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의 군사 계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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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Marshal_of_the_DPRK_rank_insignia.svg.png
▲ 북한군 공화국 원수 계급장
1. 개요
1953년부터 1954년까지 사용된 공화국 원수 견장[1] |
1954년부터 1995년까지 사용된 공화국 원수 견장[2]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Marshal_of_the_DPRK_rank_insignia.svg.png |
1995년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인 공화국 원수 견장 |
2. 상세
1952년 12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인민군 상급 지휘성원 및 군관들에게 군사칭호를 제정함에 관하여》를 통해 북한군 군관에게 군사칭호제도[4]가 도입되면서 제정되었다.이후 약 한 달 간 공석이었으나, 1953년 2월 7일 조선인민군 창건 5주년을 기념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항일 빨치산 투쟁과 6·25 전쟁에서의 전공을 세운
한동안 공화국 원수 계급은 김일성만 다는 계급이었으나, 1992년 4월 13일에 김일성이 대원수 계급을 달게 되었고, 일주일 후인 1992년 4월 20일 김정일을 공화국 원수로 추대할 때 같이 원수 칭호를 받은 오진우 역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칭호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오진우가 죽기 직전에 북한에서는 공화국 원수 밑에 조선인민군 원수 계급을 신설하였고, 오진우의 계급 역시 이 인민군 원수 계급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오진우 사망 당시 북한에서는 '인민군 원수 오진우'로 보도하였고, 1995년 10월 8일에 원수 칭호를 받은 최광·리을설 때부터는 조선인민군 원수 칭호가 쓰이면서 엄격하게 구분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김정일의 원수 추대 보도 관련 영상이 보도될 때는 1면에 같이 실린 오진우의 원수 추대 부분은 삭제하고 내보내고 있다. 어쨌거나 김정일은 아버지 김일성은 생전에 대원수로 추대하고 자신은 죽을 때까지 공화국 원수로 만족하다가 죽은 후 아들 김정은에 의해 대원수로 추대되었다.
현재 북한의 수령인 김정은은 2012년 4월, 4차 당대표자회에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로동당 제1비서에 등극하면서 권력 세습을 마무리한 이후 2012년 7월 17일에 공화국 원수에 등극했다. 하지만 2021년부터 김정은이 공화국 대원수 계급장을 차고 다니는 것이 보이면서 현재 공화국 원수는 공석인 것으로 추정된다.
3. 진급현황
- 1953년 2월 7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김일성
- 1992년 4월 20일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국방위원회·중앙인민위원회 공동결정: 김정일· 오진우
- 2012년 7월 17일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국방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공동결정: 김정은
[1]
해당 견장 도안은 국장에 그려진 산의 모습이 약간 다른 점을 제외한다면 현용 차수 견장과 동일한 도안이나, 현용 차수 견장의 별은 자수로 제작된 별이고, 당시 사용된 공화국 원수 견장의 별은 철제 별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2]
해당 견장 도안은 1995년부터 인민군원수 계급이 신설되자 인민군원수 견장 도안으로 재활용된다.
[3]
김일성, 김정일 다음가는 권력자던
오진우가 수여받은 예외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후술하듯 이후 인민군 원수 계급이 신설되며 내려갔다.
[4]
군사칭호는 '군사계급'에 해당하는 북한말이다.
[5]
동시에 민족보위상
최용건에게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차수 칭호가 부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