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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일 |
1998년
6월 5일(제1경비연대) 2008년 7월 1일(제2경비단) |
|||||
상징약칭 | 백야(白夜)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대한민국 육군본부 | |||||
규모 | 단 | |||||
역할 | 계룡대 경비 | |||||
단장 | 대령 임지경 | |||||
위치 |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대 | |||||
[clearfix]
1. 개요
제2경비단 전투복 부대마크 패치 |
계룡대 통합방호훈련 |
2. 상세
제2경비단 코인 |
부대 이력으로는 계근단 창설 이전 1988년부터 존재 했으며 서울특별시 용산구 육군본부와 같이 이전되어 온 것으로 연혁에 나와 있다. 2008년에 제1경비연대에서 제2경비단으로 개편되었다.[1]
육군본부 직할부대임에도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이 있다. 부대가 계룡대 근무지원단 안에 있어 병사들이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으로 알고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시 작전통제를 계근단이 하고 있고, 경비단장 이· 취임식을 계근단장[2]이 주관하기에 이렇게 생각해도 큰 무리는 아니다.
제2경비단은 과거부터 제1경비연대 또는 제2경비단 이라고 궁서체로 써넣은 아치 도형을 육군본부 마크 위에 올린 형태의 부대 마크를 군복에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계근단은 왼팔 부대마크 대신 가슴에 국방부 마크를 다는 차이점이 있다.
계룡대[3]를 방위하는 전투부대지만 실상은 작업부대[4], 육군에서 벌어지는 몸으로 하는 거의 모든 작업은 다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댐 붕괴시에는 임시로 댐 막으러 가고(96년), 여름에는 휴양단지 만든다고 삽질에 오리보트 띄우고, 장군 및 제독들이 놀러오시는 계곡도 관리한다. 더불어, 유격과 동원예비군 훈련조교, 5분대기조까지 굴리는 와중에 겨울에는 전방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부대 특성 탓인지 육군 후방 기행부대가 K2 대신 M16 소총을 굴리던 시절에도[5] 제2경비단은 K2 소총을 굴렸다. 근데 그러면서도 기관총은 또 M60 기관총을 굴렸었지만 결국 K3를 사용한다. 현재는 워리어플렛폼이 도입되었다. 군용 모델의 코란도 스포츠 차량이 가장 먼저 배치된 곳이 제2경비단이었다.
워낙 중요성이 큰 탓인지 단장이 직접 헬기에 탑승해 경계순찰을 하기도 한다.
3. 예하부대
본부대와 4개의 경비중대, 그리고 화생방지원대로 구성되어 있다.본부대는 경비소대, 감시반, 참모계원, 수송부, 통신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부대장은 대위/소령이며, 일반적으로 중위가 맡는 본부중대보다 급이 높다.
화생방지원대는 대본부와 예하 소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휘관은 소령이다. 각 분대별로 부사관 분대장이 편성되어 있다. 여타 경비중대에 비해 간부 비율이 높다.
경계중대는 교대로 각 소초에서 철책 경비를 수행하며 화생방지원대와 본부대는 특별한 소초교대 주기 없이 교육훈련, 그리고 그보다 더 잦은 작업으로 시간을 보낸다. 단, 본부대 예하 n개 경비소대는 각각 맡은 경비 구역이 있어 5대기 임무를 제외하고 일반 경계중대와 유사한 일과를 진행한다.
3.1. 본부대
- 공관경비소대: 공관병이기는 하나 과거에 계근단 헌병대가 업무를 가져가면서 본부대 예하소대일 뿐이며 결국 다른 중대와 같이 철책을 담당하는 소대로 전락했다. 복무 당시 들었던 과거 소문으로는 계근단 헌병들의 사건사고 등으로 인해 업무가 바뀐걸로 알고있다. 예전에 맡았던 업무는 부대 내에 중요 시설의 차량 출입관리 등였던 걸로 안다. 출입 통제로 보면 헌병이 맡는 것도 맞다고 본다.
- 부소대장은 초임부사관 또는 병사 출신이 많다.[6] 특히 선구자였던 부소대장들이 병사내의 치부를 전부 알고 있다. 출신이 병사였기에...
- 공관경비소대 병력인원은 육군훈련소에서 차출해간다. 특기번호도 뒤에 알파벳이 붙었었다. 과거 헌병대와 같이 근무를 했었으나 현재 헌병대는 철수를 했다.
- 현재 각 분대별로 1,2중대로 편입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2. 1경비중대
3.3. 2경비중대
3.4. 3경비중대
3.5. 4경비중대
3.6. 화생방지원대
4. 과거부대
4.1. 881 방공중대
육군본부 직속 독립중대로서 견인 발칸포와 저고도 탐지 레이더를 운용했다. 133, BOQ, 노적봉, 정문, 숫용추, 항공대, 천왕봉(저탐레이더)등 다수 진지를 운용했다. 중대 본부는 계룡대통합병원 건너편이자 소방대 뒷편 (육지부 식당 뒷 언덕 넘어)에 위치한 탓에 타부대 병사의 경우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중대가, 중대구호 등을 가지고 있었던 점에서 독립중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으며 부사관 간부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인천 송도 부근의 레이더 기지와 발칸 진지를 운용했음을 알 수 있다.육군본부 직속이었으나 제1경비연대에 예속되어 계근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제2경비단 창단 초기 몇 개월 예속 되었으나 32사단 소속으로 부대 개편되었다. 32사단 방공대대와 마찬가지로 대천사격장에서 발칸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4.1.1. 8 방공소대
독립소대로서 재브린 및 미스트랄등 휴대용 단거리 유도 미사일 (휴SAM)을 운용했으며 881방공중대에 예속 되어 있었다. 재브린 미사일 운용이 공군으로 이양되는 추세였고, 881방공중대의 32사단 배속 등의 변화에 맞추어 현시점 소대의 존재 유무는 확인이 필요하다.4.2. 문서고경비대
지휘관이 없다.[7] 대한민국 국군 기준으로 장교가 존재하지 않는 최대 규모의 부대였다.[8]- 문서고는 원래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이었고, 이 부분도 부대 지원이 없고 자기부대 아니라는 식으로 주장하였고 4중대에서 계속 케어해주다가 결국 경비단에서 발 벗고 나서서 2010년에 편입시켰다. 4중대이며 이유는 4중대와 가까우기도 했고 케어를 4중대에서 해왔기 때문이다. 경비 4중대 문서고 경비대로 명칭도 바뀐걸로 안다. 그리고 부대가 계룡대 안에 있어 육본직할이면서 필요할땐 작업 인원 없는 인원 가져다쓰고 정작 요구할땐 자기 예하부대가 아니라고한다.
4.3. 의무근무대
5. 출신인물
5.1. 경비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경비 단장. |
역대 제2경비단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이강영 | 대령 | 前 단장 | ||
00대 | 육중관 | 대령 | 前 단장 | ||
00대 | 김덕중 | 대령 | 前 단장 | ||
00대 | 양은찬 | 대령 | 前 단장 | ||
00대 | 정정원 | 대령 | 육사 52기 | 前 단장 | |
25대 | 배도건 | 대령 | 육사 53기 | 前 단장 | |
26대 | 한성욱 | 대령 | 학사 31기 | 前 단장 | |
27대 | 임지경 | 대령 | 학사 33기 | 現 단장 |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위치가 후방이고 계룡대긴 하지만 엄연한 전투부대라서 개꿀빠는 부대는 아니다.6.1. 근무환경
제1경비단과 달리 전방도 아니고 인원도 적은 탓에 제2경비단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다. 계룡대에는 대부분이 행정병 등으로 일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일이 편하지만, 제2경비단은 육군 보병 전투부대로 분류되므로 업무보다는 훈련과 작업으로 일과를 보내는 일반적인 부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제대별로 교대로 각 소초로 투입되어 n개월 단위로 교대하여 생활한다.GOP와 비슷한 근무환경이다.
주로 하게 될 작업은 철책 및 초소 보수이다. 낙엽이나 눈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것들이 순찰로와 진지를 망가뜨리면 그걸 직접 가서 청소하는 거다. 그 외 분기별 병기본, 유격 및 혹한기, 그리고 계근단에서 주관하는 계룡대 통합방호 훈련 등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당연히 모조리 소화해야 한다. 소초에 들어가 있으면 훈련 일정에서 일부 열외되기는 하지만 소초 생활 자체가 반쯤 훈련에 가깝다보니 도긴개긴이다.
타 부대에서 초대되어 온 타 부대 간부 그리고 전역 및 전출시에 제2경비단 마크와 부대 로고 이미지 등이 박힌 코인을 주기도 했다. 제2경비단 이전에 제1경비연대 코인도 존재했던 걸 알아 낸 단장이 뱃지 형태로 부활시켰으나 단장이 바뀌고 다시 사라졌다.
육군본부 소속이라고 해서 훈련이 없는 것도 아니고 계근단에 있는 일반 파견하는 부대와 3군이 통합으로 생활하는 부대와 달리 철책근무 외에도 분기마다 반기 매년 로테이션 돌 듯이 통합 방호, 병 기본, 주특기, 공용화기, 혹한기, 유격 훈련, 기타 훈련 등 일반부대처럼 훈련이 일정이 다 있다. 구제역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계획대로 한다고 보면 된다. 못 하면 짧게라도 소화한다. 계룡대에 있다고 해서 꿀 빨았다는 오해는 삼가주길 바란다.
막사생활 시 의장대가 주변에 있어 의장대를 흉내내는 식의 장난을 많이 친다. 또한 식당을 계룡대의 다른 부대 소속들과 공유 하는데 이상하게 SDT(Special Duty Team)에게 라이벌 각을 세웠다. SDT는 신경을 안쓰지만... 나름
훈련 강도가 여타 야전부대처럼 빡세지는 않지만[11] 계룡대 내에서 유일하게 각종 훈련을 도맡아하는 전투부대이다보니.. 위장크림 바르고 구르다 보면 꿀 빨고 있는 다른 대대(보통 국직부대인 계근단 예하대대다) 생각이 안 날수가 없다. 심지어 경비단 건물 바로 앞에 계근단 본부와 예하대대가 있다보니 더더욱. 경비단 상병장이 계근단 일병보다 머리가 두 배는 짧을 정도다. 그 외에도 각종 작업에 틈만 나면 불려가다보니 경비단인지 작업단인지 가끔은 헛갈릴 때가 있다.
과학화 완료 이후 육체적인 부담은 줄었지만 CCTV 감시로 인해 근무 시간은 오히려 늘어나서 피곤하긴 매한가지다. 몸을 안 쓰니 살까지 붙어 운동도 꾸준히 해 줘야 하니 결국 자유 시간은 더 줄었다. 개인정비 시간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몇kg씩 불어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6.1.1. 부대시설
부대 생활관 시설도 열약했다. 상급부대라고 생각했었던 부대들이 전부 지원을 안해준다.4중대 소초만 말끔했다 거의 새삥수준으로 관리 되어 있었고 간부 휴게시설 입구에 위치되어있어
막사는 비가 많이온다 싶으면 TV가 수신을 못해 옷걸이로 안테나를 만들어 신호를 잡곤했다.
건물도 오래된 건물이었고 쌍팔년도에나 있었던 건물에 박혀있는 에어컨과 라제이터 난로였으며 한여름 한밤중 실내 평균온도가 30가 넘어가자 이때 단장이 이걸보고 빡쳐서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이때 행보관중 한 명 지인을 통해 처분하던 에어컨을 받아오면서 막사 내 생활관에 제대로 된 에어컨을 설치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사 리모델링을 하면서 에어컨이 다시 없어졌다.[12] 유일하게 화학대만이 자기 부지를 가지고 있었고 시설도 괜찮은 편이었다.
2012년 이후 막사가 리모델링되었다. 생활관은 2층침대로 구성되었고 TV도 LCD TV로 교체되었다.
2014년에 주둔지 모든 생활관에 IPTV가 설치되었다.
2019년 모든 생활관 TV에 기가지니가 장착되었다.
계룡체육관과 인근의 연병장, 인조잔디 풋살장이 있어 공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개인정비를 알차게 쓸 수 있다. 어차피 2019년 이래로는 휴대폰만 쓰는 것 같지만.. 계룡대에 있는 부대이다보니 계룡대의 좋은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이 부대의 몇 안 되는 메리트 중 하나이다. 수영장이라든지, 아니면 육군도서관이라든지, 피자&치킨을 파는 식당이라든지.
그리고 체력단련장에는 언제적에 가져다 놓은지 모를 아령과 체력단련 기구들이 있었다.. 사실 여기보다는 육본 간부 체력단련장인 숭무관이 가까이 있어 그 곳을 더 자주 이용한다. 간부 시설답게 매우 쾌적한 곳이다.
PX는 정말 다른 부대와 다르게 과자 그리고 냉동과 아이스크림 종류가 다양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해군 공군에서 찾아오기도 하였다.
간혹 체력 단련 시간에 몰래 음료수나 간식을 사먹는 경우도 있었다
그 외에는 청룡회관 GS25를 이용하기도 한다. 거리가 멀어 경비단 인원 전체가 쓴다기보단 인근 소초의 병사들이 가끔 이용한다.
6.2. 경비단가
계룡산 천황봉에 올라서 바라보니
후대에 길이 빛날 최고의 정예부대
계룡산 호국 쌍룡 신성함 이어 받아
국군 용사 승리를 위해 이 한 목숨 바친다
둘러 보자 살펴 보자 두 눈을 부릅뜨고
계룡대의 강한 수호자 자랑스런 제2경비단
-제2경비단가
후대에 길이 빛날 최고의 정예부대
계룡산 호국 쌍룡 신성함 이어 받아
국군 용사 승리를 위해 이 한 목숨 바친다
둘러 보자 살펴 보자 두 눈을 부릅뜨고
계룡대의 강한 수호자 자랑스런 제2경비단
-제2경비단가
7. 여담
[1]
수도방위사령부의
제1경비단이 존재하기에 '2'경비단이 되었다.
[2]
통상 2급 군무원. 과거에는 해병준장이 고정으로 들어갔다.
[3]
공군 모 부대가 생겨서 더이상 유일은 아니다.
[4]
사령부급 상급부대의 유일한 전투병력인 경비소대/경비중대 병력들도 사실상 작업병력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5]
육군 후방 기행부대도 대부분 M16에서 K2로 많이 물갈이 된 것은 대략 2010년대 중후반 이후이다.
[6]
화지대 제외
[7]
규모는 소대 규모 40명이며 예하에 2개 반이 존재하고 2개 반에 각각 2개 분대가 존재한다. 문서고 경비대는
중사급 반장 2명이 교대로 이 부대를 지휘한다.
[8]
지금은 장교가 지휘관에 보직되어 있다.
[9]
공군 모 부대가 생겨서 더이상 유일은 아니다.
[10]
공군 모 부대가 생겨서 더이상 유일은 아니다.
[11]
부대 이동과 진지 점령, 전선 돌격이 주 임무인 여타 야전 전투부대와 달리 이 부대는 계룡대라는 부대를 방호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어쩌면 공군 비행단 헌병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12]
행보관 말로는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잠시 타 부대에 빌려줬는데 다시 못 돌려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