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만화 드래곤볼에서 언급되는 머나먼 과거에 나타난 초사이어인을 일컫는다.천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우주 최강의 전사. 그 어떤 천재도 넘을 수 없는 벽을 넘은 사이어인이라고 한다.
2. 경위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 처음 언급된다.원작에서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초사이어인 그 자체를 칭하는 것이다. 초사이어인 3 이후의 구분에 의하면 정확하게는 초사이어인, 그것도 제 1형태를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마인 부우 편 초반에 베지터가 트랭크스의 초사이어인 상태를 처음 보고서 바겐세일 발언을 할 때 "전설의 전사라 불리는 초사이어인으로 이렇게 간단히..."라고 하는 대사를 봐도 확실하다.
그러므로 원작에서는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이 가능한 5인 모두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들은 모두 그것조차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 천재들이다. 초2 이상으로 변신이 가능한 오공, 베지터, 오반은 말할 필요도 없고, 오천과 트랭크스역시 첫 등장 시점부터 흥분 상태를 가라앉히고 몸의 부담을 극복한 상태이다. 오천과 트랭크스의 경우는 꼬리 없이 태어난 지구인과 사이어인의 혼혈은 유례없는 초천재아로 태어나기 때문에 초사이어인 각성이 쉬웠다는 설정이라 한다.
말하자면 초사이어인이 곧 전설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 불리는 것이며, 앞의 '전설의'라는 부분은 뒤의 초사이어인을 수식해줄 뿐이지, 특별히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개념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번역을 보다 쉽게하자면 "(그) 전설 속의 초사이어인"인 셈. 굳이 더 해설하자면 AGE 기원전 238년쯤에 나타난, 금빛 머리를 가지고 전 우주를 파괴했다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전설 속에 나오는 초사이어인이었기 때문에 '금빛 머리를 가진 사이어인'이란 존재 자체가 전설화된 것.
2.1. 문서가 따로 있는 이유
위의 설명대로라면 전설의 초사이어인 문서는 사실 존재의의가 없다. 초사이어인과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같은 것을 지칭하기 때문. 하지만 이런 항목이 따로 생기고 유지되는 이유는, 드래곤볼의 연재가 끝나고도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란 개념이 우후죽순 생겨난 것과, 순전히 브로리의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초사이어인이라는 것 자체가 본래 전설의 존재이지만, 셀편에 이르러서 파워인플레를 따라가기 위해 생존한 모든 사이어인이 초사이어인이 되는 바겐 세일이 일어났다. 결국 당시 프로듀서였던 전 토에이 회장인 모리시타 코조는 정말로 설정에 따라 1000년에 한번 태어나는 초사이어인을 생각해냈고, 거기에 야마우치 시게야스의 음울한 분위기과, 코야마 타카오의 캐릭터 설정이 합쳐져 탄생한 것이 바로 브로리다. 브로리는 대성공하였고, 아예 다른 개념인 브로리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진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고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이 이후 드래곤볼 GT를 시작으로, 에피소드 오브 버독이나, 신들의 전쟁, 드래곤볼 히어로즈에 드래곤볼 레전즈까지 전설의 초사이어인 혹은 그와 혼동되는 애매한 설정을 지속적으로 내오며, 혼란을 야기했기에 이를 정리할 필요성이 생겼고, 이 문서가 존치되게 되었다.
드래곤볼 슈퍼로 시리즈가 부활하고 원작자가 개입한 상황에서 여자 브로리의 초사이어인 형태를 보고 배지터가 "정말로 초사이어인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라고 발언하였다. 따라서 원작자가 이 설정을 받아들인 것으로 볼 수 있어 정사라도 브로리 변신 폼이 진정한 전설의 초사이이언이라고 할 수도 있게 되었다.
3. 일람
3.1. 정사
1. AGE 기원전 약 238년 경에 나타난 초사이어인원작에서 언급된 AGE 기원전 238년 쯤(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AGE 762년에서 1000년 전)에 출현해 모든 것을 파괴하며 전 우주를 공포로 몰아넣었다는 전설 속 전사다.
드래곤볼 Z 66화에서는 이와 같은 금색 털을 지닌 거대 원숭이의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사이어인들은 물론 프리저군 소속 인물들도 이 전설을 알고 있는 듯하며 북쪽 은하에 위치하지도 않고 외부와 상당히 단절된 사회 구조인 나메크성 최장로나 계왕마저도 이 존재를 알고 있었다. 이는 단순하게 전설 속 초사이어인이라는 존재가 퍼졌다기보단 사이어인 악명이 우주에 많이 퍼져서 그와 함께 '그런 사이어인 중에서도 전설로 내려져오는 존재'라는 느낌으로 전해져 보인다.
2. 야모시
최초 초사이어인이라 알려져 있다. S세포, 라데츠는 사실 상급 전사였다는 설정[1]과 함께 공개되었다.
야모'지'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으나. 야모'시'가 맞다. 최초 번역자가 잘 못 번역한게 퍼졌던 듯. 애초에 이름 자체가 숙주나물을 뜻하는 모야시의 아나그램이다.
V점프 잡지에 실린 토리야마 아키라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Q:
프리저가 두려워한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신과 신에서 언급되었던
초사이어인 갓을 말하는 건가요?
A 토리야마 아키라: 어떤 의미로는 동일인물입니다. 상당히 먼 옛날, 사이어인의 별인 행성 베지터조차 없었을 때, 사이어인이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동료 5명과 함께 반기를 든 야모시라고 하는 남자가 전투원들에게 몰려 궁지에 빠지자, 처음으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였습니다만, 그 변화와 압도적으로 전투 실력을 보여준 모습에 다른 사이어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야모시'는 다수의 사이어인들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고 맙니다만, 이것이 전설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야모시"의 영혼은 우주를 방황하며 '선하고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이어인 6명을 계속해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간 나타날 구세주인 초사이어인 갓을 찾기 위해서.....
A 토리야마 아키라: 어떤 의미로는 동일인물입니다. 상당히 먼 옛날, 사이어인의 별인 행성 베지터조차 없었을 때, 사이어인이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동료 5명과 함께 반기를 든 야모시라고 하는 남자가 전투원들에게 몰려 궁지에 빠지자, 처음으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였습니다만, 그 변화와 압도적으로 전투 실력을 보여준 모습에 다른 사이어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야모시'는 다수의 사이어인들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고 맙니다만, 이것이 전설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야모시"의 영혼은 우주를 방황하며 '선하고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이어인 6명을 계속해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간 나타날 구세주인 초사이어인 갓을 찾기 위해서.....
3.2. 비정사
3.2.1. 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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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극장판 및 미디어 믹스의 브로리만이 가진 초사이어인이다.
-
극장판 시리즈에서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아예 일반 초사이어인과는 다른 존재로 묘사된다. 이 구극장판 브로리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지금도 전설의 초사이어인 하면 가장 먼저 이 브로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 구극장판의 브로리는 여타 초사이어인 Z전사들과는 달리, 사이어인의 전설 그대로 순수하게 파괴와 살육을 좋아한다고 하는 10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존재이다. 오공일행의 초사이어인과는 다른 방식의 초사이어인이며, 초사이어인의 순수한 본래의 모습이자 진정한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실제로는 슬픔에 의해 변신한다고 한다.
- 구극장판 브로리는 손오공이나 베지터처럼 통상의 초사이어인이 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의 상태로 변신할 수 있다. 오공일행의 변신 형태와는 달리, 몸의 부담은 일절 없고 스피드 또한 일류라고 한다. 변신 시의 연출을 보면 피부가 갈라지다 몸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탈피 내지 봉인의 해방을 강하게 의식한 연출로 추측된다.
- 초사이어인 1 제 3형태는 단순 벌크업 수준이지만 이 형태는 아예 체격이 거대해진다. 변신시에는 전신에서 이상한 섬광이 번쩍인다. 이 상태에서의 눈은 뒤집혀 흰 자위만 보인다.
- 첫등장 극장판에선 흑발에서 짙은 파랑색을 거쳐, 형광빛이 도는 연두색의 머리카락으로 바뀌었지만 작품 후반부에서 브로리가 힘을 개방하자 머리색이 통상의 초사이어인들 처럼 금빛이 되며, 두번째 등장 극장판부턴 처음부터 금발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본래는 이 변신도 통상의 초사이어인과 마찬가지로 금빛을 띄는 듯 하다. 2021년 11월 29일 당시 브로리 극장판의 각본가인 코야마 타카오의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에 의하면 자세히는 기억 나지 않지만 제어장치의 영향일 것이라고 한다.
- 이후, 전설의 초사이어인의 설정면의 충돌을 무마하면서도 브로리의 특수함을 살리기 위해, 변신 대신 인물에 초점을 맞춘 '전설의 사이어인'이란 상위 개념이 도입되며 이 전설의 초사이어인 및 유사 변신이 가능한 사이어인들이 전설의 초사이어인과 유사한 개념으로서 통합 분류되었다. 하단의 전설의 사이어인 문단 참조.
자세한 내용은 브로리/변신 문서 참고하십시오.
3.2.2. 초사이어인 4
- 드래곤볼 GT에 한하는 설정으로 원작에서 기원전 238년 걍에 나타난 파괴와 살육을 일삼던 초사이어인 정체가 이 황금 거대 원숭이라고 설명한다. GT 설정집인 GT 퍼펙트 파일에 AGE 기원전 238년에 출현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황금 거대 원숭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황금 거대 원숭이는 이성 유무가 다를 뿐 동일한 존재이기에 초사이어인 4가 바로 전설 속 초사이어인이라는 이론이다. 초사이어인 4와 이 퍼펙트 파일에 나온 설명은 비정사다. 초사이어인 4가 공개되었을 당시 초사이어인 1~3도 원작과 마찬가지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고 한 적이 있었던 탓에 그냥 고대에 나타났던 초사이어인이 4까지 도달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출처
- 드래곤볼 Z 66화에서 베지터가 언급한 바로 황금 거대 원숭이 실루엣으로 등장한 점을 착안하여 나온 설정으로 추정된다.
3.2.3. 버독
- 만화판의 책자 작가 머리글에 이 작품은 IF 스토리임이 명시되어 있다. 이 버독은 드래곤볼 마이너스가 아닌 TV 스페셜: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과 이어지는 버독이다.
- 드래곤볼 초전집 4권의 연표에 기재되었고, 과거 드래곤볼 오피셜 사이트가 리뉴얼 되기 전에는 에피소드 오브 버독이 정사의 이야기로 분류되어 있었다.[2][3] 하지만, 드래곤볼 슈퍼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출간된 연표에서는 기재되지 않으며, 현 시점에서 정사상의 버독은 드래곤볼 마이너스의 버독으로 명시되고 있다.
- 시공의 균열에 휘말려 과거로 간[4] 버독이 분노를 통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것을 말한다. 이후 프리저의 선조 칠드는 초사이어인이 된 버독에게 당하고 일족에게 금발로 변화하는 사이어인을 주의하라는 말과 함께 사망했다.[5]
- 기본적인 외형은 초사이어인 1과 동일하다. 거기에 주변의 공간이 계속해서 일그러지며, 초2와 같은 스파크가 튀는 것이 특징이다.
4. 유사한 개념
4.1. 전설의 사이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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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베:
케일 씨는...... 그 전설의 사이어인인 걸지도......
카리프라: 저... 전설의 사이어인이라니...... 그 1000년에 1번 나타난다는 그 악마 사이어인 말이야?
카리프라: 저... 전설의 사이어인이라니...... 그 1000년에 1번 나타난다는 그 악마 사이어인 말이야?
- 현재 공식 매체에서 이 '전설의 사이어인'으로 지칭되는 사이어인은 총 3명으로, 케일, 브로리, 브로리(신극장판)가 해당된다. 이 개념의 등장과 함께 전설의 사이어인으로서 처음으로 지칭된 캐릭터는 케일이지만, 케일이라는 캐릭터는 그 뿌리가 브로리에게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전초사 브로리 계통의 초사이어인 변신이 가능한 사이어인을 대용하는 단어로서 사용된다. 실제로도 이 개념의 사용 빈도는 케일보다도 브로리 쪽이 월등히 높다. 예시1 2 3 4 5
- 정사인 드래곤볼 超에서는 제작진들의 강한 어필로 구극장판 브로리를 오마주한 케일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다만 케일의 변신 형태의 정식명칭은 "초사이어인(폭주)"로 위에 언급된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아니다. 이후 2018년 12월에 개봉한 극장판 드래곤볼 超: 브로리와 함께 브로리가 정사로 편입되어 리부트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언급될 가능성이 생겼지만, 리부트판 브로리의 최종 변신 명칭 역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아닌 "초사이어인(풀파워)"로 확정되었다. 이들은 전설의 초사이어인, 초사이어인(폭주), 초사이어인(풀파워)로 변신명칭은 다르지만, 전설의 초사이어인과 비슷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설의 사이어인 개념에 포괄된다.
- 그리고 슈퍼 코믹스에서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 사이에서 전설의 사이어인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1000년에 1번 나오는 악마의 사이어인으로 표현되며 '한 번 각성하게 되면 증폭된 자신의 힘에 삼켜져서 자멸할 때까지 날뛴다는 전설'로 언급된다. 1000년 운운은 구극장판 브로리의 설정으로, 케일로 오마주된 이야기일 뿐이지만, 신극장판 브로리가 나와서 꽤나 의미심장해졌다. 코믹스판의 언급을 보아 케일과 브로리(신극장판)는 각각 제6, 7우주의 전설의 사이어인으로 취급된다.
- 케일의 초사이어인(폭주)와 리부트 브로리의 초사이어인(풀파워) 모두 구극장판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처럼 눈이 하얗게 뒤집어진 채 형광빛 머리와 녹색 기를 선보였다. 케일은 따로 제어당하지 않았으며, 리부트 브로리는 멀쩡한 금발 초사이어인 변신 형태가 존재하며 파라가스의 제어도 벗어난 상태였기 때문에 형광빛 머리는 구극장판처럼 제어장치의 영향으로 추측되는 것이 아닌 전설의 사이어인 자체의 아이덴티티로 확정된 듯하다.
- 현 시점에서 "전설의 사이어인"에 대해 정리하자면, 정사에서 전설의 초사이어인과 전설의 사이어인은 명확히 구분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그냥 초사이어인 변신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지만 야모시 덕에 이 초사이어인에 대한 전설이 만들어진 것이었고, 케일과 브로리는 "전설의 사이어인"이라고 할 수 있다. 개념의 차이라면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사이어인으로서의 전설인 것이고, "전설의 사이어인"은 초사이어인 변신과는 별개로 말 그대로 1000년에 1번 나타나는 악마같은 사이어인으로서의 전설인 것이다. 이어서 생각해보면 전설의 사이어인이 각성(초사이어인 변신)을 하게 되면 기존 사이어인과 다르게 여러 변신을 거칠 필요도 없이 엄청나게 강해질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즉, 제7우주의 전설은 초사이어인이라는 형태가 전설인 것이고, 제6우주의 전설은 특정 사이어인이라는 존재가 전설인 것.
- 제6우주의 전설에 관해선 제7우주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AGE 기원전 238년의 초사이어인이 바로 그것. 1000년에 1번 나타난다는 점과[6], 파괴와 살육으로 우주를 공포에 빠뜨린 존재라는 점에서 동일하다.
- 이 개념이 정립된 건 2018년이지만, 그 이전에도 브로리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아닌 전설의 사이어인으로 호칭되는 경우가 간혹 존재했다.
- 드래곤볼이라는 IP가 구극장판,신극장판,슈퍼,GT 등을 모두 아우러 세계관을 통합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개념이기도 하다. 회사측에선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브로리를 특별한 존재로서 내세워 사용하고 싶지만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개념은 엄밀히 따지자면 상기하였듯 초사이어인이란 변신 그 자체이기에 표기를 약간 비틀어 초점을 변신형태에서 개인으로 바꾸어서 비판을 피하고 보다 사용하게 쉽게 만든 것. 때문에 이 표기가 가장 먼저 사용된 것은 케일이지만, 최종적으로 구극장판의 브로리까지 이 개념에 통합되는 식으로 변신으로서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전설의 사이어인이란 개념에 포괄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4.2. 악의 사이어인
일찍이 지구를 덮쳐 오공 일행과 싸운 사이어인.
새로운 우주에서 사이어인의 왕이 되기 위해, 퓨의 계획에 가담하고 있었다.
힘을 주는 대신 마음을 사악하게 물들이는 신정수 열매를 계속 먹어 마침내 전설의 「악의 사이어인」으로 변모했다.
새로운 우주에서 사이어인의 왕이 되기 위해, 퓨의 계획에 가담하고 있었다.
힘을 주는 대신 마음을 사악하게 물들이는 신정수 열매를 계속 먹어 마침내 전설의 「악의 사이어인」으로 변모했다.
-
타레스에 의하면 이 악의 사이어인도
초사이어인 갓과 마찬가지로 전설 속에서 내려오는 존재라고 한다.
- 본래는 초사이어인 갓과 깊은 인연을 지닌 고대의 사이어인인 칸바 혼자만을 지칭하는 개념이었으나, 이후 타레스 또한 수많은 개량판 신정수의 섭취로 인해 이 형태로 변신한다.
-
사실상
초사이어인 갓의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작용하고 있다. 선한 사이어인만이 변신 가능한
초사이어인 갓과, 악한 사이어인만이 변신 가능한 악의 사이어인으로 대립 구조를 이룬다.
- 악의 사이어인의 시조인 칸바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것으로 중첩 여부가 논의되지만, 칸바는 공식적으로 악의 사이어인이라는 형태로 변신한 적이 없다.[7] 구체적으로는 초기엔 정체불명이었던 칸바의 이명으로 쓰였을 뿐인 악의 사이어인이란 타이틀을 변신의 일종으로 설정을 변경해 타레스에게도 적용한 것이라, 변신 설정이 붙기전의 칸바에겐 변신으로 취급되는 요소가 없었고 그게 이후에도 그대로 이어져 칸바에게 변신명으로서의 악의 사이어인 타이틀이 붙지않게된 것.
- 타레스의 변신으로 인해 마찬가지로 생존한 다른 사악한 사이어인도 악의 사이어인으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 브로리.
[1]
다만 이 라데츠에 대한 코멘트는 설정붕괴가 일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라데츠 문서 참조.
[2]
현재의 https://dragon-ball-official.com/. 과거에는 https://db30th.com였으며 지금도 해당 주소를 치면 현재의 공식 사이트 주소로 리다이렉트 된다.
[3]
정확히는 당시 해당 사이트의 연대기 항목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의 이야기에는 ☆를 붙여 정사가 아님을 명시해 두었으나 버독이 과거로 날려보내졌다는 내용에는 ☆표가 붙어있지 않았다.
[4]
연표와 설정에는 기원전이라고 되어있으나 정확한 년도는 불명이다
[5]
프리저 일족에게 전해지는 초사이어인 전설은 버독으로 보인다. 사이어인들 사이에서의 전설은 야모시.
[6]
참고로 AGE 기원전 238년은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AGE 762년의 1000년전이다.
[7]
카드의 변신명 구분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타레스의 경우는 변신명이 '악의 사이어인'으로 표기되지만, 칸바의 경우는 통상, 초사이어인, 거대 원숭이 칸바(통상), 초사이어인 3, 초사이어인 3 풀 파워가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