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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1 18:46:48

죽음의유럽/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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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죽음의유럽에서 미국이란?3. 미국의 특수유닛들4. 미국이 반드시 익혀둬야 할 것들
4.1. 반드시 소련땅에서 뽑고 짓자.4.2. 기본 영턴 빌드4.3. 해야 할 업그레이드4.4. 미국의 심시티4.5. 건물 옮기기
5. 미국이 먹을 수 있는 잡땅
5.1. 이베리아5.2. 아프리카5.3. 노르웨이5.4. 남부 이탈리아
6. 미국이 취할수 있는 전략
6.1. 바이오닉 미국6.2. 셔먼 미국6.3. 머스탱 미국6.4. 영턴 배틀 미국6.5. 머스탱 셔먼 미국6.6. 셔먼 배틀 미국
7. 각 턴별 운영
7.1. 0턴7.2. 1턴7.3. 2턴7.4. 3턴7.5. 4턴7.6. 그 이후
8. 사족

1. 개요

이 항목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죽음의유럽 등장국가인 미국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실존하는 국가인 미국은 해당 항목으로.

2. 죽음의유럽에서 미국이란?

죽음의 유럽에서 미국은 연합국의 보조를 담당한다. 하지만 같은 보조라도 이탈리아와는 그 궤가 조금 다른데, 이탈리아가 추축의 압도적 에어 그늘 아래서 드랍을 무지막지하게 들고 다닌다면, 미국은 마린으로 영국의 에어와 소련의 기갑의 열세를 매꿔주며, 파이어뱃을 다량 대동함으로써 이탈리아의 드랍과 맞선다.[1]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반드시 배틀크루져를 생산해서 연합의 한타에 힘을 실어주자.[2] 물론 배틀을 뽑게 되므로 자연히 중후반에는 연합이 먹을수 있는 거의 모든 땅을 먹는다.[3]

3. 미국의 특수유닛들

4. 미국이 반드시 익혀둬야 할 것들

여기선 미국이 갖춰야 할 기본기에 대해서 설명한다.

4.1. 반드시 소련땅에서 뽑고 짓자.

연합의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각 국가가 모두 흩어져 있으며, 소련을 제외하면 본진이 그리 넓지 않다. 소련은 추축 전체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땅 크기를 자랑하며, 중동에 대한 접근성과 추축에 대한 공세 접근성 등 모든게 좋은 위치다. 그러니 0턴에 카사블랑카[11]에서 본진이랍시고 뭔가를 뽑거나 짓는 짓은 하지말자. 탱크 네개 뽑아서 옮기는 것이라면 모를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아니 어떤 전략을 취하던 연합의 본진은 소련의 땅이다.

4.2. 기본 영턴 빌드

카사블랑카에서 → 드랍쉽 2기+a 탱크 4기(선택사항) 리버 2기(선택사항)
소련땅에서 → 파이어뱃 8마리 메딕 2마리 이런저런 건물을 지을 scv 5기+a

카사블랑카에서 최소 드랍쉽 2기가 필요한 이유는 이베리아의 땅 두개를 먹기 위해서이며, 그 방법은 조금 있다가 설명하겠다. 드랍쉽을 +a로 더뽑는건 탱크를 더 뽑아놓아서 노르웨이 이벤트 지원을 가거나, 리버 2기를 뽑아놓아서 옮기는데 쓰이기 때문이다.

소련땅에서의 파이어뱃 8마리와 메딕 2마리는 노르웨이를 부순 다음 먹기 위해서 쓰이며, 노르웨이를 미는데 필요한 마릿수인 파이어뱃 7마리 + 메딕 1마리로 갈거면 이것도 카사블랑카에서 뽑고 그냥 소련땅에선 바로 배럭짓고 테크건물 짓고 업그레이드 건물 지어도 상관없다.

이후에 1턴부터 뽑아야 할 것은 운영탭에서 설명하겠다.

4.3. 해야 할 업그레이드

테란 공중유닛 공격/방어 업그레이드
테란 바이오닉 공격/방어 업그레이드
프로토스 공중유닛 공격/방어 업그레이드[12]
테란 메카닉 방어 업그레이드[13]

죽음의 유럽에서 해야 할 업그레이드가 가장 많은 국가가 있다면 아마 미국이 아닐까 싶다. 사실상 테란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전부 돌려야 한다.
미국만큼 모든 유닛을 골고루 쓰는 국가도 없으므로... 사족으로 바이오닉의 공격/방어 업그레이드는 다른 업그레이드와는

4.4. 미국의 심시티

딱히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가끔 미친척 소련땅의 미국 스타포트가 있는곳에 배틀을 잡으러 오는 변태사람들이 있으므로, 스타포트를 뒤로 옮겨두자. 는건 헛소리고 사실 스타포트를 뒤로 옮기는 이유는 한타때 좀더 원활하게 병력 보충받아서 싸먹기 위해서다. 위의 테러는 잘 붙어다니는 걸로 예방된다. 옮긴다면 12시에서 1시 사이 방향에 옮겨두자.[14]

4.5. 건물 옮기기


해외유저분께서 플레이하신 유투브 영상.

이 영상은 꼭 보자. 건물 옮기기 뿐만 아니라 미국이 영턴에 해야 할 것이 다 나와있다.

참고로 저기서 나온대로 유정에 건물을 옮기고 진짜 제대로 요새화에 성공한다면, 혹은 벙커 한개만 박는데 성공한다면 제정신으로 영유는 못온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 옮겨야 할 건물로는 영국본토의 스타포트 두개와 아프리카의 스타포트 두개가 있다. 하지만 후자는 선택사항.[15] 아, 여기서 옮긴다는 것은 모두 소련땅으로 옮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보자라면 제발 소련땅에서 뽑자.

5. 미국이 먹을 수 있는 잡땅

5.1. 이베리아

위의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카사블랑카 위의 이베리아 반도의 땅 두개[16]를 탱크 네개와 드랍쉽을 이용해 먹을 수 있다. 하나 더 먹으려면 리버와 배틀크루져를 추가로 뽑고 이베리아 반도 6시 지역의 터렛을 먼저 탱크로 날린 다음 배틀크루져로 파일런만 작살낸다, 그 다음에 시즈모드를 배틀크루져로 잡은 다음, 리버로 마드리드쪽 캐논을 다 부수고 먹는다.

하지만 여기까진 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500의 추가 자금을 얻자고 서독이 이베리아 잡땅먹기 더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최대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17]

5.2. 아프리카

이집트에 있는 건물들을 옮기지 않고, 이탈리아의 아프리카 이벤트 병력이 뜨는 곳 뒤에 냅둬서(......) 길막을 한 다음, 아프리카에서 뽑아둔 10기 정도의 파뱃으로 그 병력을 찜쪄먹고 아프리카를 먹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안정적이진 못한데 무혈오면 꿈도 희망도 없기 때문이다. 그걸 커버하기 위해 영국의 캐논이 있는 곳에 터렛을 마구 박아버릴 수도 있지만[18] 그러면 돈이 너무 소모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카사블랑카에서 시작하는 아프리카 뚫기가 있는데, 이건 처음부터 아프리카를 먹을 수는 없지만, 중동,동부에서 격렬한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 리버와 배틀크루져로 조금씩 뚫어놓은 다음에 아프리카 땅을 끝내는 다 먹는다. 카사블랑카에서 시작하는 아프리카 뚫기의 정점은 미국이 시칠리아섬마저 먹을 때이며, 아주 치열한 격전 와중이라면 이탈리아가 이곳을 신경쓰긴 힘들다는 점을 노린 듯하다. 만약 추축이 아프리카를 신경쓰지 못해서 미국이 다 먹게 된다면 미국은 1500 가량의 추가자금을 얻게된다.[19] 혹은 토브룩 이벤트 때 나온 병력으로 동독 포토라인만 부수고, 이탈리아가 그 병력을 드랍쉽에 다 태워서 다른데 쓸 때, 이때의 병력으로 아프 3땅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

5.3. 노르웨이

보통 영국이 조금 할 줄 안다면 별 일이 없는 한 커맨드는 날려줄 것이다. 그럼 당신은 파이어뱃 8마리와 메딕 2마리를 이용하여 시즈탱크 4대를 없에고 배럭 세개와 터렛 세개까지 부순 다음 소련땅에 있던 커맨드를 옮겨와서 미네랄을 캐면 된다. 가장 돈 안들이고 탱크를 없엘수 있는 마지노선은 파이어뱃 7마리와 메딕 1마리라는 듯하다.

보통 먹게되면 비콘은 영국을 주며 미국은 미네랄을 캔다. 추가적으로 얻는 자금은 scv 12마리 기준 턴당 2000+a이다.

5.4. 남부 이탈리아

미국 드랍을 이용하여 시칠리아, 아테네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남부를 뺏어먹을 수 있다. 기본적인 빌드는 다음과 같다. 0턴에 카이로에서 1에드온을 단 후 파이어벳과 scv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그 후 2파벳 1scv를 태운 드랍쉽은 시칠리아로, 1파벳 1scv를 태운 드랍쉽은 튀니지로 4파벳을 태운 드랍쉽은 아테네로 보낸 후 먹으면 된다. 그 후 코르시카의 이탈리아 터렛을 제거 한 후 마르세이유와 스위스까지 땅훔치기가 가능하다. 말로하면 어려우니 실제로 이 플레이를 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배울 것.(죽음의 유럽/서독 편에 서술되어있는 "모"유저가 가장 잘한다 카더라)

6. 미국이 취할수 있는 전략

사실 연합이란 진영의 특성상 취할수 있는 큰 틀은 없다고 봐도 좋다. 그러므로 여기서 미국이 취할수 있는 전략이란, 기본 틀에서 뭔가를 곁들이거나 하는 수준임을 유념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여기에 이렇게 적혀있다고 미국이 저것만 뽑는것도 절대 아니다.

반드시 배틀을 뽑아야 한다. 다만 타이밍이 당신과 팀의 플레이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6.1. 바이오닉 미국

사실상 기본이다. 그리고 가장 많이 쓰이며 가장 쉽다.

소련의 땅에서 배럭을 3~4개 정도 돌리면서 마린과 메딕 파이어뱃을 생산해서 영국의 에어도 보조해주고, 기갑도 보조해주는 형태로, 소련이 카알라인을 모두 뚫어준다면 빠르게 내려가서 유정 근처에 자리를 잡는다.

파이어뱃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린의 겉절이였지만 지금은 필수요소화 되었는데 이탈리아던 동독이던 드랍쉽을 운용하는게 거의 기본이 되었기 때문이다. 운이 좋다면 드랍 병력을 끔살시킬 수 있으며, 보통은 동귀어진이다. 만약 드랍에 리버와 탱크가 다수 있다면 그냥 끔살이며, 미국의 바이오닉 보조가 사라진 영국은 서독과 이탈의 에어에 의해 얻어맞는 신세가 된다.

6.2. 셔먼 미국

위의 바이오닉 미국이란 기본 틀에서 바이오닉의 수를 조금 줄이고 셔먼을 늘린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기동성이 조금 떨어지며, 파이어뱃 드랍에 엄청 쉽게 녹는 경향이 있어서 잘 쓰인다고 보기는 어렵다.[20] 그리고 셔먼은 이벤트로 많이 뜬다. 제대로 다 살리고 카사블랑카에서 네개 뽑았다면 16개씩 갖고 다닐수 있기 때문에 물량 문제가 전혀 없다.

그래도 이 전략에도 장점은 있는데, 중동에 터렛 여러개가 막 움직이고 다닌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즉 에어 몸빵을 확실하게 해 준다는 이야기. 그리고 멀리서 슈웅~~~거리며 미사일이 날라오면 신경이 거슬리기도 한다(...)

6.3. 머스탱 미국

바이오닉 수를 줄이고 영턴부터 조금씩 레이스를 몰래 뽑은 다음, 영국본토에 이탈리아와 서독이 왔을때, 혹은 동부에 추축이 왔을때 변환된 머스탱 약 2~3부대와 영국 에어가 동시에 덮쳐서 에어를 갈아버리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가장 큰 포인트는 들키지 않는단 것과 불시에 덮친다는 점이다. 경험자에 따르면 최소 에어는 거의 안진다고 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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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8일 기준 현재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기준으로 미국의 머스탱 전략은 과거에 비해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
한 때 '몰래하는것' 으로만 치부되었던 머스탱 전략은 근래, 특히 레이스와 스카웃(이하 '에어'))을 수준급으로 다루는 유저가 선택했을 시 추축의 초중반 에어 스노우볼링을 카운터치고 연합의 제공권을 확실시 한다는 점에서 크나큰 이점이 있다.
이에 따른 미국의 역할 재조명등, 서두에 초본을 작성하셨던 분께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죽유에는 어떠하다 라는 정석은 아직까지도 존재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스타일과 최적화, 그리고 게임의 전체 흐름에 따라 그것이 뒤바뀐다.

위 전략에 첨언을 조금 더하자면, 머스탱 전략의 필수 전제조건은 아군의 기갑(소련)이 상대보다 강해야한다. 즉, 소련이 잘 먹고 기갑을 밀리면 성립할 수 없는 전략이기에 미국이 머스탱을 갔을 경우 상황에 따라 연합은 보통 미국이 먹는 중동 자원까지 소련에게 주기도 한다.



개사기전략 혐탱이다 추축할때 미국머탱이면 하기 싫어진다

6.4. 영턴 배틀 미국

공방에서 쓰는 것이랑은 엄연히 다르다. 보통은 빠르면 1턴, 적어도 2턴에 배틀을 뽑는데[22] 이 전략은 영국, 소련과의 팀워크에 의존하는 전략이다. 영국이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면서 테러를 하면 추축은 영국 에어만 쫓아다니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소련이 중동을 더욱 방어하기가 쉬워지고 유정도 안전해진다. 때문에 미국이 이를 믿고 영턴부터 배틀을 뽑는 것이다.

제대로 성공만 한다면 스탈린 턴까지 적어도 배틀이 1.5부대 이상은 쌓여있게 된다. 이 배틀로 소련 영국과 같이 추축이 어딜 가면 추축을 찌르는 식으로 추축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만약 영국이 시선 끌기에 실패하거나, 제공권을 잃게 되면 질 확률이 높아진다.

6.5. 머스탱 셔먼 미국

초중반에 바이오닉 미국으로 소련 보조, 중동 수호에 보탬을 해 주는 전략과는 다르게, 주로 잡땅 견제에 치중한 전략이다. 미본에서 있는 탱크 4기 +a 와 토브룩에서 있는 탱크 8기를 가져와서 쓴다. 주로 잡땅을 먹거나 견제 하는데 쓰이며, 여차하면 연합 제공권에 보탬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최종은 역시 배틀이다. 머스탱 셔먼 만으로는 동독 기갑을 잡는데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허나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정을 계속해서 빼앗기든지 하면 머스탱도 안나오고 셔먼도 덩달아 안나오고 배틀은 아예 나올일이 없게 된다.

6.6. 셔먼 배틀 미국

초반에 바이오닉을 뽑지 않는 대신에 미본에 있는 탱크 4기+a , 토브룩 이벤트 탱크 8기 + 리버 를 가져와서 드랍에 담아서 쓴다. 소련 쪽에서는 팩토리 2기를 지어서 턴당 4기씩 셔먼을 찍고, 2턴 부터는 배틀을 위주로 뽑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가장 큰 장점은 잡땅을 손쉽게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드랍쉽 다수를 운용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쓰일 수가 있다. 이를테면 동독기갑을 싸 먹을때라든지 등등.

7. 각 턴별 운영

7.1. 0턴

0턴의 미국은 이런저런 준비를 하느라고 매우 바쁜 국가다.

영국 본토의 스타포트 두개를 띄우고, 이집트의 건물은 옮길지 놔둘지를 빨리 선택하자. 그리고 이베리아의 2땅은 반드시 먹어두자.

그리고 소련땅에 이런저런 생산시설과 업그레이드 시설을 짓는다. 아마 엔지니어링 베이 하나와 아머리 두개~세개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배럭은 당신 취향에 따라 지어주면 된다. 노르웨이의 탱크를 죄다 부술 파이어뱃도 뽑아두고, 이베리아를 뚫었다면 탱크를 옮기자.

아, 50초에 만약 서독이 무혈을 오지 않았을 때 아프리카 이벤트가 발발했다면 유닛을 잘 부대지정해서 탱크만은 전부 살리도록 하자.

만약 서독이 유정에 당당하게 정면으로 왔고 그것을 미리 눈치채고 있었다면 드랍쉽만 점사해주자. 만약 당신이 건물을 무사하게 옮길수 있다면 그렇게 함으로써 영턴유정 당하고도 유정을 먹을수 있게 된다.

7.2. 1턴

이제 카사블랑카에 있는 병력을 드랍십에 다 싣고 옮기도록 하자. 영국이 노르웨이 왼쪽 하단을 정리해뒀다면 그곳에 위치 잘 잡고 내리고, 그 곳이 정리가 안됐고 배럭부분에서 리버가 커맨드 치고 있다면 그 부근에 내리면 된다.

노르웨이 이벤트가 뜨기 직전엔 탱크를 노르웨이 왼쪽 하단에 두자. 영국이 만약 노르웨이를 날리지 않았다면 소용없겠지만. 당신이 노르웨이 이벤트에서 해야 할 역할은 무빙 터렛이다.

노르웨이 이벤트가 별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면 그 셔먼은 다 소련땅으로 싣고 가자. 그리고 아프리카가 무혈을 당하지 않았다면 거기 탱크와 마린도 무사할텐데, 그것도 거기서 드랍쉽을 뽑은 다음 싣고 가자. 단 자칫 이탈리아에게 걸리다간 셔먼 8개를 날릴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소련땅에서 할 일은 바이오닉 병력을 한 2~4부대 정도 뽑은 다음, 소련이 카알 라인을 정상적으로 다 뚫어놓고 저격벙커도 박았다면 유정으로 내려가자. 소련과 함께 내려가서 자리잡으면 된다.

7.3. 2턴

아마 추축이 모두 같이 동부에 오거나, 아니면 동독 혼자 동부, 서독 이탈리아 중동, 아니면 서독 동독 동부, 이탈리아 중동 뭐 이런 식으로 올 것이다.

만약 올중동이라면 영국과 같이 다니자. 물론 옮겨온 셔먼들도 잘 사용하자.

이탈리아가 드랍을 할거 같으면, 그 지점에 파이어뱃들이 가서 대기하면 된다. 동귀어진 하거나, 아니면 다 잡을 수도 있다. 물론 파이어뱃만으로는 커버가 힘들테니 옮겨온 셔먼들도 활용을 하자. 만약 영국이 혼자 너무 설친다면 당신의 마린 위로 오라고 하거나, 아니면 따라가자.[23]

동독이 혼자 동부에 왔다면 소련과 함께 동독의 기갑을 죄다 쌈싸서 쪄먹어도 되며, 추축 모두가 동부에 왔다면 레닌을 지키려고 노력하되, 들이붓지는 말자. 추축 모두가 동부에 왔을 때는 중동은 반드시 먹도록 하자.

물론 이렇게 싸우면서 옮겨온 스타포트들은 이제 슬슬 배틀을 찍을 준비를 하자. 2턴 중반이나 초반에 찍어주면 좋다. 2턴 말에 중동에서 연합이 싸울때 나타나는 야생의 미배 5기는 의외로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소련이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라면 그냥 쓰리칼라로 앙카라와 아프리카 라인까지 까버려도 된다. 물론 그 땅은 천재지변이 없는 한 당신이 먹어야 한다. 소련이 뭐라 하면[24] 당신은 이렇게 말하면 된다. "저 배틀 비싸서 돈 많이 필요해요."

7.4. 3턴

만약 추축과 비슷한 비율로 소모하면서 자원도 잘 먹고 있다면, 이제 스타포트를 막 늘리고 배틀을 눌러주자.

아마 저정도 상황이라면 추축은 100% 잡땅을 노리고 이베리아나, 영본에 손을 뻗히려 할 것이다. 이 잡땅관리는 소련의 역량에 달렸으며 만약 연합이 이제까지 압도하거나 우세적인 분위기에서 게임을 진행했다면, 아마 소련은 아프리카까지 뚫고, 이베리아와 영국 본토의 잡땅을 관리할 역량도 될 것이다. 이 정도로 유리하다면 연합은 유닛의 질이 확실히 우위에 있으므로 그냥 배틀 좀 쌓였을때 한타가주면 이긴다.

만약 연합이 조금 불리한 상황이고 지금 동부로 추축이 한타를 오고 있다면 잠시 마린을 엄청나게 늘리자. 그리고 덮치자. 운이 좋으면 역전할 수 있다. 그리고 스탈린이 다 변환 되었다면 뽑아둔 미배랑 영국 에어를 불러서 동독이 드라군으로 변환하는 도중에 동부 라인을 아작내고 빠지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팀워크가 안 맞으면 이건 하지 말자.

7.5. 4턴

4:15초에 시실리 이벤트가 뜰 것이다. 무사하게 드랍이 될 리도 없겠지만 만약 추축이 그리 대비를 안하고 있다면 드랍은 드랍대로 가도록 내버려 두고 당신의 에어는 빼자.

이 때부터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소련의 잡땅과 중동 관리능력에 달렸다. 당신은 소련이 주는 땅을 잘 받아먹으면서 배틀만 잘 뽑으며 관리하면 된다. 물론 불리하다면 위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마린을 막 누르자. 그리고 덮치면 된다. 반드시 먹힌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7.6. 그 이후

이 이후에 미국에게 남은 이벤트는 대망의 노르망디 정도인데 막힌다. 너무나도 쉽게. 물론 시실리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에어와 미배 3기는 빼도록 노력하자. 만약 이 노르망디 이벤트를 쉽게 막기위해 서독의 배틀과 이탈의 에어가 서부로 빠져있다면 한번 푸시해주자. 동독의 팩토리까지 다 까게 된다면 나름 좋은 성과라고 할수 있다.

아직도 셔먼드랍쉽이 있다면 한타때는 미배 밑에 떨궈서 자리를 잡도록 하자. 이탈리아가 실수로 셔먼을 치는 일도 생기고 지상병력은 오다가 미배에게 죽기 때문.

추축을 이기기가 힘들다 싶으면, 싸우지 말고 동부를 다같이 건드리자. 그렇게 되면 추축은 막으려고 빠져야 하지만, 연합은 다시 도망가는 식으로 시간을 끌자. 이러면서 땅 탈환은 되도록이면 하도록 하자. 하지 않으면 손해다.

한타를 가고 싶으면 그 턴에는 미배를 뽑지말고 머스탱을 돈 되는대로 뽑아라.[25] 한타 때 미렉을 안 먹어서 아주 잘 때린다. 미국 개새끼

8. 사족

죽음의 유럽에서 미국은 사실 정말 쉬운 국가 중 하나로, 턴별 운영에 설명할 것도 매우 적다. 그리 막 크게 컨이 필요한 것도 없으며, 이베리아 뚫기와 소련땅에서 뽑기만 알아둔다면 정말 쉽다.
하지만 그렇다고 죽유를 미국으로 배우지는 말길 바란다. 진짜 보조고수는 에어/기갑 양쪽에 안면이 아주 뛰어난 유저다.

위의 '미국이 쉽다' 라는 말의 출처에 대해 잠깐 기술하자면,
소위 말하는 '배틀만 뽑으면 되는 국가' 라는 인식과 영국과 소련이 주도하는 연합에 그저 땅만 잘먹고 배틀만 무난하게 쌓으면 되는, '케어'를 받는 국가라는 죽유계상에 확립된 어떠한 정석적인 틀에 기초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역시 넓게 분산되어 있는 땅을 이용해 추축국의 정형화된 움직임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견제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한타 단계에서는 사실상 연합 함대의 중심이자 기준으로서 역할해야하기 때문에 뇌지컬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이 많다.
피지컬적인 요구치는 6국을 통틀어 가장 낮지만, 게임 전체의 판도를 읽고 국소적인 지엽전부터 연합 주병력의 포지셔닝 등
미국의 한타의 판도를 결정하는 능력은 승패를 가르는 직접적인 요인이므로 신중하게 플레이하도록 하자.

[1] 사실상 맞선다기보다는 동귀어진에 가까우며, 이탈리아가 리버와 탱크를 갖고 있다면 그마저도 힘들다.추축 개새끼 해봐 [2] 일부 유저들은 "미국이 여유가 된다면 뽑는다니, 반드시 뽑아야한다!" 고 할수도 있는데, 유저 스타일에 따라 아프리카의 탱크 생산 등을 최소화해서 영턴부터 배틀을 조금씩 뽑기도 하며, 아프리카에서 탱크를 뽑아서 옮겨온 다음, 좀더 소련과 영국을 보조하다가 여유가 되면 뽑기도 한다. 죽유에서 정해져 있는 정석빌드는 없다. 큰 틀이 있을뿐. [3] 중동이 무사하다고 가정했을때 작게는 카알에서 크게는 앙카라까지 먹는다. 사실 미국이 얼마나 먹냐는것은 소련의 잡땅관리 능력에 달렸다. [4] 하지만 후반에 이렇게 에어가 레인져끼고있는 영국과 싸울일은 한타를 제외하곤 잘 없다. 물론 그렇다고 초중반의 3업 레인져가 호구라는 건 절대 아니다. [5] 오경화오역이다. 원래 Alliance Sherman, 즉 연합국 셔먼전차이다. 바로 서부전선의 그 치하. [6] 일반 골리앗은 영웅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1(!!) 더 길다. 물론 그렇다고 땅에서 움직이는건 자살행위, 드라군과 시즈탱크보단 사거리 짧다. [7] 물론 2턴 중반에 변환돼서 그런 반응속도가 필요한 노르웨이 이벤트때는.... [8] 이렇게 하면 최소 에어는 지지 않으며, 조금 밀리고 있어도 역전도 노려볼 만 하다고 한다. 뭐 미렉의 시스템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다. 서독항목 참조. [9] 슈퍼포트리스니 하는 부가설명 없이 진짜 그냥 폭격기라고 돼있다.. [10] 물론 지금은 추축의 잡땅 등의 발전으로, 자원이 조금 쪼달려서 모으기가 조금 힘들지만, 과거에는 사기폭격기로 불리시던 분이다. 지금도 일정수 이상 모아보면 참 사기소리 나온다. [11] 맵의 7시 지역으로 미국의 테크건물들이 다 모여있다. [12] 머스탱을 쓰는 자라면 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13] 공격,방어 둘다 해줘도 나쁘지 않지만 셔먼의 주 용도는 몸빵이므로... [14] 배럭은 굳이 옮길 필요가 없는데, 굳이 옮기는 건 소련이 카알 라인을 다 뚫어놓았을 때 빠르게 내려가서 자리잡기 위해서다. 오히려 배럭을 스탈린그라드 근방에 짓기도 한다. [15] 후자는 이탈리아에 의한 방해도 있어서.. 사람에 따라서 이베리아 2땅을 먹는데 쓰기도 하고.. [16] 테란 비콘 하나당 500이므로 1000의 자금을 얻는다. [17] 물론 이베리아를 가지 않는 서독도 있으므로 선택사항이며, 소련이 잡땅관리의 귀재라면 커버될수 있다. [18] 이건 보통 무혈을 막는데 주로 쓰인다. [19] 시칠리아를 더한다면 2000. 카알과 맞먹는다! [20] 셔먼의 공중공격이 34인데 미사일이 두개라서 17x2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즉 드랍쉽의 방어력 15를 죽어도 못뚫어서 드랍쉽 치다가 파이어뱃에게 녹는다. [21] 위에서도 말했지만 미렉의 시스템상 머스탱이 막 변환되고 한타올때 덮친다면 미랙을 거의 안먹기 때문에... [22] 비방인 급 실력 기준에서 [23] 애초에 미렉의 유불리함을 아는 영국은 혼자서는 싸우지 않는다. [24] 애초에 이정도 할 소련이면 뭐라하지 않겠지만. [25] 물론 미배가 3부대 이상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