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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30

메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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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너스
メイナス / Meyneth
파일:Seven.webp
출신 기신계
종족
성별 여성
연령 불명
성우[1] 나카오 에리 / 카리나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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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등장인물.

2. 특징

기신계의 부관 바네아에 의해 제조된 여성형 백은의 기신 페이스 네메시스에 탑승한 파일럿. 기신계에 납치 당한 홈스 소녀 피오른의 육체를 사용하고 있다. 다른 페이스들과 달리 슈르크 일행을 무작정 적대하기 보다는 대화를 시도하려 한다.

3. 작중 행적

3.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페이스 네메시스에 탑승해 감옥탑에 봉인되어 있던 잔자와 잔자를 찾으러 온 슈르크 일행과 만난다. 메이너스는 슈르크 일행과 적대하기 보다는 대화를 먼저 하려고 했지만, 검은 페이스가 제멋대로 공격을 하는 바람에 전투가 벌어진다. 검은 페이스에게 하이엔터 황주 솔레안이 죽는 걸 보고 분노한 슈르크가 모나드의 힘을 각성해 분노로 휘두르자, 그 힘에 몸을 맡기면 안된다고 경고한다. 슈르크가 검은 페이스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자 이를 막으려다가 콕피트에 손상이 가서 모습이 드러난다.

그 안에는 사람이 있었으며, 심지어 그 모습은 피오른의 모습을 하고 있어 슈르크 일행을 경악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녀는 슈르크 일행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물러나는데, 슈르크의 얼굴을 보고 무언가 기시감을 느낀다.

기신계에서 네메시스를 수리하며, 잔자가 왜 모나드를 해방했는지, 그리고 왜 슈르크를 선택했는지 의문을 갖는다. 한편으로 슈르크를 떠올리면 기시감을 느껴 다시 한번 그 소년과 만나려고 한다. 이후 슈르크 일행 앞에 나타나 이 몸의 이름을 알게 되고, 슈르크 일행에게 말할게 있다면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 순간, 검은 페이스에게 제압 당해 인질로 사로잡히고, 그후에 나타난 기신계의 수장 에길이 메이너스를 데리고 사라진다.

이후 기신계에 직접 쳐들어온 슈르크 일행을 상대하기 위해 에길이 메이너스가 탄 네메시스를 강제로 조종한다. 메이너스 혼자서는 에길의 조종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육체의 주인인 피오른의 힘을 빌려 조종에서 벗어나 에길에게 저항한다. 일개 페이스의 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력한 힘에 에길은 그제서야 페이스 네메시스가 평범한 기신이 아니라는 걸 눈치챈다. 메이너스는 슈르크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감수한 일격으로 에길을 내쫓아내고, 그 여파로 요새가 붕괴되어 기신의 아래로 떨어진다.

이후 행적은 피오른이 제정신을 차린 후의 행적은 문서 참고.

====# 진실 #====
갈라테아
ガラテア / Galea
파일:메이너스.webp
출신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세계관의 지구
종족 인간 → 신
성별 여성
연령 불명
성우 우메다 미오 / 조 와이엇

메이너스의 진정한 정체는 거신의 영혼인 잔자와 대칭적 존재인 기신의 영혼인 기신 그 자체. 자신의 존속과 세계의 지배를 최우선으로 두는 잔자와는 달리 비록 신에게서 창조된 생명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의지대로 살아가게 내버려 둬야 된다는 사고관의 소유자.

슈르크 일행에게 자신과 잔자에 대한 진실 그리고 거신계/기신계에 대한 역사를 알려준다. 메이너스는 오만한 신으로 군림하려고 했던 잔자를 막기 위해 그리고 마키나를 비롯해 모든 생명체를 지키기 위해 행동했으나, 잔자에 의해 거신계의 모든 것을 증오하게 된 에길을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모나드를 계승했음에도 잔자의 의지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로 증오의 연쇄를 끊어낸 슈르크에 의해 에길을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순간 잔자가 부활하고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리려는 잔자를 막기 위해 싸우며, 잔자의 일격으로부터 피오른의 몸에서 빠져나와 슈르크 일행을 지키다가 최후를 맞이한다.

메이너스의 진짜 이름은 갈라테아로, 잔자와 마찬가지로 세계가 둘로 나눠지기 전에 존재했던 구 세계의 과학자였다.

3.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전란에 휩싸이던 시대에 제1 저궤도 스테이션에서 게이트를 기동시켜 신세계를 만들려고 한 클라우스에게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며 위험하다고 만류하지만 막지 못했다. 그 결과는 보다시피 세계는 거신계/기신계와 아르스트로 나뉘어지게 된다. 갈라테아는 영혼만이, 클라우스는 반신이 거신계/기신계로 넘어갔는데, 구세계는 이후 멸망했고, 아르스트에서 그 흔적만이 남았을 뿐이다.

클라우스의 남은 반신은 자신의 과오를 후회해 세상을 재건시키는 것으로 속죄하려고 했다. 하지만 신 인류가 구 인류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주었기 때문에 절망하고 멸망을 받아들이려고 했으나 렉스 일행을 만나 가능성을 믿게 된다. 렉스 일행의 따뜻함에 클라우스는 갈라테아를 추억하며 다시 한번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1] 피오른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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