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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2:06:47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지역별 결과/긴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지역별 결과
제5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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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일 : 2024년 10월 16일~10월 26일 08:30~20:00
투표일 : 2024년 10월 27일 07: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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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결과 표3. 상세

1. 개요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의 긴키 지역 결과를 정리한 문서.

2. 결과 표

지역구
지역 49회 50회 증감


16석 21석 +5


18석 14석 -4

4석 5석 +1


6석 2석 -4


[[무소속(정치)|
무소속
]]
1석 2석 +1


2석 0석 -2
비례대표
지역 49회 50회 증감


10석 7석 -3


8석 6석 -2

3석 4석 +1


3석 3석


1석 2석 +1


2석 2석


1석 2석 +1

[[참정당|
참정당
]]
0석 1석 +1

0석 1석 +1

3. 상세

일본유신회의 선전 및 지지기반 사수. 일본유신회는 이번 선거에서 그동안은 공명당을 배려하여 공천하지 않았던 오사카부 일부 지역구[1]에도 후보를 공천하여 오사카부 전 지역에 후보를 냈고, 전원 당선시키는데 성공했다.[2] 비록 효고현의 유일한 지역구 의석이었던 효고 6구를 빼앗기고 비례대표 의석을 3석 잃는 등 부진한 점이 있었지만, 유신회에 합류한 국민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시가 1구 교토 2구에서 당선되었고, 앞서 언급했듯이 오사카부 전 의석을 획득한 덕분에 오히려 의석 수를 늘릴 수 있었다.

자민당은 비교적 선방했다. 교토부 나라현의 기존 의석들을 모두 지켜내고[3] 재보궐 선거에서 내주었던 와카야마 1구에서 접전 끝에 재탈환했다. 이번 선거에서 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많은 의원들이 낙선했지만, 긴키 지역에서는 비자금 사건으로 자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한 의원들이 생환에 성공했기에[4] 이들이 추후 자민당으로 복당한다면 자민당의 의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입헌민주당은 기존의 의석들은 모두 지켜내고 추가로 비례대표를 포함하여 2석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입헌민주당이 크게 의석을 늘린 것에 비해 긴키에서는 비교적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반면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야당인 국민민주당은 참패했다. 공명당은 일본유신회의 약진으로 오사카부의 기존 의석 4석을 모두 내주며 참패했다. 특히 오사카 3구에서는 공명당의 부대표인 사토 시게키가 10%가 넘는 격차로 낙선했다.[5] 국민민주당은 당 내부의 갈등으로 긴키 지역구 의원들이 탈당하며 기존의 의석을 모두 잃었다.


[1] 오사카 3구, 오사카 5구, 오사카 6구, 오사카 16구 [2] 특히 오사카 3구에서는 공명당의 부대표인 사토 시게키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다. [3] 대부분 일본의 대도시의 중심 지역은 진보세가 강한 것에 반해 교토부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교토 1구는 자민당이 계속 의석을 지켜왔다. 사실 이 지역구의 보수세가 강한건 아닌데, 야권에서도 제일 왼쪽에 있는 일본공산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구다. 일본공산당의 세가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또 지역구 당선이 가능할 정도의 지지세는 확보하지 못하면서 중도층 확장도 곤란하다보니 자민당의 당선이 이어져오는 케이스다. [4] 와카야마 2구, 효고 9구 [5]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이번 선거에서 당대표와 부대표가 지역구에서 낙선하는 참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