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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사원 Jedi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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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032 BBY 이전 |
개조 | 19 BBY 이후 |
소속 |
은하 공화국,(
제다이 기사단), 은하 제국,( 시스), 신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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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다이 사원(Jedi Temple)은 코러산트 행성에 위치한 제다이 기사단의 본산으로 거대한 사각형 기단 위에 다섯 개의 탑이 자리한 형태를 하고 있다.2. 상세
캐논 소설 스타워즈: 타킨에 의하면 제다이 사원은 구 공화국 시절, 시스 제국이 점차 세력을 넓히던 시기에 시스 세력이 코러산트에 어둠의 성소를 만들면서 최초로 건설되었다. 이후 천년 뒤,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 병력들이 잔존해있던 시스 세력을 사원에서 완전히 몰아내는데 성공하고, 4명의 제다이 마스터들이 그 자리에 남아있던 어둠의 에너지를 정화시키기 위해 시스 사원 위에 새로운 제다이 사원을 건설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완성되었다.[1] 이를 계기로 제다이 기사단은 구 공화국과 연을 맺는다. 그 후에 다크세이버를 도둑맞은 사건과 제다이-시스 전쟁당시 시스 세력에 의해 코러산트가 함락되는 등의 수모를 겪지만 은하 공화국시대에까지도 이곳은 제다이 기사단의 본부로 존재했다.제다이 기사단의 본부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제다이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제다이들을 위한 기숙사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제다이 기사단이 소유한 여러 사원들 중 그 중요성이 매우 높아 제다이 및 시스와 관련된 중요 자료들도 여럿 있다.
제다이 템플 가드들이 사원을 수호하기 위해 배치되어있다.
클론 전쟁중에는 현상금 사냥꾼 캐드 베인에게 보안이 뚫리는 수모[2]를 당한적도 있다.
클론전쟁 막바지에 다스 시디어스의 지시를 받은 다스 베이더와 그가 지휘하던 501 군단 소속 클론 트루퍼의 공격을 받아 함락되고 사원을 지키려던 제다이 기사들과 파다완들 외에 수많은 제다이 영링들이 살해당한다.
오더 66이 발령과 은하 제국의 건국으로 제다이 기사단이 몰락한 이후에 '조카스타 누'가 빼돌린 일부 자료를 제외한 나머지를 제국이 사원에 침투하면서 삭제했기에 코러산트 사원에 보관되던 많은 기록들이 소실되었다. 이후에 코러산트 사원은 브렌느 대령의 지휘하에 제국 궁전(Imperial Palace)이라는 이름으로 개조되어 다스 시디어스의 거처로서 다시 쓰이게 된다. 레전드에서는 사원은 폐허로 방치하고 따로 궁전을 지었지만...캐넌에서는 아예 사원을 자신의 궁전으로 마개조한 것.[3]
3. 레전드 EU 세계관
레전드에서는 각변의 길이가 500m에 높이가 1km에 달하는 장대한 건물로 묘사된다. 기록상 BBY 5,000년에 건설된 것으로 설정되었다.제다이 사원이 박살난 것은 영화상에 나온 게 처음이 아니었다. 은하 공화국과 시스 제국 간의 은하계 대전쟁이 진행 중이던 3653 BBY에, 시스 제국이 코러산트를 기습 공격하면서 코러산트 대부분이 잿더미가 됐고, 이때 제다이 사원 역시 다스 맬거스가 이끄는 시스들과 제국군에 의해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이후 제다이 기사단은 끝내 코러산트에 잔류하지 못하고 은하계 중심부로 더 깊숙한 곳에 위치한 타이쏜 행성으로 떠난다. 그 이후로 20년이 흐른 구공온 시점에서도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은 여전히 폐허로 남아 있다.
이후 제다이 사원은 재건되었으나, 천 년에 달하는 평화의 세월 동안 제다이와 공화국은 나태해져 갔고, 공화국은 뿌리부터 썩어들어가기 시작했다. 결국 그것이 곪을 대로 곪아터져 클론전쟁이 발발하고[4], 혼란을 틈타 최고 수상직에 오른 다스 시디어스는 전쟁 말기에 오더 66을 통해 제다이들을 숙청하고 은하 제국을 세운다.
그리고 오더 66 이후 버려져 폐허로 방치되어 있다가, 신 공화국이 코러산트를 탈환하면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가 이끄는 신 제다이 기사단의 소유가 되어서 다시 제다이들이 사원으로 쓰다가 훗날 유우잔 봉 전쟁 때 유우잔 봉이 코러산트를 침공, 점령하였을 때 그들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당하게 된다.[5]
[1]
후에 시디어스가 오더 66 이후 제다이 사원을 자신의 궁전이자 시스 사원으로 다시 재건축한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2]
첫 잠입때는 다스 시디어스가 어느정도 지원해줬다지만 결국 실행범은 베인 단 혼자인데도 뚫렸다. 심지어 이후 2차로 의회 동관을 털어먹었을때는 다스 시디어스의 지원도 안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동관을 털어먹었었다(...).
[3]
케넌에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시스는 특별한 포스의 기운이 흐르는 곳을 자신의 거처로 삼는 경향이 있는데 수천년간 제다이들이 포스를 수련한 사원이니 황제 입장에선 매우 매력적인 거처였을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베이더는 무스타파를 자신에게 영지로 줄 것을 황제에게 요구하였다. 예전에 베이더가 무스타파에 방문했었을 때 고대 시스 군주의 기운을 느꼈으며, 마침 그곳은 베이더가 오비완에게 패배해 사지가 절단되고 화상을 입게 된 장소이기도 했다. 이에 황제는 시스다운 행동이라며 칭찬했다.
[4]
다스 시디어스가 뒷공작을 한 점도 있기는 하지만 공화국은 계속되는 부정부패와 실정으로 인해 지지를 못 받는 상황이었다.
[5]
그리고 아이러니하지만 이때 팰퍼틴이 세운 제국 황궁 역시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