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포로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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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포로수용소 (1953) Stalag 17

<colbgcolor=#E5DFD3><colcolor=#0F6586> 장르	전쟁, 코미디, 드라마
감독	빌리 와일더
제작	빌리 와일더
각본	빌리 와일더 에드윈 블럼
원작	도널드 베번, 에드먼드 트르진스키의 희곡 '제17포로수용소' (1951)
주연	윌리엄 홀든 피터 그레이브스 돈 테일러 오토 프레밍거
촬영	어니스트 라즐로
편집	조지 토마시니
미술	할 페레이라
음악	프란츠 박스만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1953년 5월 29일 1953년 6월 6일
화면비	1.37 : 1
상영 시간	2시간
제작비	$1,661,530
북미 박스오피스	$10,000,000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7. 평가8. 수상 및 후보 이력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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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리 와일더 감독, 윌리엄 홀든, 피터 그레이브스, 돈 테일러, 오토 프레밍거 주연의 영화.

도널드 베번, 에드먼드 트르진스키의 자전적 경험을 배경으로 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전쟁 포로 수용소에서 자신들 중 한명이 스파이라고 의심하는 미국 공군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다뉴브강 근처의 제 17 포로수용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밤에 4막사의 미군포로들이 침대에서 일어난다. 두 명의 동료를 탈출시키기 위해서이다.
막사장과 감시인 사이에 이야기가 오고간 후, 두 사람은 난로 밑으로 난 통로를 이용해 막사 밖으로 빠져나간다.
탈출을 지켜보던 세프톤은 탈출에 실패할 것이라며 수용소에서 돈 대용으로 쓰이는 담배로 내기를 건다.
이에 다른 포로들은 반대편에 걸지만 결국 탈출 실패로 세프톤이 이긴다.
담배, 술 등의 물건으로 편안한 수용생활을 즐기는 세프톤은 다른 포로들에게 기회주의자로만 보일 뿐이다.
게다가 탈출 실패 후 스파이가 막사 내에 있을 거라는 말에 동료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을 폭파한 던바 대위가 수용소에 들어오는데 누군가의 제보로 폭파범인 게 알려져 수용소장에게 끌려간다.
이 사건으로 오해를 받게 된 세프톤은 다른 포로들에게 억울한 뭇매를 맞게 되는데...

4. 등장인물

윌리엄 홀든 - 세프턴 역
피터 그레이브스 - 프라이스 역
돈 테일러 - 던바 역
오토 프레밍거 - 오베르스트 폰 세르바하 역
질 스트래튼 - 쿠키 역
리차드 어드먼 - 호피 역
로버트 스트라우스 - 스토쉬 역
하비 렘벡 - 해리 역
돈 테일러 - 던바 역
네빌 브랜드 - 듀크 역
지그 루먼 - 슐츠 역
마이클 무어 - 맨프레디 역
로버트 사로리 - 럼디 역
피터 볼드윈 - 존슨 역
제이 로렌스 - 베그디언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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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ag 17 survives the jump from stage to screen with flying colors, thanks to Billy Wilder's typically sterling direction and a darkly funny script.

빌리 와일더 감독 특유의 믿음직한 연출과 어둡고도 재밌는 각본 덕분에, <제17포로수용소>는 희곡 대본을 스크린으로 점프시키는 과정에서도 생생한 색채를 가진 채 살아남은 작품이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8. 수상 및 후보 이력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윌리엄 홀든) 수상, 감독상, 남우조연상(로버트 스트라우스) 후보

9. 기타

출연진들 중 로버트 스트라우스와 하비 렘벡은 원작 희곡이 브로드웨이에 걸렸을 때도 오리지널 캐스트로 출연했던 배우들이었다. 영화판에도 그대로 출연을 유지한 셈.

프랑수아 트뤼포는 “개인주의를 위한 변명”이란 평을 내리며 빌리 와일더의 최고작으로 본작을 뽑은 바 있다. #

윌리엄 홀든은 극중에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봤자 태평양 전선으로 끌려가서 일본군 포로가 될 것이다'고 비아냥거리는 대사가 있는데, 후에 콰이 강의 다리에 출연하며 본의 아니게 자기 예언을 하는 배우개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