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성운상 시상식 | ||||
일본 장편 부문 | ||||
제14회 (19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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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198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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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1985년) |
고마츠 사쿄 《 안녕 주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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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바야시 쵸헤이 《적은 해적 ・ 해적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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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바야시 쵸헤이 《 전투요정 유키카제》 |
제28회 (199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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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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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1999년) |
모리오카 히로유키 《 성계의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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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바야시 쵸헤이 《적은 해적 ・ A급의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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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모토 유이치 《彗星狩り》 |
1. 개요
敵は海賊칸바야시 쵸헤이(神林長平)가 쓴 SF 소설 시리즈. 잡지 S-F 매거진 1981년 4월호에 게재한 단편 "적은 해적"을 시작으로 장편 8권과 단편집 1권이 나왔다.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미래 시대가 배경인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으로, 해적이라 불리는 흉악한 성간범죄자들과 이들에 대항하는 광역우주경찰 대우주해적과, 통칭 해적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적과는 법따위에 얽매이지 않는 해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강제수사권과 모든 컴퓨터에 마음대로 접속하게 해주는 장치인 인터셉터를 가지고 있으며, 해적에 대한 즉결처분 또한 허용된다. 우주경찰 내 타 부서들보다 우월한 입장에 서있고, 무엇보다 해적의 섬멸을 우선시하는 태도 때문에 때때로 정부 공인 해적이라 불리는 등 시민과 군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 시리즈의 주역인 형사 라텔, 검은 고양이형 우주인 아프로, 기계지성을 가진 우주 프리깃함 라젠드라, 일명 라텔팀이 이 해적과 소속이다.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게 진행되는 작품이지만, 전투요정 유키카제같은 하드 SF로 유명한 작가답게 인간과 기계의 관계, 현실의 인식 등을 다루는 테마와 치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2. 시리즈 목록
- 적은 해적 ・ 해적판(海賊版) - 1983
- 적은 해적 ・ 고양이들의 향연(猫たちの饗宴) - 1988
- 적은 해적 ・ 해적들의 우울(海賊たちの憂鬱) - 1991
- 적은 해적 ・ 염치없는 휴가(不敵な休暇) - 1993
- 적은 해적 ・ 해적과의 하루(海賊課の一日) - 1995
- 적은 해적 ・ A급의 적(A級の敵) - 1997
- 적은 해적 ・ 정의의 눈(正義の眼) - 2007
- 적은 해적 ・ 단편판(短篇版) - 2009
- 적은 해적(敵は海賊) - 1981
- 피서공간(被書空間) - 1984
- 내 이름은 쥬티, 불만 있나(わが名はジュティ、文句あるか) - 1999
- 도명의 신(匋冥の神) - 2009
- 적은 해적 ・ 해적의 적(海賊の敵) - 2013
3. 애니메이션
[nicovideo(sm4538376)]敵は海賊〜猫たちの饗宴〜
적은 해적 〜고양이들의 향연〜
1989년 시리즈 2권인 《고양이들의 향연》을 원작으로 키티필름에서 6부작 OVA를 제작했다.
총감독은 야마다 카츠히사(山田勝久),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은 고토 타카유키가 맡았다.
4. 기타
시리즈의 대부분은 세계관 속 주민이나 저술 AI가 작성한 소설이라는 설정이다.화성 3부작, 전투요정 유키카제와 함께 칸바야시 쵸헤이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1984년에는 시리즈 1권 《해적판》이 칸바야시 쵸헤이가 S-F 매거진에서 연재하던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에피소드 "슈퍼 피닉스"와 함께 성운상을 공동수상했다.[1] 그 기념으로 같은 해 11월 적은 해적과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크로스오버 단편 "피서공간"이 게재되었다. 라텔팀의 시점으로 대 JAM전투를 고찰한다는 내용.
2009년 칸바야시 쵸헤이의 영향을 받은 신세대 작가들이 쓴 앤솔러지 《칸바야시 쵸헤이 트리뷰트》(神林長平トリビュート)가 출간되었는데, 우로부치 겐이 쓴 단편 "적은 해적"이 수록되어있다.
5. 외부 링크
[1]
《해적판》은 일본 장편 부문, "슈퍼 피닉스"는 단편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