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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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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fff> 영문명 | <colbgcolor=#fff,#1c1d1f>SWITCH MOVE | |||
슬로건 | 다른 세상, 새로운 사회운동, 대안의 진보정치 | |||
형성 | 2021년 | |||
출범 | 2022년 8월 21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15-1 ( 동교동 19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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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치인 |
양경규 김윤기 김세균 권수정 나경채 김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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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
적색 (#DD1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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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04A2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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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953F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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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 [1]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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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 }}} | <tablebgcolor=#007C36><tablewidth=100%> 녹색정의당 | |
정의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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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의당 소속 정파.진보적인 사회 운동 조직을 표방하며, 민중민주(PD) 성향이 짙은 의견그룹이다. 정의당에서 당내 좌파에 해당한다.
민주사회주의와 생태사회주의의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 진보신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 새진보통합연대'의 일부와 민주노총 중앙파 인사들이 참여한 ' 노동정치연대'의 일부[2], 노동당 탈당파 인사들이 구성한 평등사회네트워크[3], 좌파 청년 당원들이 주축이 된 ' 모멘텀'과 '민주적 사회주의자' 등이 각자 해산과 재통합을 거쳐 2021년 정의당의 거대한 당내 좌파 조직으로 발족하면서 탄생했다.
2. 역사
구성원 중에서는 주로 민주노총 중앙파 계열의 노동조합 활동가들 및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시작하여 진보신당과 노동당을 거쳐 정의당에 입당한 사람들이 많다.[4] 물론 진보정당의 통합 과정에서 사회당 출신의 김윤기 등 다른 경향의 활동가들 역시 현재의 전환에 함께하게 되었다.정의당 내 좌파는 4자통합 이후 당 내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2019년 당직선거에서 양경규 후보가 정의당 내 좌파를 대표하여 심상정 후보에 맞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5] 이후 2020년 당직선거에서 김종철 대표 및 김윤기 부대표를 당선시켰으나 3개월 후 김종철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하며 김윤기 부대표 역시 당직을 내려놓았다. 성추행 사건을 겪은 이후 김종철 전 대표의 소속 조직이었던 평등사회네트워크는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공식적으로 해산하였다.
이후 2021년 7월 구 평등사회네트워크의 개별 구성원들 및 노동정치연대, 모멘텀, 민주적 사회주의자의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의당 후보 경선에 김윤기 후보가 전환 소속으로 출마하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전환 소속인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출마했다. #
2024년 1월 전환의 공동대표인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류호정 의원의 탈당으로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하며 원내 의석을 보유한 정파가 되었다. 이후 제22대 총선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서는 김윤기 공동대표가 전환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권영국, 이보라미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3. 성향
정의당 내 가장 좌파적인 성향의 그룹으로 평가되며, 사회주의를 지향점으로 명시하는 유일한 그룹이다.[6] 구체적으로는 민주사회주의와 생태사회주의를 핵심 이념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환 측 인사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보면 민주사회주의적 내용을 담은 제헌 수준의 개헌을 통한 제7공화국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공조가 아닌 타 진보정당과의 협력을 주장한다. 이로 인해 후술할 제22대 총선 국면에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가장 강하게 반대했다.
팔레스타인 연대 등 국제연대 활동에 적극적이다. 다만 미제국주의를 반대하기 위해 '다극화'를 추동하며 중국과 러시아를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NL 성향 그룹들과 달리 북한, 중국, 러시아에 대한 입장은 비판적인 것으로 보인다.[7]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에는 러시아를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연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22대 총선 이후에는 소속 국회의원 양경규가 사회진보연대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반미가 곧 진보로 통하던 시대'와 다르다고 발언해서 # NL 일각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8][9]
4. 활동
당내 정파로서의 활동 외에 사회운동조직을 표방하여 자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아카데미 사업 및 대학생 사업 등을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해외의 진보정당들과도 연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연대 운동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로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
2024년 들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주개혁진보연합을 위성정당이라 비판하며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 #을 발표하는 등 녹색정의당(정의당) 내에서 장혜영 의원 등과 함께 강경한 진보정치 독자파 노선을 걷고 있다.[10] 결국 녹색정의당이 위성정당 불참을 발표함으로써 노선을 관철시키는 데 성공했다.
2024년 10월부터 소식지 '도모'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
5. 소속 인물
[1]
전환 웹진 '도모' 블로그.
[2]
양경규,
권수정 등이 소속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노동정치연대 구성원들이 당내에 의견그룹으로 만든 정파 '진보좌파'가 통합에 참여했다.
[3]
김종철,
김윤기,
나경채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초기 명칭은 '진보결집+'였다.
[4]
민주노동당 내 좌파 성향의 정파였던 평등사회로 전진하는 활동가연대(전진)를 기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전진은 현재
전국학생행진의 전신인 PD계열 학생운동단체 대장정학생연합(대장정)에서 학생운동을 했던 활동가들이 민주노총 내 중앙파 노동운동가들과 결합하여 형성된 그룹이다.
[5]
이 당시에는
노동정치연대 및 진보좌파 소속으로, 통합 조직인 전환이 출범하기 이전이다.
[6]
함께서울,
인천연합 등은 사회주의를 공개적 지향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7]
이는 당내에서 전환과 공조하는 함께서울과의 차이점인데, 함께서울(정확히는 국제 연대 조직인 국제전략센터)은 다극화에 찬성하는 쪽에 가깝기 때문이다.
[8]
NL이든 PD든 모두 개량화가 있을지언정
마르크스-레닌주의 바탕인지라 반자본주의적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인 제국주의의 정점 미국에 대한 비판은 기본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해당 입장은 "반미를 하지 말아야 한다"가 아니라 "반미가 진보를 담보할 수는 없다"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9]
그러나 여기에 대한 재반론이 '반미가 진보를 담보하는 건 아니겠지만, 반미조차 하지 않는 건 진보의 최소 조건에 어긋나는 것이다.'(일종의 '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개념)인데 판단은 각자의 몫.
[10]
이는
인천연합,
함께서울 등의 타 정의당 내 정파들이 확고한 반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11]
전 공공연맹 위원장,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 8번)
[12]
전 정의당 부대표, 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전 정의당 유성구위원장
[13]
전 정의당 공동대표, 전
국민모임 대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14]
전 정의당 대표
[15]
전 정의당 서울시의원(비례), 현 정의당 강서구위원장
[16]
정의당 기후위기대응본부장, 녹색정치LAB '그레' 소장
[17]
전
노동당 대표, 전 관악구의원
[18]
전
진보신당 부대표, 현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19]
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20]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자문위원,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