계속 싸워나가겠어!!
피바람이 몰아치는 처절하고 무참한 의식 「천람성배전쟁」.
강건한 헤이안의 강자들이, 소환된 영령 7기의 목을 걸고 서로 싸운다!
30초 CM Ver.
싸우는 이유, 내가 도끼를 휘두르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
15초 CM Ver.

파일: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인트로.jpg

인리정초치 E- / A[1]
A.D 1008[2] [ruby(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ruby=굉뢰일섬)]

파일:지옥계만다라 한국어소개문.png

시작 지점은 헤이안쿄 남서부.

2020년 11월 27일에 공지되어 12월 4일 18시에 개방된 메인 스토리로 2부 5.5장에 해당한다. 스토리의 주제곡은 The Golden Path. 한그오에서는 일그오 시점에서 1달 빠른 2022년 11월 3일에 개방되었다.

2부 메인 스토리지만 이문대가 아닌 특이점이 배경. 다만 PV 마지막에 공상수 비슷한 무언가가 등장하기 때문에 단순한 특이점이 아닌, 이문대와 특이점의 하이브리드로 추정된다.

2. 스토리

제목인 지옥계만다라는 림보가 올림포스 끝부분에서 언급한 이름. 림보 자신의 본거지이자 숙원으로 이곳을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대접한다고 예고했다.

스토리 내내 분신만 내보내던 캐스터 림보의 본체가 드디어 등장했다.[3]

3. 등장인물

노움 칼데아
■ 현 시대의 인물
■ 천람성배전쟁[6]의 마스터와 서번트
천람성배전쟁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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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타
킨토키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슈텐도지 미나모토노
라이코
와타나베노
츠나
우스이
사다미츠
우라베
스에타케
아시야
도만
서번트
-
파일:칼리오스트로 아이콘.png
- 찰스
배비지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너서리
라임
메데이아 릴리 엘레나
블라바츠키

[A]
알레산드로 디
칼리오스트로

[A] [B]
아시야
도만
[A] 작중 미등장. 2021년 8월 6주년 패미통 인터뷰에서 공개되었다.
[B] 사실은 캐스터가 아니지만 캐스터로 위장에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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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장신(八將神)[13]

4. 평가

4.1. 난이도

스토리적인 위상은 1.5부와 비슷하지만, 2부 5.5장이라는 최전선답게 전투의 난이도는 있는 편이다. 잡몹이나 서번트와의 중간 전투들은 썩 위협적이지 않지만, 각 서번트 및 주요 등장인물들과의 결전 단계에서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주의해야 할 배틀은 매 턴 회복에 데미지 컷이 거슬리는 츠나 전, 브레이크 시 쌓인 무적 횟수만큼 최대 HP가 상승하는 이부키도지 전, 특정 카드 사용 시 HP가 감소하는 카드염상이라는 특수한 디버프 기믹[16]이 붙은 최종전 등이 있다.

주요 전투에서는 시모사노쿠니의 영령검호와 비슷한 대결 연출이 들어가지만, 영령검호나 올림포스와 달리 프렌드 서번트를 데려올 수도 있고 전열 고정도 아니라서 파티를 구성하기가 한결 편하다. 게다가 스토리 서포트들은 거의 전부가 전용 박스 버프를 지니고 있으며, 가장 자주 등장하는 킨토키는 버서커 클래스, 강화된 보구 5레벨과 모든 스킬 10레벨, 스토리 서포트 전용 NP 50 차지예장을 착용하고 있어서 즉발 보구를 쓸 수도 있는데다 스토리 전용 박스 버프까지 두르고 나오기 때문에 어설픈 프렌드 서번트보다 훨씬 강력하다.

여기다 개방 초기에는 2200만 DL 캠페인 기념으로 배포된 기간한정 아이템인 영맥석으로 최대 10번까지 성정석이나 영주 3획을 소모하지 않고도 무료 컨티뉴가 가능했다. 메인 스토리 진행 시에만 사용이 가능한데다 기간제한이 있다보니 올림포스까지 클리어한 유저는 사용할 곳이 여기 뿐인지라 파티만 잘 구성했다면 영맥석을 보험삼아서 우격다짐으로 밀어낼 수 있다.

영맥석이 없다하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어려운 배틀에서는 특정 서번트들을 활용해주면 난이도를 낮출 수 있고[17] 까다로운 기믹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충분히 틈을 찾을 수 있다.[18] 결과적으로, 난이도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전 메인 시나리오인 올림포스에 비하면 어렵지는 않다.[19]

4.2. 스토리

일단 2부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캐스터 림보가 처음 등장한 시모사노쿠니와 연관이 많기 때문에 무대만 다른 속편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개막 관련 공지에서 아예 시모사노쿠니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있고, 실제 스토리에서도 등장인물들이 시모사노쿠니와 자주 비교한다. 전혀 관련이 없는 아베노 세이메이마저 시모사노쿠니를 언급한다.

스토리의 평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 킨토키의 묘사에 대해서는 다들 호평하는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의 짜임이 엉성하고 특히 이부키도지와 단조의 존재감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이 많다. 크게 대립할거라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츠나와 이바라키도 별 다른 충돌없이 흐지브지하게 끝난다.

분량이 다른 메인 스토리들보다 짧아서[20] 빨리 끝낸 기색이 강하며, 이전부터 쌓아온 빌드 업이나 떡밥은 회수하지도 않은채 흐지부지하게 끝냈다. 그런 것치곤 스토리에 쓸데 없는 부분도 많다. 천람성배전쟁 상당수의 내용이 대표적으로, 이 성배전쟁 자체는 도만의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 방해가 될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 아종공상수에 바칠 7개 영령의 혼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기만책이라 없어선 안 되는 전쟁이었지만, 그 전쟁의 내용 자체는 이후 전개와 거의 상관없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 부분의 시나리오 작법적 의의는 츠나의 망설임 해소와 킨토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힌트를 얻은 것 뿐이다. 심지어 이후 등장하는 팔장신 중에는 특별한 당위성 없이 대충 골라잡아 재출전시킨 캐릭터도 있는 등 설정에 맞추기 위할 뿐인 무의미한 전개가 많다.

도만은 시모사노쿠니에서부터 단조에게 집착해서 단조를 괴롭히기 위해 막간에서 기억까지 돌려줬을 정도였지만, 정작 헤이안쿄에 와서는 딱히 단조에 대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21]

한편 림보를 상대하는 절망감이 부족했다는 의견도 많다. 지금까지 온갖 외도의 책략으로 칼데아를 압박하던 림보가 정작 자신의 홈그라운드라는 헤이안쿄에선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판만 펼쳐놓고 중간에 개입하지도 않고 심지어 본색을 드러내고 팔장신을 소환했을 때부터는 직접 방해하러 나타났으면 큰 위협이 됐을텐데 결국 처음부터 필요한 것이 다 갖춰져 있었다며 끝까지 가부좌 튼 자세로 일어나지도 않는다.

때문에 림보와의 전투는 최종전 단 한 번 뿐이다. 림보는 지금까지의 스토리에서 매번 거대 고스트의 모습으로만 등장해서 제대로 된 림보와의 전투를 볼 여지가 없었는데, 정작 본인이 실장된 스토리에서도 끝까지 제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림보는 공상수와 융합한 오리지널 그래픽 에너미로만 등장하며, 보통 스토리 최종 보스에게는 스토리 전투 전용 보이스를 녹음하는 게 일반적임에도 보이스가 전혀 없어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다. 림보가 재미삼아 아군들을 도와주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니 문제는 심각하다[22]

카게키요쪽도 불만이 많다. 깊은 인연이 없는 요시츠네와 카게키요를 무리하게 엮어버린데다가, 정작 나온 카게키요는 카게키요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우시와카마루 이야기만 계속 나오기 때문. 이쪽은 실장된 이벤트에서 단점이 더 심화되기까지 했다.

슈텐 막간에서 선행 출연해 떡밥을 던지던 이부키도지도 분량이 너무 적어서 손해가 컸다. 후반에 뜬금없이 나오자마자 칼데아와 싸우다가 중간에 자리를 벗어나고 최후에는 도만에게 흡수되어 유일하게 결판도 내지 못했으며, 슈텐과의 대립도 조금 신경전 벌이다가 끝났다. 심지어 흡수되는 장면은 싸우다 흡수되는 것도 아니고 이부키도지가 잠깐 겐지 측을 의식하자마자 틈을 보였다며 공상수로 꿀꺽 삼켜버렸다. 그 흔한 '아닛!?'조차 말하지 못 했다.

분명 이부키도지에 대해 '제우스를 연상시킨다', '이게 신인가'라면서 굉장히 띄워줬고, 도만은 이부키에게 대놓고 '원래 널 이성의 신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23] 걍 내가 너 먹고 내가 신 될거임'라며 이부키와 대치하며 둘이 싸울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이렇게 당했다. 하다못해 아군인 줄 알던 상태에서 당한 것도 아니고 도만을 명확히 적이라고 인지한 상태에서 의식을 잠깐 돌렸다고 통수에 당해버린 것이다. 띄워준 거에 비해선 너무나도 허무한 결말.

이후 최종결전에서 사실 의식을 보존하고 있었고, 쿠사나기의 검을 킨토키에게 건네주는데,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계속 저항하던 킨토키의 정신력이 맘에 들었다는 등의 언급이 있었으면 조금 더 납득할 수 있었겠지만 별 말 없이 그냥 내줘서 결국 칼 셔틀로 밖에 안 보이게 되었다. 게다가 아킬레우스 코스모스 두린다나와는 달리 왜 타인에게 보구 양도가 가능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 일단 굳이 해석해보자면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쿠사나기의 검이 스사노오에게 넘어간 과정을 양도라고 해석했을 가능성 정도가 남아있다.

단조의 경우는 주인공의 파트너 서번트로서 참전했으나 정작 눈에 띄는 킬수나 어시스트는 림보에게 막타를 꽂아넣은 걸 빼면 없고, 주로 헤이안의 영웅들이 뭔가 대단한 일을 하면 그걸 보면서 감탄 및 설명하는 역할이나 발판처럼 쓰인 느낌이 강하다. 뭐만 하면 항상 '단조가 부족해서 실패했습니다 앞으로는 꼭...!'이라는 서술만 잔뜩 나오고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때마다 '당신은 한 \!?'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역할 외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냉정하게 말해 단조가 메인 스토리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전투에서도 큰 활약은 못하고, 닌자면서 다른 사람의 은형은[24]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그래놓고 하는 말은 헤이안 무사 굉장해니 단조 푸대접 얘기가 안 나올 수 없는 것.

림보와 확실하게 엮이는 부분이 있는 코타로 역시 스토리가 시작하자마자 방해공작 때문에 넘어오지도 못해 등장이 사실상 없으며, 단조는 끝까지 아무런 활약을 못하다가 막타를 친 것이 끝이다. 풀어낼 이야기가 확실하게 있다고 막간의 이야기에서 떡밥을 풀던것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는 수준.

던지기만 하고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설정도 많다. 대표적으로 결국 킨토키가 8번째 마스터로 선택된 이유와 서번트를 소환하지 못한 이유. 이 외의 미회수 떡밥으로는 세이메이가 결국 뭘하고 있던 건지[25], 킨토키와 슈텐은 어릴 때 어떻게 만났던 건지, 도만은 결국 왜 칼데아의 소환에 나오는 건지[26] 이바라키가 오니로 각성해 가족들을 죽인 이유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떡밥, 이바라키와 츠나의 기억이 완전히 다른 이유도 애매모호하게 던져서 막간을 기대해야 할 처지고, 아무것도 설명된 게 없다.[27]

상기했듯 풀어서 평가하면 구멍이 많은 스토리지만 막상 별개로 읽는 동안은 큰 문제가 없었으며 재미있게 읽었다는 의견도 있다. 스토리 자체가 정의가 악을 쓰러트린다는 심플한 구조에서 변조가 없기에 심하게 꼬일 요소가 없고 캐릭터의 입장에 대한 논란도 생기지 않는다[28]. FGO 메인 스토리에 흔히 등장하는 배신과 암약, 동료의 중도 하차, 악역의 뒷사정 등도 전혀 없다시피 하고 "흩어진 동료의 마음을 모아서 사악한 악당을 통쾌하게 쓰러트린다"는 깔끔한 전개라 마음 편히 읽을 수 있다. 주요 캐릭터인 림보가 이미 인기 캐릭터인 데다가 사쿠라이의 문체가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 매력적으로 느껴진 점도 한몫 했다. 스토리에 삐걱임이 있기는 하나 애초부터 담당 작가가 사쿠라이일 것이라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상황이기에 기대치가 없다시피 해서 잘한 부분에 대한 의외의 호평은 생겨도 이상한 부분은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는 점도 큰 영향을 끼쳤다[29].

5. 픽업

관련 픽업으로 아시야 도만, 와타나베노 츠나, 이부키도지가 실장되었다.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이후 별도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따로 실장되었다.

5.1. 헤이안쿄 픽업

파일:04_공식카페배너_헤이안쿄-픽업.png
【원본】
파일:fgoheiankpu_topbanner.png

아시야 도만은 영기재림 3단계와 함께 2부 5.5장 클리어를 조건으로 하는 새로운 종류의 퀘스트인 영기해방 퀘스트가 있다. 다만, 영기해방 퀘스트에 2부 5.5장 클리어가 설정되는 기간은 실장 직후 일정 기간(12월 4일(금) 18시 00분부터 12월 16일(수) 18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영기재림 3단계만 달성하면 바로 개방한다. 본 픽업을 처음 돌릴 경우 이 영기해방 퀘스트에 대한 안내문이 나오며, 앞으로도 영기해방 퀘스트가 있는 서번트들은 픽업 시 처음 돌리면 안내문이 등장한다.

또한 본 픽업에서는 ★5 사랑의 주문, ★4 제왕의 기질, ★3 신의 혀가 실장된다. 대신 ★3 데이 애프터는 본 픽업에서 제외되고, 픽업 종료 후에는 프렌드포인트 소환에서만 등장한다. 주의할 것은 선행 실장된 개념예장은 선행 실장에만 의미가 있을 뿐, 픽업 확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5.2. 헤이안쿄 픽업2

파일:04_공식카페배너_헤이안쿄-픽업2.png
【원본】
파일:fgoheiankpu2_topbanner.png

픽업1에서 실장된 신규 개념예장은 본 픽업에서도 나오며, ★3 데이 애프터는 본 픽업에서도 제외되고, 픽업 기간 중인 2020년 12월 18일(금) 13시(日) / 2022년 11월 18일(금) 0시(韓)부터 프렌드포인트 소환에서만 등장한다.

6. 기타

2020년 11월 27일 사전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개가 예고되었다. 스토리 개방 전에 다른 메인 스토리들처럼 생방송을 진행했다. 2020년 12월 2일(수) 19시에 진행된 이 방송에 참가한 게스트는 카독 젬루푸스 및 와타나베노 츠나 역의 아카바네 켄지, 알트리아 펜드래곤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셜록 홈즈 가웨인 역의 미즈시마 타카히로.

이문대가 아니지만, 기간한정 이벤트가 아니라 엄연한 정규 스토리이다. 그동안 'X.5장'이라고 유저들이나 관계자들이 붙인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이 스토리에는 공식적으로 '2부 5.5장'이라는 명칭이 붙는다. 개방 조건[31]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클리어이다. 2200만 DL 돌파 캠페인에서 나온 기간한정 아이템인 영맥석 또한 기간 내에 본 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 예고 후 변경되었다.

이번 시나리오 부터 정규 스토리 이후 앱 기동시 해당 스토리의 트레일러가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한국어 더빙으로 등장해 전세계 서비스들 중 최초로 다국어 더빙이 인게임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외에 킨토키의 영의가 공개되었는데, 배너가 그림자 나라 무투회에 이어 기존에 있는 서번트의 신규 영의를 입혀놓은 것이다. 또, 마스터 레벨의 최고 레벨이 150에서 160으로 확장되었는데, 2018년 7월에 개방된 2부 2장에서 150으로 확장된 후 2년 5개월만이다. 공개 1주일 뒤에 나온 2차 픽업을 통해서 헤이안쿄 클리어 유저 한정으로 이부키도지의 영의 개방권 퀘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배비지의 강화 퀘스트도 추가되었다.

스토리 클리어 시 악념절제([ruby(悪念切除, ruby=Golden Finish)])라는 글자가 나오며, 5장 올림포스를 클리어해도 알 수 없었던 6장의 정체가 밝혀진다. 하필이면 다음 이문대의 이야기가 상당히 추악한 피카레스크 천지에다가 후반부에 들어선 아예 문자 그대로 재난의 연속으로 지옥도가 펼쳐지는지라, 시원시원하게 악을 무찌르는 왕도적인 활극인 헤이안쿄는 그와 비교되면서 "진짜 지옥이 여기 있는데, 도만은 뭘 믿고 지옥이라 자칭한 거냐." 같은 드립이 돌기도 한다.
Fate/Grand Order의 3번째 메인 인터루드
2020/7/15
2022/8/3
심해전뇌낙토 SE.RA.PH
2020/12/04
2022/11/3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굉뢰일섬
2022/5/25
2024/3/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5.5장은 메인 인터루드 취급이라 마이룸에서 스토리를 확인하려면 메인 인터루드 메뉴에 들어가야 볼 수 있다. 스토리 클리어 후에 개방되는 프리 퀘스트 역시 메인 인터루드를 통해 진입 가능. 이후 2022년 9월 28일 Road to 7 [Lostbelt No.5 아틀란티스] 캠페인 시작 후 2부 6장을 본 스토리 클리어 없이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5장 올림포스 클리어 시 메인 인터루드 항목에서 스토리와 프리 퀘스트를 모두 할 수 있게 된다.

[1] 두 수치가 계속해서 바뀌며 표기된다. [2] 이치조 덴노가 재위하던 시기로 실제 당시의 연호는 칸코(寛弘)였다. 겐지모노가타리가 궁에서 읽히고 있음이 알려진 시기이기도 하다. [3] 인도 이문대에서의 일로 단단히 화가 나 있던 페페론치노에게 나무신변대보살 누진타심통을 맞은 탓에 생활속명의 법이 깨져서 더 이상 분신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 [4] 마치 부르듯이 단조와 함께 유이하게 특이점에 갈 수 있었지만 도만의 수작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칼데아에 남게 되었다. [5] 원래대로라면 사망년도가 1005년이므로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여기서는 살아있는 듯 하다. [6] 아시야 도만이 일으킨 헤이안의 성배전쟁. 성배가 쓰인 정규 성배전쟁은 당연히 아니고, 소환되는 영령도 캐스터로만 한정된다. [★] 요리미츠 사천왕의 일원. 스토리 전에 츠나에게 패배하여 요양중. [인터뷰] 2021년 8월 패미통 인터뷰에서 공개. 스토리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 [10] 서번트가 아니라 생전 인물로 나오기 때문에 적 버전에서는 차지 MAX 시 엑스트라 어택을 사용하며, 스토리 서포터로 선택할 시에도 보구를 사용할 수 없다. 왜 사용할 수 없는 지는 슈텐도지의 보구 부분을 참고. [11] 이 경우와 비슷하다. 최후의 마스터라고 써 있지만 사실 이건 작중에서 마스터임이 밝혀진 순서대로 임의로 붙인것이라 그런것이고 제1마스터로 카운트된 킨토키는 번외 마스터다. [12] 여타 성배전쟁마냥 정규 클래스 자리 하나를 엑스트라 클래스인 얼터 에고로 대체해서 소환되었다는 취급이라고 한다. [13] 원래 인도 신화와 베다 천문학에서 따지는 천공의 아홉 천체를 담당하는 신이었던 나바그라하(नवग्रहाः)가 중국에 받아들여지면서 구요(九曜)가 되었고, 이걸 음양도에서 받아들이면서 팔장신이 된 것. 황번신은 나후성(백도와 황도의 승교점에 존재한다고 가정된 가상의 천체)의 신인 라후, 표미신은 계도성(백도와 황도의 강교점에 존재한다고 가정된 가상의 천체)의 신인 케투, 그리고 세살신은 금성의 신인 슈크라를, 세형신은 수성의 신인 부다를, 태세신은 목성의 신이자 신들의 스승. 브리하스파티를 의미한다. 나머지 세 신 중 세파신은 토성신 샤나이슈차라. 아즈텍 신화의 여신 이츠파팔로틀이 담당한 대장군(大將軍)은 금성신 슈크라. 세살신과 겹치는데, 원래 팔장신은 구요와는 또 다르게 겹치는 포지션이 존재한다. 같은 이유로 슬라브 신화의 악신 체르노보그가 맡은 태음신(太陰神)은 목성신 브리하스파티로 태세신과 겹친다. [14] 아즈텍 신화에서 출생과 생식의 신 [15] 서번트가 아닌 그냥 거대 거미형 에너미. [16] 전열 전체에 카드염상이 턴에 2~3개씩 걸리는데(약체내성으로 무시 가능), 각 서번트에 걸린 카드염상의 수가 5 이하일 경우는 서번트마다 배분된 5장의 커맨드 카드 중 염상효과가 부여된 커맨드카드는 희미한 붉은 오라가 붙어서 구분이 가능하다. 반대로 6 이상일 경우라면 박스디버프가 발동해서,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의 보구 턴에 확률성 즉사가 발동하기 때문에 보구턴 이전에 골든 베어 호 스킬 등으로 디버프를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17] 에우리알레는 츠나 전에서, 초인 오리온은 츠나와 이부키도지 전에서, 나폴레옹과 다윗은 이부키도지 전에서, 카마는 최종전에서 맹활약할 수 있다. [18] CCC 콜라보의 초고난이도 퀘스트의 킹프로테아처럼 보구 사용한 턴에만 특수내성이 사실상 무력화되어버리는 지라 보구 사용 턴에 몰아치면 되는 스즈카고젠+토타 전이 대표적이다. [19] 인터뷰에서도 2부5장이 어렵다는건 인지하고 있기에 앞으로는 이보다 난이도를 낮춰서 조정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20] 물론 텍스트의 양 자체는 여타 메인 스토리들과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전체 분량의 30%이상이 같은소리만 반복하며 수식하는 특유의 묘사방식으로 인해 텍스트에 담겨있는 정보의 양은 적은 편. [21] 단조의 막간에서 단조에게 기억을 돌려주면서까지 단조의 눈 앞에서 코타로를 죽여서 그녀를 절망시키려고 했다. 그래서 단조와 코타로만 레이시프트가 가능하도록 했는데, 정작 코타로가 레이시프트하려니까 그걸 방해해서 단조만 오게 만들어버렸다. 레이시프트한 단조에 대해서도 딱히 뭔가 이렇다 할 사악한 책략을 준비한 것도 아니었다. [22] 이부키도지가 킨토키를 죽이려는 순간, 중요한 관객이니 죽이면 안된다고 이부키도지를 만류하면서 살려서 돌려보낸다. 미치나가를 붙잡아두고서도 죽이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위태로운 순간에 인질로 써먹은 것도 아니었다. 2부들어 이런 경향이 늘어난편이라고는 하나 기존의 시나리오에서는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라도 제시되는데 도만은 그저 재미삼아 살려준것 뿐이다. 게다가 미치나가를 인질로 쓰지 않은것은 설명이 안된다. [23] 림보의 성격을 생각하면 아마도 거짓말. [24] 심지어 하나는 완전 일반인에 가까운 카오루코였다. [25] 세이메이가 왜 뜬금없이 조정을 나가서 도만이 후임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도만이 어떻게 세이메이의 필적이나 인장을 완벽하게 위조해 천람성배전쟁이 세이메이가 고안한 술식이라고 조정을 속일 수 있었는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26] 비슷한 예시인 키아라와 카마는 각각 본인이 칼데아 시스템에 간섭하는 모습이, 키아라에게 강제로 소환가능 상태가 되는 모습이 이벤트 스토리 중 설명되었다. 또한 키아라는 인리가 부정되면 자기 장난감이 없어진다는 이유라도 있었는데 림보가 인리를 긍정하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림보는 문 셀의 학자와 함께 인리를 부정하기 때문에 소환될 수 없다고 여겨졌었다. 클리어 이후에 추가되는 도만의 막간은 스토리 없이 전투만 할 뿐이다. [27] 어느정도는 스토리 내에서 이에대해 유추할 수 있는 암시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수는 있으나, 자세한 경위는 막간이나 추가 스토리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미 지금까지 뿌려져온 오니나 헤이안 캐릭터 관련 떡밥이 상당했고, 이들을 회수할것으로 기대된 시나리오였음에도 또다시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암시에만 그쳐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큰 편. 반대로 이 정도가 상상의 여지가 있어 여러가지로 추측하는 재미가 있다는 호의적인 의견도 일정 부분 존재한다. [28] 깊게 다루려면 캐릭터의 과거사부터 시작해서 선악의 정의까지 따져볼 법한 오니들과의 스토리는 암시만 남기고 배제해서 스토리에 크게 개입하지 않는다. [29] 물론 기존 2부 스토리들처럼 라이터가 직접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사전 캠페인 대상이 된 서번트들이 사쿠라이 설정 담당 서번트임을 모두가 유추하고 있었기에 누구나 쉽게 예측이 가능했다. [30] 연장점검으로 1시간 뒤에 오픈했다. [31] 이벤트라면 '참가' 조건이라고 표현하지, '개방'이란 표현을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