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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5:13

조성은/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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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브랜드뉴파티 입당 원서 조작 혐의3.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제보4. 박지원과의 관계 논란5. 경제범죄
5.1. 사기 및 횡령 혐의
6. 고급차 소유 관련7. 말바꾸기8. 법무부 징계의결서 유출 논란9.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논란

1. 개요

조성은에 대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브랜드뉴파티 입당 원서 조작 혐의

2021년 9월 10일 시민단체 ‘평범한사람들’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공문서위조 및 행사,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조성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평범한 사람들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갔던 조성은 부친의 변호사 사무실까지 당원가입서 위조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브랜드뉴파티 창당준비 과정에서 창당에 필요한 당원수 5천명을 채우기 위해 개인명의가 도용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대해 법조계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사문서위조법에 저촉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김소연 변호사는 “2017년 8월 대전지법은 허위 입당 원서를 작성시켜 당원 모집을 감행한 모정당 간부에게 집형유예를 선고했다”며 “조성은 문제는 간단하게 볼 일이 아니다. 통합당이 앞장서서 고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2023년 12월 김종구 전 주몽골대사, 이재섭 전 브랜드뉴파티 경기도당 위원장과 함께 사문서 위조,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다. 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허위 당원 가입서를 만들어 제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5개 시도당에 각 1000명씩 당원을 확보해야 하는데, 요건을 채우기 위해 조씨 등이 허위로 입당원서를 작성했다는 것이다. 당시 조씨 등은 브랜드뉴파티 경기도당 등록을 신청하면서 이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1월 검찰은 조씨와 김 전 대사를 불러 대질신문을 진행했는데, 김 전 대사가 “조씨가 다 조작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3.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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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초 대검찰청 감찰3과에 공익신고를 하면서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대검찰청은 조성은이 "관계법령상 공익신고자 요건을 충족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다만, 대검찰청은 공익신고자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 아니라, 대검이 권익위원회를 월권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본인이 뉴스버스에 제보한 당사자임을 밝힌 조성은 씨가 10일 저녁 JTBC 뉴스룸에 직접 출연하면서 더 이상 '공익신고자'를 자처하는 조씨의 성명은 보호받지 못하게 됐다. 조씨가 공익신고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인적사항이 '비밀'로 유지되는 것인데, 조씨는 JTBC에 출연하면서 스스로 그 보호조치를 무력화했다. #

대검찰청 감찰부가 제보자인 조성은이 임의제출한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조작하거나 '손준성' 이름을 변경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

조성은은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라는 이야기가 돌자,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여러 매체를 통해 주장하였다.

하지만 조성은은 다음 날인 9월 10일, 이전 동아일보,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을 뒤집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보자가 맞다고 밝혔다. #

2021년 9월 12일 “지난해 검찰이 ‘검·언 유착’ 의혹 등과 관련해 언론인들을 내사 또는 사찰한 정황이 있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조 씨는 “이것이 사실이고, 또 최근 불거진 ‘고발 사주’ 의혹도 사실로 밝혀지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총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

4. 박지원과의 관계 논란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조성은, 박지원 국정원장, 당일 동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명불상자 등 3명을 국정원법·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윤석열 측은 조성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검찰 고발 사주를 공작했다고 주장했다.

조성은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에 개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 박지원 타령으로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하려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다"고 반박에 나섰다. "저 시기 이후 한참 지난 2021년 기간에는 특정인들과 식사를 했느니 등 여부는 애초부터 이 범죄사건과는 새로운 사실이 개입되거나 연관될 여지가 없다"며 일축했다. #

5. 경제범죄

조씨의 회사 올마이티미디어는 NICE평가정보의 기업보고서상 90일 이상 채무를 연체하여 '부실' 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빌린 6125만원 가운데 1020만원을 아직 갚지 않았으며, 국세도 2020년 3월 3일 기준 5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고 확인되었다. 잡플래닛에는 올마이티미디어에 대한 2개의 리뷰가 있고, 모두 상습적인 임금체불을 하고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이에 대해 조성은은 "기 종료된 근로관계에 있는 직원들과는 임금 등 모든 것들은 지급까지 전부 당연히 마쳤다”며 “현재 직원이 없고 임원들과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 중인 상태에서 보도가 이뤄졌다”고 글을 썼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퇴직금 및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아 검찰 수사로 넘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 게다가 세금체납, 채무불이행, 과거 임금체불 여부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해명을 하지 않았다.

9월 18일, 조선일보는 직원 2명에 대한 임금 미지급 체불이 있었고, 이 중 A의 임금 72만 5천원은 진정 이후 지급되었으나, B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1493만원은 지급하지 않아 검찰로 '기소 의견' 송치되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

5.1. 사기 및 횡령 혐의

2022년 5월쯤 가상자산 회사 ‘와튼’(WATTTON COIN)을 설립했는데, 실적이 악화되며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혐의로 동업자 김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

6. 고급차 소유 관련

조성은은 채무불이행, 세금체납, 임금체불이 문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SNS에 마세라티를 타고 다닌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조씨가 타고 다닌 마세라티 기블리는 본인 명의 회사 3곳과는 별도로 올해 4월 등기임원으로 취업한 정보통신(IT) 벤처기업 A사 명의로 리스(장기임대)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A사의 실소유주는 정부지원금과 투자를 유치해오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조씨를 영입했고,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명의로 이탈리아 스포츠카 마세라티를 리스해 조씨에게 제공했으나, 조씨가 10원짜리 한장 가져오지 않아 내보냈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

A사의 대표이사는 김종구 전 국민의당 대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중앙일보

김종구 전 대변인이 2017년 국민의당 대변인이던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박지원 현 국가정보원장이다. 김종구는 2021년 4월 8일부터 A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였고, 조성은은 같은 날 등기이사로 취임하였다.

마세라티와 관련하여 조성은은 “경제적 형편이 되니까 타는 거 아니겠나. 나처럼 젊은 여성이 사업을 하려면 적정한 외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7. 말바꾸기

조성은은 말 바꾸기나 다른 사람과 모순된 주장을 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있다.

8. 법무부 징계의결서 유출 논란

조씨는 페이스북 글에 윤 전 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의결서의 일부로 추정되는 사진 파일을 첨부했다. 이를 두고 법조인들은 “법무부가 제공했으면 명백한 ‘공무상 비밀누설’”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

9.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논란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대표’(법세련)가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기한 조성은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8일 고소했다. #

법세련 이종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단체가 김웅 의원에게 받은 페이스북 캡처본을 고발 당시 제출했다는 조씨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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