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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종법사 ▲ 좌측부터 죽산 황도국 미국종법사, 전산 김주원 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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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불교의 최고지도자를 일컫는 말.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법통을 계승하는 주법이다.2. 현직 종법사
2.1. 원불교 중앙총부
종법사 宗法師 | Prime Dharma Master of Won-Buddh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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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224><colcolor=#221f20> 현직 | <colbgcolor=#ffffff,#1f2023>왕산(汪山) 성도종 |
재임 | 2024년 11월 3일 ~ |
2.2. 원불교 미국총부
미국종법사 美國宗法師 | the Head Dharma Master of Won Buddhism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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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224><colcolor=#221f20> 현직 | <colbgcolor=#ffffff,#1f2023>죽산(竹山) 황도국 |
재임 | 2021년 1월 12일 ~ |
3. 역할 및 임무
내부로는 교단을 주재하며, 외부로는 교단을 대표하는 원불교 최고직위다. 원불교 최상위 결의기관인 수위단회의 의장, 최상위 교화단인 ‘수위단’의 단장, 교화단의 총단장 역할도 맡는다.2021년, 해외 교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미국·캐나다·중남미 원불교를 주재하는 미국총부를 신설하고 미국종법사로 죽산 황도국 종사를 추대했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
4. 선출 방법
종법사의 임기는 6년이며 수위단회 선거로 선출[1]하고, 재선도 가능하지만 74세 이후에는 연령제한으로 인해 출마할 수 없다.5. 퇴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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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종법사들 ▲ 좌측부터 경산 장응철 상사, 전산 김주원 상사, 좌산 이광정 상사 |
6. 상징
6.1. 종법사
종법사의 상징. 일원의 광명과 위력을 체받아 우주만유 일체생령을 향하여 솟아오르는 지혜 광명과 자비 능력으로 경륜을 실현하는 종법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종법사 법문에 사용하는 문양이다. 보통 신년법문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양이다. |
위 문양은 종법사직 수행시에만 사용되며 종법사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6.2. 상사
상사의 상징. 법신불 사은의 은혜와 자비와 지혜 광명이 가득하여 우주만유의 일체생령을 향하여 맑고 밝고 훈훈하게 나누는 상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상사 법문에 사용하는 문양이다. 상사 법문 문양 역시 보통 신년법문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양이다. |
7. 역대 종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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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소태산 박중빈 1916~1943 |
2대~4대 정산 송규 1943~1962 |
5대~10대 대산 김대거 1962~1994 |
11~12대 좌산 이광정 1994~2006 |
13대~14대 경산 장응철 2006~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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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전산 김주원 2018~2024 |
16대 왕산 성도종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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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죽산 황도국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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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불교와는 다르게 원불교는 성직자가 삭발을 하지 않아도 되는 종교지만, 경산 장응철 상사와 전산 김주원 상사도 취임 직전 역대 종법사들이 머리를 밀어서 결국 삭발을 했다고 한다.
- 역대 종법사의 생년과 나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산 종법사의 생전 퇴임으로 좌산 종법사가 취임한 뒤 계속해서 전임 종법사보다 젊은 사람이 선출되기는 하지만, 신임 종법사로 취임하는 나이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결국에 전산 상사는 역대 종법사 중 최초로 재선 도전이 불가능한 나이에 선출되었다.
[1]
1994년, 대산
김대거 종사는 스스로 종법사직을 사임하고, 투표로 선출된 좌산
이광정 종법사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선례를 남기면서 임기제를 완전히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본래 교헌상 종법사는 임기제로 되어있었으나, 당시에는
가톨릭의
교황처럼 종신으로 재임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