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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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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철도3. 버스4. 도로5. 렌터카6. 항구.어항

1. 개요

제주시 교통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철도

철도가 없다. 잠시 1929년부터 1931년까지 제주도순환궤도라는 노선이 있었지만 수요 부족으로 금방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최근에서야 마침내 제주도에서 노형~제주공항~제주항간 수소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3. 버스

철도가 없는 제주시 특성상 버스에 교통을 의존한다. 체계도 잘 되어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문서 참고.

4.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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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본토, 일본, 중국, 타이완,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와 연결된다. 제주도에는 고속도로가 없고 철도도 없기에 공항철도도 없으며[2] 지방도 서귀포시 성산읍, 대정읍을 비롯하여 각 , 을 연결한다.

5. 렌터카


관광지이면서 지역인 특성 상 단기 렌터카 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 여행객들이 주로 내리는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수많은 렌터카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다[3]. 카 페리를 이용하면 본토에서 이용하던 자가용으로 여행을 할수도 있으나, 를 타야 하니 당연히 비행기보다 운항 시간이 한참 오래 걸린다. 또한 저녁에 출발하여 익일 아침에 도착한다는 가정 하에 배에서 1박을 하기 때문에 비용도 은근히 많이 들기도 한다.

공항 입구를 주변으로 많은 렌터카 업체가 있으며, 공항 담장을 따라서 용문로와 용해로 주변에 많은 업체들이 있다. 한때는 아예 공항 주차장 내에 렌트카 배차공간이 있었지만, 2016년 9월부로 완전히 금지되어 모든 이용객들은 각 렌터카 업체의 차고지로 직접 걸어가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가 차를 빌려야 한다. 물론 렌터카 이용은 불편해지긴 했으나 렌터카의 엄청난 교통량으로 인해 공항에 진입해서 빠져나오는 데에 1시간이 넘게 걸리던 과거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조치.

이러한 렌터카들을 불편하게 여기는 도민도 매우 많은데, 섬의 규모와 인구에 비해 교통량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촌구석에서도 차가 막히게 되었고, 시내 역시 교통 체증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50만 정도인 인구에 비해 교통 체증이 부산광역시급으로 심각하다. 또한 본인이 원래 타던 자가용이 아니다 보니 운전 역시 미숙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점, 길을 잘 몰라 급차로변경(예를 들면 차들이 달리는 대로변에서 1차선에서 4차선까지 한번에 차선변경)을 자주 하며 도민 차량에게 불편을 주는 점, 렌터카 차종이 다양해지면서 본인이 타는 차보다 좋은 차(ex.제네시스 G70, 전기차, 벤츠-AMG 쿠페 등)를 빌려 흥분한 나머지 만만한 도민 차량에게 시비를 걸고, 보복운전& 위협운전 추월 칼치기, 꼬리물기같은 민폐짓을 자주 시전한다. 이러니 제주도민 운전자들 입장에서 렌터카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나쁘기 때문에 렌트카를 탈 때 주의하도록 하자.

내륙에 비해 과열된 경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조례가 제정되어 비수기 할인이 금지되던 때가 있었고, 내륙 업체의 영업을 금지하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폐지되었다.

2019년에는 렌터카 총량제로 감차하기로 했으나,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제주에 영업소가 있는 대기업 렌터카들이 사유재산 침해로 반대하고 있다.

때문에 보다 못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하였는데, 렌터카 총량제 시행 이후 제주지역의 렌터카 이용료가 전반적으로 급등했다.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크게 줄어들어 사실상 비수기가 사라진 것. 예전에는 거의 보험료만 내면 빌릴 수 있던 한겨울에조차 한 달 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차 구하기가 힘들고 로컬 영세업체에서라도 급하게 구하려면 상당히 비싼 렌트비를 부담해야 한다. 결국 교통체증을 완화한다는 명분, 제주도 특유의 강성 환경단체들의 영향으로 일부 대기업들이 폭리를 누리게 된 것이다. 때문에 일부 여행객들은 이러한 폭리를 당하느니 차라리 를 타고가는 것을 감수하고 본인 자가용을 싣고 카 페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6. 항구.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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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 항구.어항 보유현황(총계 : 57개소)

[일주도로] [2] 일제강점기에 제주도순환궤도라는 철도가 있었던 적은 있다. 당시 운행구간은 협재역~ 제주역~김녕역 구간이었다. 여담으로 구좌읍 에코랜드라는 자연테마파크에 관광용의 미니 철도는 존재한다. 그리고 노면전차 경전철 관련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3] 2020년 기준 무려 114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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