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 미녀가 많다는 속설에서 유래된 관용적 표현에 대한 내용은 우즈베키스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무화.2. 줄거리
장인이라는 특수한 종족이 존재하는 세계. 손에서 냉기가 나와 얼음 결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백범이 인간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장인 지노를 만나 장인이 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8년 9월 3일자로 무료 연재분까지 완결되었다.2021년 기준 레진코믹스에서 서비스되지 않는다.
4. 특징
썸네일에 미형의 남주인공 둘이 박혀있고, 일단 전연령 웹툰으로 분류가 되어있기 때문에 낚여서 별 생각 않고 보다간 깜짝 놀랄 정도로 고어하다. 유혈묘사는 물론이고 딱 19금 안 받을 만큼만의 섬뜩한 장면과 설정들도 많이 나오는 편.[1] 대신 이런 편에는 항상 머리부분에 '잔인한 표현이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라고 경고문이 들어가있다. 개그 수준도 괜찮고 대체로 밝은 분위기이지만 잔인한 것에 영 면역이 없는 사람은 주의할 것. 팔다리 잘리는건 별 것도 아니다. 이런 점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취향이 맞는 사람에겐 어필 중.편모/편부 가정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백범 남매도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편모가정에서 자랐으며, 빈센트 역시 아버지격인 지노가 있긴 했지만 편모 가정에서 자랐고, 에피소드2의 성훈도 편모가정이었다. 에피소드 5의 하나 역시 어머니에 대한 묘사가 전무한 것을 보아 편부가정에서 자란 듯 하다.
매 에피소드마다 큰 기복 없이 좋은 작화를 유지하며, 작가의 개그실력과 연출력 모두 괜찮기 때문에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도 맛깔스럽게 잘 살리는 편이며 캐릭터들의 개성도 꽤나 뚜렷하다. 때문에 취향에 맞는 팬덤이 제법 두터운 수작이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장인의 나라/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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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장인을 무력으로 상대하는 집단인 듯 하다. 빈센트와 지노 때부터 있었던 것을 보면 꽤나 유서깊은 집단인 듯 하고, 과거에는 전세계적인 연락망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모두 끊겼다고. 사냥꾼의 성격은 리더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릴 수 있는 듯이 보인다. 사람을 잡아먹는 장인만, 개인적인 원한으로만 잡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 한국의 사냥꾼 리더는 모든 장인을 잡아 족쳐야 성이 풀리는 사람이라고. 다만 작중 사냥꾼의 아지트에서 실제 사냥꾼이라 할 사람은 섬을 통틀어서도 고작 하나의 아버지밖에 없었다. 사냥을 나가느라 흩어져 있는 것인지, 사냥꾼이란 집단이 매우 축소되어 한 사람밖에 남지 않은 것인지는 불명. 또한 사냥꾼의 리더가 꼼짝없이 경찰신세를 지게 생겼으니 사실상 한국에 전문사냥꾼은 없어졌다고 봐야 할듯. 장인을 처단할 때에는 일단 마취 시킨 후 목을 베어내고 몸을 불태우는 것이 장인 사냥의 정석이라고 한다. 이 방식을 로버트가 같은 장인을 상대로 알차게 써먹는다. 사냥꾼들은 본래 장인이 같은 장인들이 인간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었다는 떡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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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부 링크
[1]
초등학교 2학년 짜리 장인을 잡아서
온갖 고문을 시키며 머리만 잘라 재생되지 않도록 냉동실에 보관시켜 놓는 사냥꾼도 나온다. 물론 상당부분의 묘사가 생략되어 소년이 탈출한 흔적과 완전히 재생된 뒤의 모습만이 만화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