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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반슈타인 후작가 | ||||
계모 | 장남 | 차남 | 삼남 | 장녀 | |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
[[제레미 폰 노이반슈타인| |
[[엘리아스 폰 노이반슈타인| |
[[레온 폰 노이반슈타인| |
[[레이첼 폰 노이반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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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 제레미 | 엘리아스 | 레온 | 레이첼 | |
그 외 주요 등장인물 | |||||
뉘른베르 공작가 | 비스마르크 황실 | 하인리히 공작가 | 교황청 | 기사단장 | |
[[노라 폰 뉘른베르| |
[[테오발트 폰 바덴 비스마르크| |
[[오하라 폰 하인리히| |
[[리슐리외(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
[[알베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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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 테오발트 | 오하라 | 리슐리외 | 알베른 | |
요헤너스 후작 · 알브레히트 공작 · 막시밀리안 황제 · 엘리자베트 황후 |
제레미 폰 노이반슈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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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전 21세 | 회귀 후 14세 | |
나이 | 14세[1] → 17세[2] | |
가족 관계 |
아버지 요하네스 폰 노이반슈타인 어머니 알리체 폰 노이반슈타인 의붓어머니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남동생 엘리아스 폰 노이반슈타인 남동생 레온 폰 노이반슈타인 여동생 레이첼 폰 노이반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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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 노이반슈타인 후작가 장남 겸 후계자 | |
키 | 165cm → 177cm[3] | |
머리카락 색 | 금발 | |
홍채 색 | 녹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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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의 등장인물.노이반슈타인 가의 첫째 아들로 슈리보다 겨우 두 살 어리고 노라보다 약 3개월 일찍 태어났다.
노이반슈타인 4남매 중 가장 성격이 불같다. 다른 형제자매들도 사납기로 유명하지만 제레미 앞에서는 꼼짝 못할 정도이다. 웹툰에 의하면 회귀 전에는 얼음장같이 차가웠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회귀 전
슈리가 회귀하기 전에는 열다섯 나이에 기사 서품을 받고 승승장구하며 끝에는 황태자의 검이란 별명까지 얻었으나 슈리와의 관계는 최악으로 보였다.슈리가 남편인 요헤너스가 죽은 지 한 달만에 용병을 사들여 애인 행세를 시키자, 대체 무슨 꿍꿍이냐고 사람들이 뭐라 말할 지 걱정도 안 되냐고 화를 내며 따진다. 그러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였지만 당시 어려서 처세술이 부족했고 마음이 조급했던 슈리는 진실을 숨기고, 제레미는 내버려두라는 슈리의 반발에 정떨어졌다는 듯이 정색하며, 슈리를 부인이라 부르며 존대를 하며 정중한 말투로 이죽대고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슈리를 대놓고 그림자 취급했다고 한다.
이후 17살에 오하라 폰 하인리히와 약혼하고도, 어째선지 21살이 될 때까지 결혼을 4년씩이나 미뤘다. 이후 결혼식 전날 약혼녀 오하라를 통해 슈리에게 어머니로 여기지 않는다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말 것을 통보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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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는 제레미와 슈리의 사이를 이간질하려던 약혼녀 오하라의 거짓말. 제레미는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사실 제레미를 비롯한 노이반슈타인 4남매 전부가 슈리가 자신들에게 헌신한 걸 알고있었다. 또한 자신들이 어릴 때 부모를 잃은 상실감에, 괜히 애꿎은 슈리에게 화풀이하며 몰아붙인 것을 스스로도 이해하고 미안해하고 있었다. 제레미가 결혼을 미룬 것도 약혼을 한 17세에 일찍 결혼을 하면 가주 대리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슈리를 지킬 수 없다 여기고 최대한 미뤄서 자신의 입지가 성장할 때까지 기다린 것.
그러나 저런 오하라의 거짓말을 정정하지 않고 역이용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선택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참사가 벌어진다.
결국 결혼식장에서 전해들은 슈리의 죽음이라는 비보를 듣고 멘탈 붕괴에 빠진다. 게다가 슈리를 속여 죽음에 이르게 한 오하라를 하객이 잔뜩 모인 식장에서 목졸라 살해하려다가 제지당하고, 결국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하면서 오하라의 혼삿길을 막아버리는 식으로 복수한다. 이후 사건을 조사한 노라에게 단순한 도적질이 아닌 교황청까지 얽혀있을 것이라는 진상을 먼저 전해 듣고 복수심에 반쯤 미치게 된다. 결국 제레미의 복수로 인해 결과적으로 슈리가 지키려고 했던 노이반슈타인 4남매, 그리고 제국 전체를 파멸로 밀어넣게 된다는 암시를 남기며 회귀 전의 서술은 종료된다.
웹툰에서는 자신과 오하라의 결혼식 이후로도 노이반슈타인 저택에 슈리를 좀 더 머물게 하면서 슈리와 4남매간의 앙금을 풀게 만들 계획이었고, 오하라에게도 “슈리가 저택에서 머문다해도 당신의 위치가 위협받지않을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정부를 옆에 두면서 어머니가 버림받았던 과거와 현재를 겹쳐본 오하라는 소설과 똑같이 슈리를 찾아가 제레미가 결혼식 참석을 원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한다. 오하라의 거짓말에 슈리가 상처받고 말없이 떠난 것은 소설과 똑같지만 제레미는 그 사실은 모른 채, 엘리아스와 쌍둥이만이 깜짝 이벤트를 꾸민다. 그러나 슈리는 저택에서 떠난 뒤였다. 제레미는 결혼식 직전에야 그 사실을 알고 슈리가 올 때까지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겠다며 오하라와 하객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슈리를 기다린다.[4] 그러나 슈리는 이미 살해당한 뒤였고, 제레미는 결혼식 당일 날, 오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하자 오하라는 영지로 떠나고, 이후 소설과 똑같이 슈리를 잃은 슬픔과 복수심에 제국 전체를 파멸로 몰아넣게된다.
2.2. 회귀 후
슈리의 회귀 후, 아버지의 장례식에 통곡하며 오열하는 동생들과 달리 장남으로서 울지않고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갑자기 슈리가 단둘이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고 청하거나 친척들을 본가에 머물도록 허락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느꼈는지 손수건을 건네는 등 슈리를 비교적 차분하게 대한다.성탄절 때에는 자신의 숙부인 뮐러 백작이 슈리에게 뻔뻔하게 다가서서 뭔가 청탁하려 하자, 일부러 백작의 귓가를 아슬아슬하게 스치고 지나가서 과녘에 맞도록 석궁을 쏘기도 했다. 그래놓고 숙부가 가자 이것이 사자 가문의 정신이라며 석궁 주인인 엘리아스에게 자랑하는 건 덤. 하지만 친자식도 아닌데다 동생뻘인 자신들을 키워주는 슈리에게는 매우 고마워하며, 이름인 슈리라고 부르기는 해도 어머니로 대우하며 아들 노릇을 하려고 애쓴다.
웹툰에서는 가주 대리인 그녀가 차기 가주인 제레미와 자주 의논하고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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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자신보다 겨우 두 살 연상인 슈리를 이성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다만 법적으로는 엄연히 모자지간이기 때문에 관계에 대한 희망이 아예 없어서 내색하지 않았다. 하지만 똑같이 슈리를 사랑하는 노라, 비슷한 사각관계를 겪은 뉘른베르 공작과 막시밀리안 황제, 진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테오발트, 그리고 추리가 취미인 레온은 슈리를 향한 제레미의 연정을 눈치챘다. 하지만 제레미가 17살이 되었는데도 슈리가 그의 마음을 존중해서 결혼을 주선하지 않자, 제레미와 슈리가 근친상간을 저지른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급기야 엘리아스마저 그 소문을 믿고 비뚤어지고, 이 소문을 퍼뜨린 주범인 교황청에서 근친상간 혐의로 신성재판을 걸어오는 지경에 이른다. 이 재판에서 교황청의 사주로 슈리의 어머니가 거짓증언을 하는데 그 속에서, 슈리를 매우 사랑하고 아꼈다고 믿었던 아버지 요헤너스의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갈대밭에서 통곡한다.
전부... 전부 사실 맞다잖아...혼자 벌벌 떨면서 여기까지 왔대. 울면서 돌아가기 싫다고 했대...있잖아, 내 아버지는 우리한테 손 댄 적 없어. 우리 중 누구도 아버지한테 그런 식으로 맞은 적 없어. 근데 그럼 그게 도대체 뭐야? 아버지는 언제나 슈리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기만 했어. 어린 우리가 질투했을 정도로. 그런데...하, 그런데 그럼 한낱 애완동물과 다를 게 뭐야? 우리 아버지하고 저 자작가 일가하고 다른 게 도대체 뭐지? 그녀에게 있어 다를 게 진짜 뭐야? 대체 얼마나 끔찍했으면 이제 와서 기억조차 못 해? 어쩌면 그게 다가 아닐지도 몰라. 그러면 나는, 나는 도대체...!결국 아버지에 대한 충격과 죄책감에 슈리에 대한 마음을 접고 아들로서 지내기로 한다.
내전이 끝나고 슈리와 레이첼이 한꺼번에 시집가게 되자 차마 노라에게는 뭐라 하지 못하고 만만한(?) 알리 왕자에게 화풀이하느라 칼춤을 추어대고, 외교적 결례라고 혼내는 공작과 황제에게 삐딱하게 나왔다가 슈리와 이야기한다는 말에 바로 꼬리를 내린다. 결국 레이첼이 결혼한 뒤 슈리 역시 노라와 결혼하면서 후작가 가주 권한을 이어받게 된다. 가주가 된 이후에도 노라와 슈리가 신혼여행 가자 의회 등 사방에 화풀이하고 의붓할애비(알브레히트)를 붙들고 늘어지는데 정곡을 찔리고, 오늘 자신의 저택에서 연회가 열리니 다른 형제들 데리고 와서 누구든 만나라는 안쓰러운 권유도 받는다. 그리고 자네들이 먼저 내 아들(노라) 심기를 건드렸으니 그런 답장 온 게 아니냐며 노라에게 사과하라는 말도 듣는데 이에 어디 아버지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냐고 투덜대다 "서럽다니, 자네도 아버지 생겼잖은가. 내 아들 말일세"라며 추가타까지 맞는다. 그 후, 뉘른베르 공작가에서 열린 파티에서 뉘른베르 방계의 아가씨 다이안 영애와 썸을 타게 된다.
2.3. 외전
다이안과 오랜 연인관계를 유지하지만 아버지의 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터라 27살이 되도록 결혼하지 않았다.마침내 외전 6에서 결혼을 하게 되지만 술김에 맞춤 제작 결혼반지를 잃어버린다. 찾는 과정에서 어느 공방의 자녀들을 납치했다는 소리를 듣자 바로 좌절한다. 제레미가 "역시 나에게는 미친 유전병이 있었어" 라고 좌절하는데, 요헤너스의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엘리아스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어리둥절해하고 노라는 "니가 그럴리가 없다" 라고 차분하게 설득하는데,
마침 노라를 찾아온 레온 덕분에 다행히 다른 사람으로 오해한 거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결혼반지는 본가에 있었던 걸 무사히 찾으며 제레미는 기뻐하고, "아버지가 뭐 어쨌는데" 라고 엘리아스가 묻자, 제레미는 "알면 다친다" 라고 씩 웃으며 넘어간다.
결혼식 날, 제레미는 다이안이 "황금의 신부보다 더 아름답냐" 라고 농담하자 넘어질 뻔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다이안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