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제국 (2015) The Empire of Corpses 屍者の帝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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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애니메이션, 스릴러, SF |
감독 | 마키하라 료타로 |
각본 | 세코 히로시, 야마모토 코지, 고토 미도리 |
원작 | 이토 케이카쿠 - 죽은 자의 제국 |
제작 | 시미지 켄지, 우에다 마스오 |
출연 | 호소야 요시마사, 무라세 아유무, 쿠스노키 타이텐 외 |
음악 | 이케 요시히로 |
제작사 | WIT STUDIO |
수입사 |
퍼니메이션 미디어캐슬 |
배급사 |
도호 퍼니메이션 프레인글로벌 |
개봉일 |
2015년
10월 2일 2016년 4월 19일 2016년 2월 25일 |
상영 시간 | 120분 |
제작비 | |
월드 박스오피스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604명 (최종)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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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다. 감독은 마키하라 료타로. 대한민국에는 2016년에 개봉했다.소설 죽은 자의 제국의 애니메이션 영화판이다.
Project-itoh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2015년 10월 13일 극장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화되어 Project-itoh 3부작 중 첫번째로 개봉됐다. 제작사는 WIT STUDIO며, 주제곡 Door은 EGOIST에서 담당하였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바라는 것은, 21그램의 영혼과 너의 말
'사체 소생 기술'이 발달해 죽은자를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19세기 말 런던 의학을 전공하는 '존. H. 왓슨'은 친구 '프라이데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법으로 죽은자를 만드는 실험을 한다. 그의 불법 행위가 첩보기관 '월싱엄'에 알려지게 되며 왓슨은 위기를 맞게 되지만 오히려 뛰어난 기술과 그의 야심을 높이 산 '월싱엄'으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한 세기 전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절망 끝에서 만들어 낸 기술이 담긴 '빅터의 수기'를 찾아내는 것 텅 빈 육체에 21그램의 영혼을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빅터의 수기'를 향해 왓슨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욕망과 파멸의 공간으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4. 등장인물
4.1. 영국
-
프라이데이 - 성우:
무라세 아유무
원작과 달리 왓슨의 사망한 친구로 나온다. 모티브는 로빈슨 크루소의 프라이데이. 모티브가 잘 생긴 원주민이라 언급되는 인물인 만큼 이쪽도 흑집사의 시엘이 연상되는 중성적인 외모의 미청년으로 그려졌다.본격 중성적인 외모의 모에한 미청년 언데드
- 프레더릭 구스타브 버나비 - 성우 : 쿠스노키 타이텐
-
M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윌싱엄 기관의 수장, 소설에선 등장하는 부분이 많지 않았으나 극장판에서는 소설의 반 헬싱이 M 역할을 하며 반 헬싱 역은 오리지널 캐릭터가 담당한다. 원작과 달리 흑막으로 등장.
4.2.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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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표도르비치 카라마조프 - 성우:
미키 신이치로
원작과 달리 니콜라이 크라소트킨을 살해하며, 이후 니콜라이로 하여금 자신의 신체에 "유사영체를 인스톨시키는 방법"으로 자살. 이후 그의 거주지는 좀비들의 도시가 되는 것으로 행적이 변경되었다.
-
니콜라이 크라소트킨 -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
원작에서는 생존한 채로 등장이 끝났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라마조프에 의해 유사 영체를 인스톨당한 결과 '죽은 자'로 소생했다. 이후 생전에 했던 행동을 되풀이한다.
-
드미트리 표도르비치 카라마조프
알렉세이의 형. 원작과 달리 알렉세이에 의해 신형 죽은 자로 시술된 것으로 묘사되었다.
4.3. 일본
- 야마자와 세이고 - 성우: 사이토 지로
4.4. 미국
-
레트 버틀러
소설에선 여정의 대부분을 함께하는 인물이나 여기선 후반부에 그냥 갑툭튀하는 느낌. 아달리가 대놓고 아버님이라고 호칭하기도 한다.
- 율리시스 심프슨 그랜트 - 성우: 이시이 코지
4.5. 기타
- 내레이션 - 성우: 후타마타 잇세이
5. 줄거리
6. 평가
신선도 없음 |
관객 점수 42% |
유저 평점 6.0/10 |
사용자 평균 별점 2.9 / 5.0 |
네티즌 평균 별점 3.57/5.0 |
네티즌 평균 별점 6.9/10.0 |
douban |
사용자 평균 별점 6.4/10.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2.8 / 5.0 |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5.84/10 |
관람객 평점 8.13/10 |
네티즌 평점 6.87/10 |
다음 영화 | |
기자/평론가 평점 없음 / 10 |
네티즌 평점 5.9 / 10 |
원작 소설과 달리 이번에 개봉한 극장판에서는 각색하며 내용이 중반 이후가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 된다. 프로그램북에 따르면 원작 내용을 최대한 살리며 영상화하려다 보니 3~4시간 분량이 나와버려서 2시간대로 맞추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덕분에 극장판의 후반부 전개는 개연성 없는 급전개와 원작에 없던 뜬금없는 반전, 그리고 작중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초현실적 묘사들로 점철되어 있어 원작을 본 사람들조차 후반부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영혼의 존재유무와 영혼이 어디서 기인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통째로 잘려나가고[1] 다른 내용으로 채워져서, 주제가 싸구려틱하게[스포일러4] 바뀌어 버렸다.
내용과는 별개로 마키하라 료타로 감독 작품답게 영상 퀄리티만큼은 굉장히 좋다.
7. 흥행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제17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였다.[3] 일본에선 BD/DVD가 2016년 2월 3일 발매되었다. 국내에선 미디어캐슬이 수입해 2016년 2월 25일에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개봉했다.2,604명을 동원하고 19,675,500원의 흥행 수입에 그쳤다.
8. 기타
[1]
원작에서는 더 원이 죽은 자로 소생시키는 기술을 온갖 생명체에 실험한 결과 인간과 모종의 점균 오직 이 두 가지 경우만 성공했다. 이 때문에 더 원은 인간의 자아는 이 점균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와는 별개로 점균에 속박되어 있는 인간의 진정한 자아가 있다고 규정했으며 '죽은 자'가 움직이는 건 '인간의 뇌에 있는 점균이 소생하면서 마치 인간이 소생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는 게 더 원의 이론.
[스포일러4]
흑막의 목적이
인류의 자아를 봉인해서 세계평화를 이룩하겠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3]
상영이 끝나고 감독 및 제작자들과 국내 관객들 간에 질의응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