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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4 00:19:20

줄(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울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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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울디르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격리의 전당
진홍빛 내리막
타락의 심장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피의 병력3.2. 2단계: 각성한 줄
4. 공략
4.1. 일반 · 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부활한 줄.jpg
한때 잔추리 의회의 자랑스러운 지도자이자 잔달라 국왕들의 최고위 고문이었던 줄은 가장 위대한 예언자라는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 어둠예언자는 왕 라스타칸을 배신하고 진정한 트롤 제국이 다시 한 번 세계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려고 결심했습니다. 비록 그 대가가 혈신 그훈에게 복종하는 일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다자알로 공격 당시 라스타칸의 칼에 심장을 찔리고 공허의 틈으로 떨어져 사망했으나, 해방된 그훈이 그의 시신을 거둬들여 부활시킨다. 그리고 울디르, 통제의 전당에서 제크보즈/백티스/포식자를 죽이면 갈 수 있는 중앙부 단상에서 공략할 수 있는 레이드 보스로 재등장한다. 당연히 여기서도 용사들에게 처단될 운명인데다 주인인 그훈도 제거되며 영구적으로 사망한다.

2. 개요

줄은 피의 병력을 거느리고 전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력을 축적하며 계속해서 피의 병력을 소환하여 공격대를 상대하게 합니다.

생명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줄은 피의 병력 소환을 중단하고 그훈의 피로 완전히 강화되어 타락의 공간을 방출하며, 전투가 종료될 때까지 선조의 피를 사용하여 공격대에 타락한 피 효과를 부여합니다. 공격대는 타락한 피로 입는 피해에 압도되기 전에 줄을 처치해야 합니다.
오너라 어리석은 놈들... 너희들의 최후는 예견되었다! (전투 시작)
모든 것이 내 예견대로다! (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피의 병력

줄은 1단계에 마력을 축적하는 동안 피의 병력을 소환하여 자신을 지키게 합니다.
그훈 님의 힘으로 너희에게 파멸을 선사해주마!
오너라, 신도들이여! 믿지 않는 놈들을 먹어치워라!
내 피에서 일어나, 나약한 놈들을 파괴해라!
선택받은 자들이여, 일어나라! 우리는 피로써 지배하리라!

3.2. 2단계: 각성한 줄

생명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줄은 1단계에서 축적한 마력을 방출하여 타락의 공간을 시전합니다.
내 안에 그훈 님의 피가 흐른다! 나의 힘 앞에 무릎 꿇어라!
네 종말과 절망을 목격해라!
애초에 너희에게 미래는 없었다. (공대원 사망자 발생)
약해. 내가 예견한 대로군. (공대원 사망자 발생)
그훈이시여. 피의 공물을 받아 주소서! (공격대 전멸)

4. 공략

네임드 방에 들어가기 전의 쫄구간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다. 이 부분에 대한 조율이 잘 되지 않는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는 쫄을 잡기 싫어서 중탈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쫄 구간에서 가장 중요한 쫄은 나즈마니 통솔자로, 이 통솔자는 주변의 다른 쫄들을 강화시키는 오라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격노하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따로 스왑이 가능한 탱커가 없는 경우에는 통솔자를 제외한 잡쫄들을 몰아서 버티는 탱커와 통솔자를 도발해서 다른 쫄들에게서 떼어놓는 탱커로 나누어서 진행하면 된다. 여기서 통솔자가 두 개체 이상 서로 붙어서 강화되고 서로 격노되면 탱커가 버틸 수가 없고, 잡쫄들도 너무 많이 모으게 되면 도트 디버프를 버틸 수가 없기 때문에 탱커가 눕기 십상이다. 통솔자가 두 개체 이상 있을 경우에는 도발이 있는 딜러나 힐러가 도발을 해서 드리블을 해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잡쫄들의 도트 디버프가 너무 많이 쌓였을 경우에는 보축을 받아서 이를 지워내고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탱커 스왑이 가능한 공대원이 있다면 탱커 스왑을 시켜 최대한 많은 수의 탱커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다섯 번째 네임드를 잡은 그 위치에서부터 쫄 구간을 진행하는데, 죽었을 때 뛰어오기에도 난감한 거리이기 때문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빠른 진행에 도움이 된다.

울디르의 많은 네임드들이 그렇듯이 줄도 네임드 리셋을 하기가 용이한 편이기 때문에 위험한 타이밍에는 블러드를 올리고 넘어갈 수 있다.

4.1. 일반 · 영웅

꽤 오랫동안 직접 언급되면서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괴롭혀 온 메인 빌런답게, 여기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해 후반부 보스의 위용을 뽐낸다. 특히 영웅부턴 막공의 벽으로 군림했는데, 상황에 따라 어느 걸 최우선으로 딜할지, 혹은 어느 때 딜을 중지할지 융통성 있게 결정하지 않으면 공략이 어렵게 설계된 보스이기 때문이다. 무작정 닥딜하는 것만으론 절대 못 잡는 보스다.

처음 줄과 함께 피에 굶주린 크로그 4마리, '''나즈마니 혈술사 1명, 나즈마니 분쇄자 1명이 함께 서 있는데, 줄 빼고 나머지 놈들은 1페이즈 내내 새로 충원되는 구조다. 줄은 어그로가 없으며 무작위 대상에게 암흑 탄막을 사용하니 메인탱커는 나즈마니 분쇄자를 탱킹하고 서브탱커는 다른 쫄들을 탱킹한다. 이때문에 줄 자체의 HP는 별로 높지 않으며 쫄딜량의 비중이 당연히 크다.

때때로 쓰는 어둠의 계시에 걸리면 최외곽으로 빠져 지속시간이 끝나면 돌아오면 된다. 지속시간이 끝나고 잠시 후 왕들의 안식처에서 봤던 '줄의 수하'들이 소환되는데, 닿으면 공포에 걸리며 보호막이 걸려있어 일반적으로 처치는 어렵다. 다만 마법해제를 하면 그대로 죽어버리므로 사제들이 대규모 무효화를 이용해 처리한다. 블러드 엘프라면 타이밍 맞춰 비전 격류로 없애버릴 수도 있다. 대규모 무효화가 MP를 상당히 먹기 때문에 비격으로 수하까지 처리하고 돌아오면 사제들이 좋아한다.

영웅부턴 계시가 2명에게 걸리는 터라 공격대 전체에 들어오는 피해량이 크다. 그래서 이때 공생기를 배분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계시 대상자 2인이 한쪽으로 몰려서 빠지지 않고 반드시 직선 최대거리를 둬야 한다. 거리가 가까우면 서로 거리비례 피해량 감소 효과를 못 받아 죽기 때문이다.

어둠의 웅덩이는 바닥에 깔리는 기술로 영웅 난이도부터 추가되는 패턴이다. 밟고 있으면 지속적으로 강한 피해를 주지만, 이걸 안 하면 공격대 전체에 광역피해가 들어오니 원딜이나 힐러가 강제적으로 커버할 수밖에 없다. 특히 얼방이나 거북상 같이 강력한 개인 피해감소 기술이 있는 마법사나 사냥꾼이 유리하며, 부득이하다면 근딜이 밟기도 한다.

줄의 HP가 40%가 되면 2페이즈가 시작된다. 이때 위에 언급된 잡다한 몬스터들이 너무 많거나 체력이 온전한 상태에서 넘어가면 탱커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막강해 사실상 공략이 힘들어지니, 2페이즈엔 1페이즈 소환 잡몹을 최소한으로 달고 가는 게 사실상 줄 공략의 핵심이다. 위의 딜 조절이 중요하다는 것도 한게 여기에 적용되며, 만약 2페 넘어갈 즈음에 쫄이 나온다면 무조건 딜컷하고 쫄 처리부터 해야 한다. 혈술사는 최소 1마리를 남기거나 아예 메즈시켜서 전투 참여를 막는 전법이 많이 쓰이며, 분쇄자는 최소 체력 50% 근처여야 2페이즈 돌입 후 빠르게 처리된다. 만약 쫄이 많이 남은 상태라면 블러드 쓰고 최우선으로 녹인 후 줄을 잡아야 한다.

2페이즈 특징은 줄이 1페이즈에서 모은 기력을 모두 소모해 공격대 전체에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 피해를 주는 디버프를 건다. 참고로 도적은 2페이즈 시작 직전 그림자 망토를 쓰면 안 걸린다. 이제부터 줄은 어그로를 먹으며 단검으로 공격한다. 탱커에게 강력한 중첩형 피해를 주는 혈관파열을 쓰는데, 2~3 스텍만 쌓여도 틱당 6만이 넘는 피해가 들어와 피통이 미친 듯이 출렁거린다. 만약 이 기술로 인해 죽거나 지속시간이 만료되면 굉장히 넓은 범위의 피바닥이 깔린다. 따라서 혈관파열 고중첩인 탱커는 각종 생존기 지원을 받고 외곽에서 처리를 하는 게 필수다. 만약 본진쪽에서 급사하면 이동할 공간이 사라지고 다른 공대원들이 피바닥 피해로 비명횡사한다.

더이상 쫄은 소환하지 않지만 1페이즈때 나왔다면 그대로 남아있고, 어둠의 웅덩이는 여전히 사용한다.

2페이즈때 새로 추가되는 기술은 소멸 충동으로, 무작위 대상에게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에 걸리면 공포에 걸린 상태로 외곽까지 이동한 후, 뛰어내려 자살한다. 죽은 후에 그 자리에 줄의 수하 3마리가 등장한다. 연출은 공포지만 실제로는 공포가 아니므로 광전사의 격노, 진동토템 등으로는 해제 불가하다. 대신 마법 해제는 가능한데 해제하는 순간 그 위치에 줄의 수하 3마리가 소환된다. 따라서 절대로 본진에서 해제하면 안 되고 충분히 나갔을 때 해제해야 한다. 마지막에 점프하는 순간에는 해제되기 때문에 전사(영웅의 도약), 무법 도적(갈고리 던지기), 사냥꾼(철수), 악마사냥꾼(복수의 퇴각)은 살아날 수도 있다. 사제가 타이밍 맞춰 신의의 도약으로 당겨줄 수도 있다. 다만 워낙 대처하기 까다로운 스킬이라 일반적으로는 소멸충동에 걸리면 그냥 버린다. 이 때부터는 타임어택이 되므로 집중해서 잡으면 된다.
잠깐... 이건 내가 약속받은 미래가 아니야... (처치 대사)

4.2. 신화

신화 난이도에서는 줄이 소환하는 피의 병력들이 피의 귀환이라는 버프를 가지고 등장한다. 이 버프를 가지고 피의 병력들이 죽으면, 잠시 후 되살아나기 때문에 영웅 이하 난이도처럼 단순히 피의 병력들을 처치하면 안 된다. 이 피의 귀환 버프는 부패하는 육신 버프로 대처할 수 있는데, 전투가 시작되면 무작위 피의 병력에게 이 버프가 걸리며, 플레이어가 해제할 수 있다. 부패하는 육신 버프를 가지고 사망한 피의 병력은 완전히 죽는다. 또한 이 버프를 해제하면 다른 종류의 피의 병력에게 옮겨진다.

신화 줄의 핵심은 최대한 빠르게 2페이즈로 넘어가서 줄을 처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다수의 잠행 도적을 기용한다. 잠행 도적이 주위의 크로그에게 표창 폭풍을 날려 연계 점수를 채우고 그 연계 점수를 이용해 줄 본체에게 절개를 사용하여 줄 본체에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이 도적 연계 점수를 채워주기 위해 크로그 최소 5마리 이상을 꾸준히 살려두어야 한다. 하지만 크로그의 기력이 100이 되면 자폭하여 공대를 전멸시키는 피해를 주기 때문에 새로운 크로그가 나타날 때 즈음 일부러 기력이 많은 크로그를 죽여야 한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어둠의 웅덩이를 밟으면 타락한 피 중첩을 남기고, 아무도 웅덩이를 밟지 않아 공대 전체가 피해를 입으면 모든 공대원이 타락한 피 중첩을 얻기 때문에 순서를 정해 빠르게 밟아주어야 한다.

택틱은 맨 처음 나와있는 분쇄자와 혈사술사에게 부패하는 육신 버프를 넣어 최대한 빠르게 처치하고, 다수의 크로그를 살려 도적이 딜을 할 수 있게 하여 두 번째 혈사술사가 나오기 전에 2페이즈로 넘어가는 것이다. 첫 번째 혈사술사 2기는 각종 메즈로 대처하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메즈를 유지한다.

2페이즈는 영웅 이하 난이도와 동일하다. 역시 동일하게 소멸 충동을 사용하며, 혈관 파열이 탱커에게 무지막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외부 생존기 역시 미리 순서를 정해 탱커가 버틴 후 외곽으로 나가서 성기사의 보호의 축복을 이용해 혈관 파열 디버프를 해제한다. 광폭화는 없지만 3번째 소멸 충동이 오는 타이밍을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한계점으로 꼽고 있다.

5. 업적


망각의 문 안쪽 고리라는 것은 줄을 처치하고 열리는 미스락스로 통하는 곳을 뜻한다. 즉, 줄이 맨 처음 서 있는 가운데 네모난 지형에 아무도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 생각보다 쉬워 보이는 업적이지만 1페이즈의 줄은 어그로 없이 제자리에서만 캐스팅 공격만 퍼붓기 때문에 근딜이 절대로 붙을 수 없는 구조라 결국 40%까지는 원딜로만 까야한다.

보통 업적팟은 일반 난이도로 진행한다는 부분을 생각하면 2페이즈 돌입후 줄이 사용하는 소멸 충동이 업적실패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니 조심하자. 소멸 충동에 걸린 플레이어가 재수없게 망각의 문을 가로질러 갈 수 있기 때문. 그러니 마법해제가 가능한 클래스는 즉시 소멸 충동을 해제해 위의 상황을 방지해야 하며, 당연히 줄의 수하가 본진에 떡하니 나타나 공포에 걸릴 수 있으니 타 공대원들이 위치선정과 무빙에도 신경써야 한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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