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신 시리즈 | ||||
전여신 2 ~잃어버린 기억으로의 진혼가~ | → | 전여신ZERO | → | 전여신 VERITA |
<colbgcolor=#800080> 전희 시리즈 | |||||||
시간대순 | 전여신ZERO | 환린의 희장군 | 환린의 희장군 2 | 전여신 VERITA |
전여신 전여신 메모리아 |
전여신 2 | |
발매일순 | 전여신 | 환린의 희장군 | 전여신 2 | 환린의 희장군 2 | 전여신ZERO | 전여신 VERITA | 전여신 메모리아 |
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 |
전여신ZERO | |
|
|
개발 | 에우슈리 |
발매 | 2008년 6월 13일 |
장르 | 판타지 RPG |
플랫폼 | PC |
원화 | 하토츠키 츠미키 |
시나리오 | 야타 카게미,마츠에 아키라 |
1. 개요
|
오프닝 영상 |
2008년 6월 13일에 발매되었고, 전여신 타이틀을 달고 나온 작품은 처녀작인 전여신과 2002년에 나온 전여신2, 2010년 발매된 전여신 VERITA, 1편의 리메이크 작인 천칭의 라 데아~전여신 MEMORIA~이 있다. 타이틀마다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각각 시대가 달라 순서가 엉켜있는데, 각 타이틀의 스토리 순서는 전여신ZERO(0&1)[1] - 전여신 VERITA(4) - 전여신(5) - 전여신2(6) 의 순서.
최초 게임의 기획은 같은 에우슈리의 작품인 환린의 희장군 2 ~인도되는 혼의 계보~의 이후, 주인공인 세리카와 히로인 에크리아의 도피행각을 다룬 에피소드를 형성하려 했었다고 한다.
기획단계에서 현재 전여신ZERO의 스토리로 반영된 신살자가 되기 이전의 세리카와 신살자가 된 직후의 이야기를 추가 할 예정이였지만, 그렇게 되면 게임이 너무 커지게 되므로 따로 분리되었다고 한다.
분리된 기획과 희장군2에서의 남은 떡밥들을 한번에 모아서 처리한 것이 전여신 VERITA.
에우슈리의 메인 작품인 전여신 시리즈중 발단에 해당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에우슈리의 팬이라면 꼭 해야할 작품. 카미도리 이후 소프트한 내용으로 기울어져가며 보기 힘들어지는 그당시 에우슈리표 다크함이 내용 전반에 녹아들어있다. 히로인 성향이 비슷한 구석이 있는 아마유이와 비교하면 참으로….
총 4세대에 걸쳐 스토리를 진행하며, 각 세대마다 주인공이 다르다는(?)점이 큰 특징.[2]
작중 등장인물들의 특성상,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의 공백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서장에서 에필로그까지는 약 400년의 시간이 흐른 뒤[3]다.
특히, 툭하면 기억을 잃는 세리카의 정신적인 면을 잘 표현해 놨다.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BGM, 시스템 등은 꽤나 괜찮은 편. 어떤 의미에선 최신작들보다 더 세련된 느낌. 레벨에 대한 시스템은 동료들의 경우, RPG에서 익히 알고 있던 경험치 획득 → 레벨업 의 방식이지만 주인공인 세리카의 경우 경험치 획득 → 경험치를 이용한 능력 강화이며, 향상된 능력치에 비례해 레벨이 상승한다. 이는 전작의 경우에도 통일된다.[4]
플레이어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죽이면 안 되는 적을 죽일 경우 아이템을 얻지 못하게 되거나 길이 막혀 먼 길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 단지 스토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선택지에서의 선택에 따라 후에 엔딩이 좌우된다.[5]
H신의 비율이 뭔가 이상한데, 칙봉의 사궁의 수호자들이나 자기 혼자 6칸이나 차지하는(…) 슈미네리아 등 엑스트라들이 은근히 신 회상을 차지하는 반면 주요 등장인물들에겐 상당히 짜다. 아이도스의 H신이 없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탄식했다 카더라.
또 숙련도라는 시스템이 있기때문에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숙련도가 해당 무기 숙련도에 미치지 않는다면 착용이 불가능하다. 또 이 숙련도는 스킬에도 적용되어 숙련도가 올라가면 사용할수 있는 스킬이 더욱 많아진다. 회복의 깃털 옆에서 열심히 노가다를 하자.
플레이하면서 소환수가 계속해서 추가되는데, 동료를 키우는 재미를 굳이 노리는게 아니라면 지원칸에 두 명만 뽑고 평타+tp에 모든 포인트를 몰아준 세리카 혼자서 시작부터 경험치를 독식해 솔플로 가장 빠르고 편하게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다. 레벨링의 효율이 세리카가 가장 높고, 다른 캐릭터들은 수시로 이탈하기때문.
2. 스토리
전체적인 스토리는 바리하르트의 신관전사였던 세리카의 막장인생(...)으로, 스토리 진행도중 자신이 아는 인간은 거의 대부분 죽여버리거나 그의 저주받은 운명때문에 죽는다.[6] 게다가 늙지 않는 여신의 몸 때문에 서장에서 종장까진 수백년의 세월이 흐른다.초반에는 바리하르트의 신관전사로써, 개척민들을 수호하면서 용자스러움을 보여주고, 사티아 세이룬를 향한 진심어린 사랑을 보여주면서 전여신 시리즈를 처음 플레이 한 사람들에게 순애물으로 생각하게 하였으나, 바리하르트 교도에서 보관하고있던 신기 비와 이슬의 그릇 때문에 바리하르트 교도 전체가 타락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사티아가 재앙신으로 몰리게 되고[7], 사티아와 함께 바리하르트 교도에서 도망을 치지만, 결국 다시 붙잡혀 바리하르트의 여사제들에게 수없이 검열삭제를 당해 세뇌되어 사티아와 싸워 죽이고 마는 반전을 보여준다.[8]
사티아를 죽이고 세리카 자신의 육체마저 죽고말지만, 사티아의 여신의 몸을 이어받아 정신은 바리하르트의 신관전사인 세리카, 육체는 여신 아스트라이아의 몸인 신살자가 되어 그 운명을 풀어나간다는게 주된 스토리이다. 또한, 신살자가 된 부작용으로 세리카는 작중에서 수차례 기억을 잃는다.[9]
3. 전투 시스템에 관해
전투는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와 같이 턴제 방식이지만, 프레임 바라는 개념으로 실행하는 행동이나 민첩성에 따라 어느 캐릭터가 행동을 실행하는지 달라진다. 즉, 1이 공격후 2가 공격하는게 아닌 4가 공격할 수도 있다는 뜻. 행동이 진행되는 순간을 프레임 처리중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전투시에 행동을 선택하는 메뉴를 커맨드 파레트라고 부르며, 전투시에 실행할 수 있는 행동은 공격, 스킬, 방어, 이동, 도망, 교대, 전술, AUTO전투가 있다.
실제로 게임을 하게되면 몇발짝만 걸어가면 나오는 적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AUTO전투와 도망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게된다. 다만 보스의 경우엔 스킬과 아이템을 활용하여 적절히 공략해야 한다.
속성을 제외하면 전투는 매우 단순하다. 한대맞고 죽느냐, 두대맞고 죽느냐로 모든게 갈린다. 그리고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 게임은 전투 도중에도 장비 변경이 가능하다.
-
공격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무기의 특성으로 공격한다. 무기의 종류마다 공격범위가 다르며, 상대방의 방어력과 속성, 자신의 무기의 공격력과 속성에 따라 입히는 데미지가 달라진다.
-
스킬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사용한다. 스킬엔 MP를 소모하는 마법과 TP를 소모하는 필살기가 있다. 마법의 경우엔 공격 마법 이외에 HP를 회복하는 회복마법과 특정 사역마를 소환하는 소환마법이 있고, 스토리 진행을 통해 얻을수 있는 쵸빙이라는 스킬도 존재한다. 소환마법의 경우엔 소환시에 최대HP가 감소하는 페널티가 작용한다.
-
방어
말그대로 방어한다(...). 방어시엔 받는 데미지가 눈에띄게 줄어들지만, 한번 실행시 플레이어가 행동 중지를 할때까지 계속 방어만 실행하게 되는데, 처음 플레이할 경우엔 행동중지가 무엇인지 몰라 멍하니 얻어맞고있는 캐릭터들을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게임오버가 뜨는 불상사도 발생할 경우가 있다. 더군다나 속성이 상반되는 경우엔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하는 경우도 있다.
-
이동
아군 캐릭터의 위치를 변경한다.
-
전술
전투 대형의 변경이나 행동 지정한 캐릭터의 행동 정지나 AUTO전투를 해제하는 용도가 있으며, 적이나 아군의 스테이터스의 확인도 가능하다. 프레임 처리중의 경우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나 X버튼을 통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AUTO전투
흔히 잡몹들을 사용할때 자주 쓰인다. 후반으로 가면 세리카의 파티가 엄청나게 많아지는데, 이때마다 각각 공격을 설정하는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사역마를 끄고다니자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보스들 때문에 너무 위험하여 에우슈리 사에서 부여한 특수 시스템이다. 오오 에우슈리 오오 사용시 캐릭터의 공격 범위에 따라 자동으로 가장 많은 양으로 적을 공격만 한다. Ctrl을 누르면 프레임 처리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기다리는게 귀찮으면 Ctrl을 눌러주자.
그 외에 전투시 확인해야할 시스템들엔 전투 대형, 미궁 지배력, 전의, 속성 등이 있다.
-
전투 대형(진형)
흔히 진형이라고도 하며, 게임내에선 전투 대형이 여러가지 있는데, 이 전투 대형은 스토리 진행이나 투기장 클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전투 대형에는 특정 위치마다 발동하는 특수 효과들이 있고, 그 위치에 캐릭터를 배치할 경우 위치에 해당하는 버프를 받게 된다. 물론 되려 너프 효과 때문에 능력치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
미궁 지배력
간단히 말해 군사의 사기력에 해당한다. 적이나 아군이 쓰러지는 횟수에 따라 변동하며, 명중률과 크리티컬 확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꽤나 중요한 요소이다. 전투가 끝나면 미궁 지배력은 초기화된다.
-
전의
전의 라는 시스템은 HP가 육체적인 내구력이라면 전의는 정신적인 내구력에 해당한다. 전의가 0이 될 경우엔 퇴각하게 된다. 투석끈이라는 종류의 무기가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며, 쉽게 말하면 적을 쫄게하여 도망치게 만드는 셈이다. 실제로 게임내엔 능력치는 높지만 전의가 낮아 쉽게 퇴각시킬 수 있는 적들도 있다.
어느 맵에서는 적을 죽여서는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죽어라 전의공격을 해서 퇴각시켜야한다.
-
속성
전투중 가장 신경써야 할 시스템. 무기뿐만 아니라 방어구에도 적용되어 있다. 각각 속성에 따라 상성이 모두 다르며, 이 상성을 잘 이용하면 아주 쉬운 전투를 할 수 있다. 이 속성이 전투에 적용하는 비중이 아주 큰데, 상성이 잘 맞지 않으면 위력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0%상성일 경우 아예 데미지가 가지 않으며 -상성의 경우엔 적이 되려 체력을 회복해 버린다. 예를 들자면 물리속성에서 암흑속성과의 상성은 135%로 작용해 암흑속성으로 물리속성을 공격하면 35%의 추가데미지가 붙는다는 것. 존재하는 속성중 가장 까다로운 것은 불사이다. 흔히 언데드 종족의 적들에게 붙어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속성공격을 약화시킨다. 암흑속성으로 공격할 경우 때린 만큼 회복한다. 참고적으로 불사에 추가데미지가 붙는 속성은 당연한 것이지만 신성이 있고, 화염도 추가데미지가 붙는다. 만약 속성에 신경쓰는게 귀찮다면 그냥 만능 속성의 무기를 착용하면 된다. 만능이란 이름답게 어지간한 속성엔 대부분 데미지가 적당하게 들어간다.[10]
4. 주요 등장 인물
-
스틴루라 측
에카티카
-
지하도시 프로노
아비루스,페루루
5. 기타 용어 목록
신살자비와 이슬의 그릇
성마술
디르리피나
6. 사운드 콜렉션 발매
에우슈리 쨩의 테마를 제외한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BGM이 모두 수록되어 있으며, 오프닝인 약속의 검의 일렉트로닉 어레인지 버젼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총 2 DISK로 나누어져 있으며, DISK 1에 16곡, DISK 2에 19곡으로 총 35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래는 수록곡 리스트
6.1. DISK 1
- 01 約束の劍
- 02 運命の秤
- 03 旅立ちの時
- 04 懷かしき故鄕
- 05 やすらぎの中で……
- 06 孤高の荒野
- 07 崇高なる神の殿
- 08 這い寄る混沌
- 09 敵襲! 劍を持て!
- 10 君と再び出會うまで
- 11 己が劍は誰がために
- 12 重なるてのひら、重なるこころ
- 13 恐怖と絶望の輪舞
- 14 いらっしゃいませ♪
- 15 無幻
- 16 THE SWORD OF PROMISE ~約束の劍 arrngement ver~
6.2. DISK 2
- 01 戰士たちの道標
- 02 血路を開け
- 03 お寶ちゃんを手に入れろ!?
- 04 樂しい驅け引き
- 05 異貌なる骸
- 06 輝く水と風の調べ
- 07 戰嵐を呼ぶ者
- 08 神聖なる魂の座
- 09 忘却の空洞
- 10 勝利の凱歌
- 11 冥界の扉
- 12 我が劍、飛燕の如く!
- 13 巡り來る災い
- 14 鬼神降臨
- 15 魔神來たりて天地を征す
- 16 聖なる裁きの炎
- 17 神と人の狹間より
- 18 慈悲深き虛ろなるもの
- 19 足跡
7. 컴플리트 가이드 북 발매
2008년 11월 14일에 발매되었으며, 본편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설정화, 게임 전체 공략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제 포스터도 있고, 특전으로 2.0ver 을 플레이 가능한 CD도 동봉되어 있다. 특히나 설정화의 경우엔 여러모로 변경된게 많아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구하게 된다면 꼭 보도록 하자.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나 게임의 용어는 차후 추가 예정이며, 다른 전여신 시리즈의 팬분들도
- 참고할 만한 글들 #1
8. 참고링크
전여신 제로 일본 위키
[1]
설정상으로, 3장까지가 에피소드 0이고 그 이후는 1이며, VERITA로 바로 이어지지 않고 환린의 희장군 1&2(에피소드 2와 3에 해당)가 중간에 끼여있다.
[2]
사실 3세대의 하이셰라를 제외하면 전부 주인공이 세리카이지만, 각 세대마다 기억의 혼란 때문에 정신상태가 다르다.
[3]
2세대에서 3세대까지 50년, 3세대에서 4세대까지 120년, 그리고 종장에서 에필로그까지 230년.
[4]
덕분에 만렙인 500을 찍고도 경험치는 최대치인 999999까지 계속 쌓이기 때문에 얻을 때마다 능력치를 계속해서 강화하여 캐릭터 능력을 계승해나가면 그야말로
먼치킨(...) 다만 능력치의 최대 한도는 999다.
[5]
어차피 최종 엔딩은 같다. 그 엔딩의 과정이 달라질뿐.
[6]
다만 4세대의 세리카의 경우엔 몇몇을 제외하곤 거의 살아남는다.
[7]
뭐, 사티아의 정체는 정의의 여신이긴 하지만 '고신'이기에 전여신세계관에선 재앙신이라 칭해도 큰 차이 없긴하다.
[8]
이때 전투당시 사티아는 본래의 모습인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9]
신살자가 된 직후 신력에 영혼이 눌려 기억이 불안정해지고, 자신의 누나인 카야가 죽음을 당할 때도 기억이 혼란해진다. 이후 하이셰라가 여신의 몸을 지배한 후 깨어날때 기억을 잃어버리며, 깊은 잠에 빠진 후 깨어날때 또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최종 아이도스와 전투 후 또 기억을 잃고, 엔딩에서 약간이나마 기억을 찾지만, 기억나는건 하이셰라라는 존재 뿐이다. 게다가 거의 시리즈마다 특정한 사건때문에 기억을 잃으니, 이 주인공의 불행함은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10]
대신 반만능 속성에는 대미지를 못주지만 무기 스위칭이 가능하니 속성무기 하나 챙겨두면 된다.
[11]
여담으로 마신들은 주요 등장인물을 제외하곤 다른 시리즈에까지 걸쳐서 세리카에게 경험치 밥으로 썰리는중.
[12]
게임 내에서 백은공을 제외하곤 조연쯤이라도 되는 엘프는 한명도 없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