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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무림서부)/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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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서부
등장인물 설정 웹툰
장건/ 무공

1. 개요2. 특징3. 종류
3.1. 보신경3.2. 기공3.3. 점혈3.4. 권장법3.5. 음공3.6. 검공3.7. 혼원경3.8. 내공심법3.9. 기타

1. 개요

무림서부의 주인공 장건의 무공을 정리한 문서.

2. 특징

3. 종류

3.1. 보신경

3.2. 기공

3.3. 점혈

무림서부 세계에서는 의원이 침을 놔서 하는 일이지만, 장건은 의원들을 귀찮게 해서 이런저런 혈을 배우고 점혈법을 창안했다. 야매 의술에 가까운 기술로 절단으로 인한 출혈을 지혈할 때도 효과가 확실하여 응급처치로는 굉장히 좋지만 장건은 쓸데없는 잡기로 취급한다. 혈도 여러 개를 짚어야 효과가 나오므로, 공격 한 번에 생사가 갈리는 신대륙의 무림인들은 알고 있어도 쓸 일이 거의 없다.

장건 외에도 쓰는 사람이 있다. 장건 수준은 아니지만, 황군에서는 특수한 장침을 이용해 장건의 점혈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봉맥술을 쓴다.

3.4. 권장법

3.5. 음공

초기에는 사자후에 진짜 파사의 효능이 있는것을 모르고 파사의 효능을 정신 안정 효과로 개인적으로 해석한 무공을 사용했다. 이후 검명을 통해 호랑이의 울음소리처럼 초저주파를 이용해 상대의 심리를 공격하는 무공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3.6. 검공

3.7. 혼원경

하북팽가의 무공 혼원벽력도. 장건이 쓸 수 있는 검 중 검기성강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고 치명적인 일격이다. 하북팽가가 없는 무림서부에서는 혼원경이라는 원형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래 전 황군의 비장군 우일[13]이 우연히 발견했으며, 제자인 단상운을 지켜달라는 조건으로 장건에게 전수했다.

음과 양, 천지인으로 세상을 나누는 태극, 삼재와 달리, 세상을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고 인식하는 혼원(混元)에 근간을 두고 있다. 이처럼 어느 극단으로 치우지지 않았으므로 도리어 천지를 관통하는 한줄기 힘, 하늘과 땅의 가장 격렬한 대화인 벽력을 깨달으며 이를 무공에 녹여낸 것이다. 가장 고요한 이치를 깨달았기에 가장 격렬한 힘을 다룰 수 있다.

내공을 음양으로 나누는 것은 항룡장과 비슷하지만, 그 힘이 마찰하는 항룡장과는 달리 어느 지점에 이른 순간 내공이 나누어지는것이 멈춰졌다가 다시 합쳐지면서 폭발적인 뇌전으로 변화[14]한다. 그 뇌전을 도에 담으면 혼원벽력도가 되고, 손에 담으면 혼원벽력수가 된다.

본래의 혼원경은 익히고 대성하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리고, 정수를 습득해도 내공이 부족하면 벽력을 다룰 수 없다는 단점[15]이 있다. 장건은 비슷한 원리의 항룡장을 본인이 직접 만들었고, 미래지식으로 알고있던 전기의 발생 원리에 대한 지식이 혼원경의 정수와 비슷했기에 빠르게 익힐 수 있었고, 기연으로 내공도 충분해서 금방 다뤄냈다.

그 외에도 소소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벽력의 위력이 지나치게 강하다 보니 어지간한 수준의 도검은 혼원벽력을 담아내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파손된다. 장건의 경우 청룡이 혼원벽력을 받아낼 정도의 명검이라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단상운의 경우 심재검을 사용해서 마인들과 싸울 때 검이 파손되는 문제가 있었다.

진서하 외전 시점에선 혼원벽력도가 단순히 번개를 만들어내던 수준이 아니라 천지를 관통한다고 묘사된다. 그걸 본 동부무림맹의 주술사들이 단체로 공포에 질려서 알리사를 이용하려던 흉계를 폐기해버렸다.

3.8. 내공심법

초반에는 세계관 특징 상 언급이 거의 되지 않았지만, 이후 서하를 제자로 받으면서 언급되기 시작했다. 완결 시점에서는 천지의 기운을 자유롭게 다루게 되어 단전에 구애받지 않는 경지에 도달했다.

3.9. 기타



[1] 무당파는 당나라 정관 연간(627~649)시기에 탄생했으니 있을수는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도관이지 무협지 클리셰인 '북송 태생 장삼봉을 시조로 하는 문파'로서의 무당파는 아니다. 송말원초의 사람인걸 감안하면 이쪽도 백년 넘게 남았다. [2] 대부분은 고대 마공을 이어온 이들이 그나마 개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3] 군대 두 번 가는 것 같아서 황군에 들어가는 건 포기했다. 마궁을 치러 가는 동진군의 군기를 보고 그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 [4] 이 탓에 소림에 백보신권을 넘겨주거나 남궁에 제왕검형을 보여주고 그 개념을 알려주기도 하는등 자신이 재현해낸 무공을 나눠주는데 거리낌이 없다. [5] 분근착골이 워낙 치트키라 작가가 개연성을 더하기 위해 나중에 추가한듯한 느낌이 강하다. [6] 실제로도 태극권의 창시자가 장삼봉이라는 설이 있지만 오류가 많다. 자세한건 태극권 문서 참조. [7] 장건과 장삼봉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묶은 것. [8] 동진군의 편이 되기로 한 시점에서 더이상 마공을 쓸 수 없다는 부차적인 이유도 있었다. [9] 광원이 너무 강하면 주변이 밝아도 그림자가 생기며 핵폭탄의 폭염으로 주변이 어두워지거나 플라즈마나 아크 용접시 광원으로 인해 주변이 어두워지는 것과 비슷하다. [10] 모용세가주의 건곤백룡비검도 비슷한 원리. [11] 그렇기에 순우현은 이 무공을 보고 바로 이기어검을 떠올렸으나 그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 황제에 대한 불경이라 여겨 이후 언급하거나 화제에 올리지 않는다. [12] 눈짓으로 검을 조종하는 이기어검. 손짓으로 검을 조종하는 수어검보다는 높고, 마음만으로 조종하는 심어검보다는 낮은 경지다. [13] 왕도사의 본명이다. [14] 정전기 축전기와 비슷한 원리라 보면 충분하다. [15] 20년 동안 혼원경만 익힌 단상운도 그 정수는 깨우쳤으나, 황궁에서 장군까지 오른 것에 더해 30년을 수행한 사부가 격체전력으로 진기를 전해준 뒤에야 겨우 벽력을 다룰 수 있었다. [16] 태극권의 기술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17] 실제로는 그래플링 무술들에서 중요하다 가르치는 중심이동이 전사경이라는 게 태극권의 정론이며 일반적인 무협지에서는 보통 발 디딤으로부터 생기는 반발력을 근육이나 신체를 통해 꼬아 회전으로 발출하는 형태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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