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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반슈타인 후작가 | ||||
계모 | 장남 | 차남 | 삼남 | 장녀 | |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
[[제레미 폰 노이반슈타인| |
[[엘리아스 폰 노이반슈타인| |
[[레온 폰 노이반슈타인| |
[[레이첼 폰 노이반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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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 제레미 | 엘리아스 | 레온 | 레이첼 | |
그 외 주요 등장인물 | |||||
뉘른베르 공작가 | 비스마르크 황실 | 하인리히 공작가 | 교황청 | 기사단장 | |
[[노라 폰 뉘른베르| |
[[테오발트 폰 바덴 비스마르크| |
[[오하라 폰 하인리히| |
[[리슐리외(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
[[알베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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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 테오발트 | 오하라 | 리슐리외 | 알베른 | |
요헤너스 후작 · 알브레히트 공작 · 막시밀리안 황제 · 엘리자베트 황후 |
오하라 폰 하인리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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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전 19세 | 회귀 후 12세 | |
나이 | 12세[1] → 15세[2] | |
가족 관계 |
아버지 하인리히 공작 어머니 하인리히 공작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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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 하인리히 공작가의 외동딸 | |
키 | 160cm[3] | |
머리카락 색 | 금발 | |
홍채 색 | 자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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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의 등장인물. 하인리히 공작의 외동딸. 백금발 곱슬머리에 보라빛 눈동자를 가진 미녀. 우아함의 대명사라 불릴 정도로 수도 제일의 미소녀로 불리는 인물.2. 회귀 전
제레미의 약혼녀. 나이는 슈리보다 4살 아래, 제레미보다 2살 아래다. 결혼식 전 날이던 1화에서 "그이(제레미)가 어머님(슈리)에게 '결혼식에 올 필요없다' 고 말했다" 말하자, 슈리는 "그 녀석이라면 시건방지게 앉아서 비아냥거리고 이죽거릴 녀석인데 왜 약혼녀를 시켜서 그 말을 전하냐" 라고 의심하는데, 오하라는 정확히는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 의무는 내일 자신들이 서약을 맺는 순간, 끝날텐데 하루 빨리 벗어버리는 게 후련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솔직히 너무한 처사라 생각하지만 그이가 너무 완고한데다 일이 이리된 건 무수히 스캔들을 쌓고 친척들도 발 못 붙이게 내쫓아서 원망을 산 부인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해서 슈리를 상처 입힌다. 그리고 이는 슈리가 4남매 몰래 하이델베르크로 떠나다 산적에게 살해당하는 계기가 된다.2.1. 외전
2.1.1. 소설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는 오하라의 거짓말. 제레미와 다른 형제들은 슈리의 진실을 눈치채고 있었고, 제레미가 결혼을 늦춘 이유는 자신이 가주가 되면 슈리가 위험해질까봐 슈리를 지킬 준비가 될 때까지 시간을 끈 것이다. 그러나 엘리아스의 입방정으로 슈리가 오해를 풀지 못하자 깜짝 쇼를 준비한다. 동생들이 제레미에게 찾아가 진실을 확인하고, 일을 수습하기 위해 레온이 낸 아이디어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여 다음날 슈리를 결혼식장에 데려가 어머니라고 불러주자고 계획하지만 타이밍이 어긋나 슈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결국 분노한 제레미에게 결혼식장에서 목이 졸린 뒤에 일방적으로 파혼당한데다 혼삿길도 막혀 거짓말하여 슈리를 죽게 한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된다. 이후 제레미에게 목 졸려 죽을 뻔한 자신을 구해준 노라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라며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노라를 은근히 유혹하지만, 노라는 위기에 처한 레이디를 구해낸 자신과 결혼해서 모양새 좋게 체면을 살리려는 오하라의 계획을 눈치채고, 오하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훑으며 모욕적이고 위협적으로 쳐다보자 오하라는 소름 끼쳐하며 뒷걸음질 치고, 노라는 그런 오하라에게 "행동거지를 조심하셔라, 안 그래도 평판이 바닥을 치는 중인데" 라고 냉소적으로 비아냥거리며 자리를 뜨자, 오하라는 하얗게 질려 어정쩡하게 굳는다.2.1.2. 웹툰
소설에서는 거짓말한 이유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웹툰에서는 좀더 설정이 추가되어, 제레미와는 서로 사랑하지 않고, 둘 다 누군가를 사랑하지도, 사랑을 필요로 하지도 않으니, 그렇기에 서로 완벽한 상대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 제레미와 결혼하기로 마음 먹은 건데, 자신과의 결혼 후에 슈리가 후작가에 남아있을 거라는 제레미의 말에, 자신의 어머니처럼 남편에게 버림받을까봐, 자신의 위치가 위협받을까봐 슈리와 제레미, 두 모자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거짓말한 걸로 묘사된다. 제레미는 슈리가 후작가에 남더라도 오하라의 위치가 흔들릴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먼저 약속했으나, 오하라는 과거에 아버지가 정부를 선택하면서 버림받는 어머니의 모습과 지금의 자신과 겹쳐보고 결국 슈리를 찾아가서 일부러 슈리를 찾아가서 떠나도록 하기위해 상처를 주고 거짓말을 한다.웹툰에서 막상 결혼식 날에 슈리가 오하라의 거짓말에 속아 떠났다는 걸 알게 돼서 분노한 제레미가 갑자기 자신을 찾아오자 "정말로 떠났나보네요" 라고 덤덤하게 말하며, "사실 (슈리의) 냉정한 모습이 꾸며낸 걸 알고 있었고 감정에 휩쓸려 저지른 어리석은 짓을 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 변명하지 않겠다" 라고 말한다. 이 시점에서 사실상 제레미와의 사이는 끝난 것과 다름없었다. 제레미는 슈리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노라 통보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말없이 지연되는데, 막상 도착한 것은 슈리가 아닌 슈리의 사망 소식이었다. 오하라는 이 소식을 듣고 슈리를 죽게 할 생각까지는 없었기 때문에 충격에 빠져 주저앉은 모습이 추가됐으며, 제레미에게 목이 졸리는 장면과 파혼당한 후 은근히 노라를 유혹하는 장면은 삭제됐다. 파혼 후 영지로 떠났다고 언급된다.
3. 회귀 후
3.1. 소설
원작에서는 슈리에게 제레미와 결혼시켜 달라고 부탁하러 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별 효과는 보지 못한다. 자기 아버지가 어머니가 죽은 뒤 자기 또래뻘인 여자를 정부로 들여 희희낙락하는 것 때문에 열받아서, 술김에 애꿎은 슈리에게 화풀이를 하려 했다가, 레이첼에게 음료수 세례를 맞고 슈리의 팩트폭력에 아무 반박도 못하기도 한다. 그 일로 연회장에서 나와 혼자서 속상해하다가 엘리아스에게 "넌 우리 형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잖아" 라고 듣는 등, 엘리아스와 접점이 생긴다. 이후 내전이 벌어졌을 때 엘리아스를 찾아와 아버지 하인리히 공작이 노이반슈타인 가 방계 친척들과 손을 잡고, 교황청과 내통해 슈리를 죽이려 한다고 알려준다. 그 고발 덕분에 하인리히 공작이 처형당하고, 하인리히 공작가가 몰락하는 와중에도 그녀는 엘리아스의 비호를 받아, 무사히 살아남았지만 뉘른베르 공작가에 의해 가족들의 처형을 보게된다. 제레미는 오하라가 슈리를 구하는 데 기여했다고 인정하지만, 쌍둥이는 그녀가 예전에 슈리한테 싸가지 없게 굴어서 싫어했다. 오직 엘리아스만이 오하라가 내부고발로 슈리를 살린 대신, 그녀의 가족을 모두 잃었다고 안타까워하며 아껴주면서 바람둥이 생활도 접는다.외전 3편에서는 결혼 전에, 엘리아스의 아이를 혼전임신해서 노라로부터 결혼 승락을 받으려고 전전긍긍하고 있었으나, 의외로 쉽게 허락받고[4] 슈리의 아들 미하엘의 출산을 알브레히트 부부, 노라, 노이반슈타인 4남매와 함께 기다린다. 이후 무사히 태어난 미하엘을 안아보기도 하며, 오하라 본인도 나중에 엘리아스의 딸 아나벨라를 낳는다.
3.2. 웹툰
웹툰에서는 제레미와의 약혼은 가문간의 정략결혼이라고 양쪽 모두 진지하게 여기고 있으며, 노이반슈타인 가문의 티타임에 초대받기도 한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 때문에 슈리는 약간 걱정하지만 제레미는 오하라와의 약혼도 의무라고 생각하며 무신경하게 대하고, 오하라도 자신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아버지의 명령에 순응하기 위해 티만 내지 않을 뿐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군다. 당연히 서로 형식적으로만 대할 뿐, 제레미에 대한 호감이 거의 없는 편.소설에서는 슈리에게 적극적으로 제레미와의 정략결혼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웹툰에서는 예의 바르게 슈리를 대하며 엘리아스와는 접점도 많이 나오고 쌍둥이와의 사이도 나쁘지 않다.
아버지의 정부로 유명한 여자가 오하라에게 "앞으로 잘 지내보자" 라고 나오자, 두 사람이 별로 좋은 사이가 아닌 걸 주위에서는 다 알고 있기에 당연히 분위기가 싸해지는데, 오히려 오하라는 차분하게 웃는다. 옆에서 지켜보던 엘리아스는 분위기도 무섭지만, 오하라가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모습이 너무 무섭다고 소름 끼쳐한다(...).
오하라는 계속 차분하게 웃으며 그녀의 나이를 가지고 돌려 까내리자 그녀는 곧 꼬리를 말고 도망친다. "머리를 정돈하고 오겠다" 라며 오하라는 휴게실에 들어가는데, 우연히 아까 장면을 목격하고 자신을 찾아온 엘리아스에게서 물을 건네받는다. 엘리아스에게 "아버지가 그녀를 곁에 두는 이유는 그녀의 칭송과 헌신이 아직은 달콤하기 때문이고 그녀는 하인리히 성을 받지 못한 그 정도의 관계일 뿐이지만 혹시라도 내가 모르는 감정으로 엮인 사이가 아닐까 불안해지기도 한다" 라고 한탄하다가, "왜 엘리아스에게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라고 투덜거린다. 오하라는 나가면서 엘리아스에게 "들어줘서 고맙다, 엘리아스가 왜 인기가 있는지 이제야 알겠다" 라고 말한다.
오하라는 슈리, 제레미에게 각각 "나는 사랑없는 정략결혼이어도 괜찮다" 라며 언제쯤 제레미와 결혼할 수 있을지 묻지만 4남매 모두 정략결혼의 희생양이 되지 않길 바라는 슈리는 "아직 때가 아니니 너무 조급해하지마라, 두 사람의 마음이 닿기만 한다면 바로 식을 올려도 좋다" 라고 말하며, 제레미는 평소답지 않게 직설적으로 묻는 오하라의 태도에 놀라지만 곧 "결혼은 아버지의 유언이자 가주의 자리를 물려받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라며 사랑 없는 정략결혼일 뿐임을 확실히 해두자고 말한다. 그러나 오하라는 괜찮다며 오히려 "서로 양측이 반기고 서로 필요로 하는 혼약이면 서로 합의가 끝났으니 결혼을 미룰 필요가 없는 거 아니냐" 라고 묻지만 제레미는 아무 말도 못한다.
이후 제레미는 오하라라면 제레미 자신이 미숙해도 연연해하지않고 능숙하게 집안을 운영하는 등 당장 노이반슈타인의 안주인이 되어도 부족함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소설에서 평소에는 우아한 태도지만 슈리에게는 열폭하며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던것과 달리, 차분하면서도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1]
웹툰 기준 1부
[2]
웹툰 기준 2부
[3]
15세
[4]
사실 엘리아스, 오하라, 제레미 등에게나 의외였지 별 이상할 건 없는 일이다. 노라 본인은 슈리를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슈리네 친가를 사실상 멸족시켜놓고 결혼하는 등, 가족과 개인을 구별하는 사람이다. 거기다 가족 관계가 좀 복잡미묘해져서 그렇지, 원래는 "노라는 뉘른베르 가주면서 엄연히 가주가 따로 있는 노이반슈타인 후작가의 일에 참견이냐!"라고 말하면 함부로 끼어들기 곤란해지니, 당연히 노이반슈타인 4남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기 마련이다. 특히 슈리가 딱히 반대는 하지 않을 일이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