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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0:47:08

제트로 고!

JETでGO!
타이토가 제작한 게임. 2000년 1편이 PS1으로, 2002년 2편이 PS2로, 2005년 2편을 기반으로 한 PSP 포켓 버전이 발매되었다.

1. 개요2. 시스템
2.1. 제트로 고!2.2. 제트로 고!2
3. 등장 비행기
3.1. 제트로 고!3.2. 제트로 고!23.3. 게임방법
4. 조작 어드바이스

1. 개요

동사의 랜딩 시리즈 후속작. 미드나이트 랜딩 탑 랜딩[1], 랜딩 기어, 랜딩 하이 재팬의 후속작이다. 얼핏 듣기엔 전차로 고 후속판같다 게임 내용은 일본항공(JAL)의 후원을 받아서 실제 비행기 모델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DC-10같은 비행기가 나온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보다는 사실성이 못 하지만 전차로 고처럼 아케이드 요소가 들어가 있어 게임으로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1, 2편 모두 PC판으로 발매되었지만(판매처는 전차로 고의 PC판 발매회사이기도 한 언밸런스) 왜인지 일본어 위키백과에는 해당 내용이 없다가 갱신되었다.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

2. 시스템

2.1. 제트로 고!

2.2. 제트로 고!2

언벨런스 /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했으며. 유통은 타이토에서 발매하였다. Windows 10 이상에서는 safedisc로 인해 실행이 불가능하니 주의.


해당 영상은 도쿄(하네다) 히로시마행 비행편이다. 활주로는 10번으로 칙륙하며, 스포트는 5번에서 끝난다. 신치토세와 더불어 판정이 극악한 편이다.

전작보다 훨씬 넓어진 일본공항내에서의 일부 공항만 운행되므로. 증편 다이어는 매달마다 다르게 나온다. 1달이 지나고 나면. 증편 다이어가 증발하므로 존재할때 미리 클리어 해두자.

프리크루즈 모드 : 이륙시 3분내로 고도 15000을 달성하면. 어느 공항이든 갈 수 있다(YS-11 기종은 고도 8000)

부조종사승격훈련 :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파일럿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등록하고 나서, 파일럿 모드를 선택시 거치게 되는 과정이다. 일정 고도(640 피트)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비행기를 시모지 공항 17번 활주로에 안착시키면 이것으로 훈련은 종료된다. 본 훈련과정을 거침과 동시에 부조종사로서의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기장승격훈련 : 처음에 부조종사로 일정 이상 스펙을 쌓고 나면 비로소 기장승격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부조종사승격훈련 과정하고는 달리, 파일럿 모드와 마찬가지로, 윙포인트(픽스 마크)를 거치고 난 후에 기수를 좌측으로 선회를 시키면서 고도를 640피트로 서서히 낮추어 가면, 인덱스 마크를 거치게 된다. 인덱스 마크를 거치고 난 후에 비행각도를 0도로 맞추고 나서 시모지시마 공항 17번 활주로에 안착시켰다가 속도를 높여서 재이륙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비행각도를 180도로 유지하면서 순항고도(640피트)를 유지시킨다. 70점 이상이면 비로소 기장승격과 동시에 기장합격증서를 부여받게 된다(부조종사승격훈련과정하고는 달리 훈련 과정이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탈락 시에는, 1000포인트 이상 스펙을 쌓고 난 후에 다시 재차 훈련 과정을 거칠 수 있다. 그 이후로는 기장석과 부조종사석 중에 임의로 선택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주인공의 생일에 구간 클리어시 마일리지가 3배로 적용된다. 참고해두자.

또 하나의 여담으로는 여름 특별 시즌( 7월 22일~ 7월 29일)에 오키나와(나하)행 클리어시,
겨울 특별 시즌(12월)에 홋카이도(삿포로/신치토세)행 클리어시 마일리지가 2배로 적립된다.

등장하는 공항은 이하 동문이다. 이하 CAT으로 표시된 것은 어디까지나 해당 공항 활주로의 계기착륙장치 시설 등급이지 게임 난이도는 아니다.

하네다 공항( 도쿄) A,B,C 활주로 까지만 있다.[2] 16L/34R 이 착륙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CAT-IIIb 등급이기 때문에 포인트가 상당히 많이 깎이는 편이다. 22로는 오로지 착륙만 가능하므로 이륙이 불가능하고, 04는 쓰이지 않는다.
신치토세 공항[3] 비행 편수에 따라서 01R이 아닌 19L로 착륙할 경우에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유는 CAT-I 등급이기에 착륙이 쉽지만, 스포트 포인트가 괴랄맞게 더럽다. YS-11 기종으로 19L에서 착륙하면 버그가 발생하니 주의.
고마쓰 공항[4] ILS가 없어서 그렇고 악천후의 경우에는 착륙이 아스트랄하게 어렵다. 하네다 전용으로만 운용되기 때문에 제일 까탈스럽다. 여기도 판정이 꽤 까다롭다. 예외로 나하 공항발로 운행되는 보잉 737의 증편 한정으로 착륙이 가능하다. 주로 도쿄로 이용하려는 승객한정으로 편하지만, 현재는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인해, 사실상 적자상태.
나고야 공항[5] 현재는 후지드림 항공 전용 비행장이니 참고하자. 게임상에서는 보잉 737이나. YS-11로만 운용한다. 험준한 산악지대를 거쳐서 오기 때문에 웨이포인트 통과가 굉장히 어렵다. 해금되는 비행편으로는 DC-8로만 운행이 가능하다.
이타미 공항[6] 더 수월한 운행이 가능하다. CAT-I 로 통하는 32L로만 착륙하기 때문에 그렇다. 리즈 시절에는 747D로 운행하는 대범함까지 보여줬으나. 도카이도 신칸센 때문에 수요는 사실 반토막 난 상황이다.
간사이 공항[7] 06의 경우. 시나리오 2 모드에서만 착륙가능하다. 실제로 해보면 지옥이 따로없다. 06으로 착륙해야 하는데. 김해탁을 뺨치는 180도 회전 착륙 때문에 환장한다. 이유는 북쪽에 있는 고베 공항 때문이다. 24활주로를 자유자제로 착륙하는 것은 뜬금없게도, 전일본공수 때문이라 카더라. YS-11로도 착륙이 가능한데. 이 기종은 특이하게도 주기장 104번에 정차한다.
히로시마 공항[8] CAT-IIIb 비행이라서 충돌 위험성이 매우 크다. 더군다나 비행기를 해금해도, 다른 비행편과는 달리, 히로시마행 비행편은 오로지 도쿄발이나 도쿄 착륙이외에는 어떠한 비행기로도 타 공항에서 이용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후쿠오카 공항[9] CAT-I 라사 운행이 쉽지만. SPOT-IN 을 할 경우. 활주로 이탈 때문에 발암 걸리는 공항이다. 루트를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20 깎이고 클리어하는 대 참사를 겪게 된다.
나하 공항[10] 18 활주로의 경우. 시모지 공항이나 항공자위대 비행 훈련용으로만 이용하기 때문에 민간용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는 활주로 확장공사가 끝난 상황이라 옛 일이 되었다.
시모지시마 공항 조종사 훈련 및 항공자위대 전용 공항으로, 민간 여객업무는 취급하지 않는다. 현재는 주변국( 홍콩, 중국, 대만)들과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여행객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비행훈련은 35에서면 착륙및 TOUCH-AND-GO 훈련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히로시마 공항 히로시마 서부에 지어진 비행장으로. 제트스팀용 전용으로만 운용했다. 현재는 JR의 세토대교선 운용으로 인해 적자를 이겨내지 못하고 폐쇄. 활주로는 주로 22를 이용했다.
마쓰모토 공항 1편에서만 수록된 공항. 주로 하네다를 잇는 767-300 전용으로만 운용된다. 착륙 활주로는 32를 쓴다. CAT-I 등급이라 쉬운 편이다.

당연하지만. JAL 전용기만 줄창 나온다. 전작하고는 달리. 이륙과 착륙 시간이 매우 루즈하다. 마일리지는 초기에 주어진 거리를 환산해서 차감하는 형식이므로. 이륙 혹은 착륙시에 라인을 벗어나면 마일리지 -20감점. 플러스 요소가 아예 없다. 심지어 비행장까지 직접 저속운행하면서 이륙과 정지도 직접 해야 하므로 말이다. 난이도는 별개. 지시 다이어를 제때제때 못 맞춰도 감점. 주어진 체크 포인트를 그냥 지나쳐도 감점. 경로 이탈이라든가 실속으로 경고를 받아도 감점. 이륙 / 착륙 타이밍이 현저하게 느려도 감점이다.

참고로 말하지만. 전투기용 비행 시뮬레이터가 아라, 여객기 전용 게임이다. 그만큼 비행기에 대한 감각이 없다면. 수십번 내지 수백번을 연습해서 익혀야 하는 게임인 만큼 고난도 기술인데다, 진입장벽이 대단히 높아서 그렇다. 국내에서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덧붙여 말하지만 이륙시에는 플랩을 내려야 한다. 흔히 하는 초보의 실수중 하나이다.

모 일본인 유튜브 유저가 이 게임을 공략하겠다고 덤비다가 폭사를 연발하는 방식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당연하지만 비전투용이므로 목표물 파괴 그런거 없다. 이륙조차도 고도가 안 맞다고 경고가 뜨는 마당에 제동을 0으로 걸어놔서 실속 뜨는건 기본이며 착륙조차도 비행장이 아닌 도로에서 착지하다가 폭사는 기본. 1에서는 바람이라는 요소를 크게 반영했지만. 2부터는 바람조차 없다. 원래 2편에 등장해야 할 바람이 좌측 상단 왼쪽 부분에 있고 패치로 풍향과 풍속을 넣으려다 반발로 무산되었다는 내용을 봐서는 의미가 없게 되어 버렸다.

더미 데이터가 있는데 원래는 윈드시어 기능을 추가해서 우회하려는 다이어를 짰다고 한다. 발매 이후. 이 기능이 흐지부지 해 지면서 도루묵이 되고 말았다.

2에서는 버그가 3개나 발견되었는데도 개선할 의지가 없고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셈이 되었다. 주로 신 치토세 공항쪽에서 발견된 버그다.

YS-11 기종으로 터그카를 스킵하지 않고 그냥 구경만 할 경우. 활주 라인 밖으로 배치되는 문제가 있어서. 활주 하지도 못하고 당일 운행이 바로 종료되어 버린다. 스킵한 경우에만 정상적으로 라인 배치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전 기종을 포함하여. 19R로 기체를 이동할 때. 오른쪽 부분으로 치우치게 돌리면 판정이 아웃되어 5분 연착이 붙는 페널티가 있다.

신 치토세 공항의 19L로 착륙시 7X 기체는 11번 주기장으로 향하는 반면. YS-11은 24번 주기장으로 빠지는데 이 또한 버그로 판정되어 라인 밖으로 튕기는 사태로 종료되는 심각한 버그가 있다. 01R로 착륙해야 제대로 돌아가는게 문제로 판명되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일부 기편에서는 음성조차 나오지 않는 편성이 나와서.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3. 등장 비행기

3.1. 제트로 고!

3.2. 제트로 고!2

3.3. 게임방법

Automatic(초급) Manual(중급) Professional(상급)
왼쪽 스틱(조종간) 상 : 하강 · 하 : 상승 · 좌 : 좌측 선회 · 우 : 우측 선회
오른쪽 스틱(스로틀) - 상 : 엔진 출력 상승 · 하 : 엔진 출력 하락
- 플랩 업 플랩 업(4단계)
× - 플랩 다운 플랩 다운(4단계)
이벤트 패널 액션 버튼(기내 방송 취소)
스포일러(브레이크)
L1 - 사다리 조작(좌)
R1 - 사다리 조작(우)
L2 카메라 조작
R2
START 포즈메뉴 표시(뷰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SELECT 뷰화면 변경

4. 조작 어드바이스

푸시백 - 택싱 - 이륙 - 순항(윙포인트) - 착륙 - 스포트인 순으로 진행된다.

[1] 랜딩 도중 동사의 탑 랜딩 1편의 BGM이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 [2] D활주로(05/23)는 2010년에 개통되었다. A활주로는 34L만 착륙이 가능하고 16R은 주택지 소음으로 인해 이착륙이 불가능하다. [3] 01L/19R 활주로는 항공자위대 전용이므로 착륙이 불가능하다. [4] 26 활주로는 산악이라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착륙이 불가능하다. [5] 16 활주로에는 ILS가 없어서 착륙이 불가능하다. [6] 14L 활주로는 저비용 항공사 및 보잉 737 기종만 이륙 가능하며 777기는 14R을 통해 이륙한다. [7] 제2 여객터미널 증축이전의 공항모습이다. 24에서만 이/착륙이 가능하다. [8] ILS가 없기 때문에 직접 랜딩해야 한다. 산악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착륙이 쉽지 않다. 10/28 모두 착륙가능하다. [9] 16 활주로는 후쿠오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인해 사실상 봉쇄되고 34 활주로에서만 이착륙이 가능하다. [10] JTA 일본 트랜스 오션 항공의 허브공항이다. 이 게임에서는 보잉 737-400의 텃밭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 공항 방면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다만 히로시마로 가는 항공편은 없다. 활주로는 36으로만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