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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37:45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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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세계관 | 등장인물 | 시스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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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
2.1. 거신계2.2. 기신계2.3. 그외
3. 종족
3.1. 홈스3.2. 하이엔터3.3. 노폰족3.4. 마키나3.5. 거인족
4. 기신병

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설정을 설명하는 문서.

2. 지역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뿐인 세계에서 거신과 기신이 존재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인류는 각각 두 신의 육체 위에서 탄생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두 신은 적대해 치열한 결투를 벌였으며, 결국 두 신은 동귀어진하고 살아남은 지적 생명체들이 죽은 두 신의 유해 위에서 각자의 문명을 이뤘다.

스포일러
거신/기신계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던 과학자 클라우스가 게이트의 힘으로 창조한 또다른 세계다. 더 정확히 말하면 본래 살고 있던 세계가 나뉘어진 형태이다. 클라우스의 반신 잔자와 클라우스의 친구였던 갈라테아가 이 세계로 와서 거신과 기신으로서 존재했던 것이다. 본래 남아있던 구 세계는 클라우스의 실험으로 멸망해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았지만 남은 반신만 남아있던 클라우스가 재건시켜 아르스트라는 문명을 만들었다.

2.1. 거신계

Bionis / 巨神界
사실 묘지의 존재 이유는 황위 계승의 자격 판단보다는 하이엔터의 유전자에 새겨진 특정 인자의 발현[1]을 막기 위해 행해진 관습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세월이 지나고 본래의 의도가 잊혀지면서, 황위 계승의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는 용도로만 전해지게 되었던 것.}}}

2.2. 기신계

Mechonis / 機神界

기신계의 에어리어는 떨어진 팔을 제외하면 스토리를 일정 이상[2] 진행하면 더 이상 진입할 수 없게 되니, 다음 에어리어에 진입하기 전에 혹시 클리어하지 못한 퀘스트나 쓰러뜨리지 못한 유니크 몬스터가 있는지 확인하자. 그나마 컬렉션 아이템들은 해당 에어리어가 진입이 불가능해져도 콜로니 6에서 주울 수 있다.
갤러해드 요새에서 결전을 치르고 난 후, 바닥이 꺼져서[4] 슈르크 일행은 추락하면서 흩어지게 되며, 드디어 슈르크가 피오른과 처음으로 재회하게 되는 곳이며, 피오른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후 이들은 숨겨진 마을에서 재회를 한다.}}}

이하 진입 여부에 관한 정보.
{{{#!folding [ 스포일러 펼쳐보기 ]
기신이 거신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될 때에도 떨어진 팔은 진입할 수 있다. 기신 파괴 후 기신계 쪽에 속하는 유일한 진입 가능 에어리어다.}}}

2.3. 그외

3. 종족

3.1. 홈스

특별한 특징이 없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인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멜리아, 리키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들이 속한 종족으로 대다수가 콜로니를 만들어 정착하고 있다.

3.2. 하이엔터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머리에 날개가 달려 있으며, 수명도 수백 살 이상은 살 수 있다. 거신 잔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은 종족으로, 그 덕분에 기신계에서 뛰어난 문명을 이뤘다. 잔자가 사라진 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이런 역사도 거의 잊었지만, 이 탓인지 타 종족을 열등하게 보는 선민사상이 존재한다. 또한 특정 이유로 하이엔터는 이성을 잃은 짐승인 테레시아로 변할 수 있다.

사실 하이엔터에 대한 진실은 매우 잔혹했다. 하이엔터는 잔자가 거신계 생명체를 없애기 위해 만든 생명체인데, 때가 되면 자신들의 병기로 쓰기 위해 테레시아가 되는 인자를 하이엔터에게 심어두었다고 한다. 또한 하이엔터에서 테레시아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잔자의 힘으로 테레시아가 하이엔터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고대 하이엔터들도 이런 진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 융화하는 것으로 테레시아로 변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수많은 세월이 지나 하이엔터와 홈스의 혼혈인 멜리아가 태어났으며, 그녀는 테레시아로 변하지 않는다. DLC 이어지는 미래 이후 순혈 하이엔터들은 사라지고 혼혈들로 이루어진 상태다.

3.3. 노폰족

3.4. 마키나

다른 지적 생명체들과는 달리 기신에서 태어난 기계 생명체들이다. 인간과 동등한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이엔터보다도 수명이 훨씬 길어서 아무리 어려보이는 생명체도 기본이 1,000살 이상이다. 현 시점에선 과거부터 이어진 거신계와 기신계와의 전투에서 수많은 마키나들이 희생된 탓에 극소수의 마키나만이 에길의 눈을 피해 주로 숨겨진 마키나 마을 일대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몸에 기계적인 파츠가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이는 사실 의복 혹은 장신구라고 한다. 의복을 벗으면 제노블 3의 마키나들처럼 평범한 인간의 체형을 가졌다고 한다.

3.5. 거인족

지금은 멸종한 고대 종족이다. 그 이름답게 거대한 크기를 지닌 인간형 생명체로 강한 신체능력을 지녔다. 현재까지 등장한 거인족은 잔자가 육체로 사용하는 아가레스와 잔자의 사도 딕슨 뿐이다.

4. 기신병

기신계의 맹주 에길이 만든 기계첨병. 슈르크 일행은 기신계에 대한 진실을 알기 전까지 기신병을 기신계의 종족으로 착각했다. 기신병 자체에는 아무런 이성도 없으며, 단순한 도구인 만큼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 중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기신병을 페이스(Face)라고 부르며, 그 이름답게 얼굴이 달려있다. 평범한 기신병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나며, 에길은 모나드 대책으로 홈스를 납치해 기계 개조 및 세뇌시켜서 첨병으로 이용했다. 처음에는 홈스에 대한 이해도가 적어서 조드와 같은 초기형 페이스는 그냥 본체(파일럿) 없이 페이스 안에 홈스의 장기나 기관을 대충 넣어 장갑 표면에 혈액을 흐르게 해서 제한이 걸린 모나드가 베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후반부에 가서야 페이스와 별도로 파일럿이 따로 있지만 기계화 비율을 높여서 파일럿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사이보그라 봐도 무방하다. 피오른은 굉장히 운이 좋은 게 바네아가 마침 메이너스 혼을 집어넣을 육체로 사용하기 위해 나름의 인도적인 조치로 페이스 네메시스 안에 면역 기능을 대체하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이식할 수 있는 장기는 대부분 이식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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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정량 이상의 에테르에 노출되면 테레시아로 돌아가는 인자. [2] 대검의 계곡과 갤러해드 요새는 녹색 페이스 전투 이후, 기신계 필드는 기신 부활 이후, 중앙 공장과 제도 아그니라타는 기신계 붕괴 이후(기신의 중추 클리어 이후 스킵 트래블은 불가능하지만 특정 루트로는 재진입 가능, 기신계 붕괴 후에는 아예 진입 불가능) 접근 불가능해진다. [3] 숨겨진 마을의 NPC의 말로는 고농축 에테르라고 한다. [4] 나중에 이 방에 다시 진입해서 "추락사"해도 떨어진 팔로 진입할 수 있다. [5] 맵 리스트를 보면 스토리 중반의 감옥섬과 스토리 최후반의 감옥섬이 둘 다 표기되어 있다. 물론 스토리 중반의 감옥섬은 같은 감옥섬인 만큼 진입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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