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 ||||
최진영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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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표백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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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식 굿바이 동물원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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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시리즈의 역대 출연진 ||
알쓸신잡 시리즈의 역대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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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
<colcolor=#fff>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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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 유시민 | 황교익 | 김영하 | 정재승 |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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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 유시민 | 황교익 | 유현준 | 장동선 | ||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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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 유시민 | 김영하 | 김진애 | 김상욱 | ||
알쓸범잡 |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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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김상욱 | 박지선 | 정재민 | 장항준 | |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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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김상욱 | 권일용 | 장강명 | 서혜진 | ||
알쓸인잡 |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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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 김남준 | 김상욱 | 김영하 | 심채경 | 이호 | |
알쓸별잡 |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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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 김민하 | 김상욱 | 심채경 | 유현준 | 이동진 | }}}}}}}}} |
장강명 Chang Kangm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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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7a3,#000000><colcolor=#fff> 출생 | 1975년 12월 7일 ([age(1975-12-07)]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 학사)[1] |
복무 | 대한민국 공군[2] |
직업 | 작가 |
장르 | 추리물, SF |
경력 | 동아일보 기자 (2002~2013)[3][4][5] |
가족 | 부모, 아내(2009년 결혼)[6]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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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소설가.동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던 중 2011년 ' 표백'으로 한겨레 문학상을 받으면서 등단했다. 2013년 9월부터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2024년 기준으로 등단 12년 차로, 문단이력은 짧으나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간결한 문체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며 기존 순수 문학에서 다루지 않던 SF와 같은 소재도 거침없이 활용한다.
2015년에는 세 개의 다른 작품으로 세 개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문학상의 수가 너무 많아지고 수상작의 수준도 일정하지 않아 단지 문학상 수상작 타이틀만으로는 큰 프리미엄을 얻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수상 문학상 중 하나였던 한겨레문학상은 권위 있는 문학상이며 최소한 한 해에 세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적어도 문단에서는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음을 뜻하며 그가 그만큼 빠른 시간에 다양하면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써냈다는 의미다.
2. 생애
어렸을 때부터 SF를 좋아했고 하이텔의 과소동(과학소설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단편을 올린 적이 있으며 대학에 들어가서는 '월간 SF 웹진' 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잡지도 창간해 운영했다고 한다.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일할 때는 이달의 기자상, 관훈언론상 등 많은 상을 받아 기자로서 많은 인정을 받았다. <표백>으로 16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뒤에는 직장인 겸 소설가가 되고 싶었으나 잘 되지 않아 전업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전업 주부 겸 소설가라고 하며 아이러니와 맥주, 자전거를 사랑한다고 한다.3. 작품
- 클론 프로젝트 (1996): 연세대 재학 중에 출간한 SF소설
- 표백 (2011): 제1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7]
- 뤼미에르 피플 (2012)
- 열광금지, 에바로드 (2014): 제2회 수림문학상 수상[8]
- 호모도미난스 (2014)[9]
- 한국이 싫어서 (2015)[10] 영화화(고아성 주연)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2015): 제20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11], 연극화
- 알바생 자르기 (2015): 제7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6년 출간) 수록, k-픽션 시리즈 단행본으로 출간.
- 댓글부대 (2015):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제40회 오늘의작가상 수상, 연극화& 영화화
- 5년 만에 신혼여행 (2016): 첫 에세이[12]
- 우리의 소원은 전쟁 (2016): 액션물
- 센서스 코무니스 (2016): 단편, 과학동아 2016년 11월호 수록
- 아스타틴 (2017): SF 노벨라(Novella, 중편소설)
- 당선, 합격, 계급 (2018): 첫 르포(Reportage, 기록문학)[13]
- 팔과 다리의 가격 (2018): 르포
- 노라 (2018): 단편
-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2019): SF 단편집
- 산 자들 (2019): 연작 단편집[14][15]
- 책, 이게 뭐라고 (2020): 에세이
- 책 한번 써봅시다 (2021): 에세이, 글쓰기
- 재수사 (2022): 범죄물[16][17][18]
- 아무튼, 현수동(2023): 에세이
-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2023): 에세이[19]
-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2023): SF 소설
- 미세 좌절의 시대(2024) : 언론사에 기고한 칼럼들을 모은 단편집(에세이)
4. 작품 스타일
기자 출신[20]답게 발군의 정보력을 지녔으며 군더더기가 없는 간결한 문체를 지향한다.한때 SF소설까지 두루 탐닉했던 작가답게 소위 '재미있는 글'을 쓸 줄 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래서인지 소위 이야기되는 '순수문학'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재미에만 치중하지 않고 메세지를 담은 글을 쓴다.
다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수상 금액만 억대가 넘어가는 작가다운 필력답게 속도감 있는 문체를 바탕으로 간결한 단 몇 줄의 문장만으로 한 장면을 때론 현실감 있게, 때론 정감있게 묘사해내는 실력이 단연 압권이다.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되었을 다양한 경험을 고루 잘 활용하기도 한다.
5. 여담
- 하루 8시간 노동원칙을 지키기 위해 스톱워치로 매일 집필 시간을 잰 뒤 엑셀에 정리한다고 한다. 신문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로 전환하면서 룸펜 생활을 하게 될까봐 무척 두려웠다고 한다.
- 페이스북으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본인이 읽은 책에 대해 이른바 '일독 지수'를 매겨 타임라인을 업데이트하였다. 매우 자주 업데이트되었던 것으로 보아서는 작가답게 상당한 애독가인 듯하다. 위의 '일독 지수'가 높은 책은 실제 읽어봐도 상당히 괜찮다는 것이 몇몇 페이스북 팔로워들의 평이다. 그러나 2021년 4월 이후 일독 지수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다.
- 신혼여행지에서 둘째 날 싸운 후 지금까지 아내와는 싸우지 않았다고 한다.
- 리그베다 위키 시절 한때 중독이 될 정도로 자주 들락거리다가 끊었고 나무위키로 바뀐 후엔 잘 보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한국이 싫어서>를 쓸 때는 네이트 판을 자주 읽으며 여성적인 어투를 익혔다고 한다.[21]
- 2016년 6월부터 뮤지션 요조와 함께 도서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를 진행하고 있다.
- 2021년 5월 17일, 문체부에서 출판협회의 어용 기관이라는 비판을 만회하기 위해서 출판진흥통합전산망을 도입해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을 전산화해 출판유통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토록 함으로써 출판산업의 효율을 높이고 공정계약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 @ 그러나 5월 18일 출판협회에서 자신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체부에 반발하였으나 그 근거가 영업정보 노출 우려라 납득할 수 없이 부실하여 내부 비리 및 부정부패를 숨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24] # @ 이에 페이스북에서 출판협회의 불공정계약이 만연한 내부 사정이 맞다고 고발하면서 출판계의 각성을 촉구하였다.
- 2022년 1월 9일부터 방영된 ' 알쓸범잡 시즌2'에 고정멤버로 출연했다.
- 단편집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은 일본어로도 번역되었는데 거기에 수록된 단편 '알래스카의 아이히만'이 2023년 일본의 SF 문학상인 성운상 후보에 올랐다.
- 서울 시민기자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특강을 한 적이 있다. 본인이 신문기자로 활동할 때 있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취재에 대한 가치관을 다뤘다.
-
대다수의 작가들이
문단 또는 출판사 눈치를 보며침묵하는 현실 속에서도 문단 출판계 내부 부조리를 적극적으로 비판한다.이런 작가들 책을 많이 사줘야 한다.
- X세대에 관한 칼럼( [장강명 칼럼] X 세대의 빚, 2017.03.30)을 쓴 적이 있는데 이 칼럼에 대한 비판( [박권일, 다이내믹 도넛] 반성은 셀프, 2018.09.27) 칼럼이 나왔다.
[1]
연세동문회보 (24.1.3)와 인터뷰를 했다.
[2]
30개월간 복무했다.
[작가와의 만남] 장강명 소설가, 2022. 09. 07
[3]
기자가 되기 전 건설회사에서 근무했다. 공대 출신이 언론사에 입사한 경우가 별로 없어서 고생깨나 하면서 준비했다고 한다. 퇴사 후 본인이 근무하던 건설회사가 대규모 부동산 비리에 연루되어 몇몇 직원이 결국 옷을 벗었다고 한다.
[4]
P. 17 군대에 있을 때 기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병장 때쯤. 기자가 되고 싶어서 그런 결심을 한 게 맞지만, 공업수학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다. 적어도 공학을 더 공부하는 게 내 길이 아님은 분명해 보였다. 공업수학 강의를 들으면서 그때까지 평생 어떤 공부를 하면서도 얻지 못한 교훈을 배웠다. 바로 ‘아, 내 머리는 여기까지구나’라는 깨달음이었다. (5년 만에 신혼여행)
[5]
이동관이 2007년 7월에 동아일보에서 퇴사했다.
이완배가 자세한 내막 & 당시 동아일보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
[6]
장강명 작가·김혜정 대표 ①
장강명 작가·김혜정 대표 ②
[7]
본보 장강명 기자 소설 ‘표백’ 한겨레문학상, 2011.06.03
[8]
주요 소재가 일본 애니메이션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인데 한 강연에서 장강명은 해당 소설을 쓰기 전에는 에반게리온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고 밝힌 바 있다.
[9]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0]
[라이브북토크] 읽고 쓰는 인간, 장강명 ‘책 이게 뭐라고‘ 라이브, 2020. 9. 28.
[11]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특이한 서술방식을 취하고 있다.
[12]
장강명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13]
르포르타주. 출간 이후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작가가 왠 르포냐는 질문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조지 오웰도 르포를 즐겨 썼다며 해당 주제를 써내기에는 이만한 방식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14]
알바생 자르기, 현수동 빵집 삼국지 포함 여러 단편이 수록되 있다. 단편 '새들은 나는 게 재미있을까?'(
다행히 졸업에도 수록되어 있다.)는
충암고 급식 비리를 모티브로 했다는 얘기가 있다. 단편 '공장 밖에서'는
쌍용자동차
사태가 모티브라는 얘기가 있다.
[15]
장강명 "乙끼리 억압하고 감시…한국사회 노동현실, 여전히 비인간적“, 2019.07.16
[16]
2권으로 출간
[17]
범죄 그 자체 보다는 사회비판 철학 윤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8]
"왜 풍요로운데 만족스럽지 않지?" 2022 한국 사회의 공허와 불안을 쫒아, 《재수사》 소설가 장강명 인터뷰, 2022. 9. 23.
[19]
'수정 요구 거부' 장강명 작가 "미디어창비, 저자 속이는 행위에 계약해지", 2023.01.05
‘베끼는 모습 못봤으니 단정할 수 없다’고?···장강명 ‘창비, 신경숙 표절 옹호’ 재비판, 2023.02.14 [20] 동아일보 [21] 연세대 17.11.01 강연, 크라임 E.326. 댓글부대를 보면 여성적인 어투가 정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22] [장강명 칼럼] ‘저출산 대책’을 넘어서, 2018.01.04 [23] 이는 소설가 김영하와 비슷한 케이스다. [24] 출판계는 불공정계약 문제만이 아닌 도서정가제를 악용한 세금 약탈 논란이 있어 국민들의 의혹이 더욱 커졌다. [25] 아작출판, 장강명 등 작가들에 계약위반 사과, 2021.05.03 [26] [장강명 칼럼] 출판 계약을 해지하며, 2021.06.01 [27] [장강명 칼럼] 어른의 소망과 의무, 2017.11.23
'수정 요구 거부' 장강명 작가 "미디어창비, 저자 속이는 행위에 계약해지", 2023.01.05
‘베끼는 모습 못봤으니 단정할 수 없다’고?···장강명 ‘창비, 신경숙 표절 옹호’ 재비판, 2023.02.14 [20] 동아일보 [21] 연세대 17.11.01 강연, 크라임 E.326. 댓글부대를 보면 여성적인 어투가 정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22] [장강명 칼럼] ‘저출산 대책’을 넘어서, 2018.01.04 [23] 이는 소설가 김영하와 비슷한 케이스다. [24] 출판계는 불공정계약 문제만이 아닌 도서정가제를 악용한 세금 약탈 논란이 있어 국민들의 의혹이 더욱 커졌다. [25] 아작출판, 장강명 등 작가들에 계약위반 사과, 2021.05.03 [26] [장강명 칼럼] 출판 계약을 해지하며, 2021.06.01 [27] [장강명 칼럼] 어른의 소망과 의무,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