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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워커 Johnny Wal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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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워케르 조니 다시우바 바하 지소자 Walker Johnny da Silva Barra de Souza |
출생 | 1992년 3월 30일 ([age(1992-03-30)]세)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베우포르호슈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거주지 | 아일랜드 더블린 크럼린 |
신체 | 198cm[1] / 93kg[2] / 208cm |
종합격투기 전적 |
31전 21승 9패 1무효 |
승 | 16KO, 3SUB, 2판정 |
패 | 6KO, 1SUB, 2판정 |
링네임 | Johnny Walker[3]'Walker Johnny'의 순서만 바꿔서 사용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위스키 브랜드 조니 워커와 혼동하기 쉬운 링네임이고, 본인도 이를 인지 하는지 인터뷰에서 왜? 술 이름이라서 더 멋지잖아.라고 말한 적도 있다.] |
테마곡 | SNAP! - Rhythm Is a Dancer |
UFC 랭킹 | 라이트헤비급 9위 |
SN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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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에서 활동하는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무효: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3. 커리어
3.1. UFC 이전
2013년 프로 데뷔를 시작으로 Jungle Fight 등 몇 개의 단체를 전전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사실 2016년까지의 전적은 8승 3패로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다. 또한 2016년 6월 25일에 열린Jungle Fight 88 엔히키 실바 로페즈를 상대로 18초만에 초살 패배를 당하며 흑역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5연승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3.2. UFC
2018년 8월 11일에 열린 UFC의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브라질 시즌 2에 참가했고, 헨리케 다 실바를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어서 피니쉬에 실패했지만[4] 경기 내내 타격과 그라운드 양쪽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3.2.1. vs. 칼릴 라운트리
데뷔전인 UFN 140에서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는 직전 경기에서 킥복싱에서 정점을 찍고 UFC로 넘어온 구칸 사키를 1라운드만에 타격 공방에서 실신시키는 이변을 일으켰던 선수로[5] 만만한 선수가 아니었다. 그러나 조니 워커는 이 경기에서도 마이너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개그신을 연출하며 과감한 파이팅을 보였고, 클린치를 잡은 후 강력한 엘보샷을 적중시켜 칼릴 라운트리를 실신시켰다. 얼마나 강하게 들어갔는지, 옥타곤 전체에 '쩍' 소리가 날 정도였다. 이 경기는 시작한 지 2분도 되지 않은 시간에 끝이 났다.3.2.2. vs. 저스틴 레뎃
두 번째 경기인 UFN 144에선 저스틴 레뎃을 15초만에 앞발 훅킥 이후에 던진 스피닝 백 피스트로 넉다운시킨 후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뒀다. 다만 쓰러뜨린 이후 사커킥을 날리는 모습 때문에 살짝 논란이 있었다. 경기 후 워커의 인터뷰에 따르면 머리가 아니라 배를 향해 킥을 날린 것이라고 한다.3.2.3. vs. 미샤 서쿠노프
UFC 235에서 미샤 서쿠노프 vs 오빈스 생 프루의 경기가 생 프루가 부상으로 빠지자, 조니 워커는 짧은 경기텀에도 불구하고 대타를 자원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한때 라이트헤비급 유망주로 불렸던 미샤 서쿠노프를 36초만에 플라잉 니킥으로 KO를 만들어내며[6] 새로운 컨텐더로 급부상했다.재미있는 점은 정작 경기에서는 별다른 데미지를 받지 않았지만, 승리의 기쁨에 취해 격한 셀레브레이션을 하다가 어깨가 탈골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워커는 자기가 연습한 건 다 잘 하는데, 셀레브레이션 동작은 연습을 안 해서 그렇다며 앞으로는 셀레브레이션을 더 연습하겠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3.2.4. vs. 코리 앤더슨
UFC 244에서 코리 앤더슨과 싸우게 되었는데 기존의 레슬러 앤더슨이 이번 경기에선 광폭한 타격으로 워커를 몰아붙였다. 처음에 잠시 탐색전에 머무르다 앤더슨이 워커에게 빅 샷을 맞추고 워커는 그로기에 몰렸다. 가까스로 도망쳐 나오는 워커지만 계속해서 타격을 허용했고 결국 레프리가 시합을 중지시키며 1라운드 TKO로 패배했다. 좋은 신체조건, 쇼맨쉽 등 화려한 임팩트를 보여주며 존 존스의 대항마, 초신성으로 여겨졌으나, 앤더슨 정도의 중견급 랭커를 만나니 그라운드 검증은 고사하고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이던 타격에서 밀리며 기세가 제대로 꺽인 셈.3.2.5. vs. 니키타 크릴로프
UFC on ESPN+ 28에서 니키타 크릴로프에게 끈적끈적한 그래플링 싸움에 휘말린 끝에 판정패를 당하여 2연패에 빠졌다.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과거 존 존스의 대항마로 여겨졌던 선수였으나 최근 2경기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거품론에 시달리게 되었다.3.2.6. vs. 라이언 스팬
결국 2연패를 당하면서 부진에 빠진 조니 워커는 UFN 178에서 만만치 않은 랭커인 라이언 스팬을 상대로 랭커로 잔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팀을 SGB로 옮겨서 훈련했고 캠프에도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자신감을 찾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론트킥을 차다가 다운을 허용했고, 재차 다운을 허용하며 또 다시 초살패의 악몽을 재현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스팬이 데미지를 입은 조니 워커를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려고 할 때 워커가 엘보로 스팬의 관자놀이를 난타하면서 역으로 스팬을 KO시키는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만만치 않은 강자에 속했던 스팬을 이기면서 랭킹에서 멀어지는 참사는 면했지만 여전히 안면 방어와 내구력에 큰 문제를 드러내면서 아직 예전의 임팩트를 찾기에는 역부족이었다.3.2.7. vs. 지미 크루트 (취소)
2021년 3월 28일 UFC 260에서 특급 신성 지미 크루트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과거 본인이 특급 신성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지만 이젠 본인이 특급 신성을 상대로 검증기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워커가 부상을 당하며 앤서니 스미스가 대타로 들어갔다.3.2.8. vs. 티아고 산토스
5개월 뒤 UFN 193에서 타이틀전 포함 3연패를 겪고 있는 티아고 산토스와 메인 이벤트로 맞붙는다. 워커 입장에선 첫 5라운드 경기이기 때문에 체력안배와 산토스의 레그킥, 바디킥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이 경기의 관건이다. 경기 초반부터 인사이드 레그킥을 활용해 산토스의 앞다리에 데미지를 줬지만 자신의 약한 맷집을 의식해 킥 거리에서 싸우며 소극적으로 경기했고 2라운드엔 산토스가 펀치 공방전에서 체크훅을 적중시켰고 레그킥과 바디킥으로 워커에게 데미지를 줬다. 그 후의 라운드도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갔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당했다. 전략 수행 능력이 좋아졌지만 긴 리치를 활용하지않고 킥으로 모든 걸 활용하려 했으며 역시 고질적인 프론트킥을 차다가 비어있는 안면에 체크훅을 허용하는 문제도 고쳐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전엔 화끈한 경기를 보여줬지만 이번 경기는 지루한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기대치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3.2.9. vs. 자마할 힐
2022년 2월 19일에 열리는 UFN 202에서 랭킹 12위의 타격가인 자마할 힐과 맞붙는다.경기는 힐의 압박에 워커가 케이지를 넓게 활용하는 양상이였고 난전중 오른손을 적중시키며 힐에게 데미지를 입힌후 클린치를 걸어 바디락을 시도했다. 하지만 힐이 왼손을 언더훅을 파 방어하고 데미지를 회복했다. 힐이 지속적으로 잽을 통한 압박을 지속하는 가운데 1라운드 후반 워커의 원투타이밍에 힐이 슬립후 오른손 카운터를 적중시키고 이에 고목나무 쓰러지듯 맛깔나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넉아웃되어 일어나지 못하며 KO패당했다.
3.2.10. vs. 이완 쿠텔라바
9월 10일에 열리는 UFC 279에서 이완 쿠텔라바와 맞붙는다.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하이킥을 날리다 킥캐치를 당해 하위포지션에 깔리며 이대로 바닥청소를 당하는 듯 했으나 스윕에 성공하고 쿠텔라바의 백을 잡고 엄청난 완력으로 들어서 테이크다운 시켰다. 이후 백에서 초크를 노리며 쿠텔라바를 괴롭히다 쿠텔라바가 방심했을 때 깊숙히 초크를 걸어 리어 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을 따냈다.
3.2.11. vs. 폴 크레이그
2023년 1월 22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83에서 폴 크레이그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카프킥으로 크레이그의 다리를 흔들면서 비교적 신중하게 운영하다가 프론트킥을 캐치당한 상태로 펀치를 날려 크레이그의 턱을 돌려버리며 그대로 TKO승을 따냈다.3.2.12. vs. 앤서니 스미스
5월 23일에 열리는 UFC ON ABC 4에서 앤서니 스미스와 맞붙는다. 이전과는 다르게 앞손을 살리며 거리를 유지하면서 카프킥과 오블리크킥으로 유효타를 따냈으며 스미스의 러시에 뒤로 빠지며 오른손 오버핸드를 적중시켜 넉다운을 따냈다. 하지만 스미스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해머링으로 저항했으나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그라운드 하프가드 상황에서 1분 넘게 컨트롤당했다. 2라운드 초반 거리를 유지하다가 카운터를 허용했지만 카프킥과 오블리크킥으로 하단에 데미지를 주며 스미스를 압박했다. 3라운드 역시 비슷한 양상이었고 스미스가 데미지가 누적되며 주저앉았으며 경기 7초전 플라잉 니를 성공시키며 그로기로 몰아 확실하게 리드를 가져가며 29-28, 30-27,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3.2.13. vs.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2023년 10월 21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94에서 타이틀 도전자였던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맞붙는다.하지만 마고메드 안칼라예프가 테이크다운 상황에서 안면 나킥을 꽂아 넣으며 경기는 노컨테스트로 마무리되었다. 워커는 경기를 속행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닥터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7]
3.2.14. vs.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2
2024년 1월 14일, UFC Fight Night에서 메인 이벤트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직전 경기가 허무하게 끝난 만큼 서로 감정이 격앙되었는데[8] 이로 인해 꿀잼경기를 예상하는 팬들이 많다.하지만 막상 경기가 다가오자 당사자들끼리 화해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불길함을 풍기기 시작했다.
본경기는 압박하는 안칼라예프와 아웃복싱을 시도하는 조니 워커의 양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상대적으로 많은 킥이 체크되며 경기가 불리해지고 있었다. 2라운드까지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며 경기가 루즈해지려던 찰나 안칼라예프의 카운터에 조니 워커가 제대로 걸리면서 펀치 두 방에 경기를 패배하고 말았다.
단번에 타이틀전까지도 도전할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린데다 예전처럼 화려한 경기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기에 입지가 애매해진 감이 있다.
3.2.15. vs. 볼칸 우즈데미르
2024년 6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UFC on ABC 6에서 볼칸 우즈데미르와 맞붙기로 예정되어 있다. 한때 화끈한 타격을 바탕으로 라이트헤비급의 초신성으로 평가받았으나 이제는 하향세에 접어든 두 파이터간의 대결이다.볼칸의 전진압박에 대처를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다가 펜스에 몰리고 안면에 주먹을 연속해서 적중당하며 실신 KO패했다. 마지막에 다소곳하게 대자로 뻗어버리며 오브레임 이후 신흥 실신아티스트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중.
4. 파이팅 스타일
폭발적인 화력을 이용한 변칙 공격으로 상대를 초살시키는 스타일이다. 195cm라는 엄청난 키와 208cm의 매우 긴 리치로 그 존 존스 급의 우수한 피지컬을 가졌다. 하지만 리치를 살린 아웃파이팅보다 가라테 스타일의 업라이트 스탠스를 바탕으로 과감한 공격을 통해 넉아웃을 노리는 파이터다. 카포에라를 연상시키는 특유의 현란한 움직임으로 페이크 모션을 주며 상대를 혼란스럽게 한 후 강력한 공격 한 방으로 넉아웃을 만들어낸다. 또한 완력이 매우 강하고 경기 중 세레머니에서 볼 수 있다시피 거대한 체격과 달리 엄청난 탄력을 자랑한다. 타고난 피지컬 측면에서는 그야말로 축복받은 선수라 할 수 있다. 존 존스가 체격과 넉아웃 파워가 좋은 선수를 상대로 포인트 싸움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데뷔 초반 조니 워커는 존 존스를 상대할 수 있는 기대주로 평가받았다.엄청난 피지컬과 그것에서 나오는 굉장한 파워, 자유로운 스타일 덕에 어느 누굴 만나든 굉장히 위협적인 선수다. 변칙적인 플라잉 니킥, 괴상한 각도로 뻗는 주먹으로 인상적인 KO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또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꽤 준수한 편으로, 그로기 상태에서도 라이트헤비급에서 높은 레슬링 기량을 가진 코리 앤더슨에게 눌리지 않고, 니키타 크릴로프의 테이크다운을 경기초반 힘으로 잘 방어해내기도 했다. 다만 백업 능력은 나쁘지 않으나 대부분 힘에 의존하는지라 체력이 빨리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진 경기 후반에는 크게 힘을 못쓴다.[9]
단점은 208cm의 긴 리치를 가졌지만 그 좋은 리치를 활용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잽과 앞손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개선이 되고있다. 콤비네이션과 헤드 무브먼트, 가드의 활용같은 복싱의 기본기도 조금 부족하다. 궤적이 큰 펀치를 자주 던지기 때문에 거리가 뚫리고 손해를 보는때가 많다. 펀치 대신 프론트 킥으로 거리를 잡아나가는데 프론트 킥의 남발이 심해 킥을 차다가 비는 안면에 체크훅을 맞는 경우가 잦아졌다. 대표적인 경기가 라이언 스팬전과 티아고 산토스전. 하지만 후술하다시피 카프 킥과 오블리크 킥을 장착하여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치를 살리지 않고 플라잉 니킥나 궤적이 큰 펀치로 붙어버리기 때문에 클린치를 많이 내준다. 워커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나쁘지 않고 깔리더라도 이스케이프하는 능력이 좋기는 하나 워커가 원하는 상황[10]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작정하고 클린치, 테이크다운 시도를 하게되면 체력적으로 불리한것. 니키타 크릴로프전에서 워커의 러쉬타이밍에 카운터 싱글렉으로 시작하는 레슬링으로 워커를 상당히 괴롭혔다.
체력 뿐만 아니라 내구력과 안면 방어에 심각한 약점이 있어서 그런지 어이없게 되레 KO 당한 적이 여러 번 있다. KO당할 때도 시원하게 대자로 뻗거나 화려하게 자빠지는 인상적인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알리스타 오브레임 은퇴 이후 신흥 실신 아티스트의 지위를 꿰찰 정도. 변칙적인 한 방은 위협적이지만 업라이트 스탠스를 취하는 선수답게 안면이 비어 있고, 터프한 경기를 선호하지만 정작 내구력이 좋지 못해서 정타에 쉽게 휘청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복싱, 레슬링, 주짓수 의 스킬부분이 부족해서 피지컬과 좋은 운동신경으로 버티는 한계가 뚜렷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탄력과 폭발력은 좋지만 신체 조정 능력은 별로 좋지 못하다. 자동차로 비유하면 액셀은 좋지만 제동장치가 좋지 못하다라고 할 수 있겠다. 풋워크 조정 능력이 불안하며 자신이 러쉬해 들어가면 주체를 못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거기에 앞서 이야기했던 부족한 거리감각, 턱이 올라가는 습관이 더해져 강한 타격을 잘 허용한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약점들을 필수로 고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팀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가는 체육관마다 코치들과 불화, 심지어 여친 때문에 체육관을 옮기는 등 어수룩한 모습을 보인다.
스미스전 이후 파이팅 스타일에 변화가 생겼는데 이전의 가라테처럼 넓은 스탠스를 줄였고 프론트킥으로만 압박하던 이전과 달리 앞손 잽을 적극적으로 살려 거리를 유지하고 들어오는 상대에게 카프킥과 오블리크킥으로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전략을 갖고 나왔다. 기회에 따라서 원투이후 리드훅을 던지는 콤비네이션도 추가했으며 불안하긴하지만 백스텝이후 오른손 카운터를 성공시키는 등 복싱실력이 성장했고 전략적인 운영을 하며 승리를 챙겼다.
5. 기타
- UFC 게임에 자신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UFC 데뷔전이었던 칼릴 라운트리와의 경기 후 옥타곤에서 인터뷰를 하고 나서 카메라를 향해 데이나 화이트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캐릭터를 게임에 넣어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8월 새로 출시된 EA UFC 4 게임에 새로운 캐릭터로 추가되며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꿈을 이루었다.
- 경기마다 온갖 기행을 일삼지만 알고 보면 바른 생활 사나이인 듯하다. 술, 담배도 하지 않고 클럽에도 가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다고 한다.
- ' 조니 워커'라는 이름 때문에 사람들은 워커의 아버지가 워커를 출생신고할 때 술에 취해있었던 게 아니냐고들 하는데, 아버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사실 조니 워커는 링네임이고, 본명은 성을 제외하면 '워커 조니'인데, 어머니의 이름 'Joelma'와 아버지의 이름 'Walter'를 합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 경기 이후 글러브도 벗지 못하고 파이트 쇼츠도 갈아입지 못 한 상황에서 경기장에서 쫓겨난 바 있다. 경기를 뛴 선수라도 티켓이 없으면 UFC 경기를 관람할 수 없다곤 하지만, 그가 환복도 하지 못 한채로 경기장에서 쫓겨난 사실 자체는 굉장히 이상하다. 반 나체의 모히칸 거한이 터덜터덜 걸어가는 뒷모습을 절묘하게 찍은 것이 압권.
- 친동생 발테르 워커 또한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체급은 헤비급이며 형처럼 UFC에서 경기를 뛰고 있다.
- 2025년에 헤비급으로 전향 할 계획 이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UFC공식 프로필 UFC 데뷔 초 프로필 신장은 196cm(6피트 5인치)였다. 실제로 198cm인 동생 발터 워커와 비교했을때 맨발 키가 약간 더 작은 모습을 보였다.
[2]
평체는 최대 111kg 이며 경기당일 체중은 최대 106kg 이라고 한다.
[3]
링네임을 본인의 이름 앞글자인
[4]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는 인상적인 피니쉬를 시킬수록 계약할 확률이 높아진다.
[5]
구칸 사키가 MMA로 넘어온 이후 치른 데뷔전에는 썩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적어도 엄청난 킥복싱 이력 때문에 타격으로는 확실하다는 평가가 있었던 선수였으므로 1라운드 실신 패배는 큰 충격을 주었다.
[6]
워커의 킥 페이크에 바로 반응이 없다가 잽이 나올거라 예상해 서쿠노프가 잽을 뻗으며 머리를 숙였는데 이걸 워커가 파악해 앞손 페이크주고 머리를 숙이는 서쿠노프의 턱에 플라잉 니를 꽂아 넉아웃시켰다. 거리만 잘 잡는다라는 전제하에 기회 포착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7]
현재
어느 나라에 있냐는 링닥터의 질문에
사막이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경기가 무효 처리 되었다.
[8]
안칼라예프는 다혈질인데다 자존심이 강한 성향인 터라 본인이 다 이긴 경기를 워커가 엄살을 부려 무효화시켰다고 주장했고, 워커는 워커대로 안칼라예프의 반응을 어이없어하며 오히려 안칼라예프의 행동이 비신사적이라고 받아쳤다.
[9]
그래도 랭커들의 테이크다운 시도를힘만으로 막는 걸 보면 힘은 확실히 엄청나다.
[10]
타격으로 빠른 피니쉬하는 상황.
[11]
1위는 66일만에 3연승을 한
함자트 치마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