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케이스(한화 12000원)>5000(한화 9000원)>하드케이스(한화 8000원) 순으로 비싸다. 세가지 모두 피워본 사람의 증언으로는 실제로 맛 차이가 가격에 비례한다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덤으로 모양새는 5000>하드케이스>팩 순이다. 5000이 제일 고급스럽게 생겼고 나머지 둘은
말보로 레드나
카멜 필터스같은 일반적인 똥필터이다.
한국에도 하드케이스, 5000 두가지가 정식수입 되는데 가격은 갑당 중화5000이 9600원, 중화 하드케이스가 8600원. 수입되면서 마진이 붙은 가격임을 감안해도 서민들이 상용하기엔 감당이 안 되는 가격이다.[1]
대놓고
사치품이라
선물은 물론
뇌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중국공산당에서 품위유지, 접대 등을 위해 당 간부들에게 달마다 2보루씩 배급해준다는 카더라도 있다. 워낙 유명한 고급 담배라
짝퉁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공항
면세점이나
백화점에서도 짝퉁이 팔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물론 한국에 수출되는 담배까지 짝퉁일 확률은 거의 없다. 그래서
중국인들이 한국 면세점에 들어오는 중화담배는 믿을 만 하다고
역수입(...)해가는 경우도 많다.
가격은 갑당 70위안. 하드케이스와 스펙은 같으나 가격이 더 비싸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정발되어 12,000원으로 판매중이나 가격이 높아서 그런지 자주 보이지 않는다. 특이한 점으로는, 보통 한국에 정발된 외국 담배는 스펙이 다운되어 들어오는데 중화는 한국판이 타르 13mg으로 중국판보다 강하다.
가격은 갑당 45위안, 한국판은 8,600원이다. 한국에 가장 먼저 정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보기가 팩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기가 쉽다. 소프트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한국판은 스펙이 13mg이다.
2024년 11월 현재는 내수용과 스펙이 동일해졌다.
2024년 중화 하드케이스 한국수출용
가격은 갑당 100위안, 한국판은 9,600원으로 판매중이다. 중화 브랜드 중 가장 비싸며, 스펙이 10mg로 낮지 않음에도 상당히 부드럽다. 필터지도 흔히 똥필터라고 부르는 갈색 필터인 다른 중화와는 다르게 광이 나는 붉은 필터지로 꾸며져 있다. 하드케이스만 존재하며, 중화 하면 생각나는 천안문 그림이 없고 대신 앞에 5000이라고 적혀있다.
가격은 84mm는 갑당 100위안, 75mm는 80위안으로 판매중이며, 84mm는 하드케이스고 75mm는 소프트케이스이다. 중화5000과 함께 최고가 중화인데, 케이스에 금태를 두르고 있어서 골드라는 명칭이 붙었다. 특수한 필터지로 감싼 중화5000과는 다르게 담배 모양은 일반 중화와 똑같이 생겼다.
가격은 갑당 60위안이며, 슈퍼슬림 버전 중화이다. 타르량이 슈퍼슬림 담배 치고는 높은 편이나, 중국에서는 이 정도가 슈퍼슬림 사이즈의 표준이다. 다른 중화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유독 짝퉁이 많이 보이는 중화인데, 주로 한국에 밀수되는 슈퍼슬림 중화는 대부분이 짝퉁이라고 봐도 된다.
비싼
솔맛이다,
중국스러운 향료냄새가 나서
한국인 입맛에는
호불호가 매우 갈릴 수 있다. 중국담배라 칼칼하고 목아프다는 등 악평이 많은데 실제로는 한국담배와 별 차이가 없으며 타르 함량이 더 적은 다른 담배들에 비해서 목도 덜아프고 상당히 부드럽다. 말보로 레드, 카멜 필터스같은 8mg짜리는 물론이고 5mg인
디스플러스보다도 부드러운 느낌이다.
신기한 점으로는 10mg짜리 5000보다 13mg짜리 하드케이스가 더 부드럽다. 5000은 태우면
목과
폐에 묵직한 기운이 내려가는데 그냥 하드케이스는 모르고 피우면 저타르 담배로 착각할 정도.
싸구려 담배는 피우고 나면 잔향이 많이 남고 손과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나나 이건 냄새가 많이 남지 않는다. 고급담배로 분류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2013년부터 중국에서 11mg 이상의 담배 판매가 금지되었지만 과거에는
16미리짜리도 있었다. 근데 한국에 13mg짜리가 당당하게 수출되는걸 보면 저 규제는 내수용 한정인 듯 하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에야 13mg면 외계인용 스펙으로 보이지만
외국에서 13mg면 평범한 수준이다. 당장 옆동네
일본만 해도 타르 21mg짜리
피스나 14mg의
세븐스타 등이 존재하고 19mg짜리 미국의
뉴포트, 영국의 12mg짜리 오리지널
던힐 등이 널렸다.
참조1,
참조2
북한에서는 고급 담배 라인으로 분류되며,
김정은이 즐겨 피우는 것으로 유명한 7.27담배가 이 담배와 상당히 비슷한 맛이 난다는 카더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