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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54:38

주앙 펠릭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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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앙 펠릭스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SL 벤피카

2015년 벤피카의 유스 팀에 합류하였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 B에 콜업되었다.

2017년 4월 22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유스 리그 4강전에서 결승골을 포함 2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팀은 결승에서 잘츠부르크에게 1: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2.1. 2018-19 시즌

유스 팀과 2군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2018년 여름 1군 팀에 콜업되었다.

2R 보아비스타 FC전에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3R 스포르팅 CP와의 리스본 더비에서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이는 본인의 데뷔골로 팀은 그의 극장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5R CD 아베스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11월 6일 벤피카와 재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로 연장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AEK 아테네 FC를 상대로 선발에 나서며 챔피언스 리그 본선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기에는 아직 신인이다보니 주로 벤치를 지키거나 조커로 투입되었는데 후반기에는 팀이 4-4-2로 전술을 변화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1월에만 리그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펠릭스 본인에게는 첫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

UEFA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유럽 대항전 첫 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에 1등 공신이 되었다. 이 해트트릭은 본인의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이자 유로파 리그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이다. 하지만 팀은 2차전 원정에서 2:0으로 패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탈락하고 말았다.

데뷔 첫 시즌이지만 리그에서만 무려 15골 9도움을 기록하는 무서운 활약을 펼치며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팀의 2시즌만의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2018/19 시즌: 43경기(선발 33경기) 20골 11도움
프리메이라 리가: 26경기(21) 15골 9도움
챔피언스 리그: 1경기
유로파 리그: 6경기(5) 3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예선: 2경기
타사 드 포르투갈: 6경기(4) 1골 1도움
타사 다 리가: 2경기 1골

2.1.1. 이적 사가

데뷔 시즌 무서운 활약 속에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FC, 아스날 FC, 유벤투스 FC, 리버풀 FC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맨유는 주앙 펠릭스에 대해 관찰 정도가 아닌 진지하게 몇 년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고 알려졌으며,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지연의 원인으로 알려진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수수료 문제가 심지어는 같은 의뢰인인 펠릭스의 이적과도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한편 그에게는 120m 유로라는 큰 규모의 바이아웃이 있으며 벤피카는 오로지 이 120m 유로에 달하는 바이아웃 일시불 지불만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 1군 데뷔 1년차에 불과한 그에게 큰 돈을 지불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게다가 구단 측은 벤피카로의 임대까지 요구하는 상황이며 추가적인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을 200m 유로까지 대폭 상향시키고 싶어하는 중.

디 마르지오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유벤투스 FC도 그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현재 펠릭스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한다. 선수도 유베의 제안에 긍정적이라 한다.

맨체스터 시티 FC도 펠릭스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와 함께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재임대도 고려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CF도 최근 그의 영입전에 가세하였으며 레알 측은 80m 유로의 이적료를 준비하였으며 맨시티와 마찬가지로 그의 벤피카로의 재임대까지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 하지만 벤피카는 레알의 80+20m 유로의 오퍼를 거절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5월 이후 그의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 팀의 에이스인 앙투안 그리즈만이 2018-19 시즌 종료 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그의 대체자가 필요해진 상황이며 120m 유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바이아웃까지 지불도 불사하겠다는 상황.

6월초 기준으로는 레알, 아틀레티코, 맨시티, 맨유 4파전에 접어들었으며 특히 공격수 영입에 가장 간절한 아틀레티코가 매우 적극적으로 영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6월 3일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100m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6월 8일 펠릭스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최종 행선지는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승 이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6월 중순에 들어서는 아틀레티코로의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그리즈만이 이적이 확정되었기에 선수 입장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인데다가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이적료가 바이아웃이기 때문에 일시불로 받을 수 있고 그 돈을 그대로 펠릭스 바이아웃 지불에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펠릭스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도 사이가 가까운 구단이라 영입 작업이 더욱 수월하다. 실제로 마르카에 따르면 멘데스와 힘을 합쳐 영입을 추진 중이라 한다.

6월 18일 제임스 더커에 의하면 48시간 이내에 펠릭스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가능할거라 한다.

6월 27일 벤피카 측이 아틀레티코에게서 126m 유로의 오퍼를 받았음을 주식시장에 공시하였다.

6월 28일 문도 데포르티보에서는 펠릭스 측은 이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면담을 마쳤다는 기사를 내보냈고 아틀레티코 측 최고 공신력인 루벤 우리아는 펠릭스는 5년 계약과 함께 세후 3.5m 유로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7월 4일 포르투갈 주식시장에 벤피카 측이 126m 유로에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30+96m 유로 형식으로 이적료 분할이 이루어졌다고 공시했다. 이제 아틀레티코 측의 발표만 남은 상황.

얼마 지나지 않아 아틀레티코도 펠릭스 영입을 발표하며 이적 사가는 마무리되었다.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9년 7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며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 이상에 해당되는 1억 2,600만 유로(1,700억원). 아무리 세계 최고 유망주 중 하나라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이 이적료는 2019년 7월 기준으로 네이마르 주니오르, 필리페 쿠티뉴, 킬리안 음바페에 이은 무려 역대 4위의 이적료 기록이다. 아틀레티코가 주축 선수들인 뤼카 에르난데스, 앙투안 그리즈만, 로드리가 바이아웃 조항 발동으로 이탈하면서 준비된 자본이 아주 많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이런 어린 선수에 바이아웃 금액을 일시불로 쏟아붓는 것은 아주 무모하고 급한 결정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결국 비싼 이적료에 비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불화를 일으키고 임대를 전전하다가 결국 팀을 떠나게 되며 아틀레티코 역사상 최악의 먹튀이자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게 되었다.

3.1. 2019-20 시즌

파일:2019-20 펠릭스.jpg
7월 27일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ICC컵 경기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코스타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펠릭스가 빈 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주면 코스타가 찰떡같이 받아먹으며 2골을 합작했다. 그 외에도 골은 안 들어갔지만 레알의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도 간간히 날려주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으며, 팀은 레알에게 7-3으로 완승했다.

8월 11일 펼쳐진 유벤투스와의 ICC컵 경기에서는 승부를 가른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맹활약했다. 더 리흐트와의 경합에서 승리하며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단번에 집어넣은 두 번째 골로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팀은 펠릭스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8월 19일 1R 헤타페전에서 수비수를 달고 드리블을 하며 환상적인 50m 돌파를 보여주었다. 상대 수비의 파울을 유도해 PK까지 얻어냈으나, 키커인 알바로 모라타가 실축했다. 이번 경기에서의 환상적인 활약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일:Felix dribbling 1920s.gif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만들어낸 놀라운 드리블 돌파
8월 25일 2R 레가네스전에서는 비톨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9월 2일 3R 에이바르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을 넣었다. 두 골 뒤진 역습 상황에서 디에고 코스타에게 원터치로 패스, 코스타가 돌파하는 동안 빠르게 빈공간으로 침투해서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빈 골대에 골을 넣었다. 팀은 비톨로의 동점골과 토마스 파티의 극장골로 3:2 역전승.

9월 26일 6R 마요르카전에서 후반전에 날린 발리슛이 수비 맞고 골대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10월 2일 챔피언스 리그 조별에선 2차전인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전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후반 3분에 측면에서 올라온 컷백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을 골키퍼가 막았으나, 재빨리 쇄도해 몸을 날려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펠릭스의 챔스 통산 첫 골이다.

10월 19일 열렸던 발렌시아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막판 파레호와의 경합과정에서 발목이 꺾여 경기장 밖으로 후송되었다. 경기 종료 후 검진을 받은 결과는 2등급 인대 손상으로 2~3주 결장이 예상된다고한다.

11월 24일 열렸던 그라나다전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하였다.

12월 12일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전에서 선발 출전해 페널티 킥을 하나 유도했으나 키어런 트리피어가 실축했고 이어 다시 한번 얻어낸 페널티 킥 찬스는 본인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기는 냉정하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팀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 본인의 결정력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간간히 나오는 좋은 드리블이나 패스가 보이지만, 이것들이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 않는다. 팀의 직선적인 축구에 필요한 날카로운 크로스 혹은 득점력이 현재까지는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 레오네사전에서 코레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월 24일 25R 비야레알전에서 교체출전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3월 8일 리그 27R 세비야전에서 코케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내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3월 12일 리버풀과의 UCL 16강 2차전 경기에서 톱으로 선발출전해 연장 전반전에 아드리안의 패스를 끊어낸 이후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날카로운 패스를하며 요렌테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6월 18일 29R 오사수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크게 공헌했다.

리그 재개 이후 교체와 선발을 번갈아가며 출전중이다. 먼 거리에서 패스를 뿌려주는 능력이나 창의적은 부분에서는 확실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슈팅을 난사하는 경향이 있다.

34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좋은 찬스들을 계속해서 놓쳤고 교체 되어 나갈때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찬스를 날린 자신에게 화가 난줄 알았으나 나중에 알려진 사실로는 발목이 불편해서 화가 났다고 한다.

챔스 8강 라이프치히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으며, 팀이 탈락하는 가운데에서도 한 줄기 빛과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무기력하던 알레띠 경기력이 펠릭스 투입 하나만으로 활발해졌으며[1], 코스타와 2대1 패스 후 문전 침투과정에서 PK를 얻어내고 직접 동점 마무리까지 해결했다.

2019/20 시즌: 36경기(선발 28경기) 9골 3도움
라리가: 27경기(21) 6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6경기(4) 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3.2. 2020-21 시즌

3라운드[2] 그라나다전에서 전반전에 PK를 얻어내며 예열하더니 후반전 들어서는 완벽한 로빙 패스로 코레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완벽한 전개에 방점을 찍는 득점까지 기록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며 시즌 첫경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6라운드 셀타 비고전 후반 추가 시간에 멋진 왼발 감아차기를 보여주었지만 골대에 맞았다. 골대 맞고 나온 공은 야닉 카라스코가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보여줬으나, 골대에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 뒤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면서 패배 위기에 몰렸던 팀을 승리까지 이끌었다.

라리가 8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비톨로가 얻어낸 PK를 좌측 하단 구석으로 차 넣어 선제 골을 기록했고, 앙헬 코레아가 상대 수비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얻어낸 PK는 실축했으나 후에 코레아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실축을 만회했다.

라리가 9라운드 카디스전에서 8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택배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하여 선제골을 기록했고, 51분 침투하는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키패스를 연결하여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이후 카디스 수비 진영을 휘저으며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하였고, 경기 종료 직전인 91분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여 멀티 골을 터뜨렸다. 이날 펠릭스는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키패스 4회와 드리블 돌파 3회를 기록하면서 공격 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더 놀라운 점은 드리블 성공률이 100%였다는 데에 있다. 패스 성공률 역시 86.4%로 준수했다. 최근 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29라운드에 라리가 시즌 5호골을 넣었는데 이번 시즌 9라운드만에 라리가 시즌 5호골을 터트리며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펠릭스는 팀동료 루이스 수아레스, 소시에다드의 미켈 오야르사발과 함께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게다가 공격포인트 역시 7개로 오야르사발과 함께 공동 1위로 등극했다.

A매치 이후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폼 또한 상당히 떨어졌다. 꾸준히 출장하고 있지만 공격포인트가 없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6분 우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깔려오는 마르코스 요렌테의 컷백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1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라리가 14R 엘체 CF전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해 73분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 아웃되었다.

라리가 16라운드 헤타페 CF전에 선발 출장하면서 2주만에 복귀했으나 아직 폼을 회복하지 못한 듯 별다른 활약 없이 71분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었다.

17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62분 코레아와 교체 출전해 동점골을 먹힌 경기 막판 완벽한 측면 침투에 이은 수비와 골키퍼를 모두 통과하는 땅볼 크로스로 수아레스의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서 1:0으로 끌려가던 전반 23분, 토마 르마의 크로스를 발바닥으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 리그에서 2개월만에 골을 기록했다. 이후 수아레스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에서 큰 역할을 했다.

2021년 2월 3일, 팀에서 실시한 COVID-19 검사에서 동료인 무사 뎀벨레와 함께 양성 반응이 나와 의료 체계 메뉴얼에 따라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2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연기되어 23라운드 다음에 치러진 2라운드 레반테 UD전에 66분 야닉 카라스코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2주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25라운드 비야레알 CF 원정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토마 르마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며 69분 비야레알의 수비가 헤더 클리어링으로 걷어낸 공이 그라운드에 한 번 바운드된 뒤 펠릭스의 앞으로 튀어올랐고 이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강하게 좌측 하단에 꽂아 넣으면서 경기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이자 자신의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시즌 10골, 리그 7골을 기록한 펠릭스는 지난 시즌 자신의 기록(시즌 9골, 리그 6골)을 넘어섰고,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두 자릿수 득점도 달성하게 되었다.

2021년 3월 31일에 열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 지역예선 A조 3라운드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1~2주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4월 11일에 열린 라리가 30라운드 레알 베티스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45분 아크 서클 부근에서 아이사 만디에게 태클을 당했고 이후 발목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48분 루카스 토레이라와 교체되어 아웃되었다. 경기 종료 후 정밀 검사 결과 재부상 판정을 받았고 또 다시 1~2주 결장할 전망이다.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59분 키어런 트리피어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2주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으나 아직 폼이 회복되지 않았는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7라운드 CA 오사수나전에서 66분 사울 니게스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0:1로 뒤지고 있던 82분, 페널티 에어리어로 쇄도해 들어가는 헤낭 로디를 보고 로빙 패스를 찔러 주어 로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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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63분에 사울 니게스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팀이 앙헬 코레아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으로 승리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첫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초반에는 그야말로 1,700억의 슈퍼 루키다운 맹활약을 펼쳤으나 COVID-19 확진 후 폼이 대폭 떨어지면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때 일부 팬들 사이에서 로드리를 대체하기 위해서 데려온 선수 그리즈만을 대체하고 있고, 그리즈만을 대체하기 위해서 데려온 선수(펠릭스)는 로드리를 대체하고 있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부진 속에서도 이따금씩 선보이는 크랙으로써의 번뜩임과 센스, 시즌 초반의 활약상과 더불어 어린 나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등이 합쳐져 팬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21 시즌 40경기(선발 23경기) 10골 5도움
라리가: 31경기(14) 7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3골
코파 델 레이: 1경기

3.3. 2021-22 시즌

이적시장이 거의 끝나갈 무렵 FC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무상 임대 요구가 있었다. 당연히 아틀레티코는 거절했고, 막바지에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트레이드로 통해 영입을 시도한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이 트레이드도 아틀레티코가 거절해 잔류하게 되었다.[3]
챔피언스 리그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였다.

라리가 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60분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며 교체 투입된지 18분 만인 78분, 공격자 파울로 경고를 받은 뒤 판정에 대한 항의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커리어 첫 퇴장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러한 주심의 판정은 오심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상대 수비가 먼저 펠릭스의 유니폼을 뒤에 잡아당겼고 펠릭스가 이를 뿌리치고 돌파하려는 과정에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팔을 휘저어 수비의 얼굴을 가격하게 된 것이라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에 어려운 데다가 고의성이 있다고 해도 얼굴을 가격하기 이전에 먼저 유니폼을 잡아당겨 유망한 공격 찬스를 저지한 수비에게는 경고를 주지 않고 펠릭스에게만 경고를 주었다는 점과 객관적으로 충분히 불합리성을 느낄 수 있는 상황임에도 판정에 항의를 했다고 퇴장을 시킨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처사가 아니냐는 것이다.
파일:Felix First Red.gif
경기 종료 후 펠릭스를 퇴장 시킨 배경에 대해 펠릭스가 판정에 항의하며 만사노 주심을 향해 Loco(미치광이)라고 욕을 한 것이 밝혀졌다. 이후 2경기 출장 정지 판정이 내려져 아틀레티코측은 징계 철회를 위해 CAS(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항소했으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을 앞둔 2021년 9월 24일, 항소가 기각되면서 징계가 유지되었다.

챔피언스리그 AC 밀란 원정에서 팀이 1:0으로 뒤진 전반전에 빠르게 교체로 출전해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8라운드 FC 바르셀로나 전에서도 선발출전.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아틀레티코가 이 날 기록한 2골 모두 펠릭스의 발부터 시작되었다. 후반전 앙투안 그리즈만과 교체되었다.
파일:21-22 UCL LFC VS Griezmann2.gif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리버풀 FC전에서 1:2로 끌려가던 34분, 드리블로 나비 케이타를 제친 뒤 상대 수비 두 명을 뚫는 키패스를 그리즈만에게 연결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그리즈만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숫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팀은 모하메드 살라에게 PK 결승골을 내주며 활약이 빛을 바래게 되었다.

라리가 1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했으며 0:2로 끌려가던 61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머리에 정확히 전달되는 택배 크로스로 추격의 불씨를 지피는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분위기를 타고 계속 몰아붙인 끝에 수아레스의 PK 동점골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라리가 12라운드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 71분, 수아레스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2:0으로 앞서 나가던 80분에는 지능적인 라인 브레이킹 후 야닉 카라스코의 키패스를 받아 스코어를 3:0으로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2021년 11월에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경기를 마치고 복귀하려던 11월 17일, 아틀레티코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펠릭스가 대표팀 훈련 중에 왼쪽 종아리 근막 부종 외상 후 근육 부상을 당해 물리치료와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말에 치러지는 CA 오사수나전에는 결장할 예정이며 그 다음주 중에 치러질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하여 약 1개월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코파 델 레이 32강에 후반 교체되어 복귀전을 치렀으며 헤낭 로지의 패스를 받아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2022년 1월 12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떠나더라도 이번 겨울이 아닌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4라운드 헤타페전에서 후반전 교체출전해 마리오 에르모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오사수나전에 선발출전. 전반 3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득점으로 연결했으며, 후반 수아레스의 원더골을 어시스트하며 이 경기 KOTM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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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 선발출전해 헤낭 로디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베티스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멀티골을 기록했다.

28라운드 카디스전에 선발로 출전해 상대 골키퍼 헤레미아스 레데스마의 패스 미스를 캐치해 득점을 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9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코케에게 키패스를 찔러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초반에는 코레아와 수아레스에게 밀려 벤치에 있는 일이 잦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직후부터 폼이 수직 상승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고있다. 최근 6경기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있으며, 국내 해설진들도 기량이 만개했다며 칭찬일색이다.

30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KOM을 받으며, 최근 8경기 7골 2도움으로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아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32라운드 RCD 에스파뇰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전이 끝나고 조기교체 되었다. 이후 토마 르마와 함께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

비록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마감하였지만 후반기 보여준 엄청난 활약 덕분에 이번 시즌 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21-22 시즌 35경기(선발 22경기) 10골 5도움
라리가: 24경기(13) 8골 4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7) 1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1) 1골
수페르코파: 1경기

3.4.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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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첼시 FC 1기 (임대)

한국 시간으로 1월 11일, 첼시 FC 주앙 펠릭스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로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이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 등번호는 티모 베르너가 떠나며 공백이 되었던 11번.[4]
3.4.1.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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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3-24 시즌

3.5.1. 이적 사가

첼시에서의 6개월 임대 생활을 마치고 일단 팀에 복귀했다.

6월 1일 메일지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게 펠릭스를 역제의했다고 한다.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는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에 있는 이상 주전으로 뛰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다만 시메오네는 펠릭스는 여전히 알레띠의 선수라는 것을 언급했으며, 다음 시즌에는 본인의 플랜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짧게 언급했다. 하지만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 남는 것을 원치 않으며 2023-24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팀으로 이적하길 원하는 등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아스톤 빌라 FC의 이적 오퍼는 거절했고 첼시 FC로의 재임대 혹은 완전이적은 첼시가 지난 시즌을 크게 망쳐 챔스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원치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펠릭스가 정작 2023-24 시즌 챔스 진출에 성공한 뉴캐슬의 오퍼는 거절했으며 그가 원하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체스터 시티 FC 같은 메가 클럽이라는 점이며 정작 이 팀들은 펠릭스 영입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방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펠릭스가 정말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게 맞는지 의문을 품고 있으며 계약 기간도 많이 남은 만큼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한다.

6월 30일, 마테오 모레토에 의하면 파리 생제르맹 FC의 차기 감독으로 사실상 확정된 루이스 엔리케가 그의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최소 €80M 이상은 원한다고 한다. PSG는 펠릭스의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7월 7일, 그리즈만에게 등번호 7번을 내주며 이적한다는 게 기정 사실화가 되고 있다.

일단은 7월 10일 아틀레티코 팀 훈련에 복귀했다.

7월 13일 A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펠릭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뉴캐슬, 빌라도 펠릭스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14일, 아스톤 빌라의 오퍼는 거절했다고 한다.

7월 19일 FC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드림클럽이며 가고 싶다며 입을 털어 팬들의 뒷골을 건드렸다. 주앙 펠릭스 성명문(트위터) 정확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독점으로 펠릭스의 성명문이 나온 것인데, 구단과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을 뿐더러 일반적인 해축팬들에게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군가 생각난다[5] 다만 본인이 원하는 것과 다르게 현 상황에선 사실상 이적이 불가능한 것이, 바르샤의 공격진은 포화되었고[6] 다른 누구도 아닌 리오넬 메시를 이번 시즌 재정난 때문에 포기했는데 굳이 이적료도 비싸고 주급도 높은 펠릭스를 영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7]

이와중에 트위터 아틀레티코 유니버스에선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연습 경기의 하나에서 무려 골키퍼로 출장했다는 말을 전하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마르카 등 일부 보도에 따르면 바르샤가 페란 토레스 + 프랑크 케시에를 주면서 펠릭스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한다.

7월 21일, 바르샤는 펠릭스 영입을 재정적으로 실행 불가능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며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될 처지에 놓였다.

한국 투어에는 참여하였으며, 등번호는 지난 시즌 사울이 쓰던 17번을 받았다.

8월 1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우스만 뎀벨레 매각이 유력한 바르샤가 펠릭스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다만, 바르셀로나의 차비 감독은 펠릭스를 원하지 않기에 이적이 성사될 확률은 매우 낮다.[8]

8월 8일 로마노에 따르면 펠릭스의 에이전트가 알 힐랄 SFC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8월 9일 로마노에 따르면 알 힐랄이 펠릭스의 임대를 위해 아틀레티코에게 접근했다고 하며,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을 원하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한다. 펠릭스는 오로지 바르샤 이적만을 원하며 알 힐랄로 간다면 1년 임대로만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알 힐랄은 다시 한번 펠릭스에 대해 오퍼를 할 것이라고 한다.

8월 13일 로마노에 따르면 바르샤가 네이마르 주니오르 영입 경쟁에서 네이마르를 알 힐랄에게 뺏길 위험에 놓이자 펠릭스 영입에 재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8월 18일 디 마르지오가 바르사가 펠릭스 임대 딜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개막전에는 벤치 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2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는 명단 제외되었다.

이후 다른 클럽들에서 접근했지만 펠릭스 본인은 오로지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원한다고 한다.

8월 25일 제라르 로메로 차비 감독이 단순 임대 이적을 승인했다고 하면서 바르사 임대 이적에 가까워졌다. 이날 아틀레티코의 세레소 회장은 인터뷰에서 펠릭스가 아틀레티코에서 뛰기 싫어한다고 전했다.

8월 30일 로마노에 따르면 바르샤가 FFP를 위반하지 않고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하려고 하고 있고 48시간 내로 작업이 처리될것이라고 한다.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안수 파티가 브라이튼으로의 이적이 사실 상 확정 되자, 작업이 빠르게 진행 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바르셀로나는 펠릭스 영입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틀레티코 또한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기에 이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그래도 바르샤의 언플은 본인들의 이적시장 주특기로 선수 마음 흔들기 + 펠릭스의 팀을 떠나려는 의지와 바르샤 사랑으로 어떻게든 임대료를 깎으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9월 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FC 바르셀로나 Here we go를 띄우며 바르셀로나의 임대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3.5.2. FC 바르셀로나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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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𝐈𝐭 𝐰𝐚𝐬 𝐚𝐥𝐰𝐚𝐲𝐬 𝐦𝐲 𝐝𝐫𝐞𝐚𝐦 𝐬𝐢𝐧𝐜𝐞 𝐈 𝐰𝐚𝐬 𝐚 𝐤𝐢𝐝."
한국 시간 9월 2일 새벽, 2024년 6월 30일까지 임대하는 것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떴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로, 임대 이적을 하기 전에 아틀레티코와 29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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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라리가 5R 레알 베티스 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오리올 로메우의 크로스를 받아 상대 키퍼까지 제치며 시도한 무각 슛으로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데뷔 골이자 선제골을 넣었으며 크리스텐센의 전진 패스를 절묘한 흘리기로 레반도프스키에게 전달해 골에 간접적인 기여를 했다. 그외에도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선보였고 이런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선정 5R 공식 MOM에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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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매치데이 1 홈에서의 앤트워프전에서 오른발로 한 골, 예술적인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 후반전에는 머리로 한 골을 또 따내며 2골 1도움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경기가 완전히 기울어 이른 시간 체력 안배를 위해 페란 토레스와 교체아웃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의 MVP로 선정되었다.

이후 7R RCD 마요르카전과 10R 아틀레틱 클루브전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 3라운드 샤흐타르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선보였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엘클라시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챔피언스 리그 4라운드 포르투전에서 바르셀로나의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넣었다.

14R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비수를 꽂았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경기는 1:0으로 끝났고 POTM에 선정되었다. 득점을 했을 때 원없이 세리머니를 했고, 경기 중간에는 호세 히메네스와도 언쟁을 벌이며 디에고 시메오네 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불화를 실감하게 했다.[9][10][11] 이러한 주앙 펠릭스의 행동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국제연합 서포터들은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임대 이후 아틀레티코로 돌아오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아무리 시메오네가 펠릭스를 막 대했고 그 때문에 팬들의 동정론이 항상 있었지만, 냉정히 말해 본인도 애초에 이적료 값을 제대로 해낸 적도 없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닌 것.

설상가상으로 바르셀로나는 펠릭스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12] 아틀레티코의 세레소 회장은 다음 시즌 펠릭스의 임대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 결국 아틀레티코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수페르코파 4강 전에 부진했던 페란 토레스와 교체되었다. 하프 라인 아래에서부터 본인이 골을 운반해서 수비수를 벗겨 낸 후 빈 공간에 자리해 있던 라민 야말에게 패스 해 팀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21R 레알 베티스 전에서 81분 교체 투입 되었다. 당시 팀은 이스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정규 시간이 끝나갈 무렵인 후반 90분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받고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 확률이 7.2%에 불과한 각도에서 감각적인 골로 분위기 반전을 성공 시켰고, 이후 페란 토레스가 해트트릭을 성공 시킴과 동시에 쐐기를 박았고,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현지시간 기준 1월 31일에 인스타를 통해 다리 부상을 발표했다.

부상 전까지의 활약상을 보면 첼시 시절처럼 초반에만 번뜩하고 이후에는 볼호그, 턱없이 부족한 수비 가담, 형편없는 디시전 메이킹 등 단점들을 속속 드러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요구할 비싼 이적료를 맞춰주면서까지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모습. 그나마 받는 주급이 첼시 시절보다 낮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결승골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의 알짜배기 득점들 등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 덕에 첼시 임대보다는 낫다는 게 위안일 정도. 오히려 라민 야말이 자연스럽게 중용받고 활약할 기회가 생긴 게 바르샤 입장에서 가장 큰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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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6R 헤타페 CF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에는 찬스를 여러번 놓치며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53분, 크리스텐센의 크로스를 받아 골문에 밀어넣으며 리그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29R 원 소속팀과의 경기에서는 또 골을 넣었다...

리그 30R UD 라스팔마스 전에서 후반 11분 교체 투입 되었다. 그리고 투입 된지 3분만에 환상적인 궤적의 크로스를 올려 하피냐의 헤딩골을 도왔으나, 후반 22분경, 발만 갖다대도 넣을 수 있는 찬스를 거하게 말아먹으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팀은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 31R 전반 31분 멋진 오버헤드킥 골을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만들어 냈다.

펠릭스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바르샤에 남고 싶지만, 아틀레티코의 입장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정해질 것이라고 한다. 바르샤 역시 펠릭스의 완전 영입에 호의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협상이 진전되는 일은 없었고 6월 30일, 임대생활이 종료되었다.

2023-24 시즌 44경기 10골 6도움
라리가: 30경기 7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 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2경기 1도움

3.6. 2024-25 시즌

8월 4일 헤타페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8월 7일 열릴 예정인 홍콩의 킷치 SC와의 친선경기 명단에 포함되었다. 선발로 출전해서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첫 골을 어시스트했다.

8월 11일 유벤투스 FC와의 친선경기에서 하프타임 교체로 출전, 3분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리그 1R 비야레알 CF전 소집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첼시 이적 작업으로 인해 경기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3.6.1. 이적 사가

2024년 7월 1일 공식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임대를 노린다는 기사가 전해졌으나, 아틀레티코는 완전이적을 고수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전 소속팀 SL 벤피카가 펠릭스의 리턴을 노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또한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아스날 FC 역시 펠릭스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이후 아스톤 빌라 FC도 이번 여름에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이티하드 FC로 떠날 무사 디아비의 대체자로 펠릭스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에 무조건 펠릭스를 판매하기로 결정했고, 빌라는 디아비를 60m쯤에 판매한다 하더라도 이번 여름에 선수들을 너무 많이 영입했기 때문에 FFP 규정으로 인해 펠릭스 영입이 힘들어 질수도 있다고 한다.

이적설과는 별개로 펠릭스는 구단의 방침에 따라 27일까지 새 팀을 구하지 못하면 아틀레티코 팀 훈련에 복귀해야만한다. 예상과 다르게 26일 복귀해서 훈련을 했다. 또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던 작년과는 달리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좋은 모습으로 코칭스태프들의 칭찬을 듣고 있다고 한다.

7월 28일 로마노에 따르면 현재 빌라와 아틀레티코 사이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한다.

7월 31일 펠릭스는 이적하기 위해 프리시즌 훈련도 불참했다고 한다.

8월 3일, 소식에 따르면 벤피카는 영입을 포기했으며 빌라와 개인 합의가 마무리 되는중이다.

이적이 쉽사리 진행되지 않자 잔류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펠릭스는 지난 시즌의 무례한 행동들에 대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에게 사과했으며, 2번째 기회를 얻기 위해 경기를 뛰어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전해진다. 시메오네도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선수이며, 다른 선수들과 동일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다.

8월 12일 사무 오모로디온 딜이 파토난 첼시 FC가 갑자기 펠릭스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틀레티코도 갤러거/알바레스 딜이 파토나는 걸 막기 위해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현재 펠릭스의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런던에서 협상 중이라고 한다. 맷 로는 이 사가에 대해 사무의 딜이 엎어지기 전 페드루 네투 사가부터 조르제 멘데스가 펠릭스를 함께 제안했고, 이미 주급을 깎은 상태였던 펠릭스도 첼시 재합류를 원했기 때문에 거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8월 13일 새벽에 훌리안 알바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오피셜이 떴기 때문에 오모로디온의 잔류가 확정된 와중에서 스트라이커 과포화 현상인 아틀레티코에서 펠릭스가 곧 방출될 듯하다.

8월 15일 로마노에 따르면 여전히 첼시와 아틀레티코가 협상 중이라고 하며, 코너 갤러거의 딜도 펠릭스의 이적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8월 16일 저녁, 펠릭스와 갤러거가 모두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로마노가 보도했다. 펠릭스가 아스톤 빌라 FC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첼시만을 원했으며 첼시도 이 소식을 듣고 펠릭스 영입에 속도를 붙였다고 한다. 또한 예상되는 이적료는 여러 루머처럼 €60m에 육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첼시는 €30~40m의 고정 수수료에 선수의 퍼포먼스에 직접적으로 기반한 에드온을 산입했다고 한다. 큰 문제가 없는 한 이번 주말안에 길고 길었던 코너 겔러거<->주앙 펠릭스 사가는 완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트레이드?

8월 18일 아침, 로마노는 첼시와 펠릭스, 갤러거와 ATM, 첼시와 ATM은 상호간의 모든 이야기를 완료했고 현재 중개인들과 에이전트에 대한 세금문제만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8월 19일자로 양 구단의 합의가 마무리되었고,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첼시와 펠릭스가 6+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으며, 로마노는 펠릭스의 이적료가 £34~38m 사이일 것이라고 언급했었으나 결국 갤러거와의 장부상 스왑 형식의 액수를 맞추기 위해 €50+5m으로 합의되었다고 보도했다.

8월 20일, 결국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첼시와 주앙 펠릭스가 마침내 모든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하고 직후에 파브리지오 로마노HWG까지 컨펌하면서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6+1년이고, 이적료는 £45.5m에 애드온은 없으며, 코너 갤러거와 마찬가지로 비공개 셀온 조항이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다음 24시간 안에 매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한다.

8월 20일 아틀레리코 마드리드는 주앙 펠릭스에 대해서 작별 인사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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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131경기 34골 16도움

4. 첼시 FC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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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1일, 주앙 펠릭스의 첼시 FC 합류가 발표되었다. # 이로써 펠릭스는 1년 6개월 만에, 이번엔 임대생이 아닌 완전한 첼시 소속 선수로 다시 스탬퍼드 브리지로 돌아왔다. 계약 기간은 7년이며 이적료는 £44.5M. 등번호는 FC 바르셀로나 시절에 달았던 번호이자, 원래 트레보 찰로바가 달던 14번을 배정받았다.

4.1. 2024-25 시즌

리그 2라운드 울버햄튼전 후반 70분에 투입되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압박을 성실히 하면서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80분경 국대 동료 페드루 네투의 기가막힌 컷백을 침착하고 간결하지만 위력적인 슈팅으로 팀의 6번째 골이자 자신의 리그 첫 골을 이적하자마자 기록했다. 팀은 잭슨과 파머의 골과 노니 마두에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2:6의 대승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리그 4R 본머스전 61분 노니 마두에케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이후에도 UEFA 컨퍼런스 리그 EFL컵 등에서도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함께 더블 폴스나인의 한 축으로 주로 출전하고 있다.

카라바오컵 3R 베로우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이른 시간 베로우의 무너진 수비라인을 발견하고 좋은 로빙패스로 은쿤쿠의 골을 도왔으며, 직후 가까운 자리에서 난 프리킥을 직접 처리해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유도하는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UEFA 컨퍼런스 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헨트와의 경기에서도 은쿤쿠와 함께 출전했고, 공격 포인트를 아쉽게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내려와서 빌드업에도 가담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많은 활동량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조금씩 늘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6~70분대에 접어들면서 체력적인 면에서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컨퍼런스리그 2R 파나티나이코스전에서도 역시 선발로 출장했다. 좌측의 무드릭과의 좋은 연계와, 아래로 내려와 좋은 반대전환을 해주는 등 경기력적인 부분에서도 좋았고 무드릭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굴절되긴 했지만 중거리 슈팅으로 세번째 골을 만들어내는 대활약을 펼쳤다. 별개로 이전 경기들처럼 경기막판에 가까워질수록 체력적인 부분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모습은 여전했다.

컨퍼런스리그 3R 노아전에서도 역시 선발로 출장했다. 시작부터 조지가 건내준 유력한 기회를 날리긴 했지만 특유의 번뜩임을 보여줬고 2골을 넣었다. Mom은 엔소[13]이지만 이 경기에서 제일 잘했다고 봐도 무방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12R 레스터전에서 시즌 첫 리그 선발기회를 가졌다. 압박도 꽤 적극적으로 하고,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거의 풀타임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면도 크게 도드라지지 않았다.

컨퍼런스리그 4R 하이덴하임전엔 후반전 교체투입되었다. 70분 경 기가막힌 원터치 스루패스로 은쿤쿠에게 기회를 제공했지만 은쿤쿠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아쉽게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1] 펠릭스 투입 이후 AT가 득점 기회를 3~4회 창출했는데 모두 펠릭스의 전진 패스로부터 비롯되었다. [2]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시즌 첫 두 경기 연기 [3] 이적시장이 닫히기 직전에 그리즈만이 임대로 아틀레티코에 복귀하면서 펠릭스의 경쟁자가 늘어나는 꼴이 되었다. [4] 여담으로 주앙 펠릭스가 11번을 달기 전에 티모 베르너에게 달아도 되는지를 물어보았는데, 티모 베르너는 그에게 행운을 빌어줬다고 본인이 밝혔다. [5] 그나마 그리즈만은 바르샤 이적 전까지 보여준 활약부터도 엄청났고 복귀 후에도 아틀레티코의 부활을 이끌며 조금씩이나마 팬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상황이다. 금전적으로 따지면 오히려 갈 땐 많이 받고 돌아올 땐 헐값으로 사왔기에 큰 이득을 보기도 했고. 그에 비해 펠릭스는 클럽 레코드 몸값에 걸맞기는 커녕 수 년 안에 그 정도로 성장하길 기대할 만한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으며, 첼시 임대 때문에 시메오네의 판단이 재평가받는 상황에서 이런 어그로를 끄는 펠릭스가 더하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6] 현 시점 바르샤의 2선 자원은 안수 파티, 페란 토레스, 하피냐, 우스만 뎀벨레와 유스 콜업도 가능한 등 뎁스가 충분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요 보강 순위가 아니다. [7] 진성 꾸레로 유명한 송영주 해설위원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바르샤는 돈이 없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 [8] 실제로 바르셀로나 이적이 매우 근접했던 후벵 네베스 또한, 결국 차비 감독이 반대하며 이적이 무산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발목을 잡는 건 물론 재정 문제이고. [9] 경기 전 인터뷰에서부터 시메오네의 수비적인 전술에 적응하는것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고, 사비와 바르샤의 전술을 훨씬 더 선호하며 다른 선수들 또한 그럴 것이다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띠의 다른 선수들이 시메오네의 수비적인 전술을 선호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라며 시메오네의 전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10] 보통은 임대를 떠나고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면 보통 세리머니를 많이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친정팀의 대한 예의 문제부터, 특히 임대생의 경우에는 어차피 계약 끝나면 돌아가야 하는 입장인지라 원 소속팀 구성원이나 팬들의 심기를 건드려서 좋을 것도 없기 때문. 특히나 현재 펠릭스의 상황처럼 임대 후 완전이적은 물 건너간 상황이라면 더더욱. 하다못해 완전이적을 했을 경우에도 어지간히 친정팀과의 관계가 틀어진 게 아닌 이상 펠릭스처럼 행동하진 않는다. [11] 다만, 정작 본인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들과는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시메오네의 팀 내 입지도 다시 탄탄해지는 와중에 이 말이 얼마나 신뢰도가 있을지는 미지수. [12] 바르셀로나가 완전영입할 뜻을 보이긴 했으나 바르셀로나 측에서 측정한 이적료는 고작 2500만 유로로,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8000만 유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한마디로 바르샤는 펠릭스를 주전급으로는 절대 안 보고 적당한 로테이션 자원으로만 생각한다는 것. [13] 풋몹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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