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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0:16:48

손진영

전설의 포수 백두산에서 넘어옴
<colbgcolor=#705670><colcolor=#FFF> 손진영
Son Jin Young
파일:손진영1.jpg
출생 1985년 10월 31일 ([age(1985-10-31)]세)
인천직할시 북구 (現 인천광역시 부평구)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8.2cm, 83kg
가족 어머니[1], 남동생(1995년생)
종교 개신교
학력 계양고등학교 (졸업)
한서대학교 (연극영화학 /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102보병여단 병장 만기전역
데뷔 2011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1[2]
소속 공감엔터테인먼트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내역3. 여담4. 출연
4.1. 드라마4.2. 예능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방송에서의 성추행 논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가수 배우.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을 통해 유명해졌다.

2. 활동 내역

유년 시절에는 태권도 유망주로서 실제로 태권도 3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교 시절엔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표 선수로 활약했었다. 하지만 경기 중에 상대 선수와의 실랑이로 인해 선수로서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강제 퇴출되어 태권도 선수를 그만 두게 되었다.

품위손상 행위에 대한 손진영 본인의 해명은 다음과 같다. 상대선수가 본인의 뼈 부분을 때렸는데, 그곳은 민감한 부위였다. 그래서 본인이 열을 받았지만 경기가 끝날때까지 화를 참았다. 경기를 마치고 악수를 하려는데 그때의 감정이 다시 생각 나서 상대 선수의 손에 하이파이브 식으로 무성의하게 응대했으며 그리고 경기장에서 내려온 후 나중에 그 선수에게 따라 나오라고 협박을 했다고 한다.

태권도 계에서 제명을 당한 이후 연기의 꿈을 가지고 2004년에 한서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지만 곧바로 육군 일반병으로 입대하였고 (구)제102보병여단[3]에서 복무를 마친 뒤 만기 전역하였다. 그런데 그가 군 복무를 하던 중, 아버지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졌고 결국 학업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후 집안 사정을 아랑곳하지 않고 연극 무대를 떠돌며 밑바닥부터 생활을 했다. 2010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가수 오디션을 지원하여, 김태원과의 인연으로 연예계에서 빛을 보게 된다. 오디션 이후 그의 행보는 가수 보다는 배우에 가까운데, 이는 그의 원래 전공하고자 했던 (그러나 외부사정으로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것이 연기였기 때문이다. 손진영의 연기력이 어느정도였냐하면 위대한 탄생에 출연할 당시 손진영의 어머니가 응원보다도 먼저 한 말이 방송에서 그만 좀 울라고 할 정도였다.[4]

너무 많이 울어서 ‘미라클맨’이라는 별명과 함께 TOP4까지 올랐을 때도 실력보다는 눈물로 호소한다는 논란이 다소 일었었으나 후에 진짜 사나이에서도 또 울고, 최근에 출연한 복면가왕에서도 또또 울고, 손에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울어 눈물로 호소는 무슨 그냥 원래 눈물이 많은 것으로 공공연히 밝혀졌다. 사실 손진영은 부활도 인정한 실력자이다. 미성을 가지고 있으며 호소력도 짙고[5] 시원한 고음도 지른다. 위대한 탄생 김태원의 멘토스쿨 중 부활의 보컬트레이닝을 받을 당시 채제민[6]이 바로 옆에서 손진영의 'Lonely night'를 들으며 어이없다는 듯 웃다가 노래가 끝나자 “이,이거 원키야?”, “이거 원키로는 우리 와,완규( 박완규)도 안 돼 지금.” 이라며 말을 더듬으며 감탄했다.

반면 호소력이 너무 짙다 못해 감정이 넘친다는 평도 있다.[7][8] 본인도 본인이 눈물 많은 것을 잘 알고 있고 자꾸 울기 싫은데 마음대로 안되, 울고 난 후엔 ‘왜 울었지.’, ‘바보 같이.’라고 종종 말한다.

노래도 슬프게 부르고 눈물도 많지만 방송에 비치는 성격은 대체로 명랑 유쾌하다. 허당스러운 면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2012년 라디오스타에서 맹활약을 하며 새로운 예능 보석[9]으로 제대로 인정을 받았다. 후에 진짜 사나이, 세바퀴 등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2016년 6월 12일 MBC 복면가왕 전설의 포수 백두산으로 참가했으며 2라운드까지 갔다. 1라운드에서는 개그맨으로 오해받았지만 2라운드에서 이브의 '너 그럴때면...'을 불러 큰 호평을 받았다. 한때는 위대한 탄생 시리즈 출연자 중 인지도가 높고, 방송 출연이 가장 많던 사람이었다. 물론 백청강이나 구자명 등이 우승자라는 인지도는 있었으나, 애초에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 자체가 다른 경연 프로그램들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약했던 것은 사실이며, 더군다나 상술한 두명은 각각 암 치료로 인한 임시 휴식,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한동안 자숙 등으로 인해 텔레비전 출연보다는 앨범으로만 근근히 활동하던 상황이었다. 그나마 손진영처럼 위대한 탄생 출연자 중 방송을 하고 있던 사람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근근히 자신의 가창력을 조금이나마 알렸던 시즌 3의 박수진 정도가 전부였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가 점점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더니, 아예 MBC가 아닌 SBS에서도 자신의 미친 가창력를 인증하면서 동시에 앨범 역주행까지 완벽하게 성공해서, 어느덧 인지도에서 손진영이 많이 밀려나게 되었다. 2017년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다.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20621_0006545677_web.jpg

싱글 '바보라서'의 표지가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영문에 입힌 90년대 포토샵 교재에나 나올 법한 엠보싱 필터, 궁서체, 하얗게 뜬 얼굴에 귀신처럼 팔이 투명한 모습 등 총체적으로 난국이다. 이것 때문인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14년 부활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적했다.[10]

2016년엔 빛나라 은수 OST에 참여하였고, 2017년에는 돌아온 복단지 OST에 참여하였다.

3. 여담

4. 출연

4.1. 드라마

4.2. 예능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방송에서의 성추행 논란

2013년 5월 25일에 출연한 세바퀴와 2014년 8월 24일~10월 12일에 출연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여성 출연자 나르샤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당시 논란을 정리한 블로그의 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진영은 이 논란에 대해 짧막하게 "특히 최근엔 함께 출연했던 여자 연예인분들에게 스킨십이 과했다는 이유로 '나쁜손'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어요. 정말 실수였고 기억이 잘 안나요. 물의를 일으켰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웃음)"라며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논란이 되었을뿐 법적인 처벌은 없었기 때문에 출연 정지를 당하지는 않았다.


[1] 아버지는 후술하겠지만 (손진영이) 군 복무 중 타계. [2] 촬영이나 방영이 아닌 음원 발매 기준. [3] 손진영이 전역한 후인 2007년부터 102기갑여단으로 개편됨. [4] 물론 응원도 했다. [5] 정말 상처 입은 남자가 부르는 애절한 절규였습니다. - 조장혁 [6] 부활의 드러머. [7] 왜 노래를 이렇게 슬프게 불러? 너무 슬퍼 가지고 그냥 몸서리가 쳐져. - 박완규 [8] 라디오스타에서 손진영 본인이 밝히길 위대한 탄생에서 가장 쓴 소리를 해 준 멘토로 이은미를 지목했는데, 그녀가 한 말이 "쇼 하지 말라"라고 했다고. 아무래도 계속 눈물만 흘리고 있는 모습이 못마땅한 사람 눈에는 쇼하는 것으로 보였을 지도 모른다. [9] 2012.05.16. 280회와 2012.05.23. 281회. 서인국, 허각, 구자명과 동반 출연했다. 다른 게스트들은 각 시즌 우승자들이었는데, 유일하게 4등으로 나왔고, 그것도 지상파 예능 버라이어티 최초 출연이었는데, 마치 방송 몇 년 한 사람 같이 화려한 입담과 옆 사람에게 태클걸기 등등의 모습으로 그 날 방송에서 제대로 존재감 갑으로 활약했다. 특히, 자신의 에피소드 자체 심의를 한답시고, 담배 피운다는 말에 전자담배였다고 드립을 친 것은 가히 압권이었다. [10] 이것과 관련된 장면이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데 김태원이 소속 가수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손진영이 앨범 자켓 좀 신경 써주면 안되겠냐고 했다가 김태원이 "뭐가? 난 괜찮은데?" 라고 하는 장면이었다. [11] 2005년에 일어난 "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도 2008년 사형을 선고받아 육군교도소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 실질적인 사형폐지국이 된 이상 사실상 종신형이다. [12] 출연예정이였지만, 해당 시트콤이 조기 종영 되어 출연조차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