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람 모습으로 변신하는 신기한 오징어.
마을 최고의 멋쟁이가 되기 위해 날마다 라이벌들과 영역 배틀을 벌이고 있다.
인간형이 되어도 눈가와 귀, 헤어스타일 등에 오징어의 특징이 남아 있다.
멋 부리기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멋진 패션에 주목해 줬으면 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 U 피규어 설명(비공식 번역)[1]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잉클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스플래툰 1편의 타이틀 캐릭터인 주황색의 긴 머리 잉클링 걸이 대표로 참전했으나, 짝수 컬러를 통해 파란색 컬러의 잉클링 보이를 선택할 수 있다. 격투 게임인지라 원작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하는 수 없이 누락되었으나, 3번 컬러링을 통해
대원 3호를, 4, 5, 6, 7, 8번 컬러에는 각각 다른 색과 코스튬을 가진 잉클링이 배치되어 있다.마을 최고의 멋쟁이가 되기 위해 날마다 라이벌들과 영역 배틀을 벌이고 있다.
인간형이 되어도 눈가와 귀, 헤어스타일 등에 오징어의 특징이 남아 있다.
멋 부리기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멋진 패션에 주목해 줬으면 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 U 피규어 설명(비공식 번역)[1]
2. 상세
2.1. 참전 이전
스플래툰 시리즈는 닌텐도의 2010년대 신규 IP 중 가장 성공적으로 전개된 IP로, 닌텐도 콘솔 역사상 손에 꼽을 수준의 큰 실패를 겪은 Wii U에서 시작한 시리즈임에도 오직 스플래툰을 하기 위해서 Wii U를 구입한 사람이 많았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안착하였다. 특히 본토인 일본에서는 새로운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게 흥행하여, 잉클링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의 DLC 전개 시점부터 이미 가장 참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중 하나였다. 4의 공식 DLC 참전 캐릭터 투표에서 역시 좋은 성적을 획득했음에도 결국 참전하지는 못했으나, X의 피크민&올리마나 4의 슈르크와 같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당시 기준으로 최신 닌텐도 IP의 캐릭터들이 꼬박꼬박 참전해오기도 했으니 팬덤 사이에서는 "차기작에서 어차피 최우선으로 참전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을 정도이다.4에서는 파이터가 아닌 Mii 파이터 코스튬과 피규어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발을 들였고, 이후 스매시브라더스 차기작에서의 참전 가능성을 공고히 하듯 스위치 초기에 발매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도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잉클링이 추가되었다.
2.2. 정보 공개
참전 일러스트 |
2018년 3월 9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첫 공개되며 함께 참전이 발표되었다.
트레일러는 스플래툰 1편의 잉클링 걸과 보이가 새하얀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돌연 공간이 어두워지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심볼과 참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내용으로, 잉클링 걸의 눈에 스매시브라더스 심볼이 비치는 장면은 한동안 밈으로 유행하기도 했다. 작품 자체의 발표 트레일러가 파이터 참전 트레일러를 겸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4편의 마을 주민과 유사한 포지션. 유저들의 예상에 걸맞게 얼티밋 신규 파이터들 중 가장 먼저 참전을 확정지었으며, 스플래툰 2의 옥토 익스팬션 정보에 이어 발표된 서프라이즈 공개였음에도 스플래툰 1편의 잉클링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임을 일찍이 눈치 챈 반응도 적지 않았다. 그만큼 팬덤 사이에서 잉클링의 대난투 참전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 셈이다. 그 외에는 스매시브라더스 전용 아미보가 발매 예정이며, 시오카라즈가 어시스트 피규어로 참전한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소개한 잉클링 스킨 중 대원 3호의 복장을 한 잉클링이 있었는데, 단순한 스킨 놀이가 아니라 진짜 대원 3호라고 PV에서 밝혔다[2].
2018년 11월 11일 공개된 얼티밋 CM 영상에도 가장 마지막에 등장, 눈에 스매시브라더스 로고가 반사되어 보이는 얼티밋 최초 공개 영상의 마지막 장면을 재탕하였다.
얼티밋 최초의 신규 캐릭터인 잉클링의 트레일러는 대략 3년 8개월 후, 최후의 신규 캐릭터의 참전 트레일러에서 다시 오마주된다.
2.3. 성능
거리를 두고 공중 공격(뒤)으로 간을 재다가 상대의 실수를 잡아내는 플레이가 메인이 된다. 화력이 높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준 확정 킬 셋업이 있어 이론상 결정력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캐릭터이지만, 운용법이 단조로워 패턴을 읽히기 쉽기 때문에 수준이 높아질수록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과 심리전 능력이 요구된다.<colcolor=white>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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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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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 일람
최대 150유닛의 잉크를 보유한 상태로 시작한다. 상대방 캐릭터에게는 모든 스매시 공격, 필살기, 약공격 연타, 앞 던지기와 비장의 무기, 스테이지에는 스플래롤러로 잉크를 칠할 수 있고, 이렇게 칠해진 경우 상대방은 칠해진 면적에 따라 최대 1.5배까지 피해량 증가, 스테이지는 칠해진 부분 한정으로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180유닛을 칠하면 최대 피해량에 도달하고 칠하는 면적도 최대치에 도달하나, 시스템적으로는 최대 300유닛까지 칠할 수 있다. 시간이 경과하면 서서히 지워지며, 이에 걸리는 시간은 칠해져 있던 양에 비례하므로잉클링이 여러 명인 경우, 상대를 칠하면 한 가지 색만 보여지기 때문에 이미 칠해진 상대를 다른 잉클링이 칠했을 때에는 해당 잉클링의 색이 이전의 색을 덮어쓴다. 피해량 증가 시스템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잉클링 여러 명이 한 캐릭터를 칠한다고 해서 1.5배 이상으로 증가할 수 없다. 커비가 잉클링을 카피했을 때에는 기본적으로 주황색을 사용하지만, 1P 컬러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다음 컬러링을 카피한다.[4], 누가 봐도 형태가 있는 물리 투사체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기술로 분류되어 PSI 마그넷, 앱소버 등의 흡수 기반 회복기가 흡수할 수 있으니 참고.
3.1. 지상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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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공격
펀치 - 돌려차기 - 스플래슈터 난사 또는 킥 콤보. 선딜이 제법 빠른 편이고, 상대가 더 이상 밀려날 곳이 없는 스테이지 끝 혹은 플랫폼 끝에 위치한 채로 바짝 붙어서 스플래슈터 난사를 맞게 되면 무려 잽 한번에 50% 이상의 데미지를 넣는 것도 가능한 고성능의 잽이다. 잉크를 쉽게 묻힐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기에 자주 사용하게 된다. 잉크가 없는 상태에서는 난사 모션은 취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미지는 2.0 + 2.0 + 3.5% 또는 0.4%(+초당 0.1% 추가 잉크 추가 대미지) + 2.5%. 슈터 난사는 회당 2유닛의 잉크를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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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 공격
오징어 상태에서 인간 상태로 변하면서 팔꿈치로 공격한다. 돌진 거리가 길고 강판정은 실드로 막아도 상대 뒤로 지나가기에 찔러넣기나 기습에 유용하다. 대미지는 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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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격(옆)
스플래슈터를 앞으로 휘두른다. 다른 기술이 우수해서 후퇴하다가 기습적으로 쓰는 것 외에는 딱히 볼 일이 없다. 대미지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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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격(위)
폭스와 비슷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폭스만큼은 아니지만 딜레이가 짧고 넉백도 낮아서 대공용이나 콤보, 저글링용으로 적당하다. 소형 파이터들은 지상에 있을 때 맞지 않는다. 대미지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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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격(아래)
윈드밀 브레이크 댄스로 2타 공격을 한다. 대미지는 1타 3.0, 2타 6.0%로 총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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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공격
스플래슈터를 앞뒤로 뿌린다. 슈터로 쏘는 모션임에도 불구하고 칠하는 판정은 없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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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공격
난간을 잡고 올라오면서 스플래슈터를 휘두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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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공격(일반)
물구나무 상태로 돌려차기를 한다. 양쪽으로 공격 판정이 발생하고 딜레이가 짧아서 견제와 콤보용으로 적당하지만 리치가 짧고 판정이 위쪽에 몰려있어 지상에 있는 적에게는 공격이 잘 안 맞으니 사용 시 주의. 특히 어떤 캐릭터를 쓰든 소점프 후 공중 중립을 스팸하는 것이 주 플랜인 유저라면 잉클링 만큼은 다른 전략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모션이 스피닝 버드 킥과 유사하다. 대미지는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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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공격(앞)
앞으로 드롭 킥을 한다. 선딜레이가 조금 있지만 판정이 오래 남고 발 끝부분에 적중시키면 넉백이 높아 킬도 나는 편이다. 이것 외의 특징은 딱히 없어서 그리 자주 사용하는 기술은 아니다. 대미지는 12.0%(발), 10.0%(다리), 7.0%(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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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공격(뒤)
스플래슈터를 뒤로 휘두른다. 판정이 스플래슈터에 있기 때문에 제법 리치가 길고 선후딜, 착딜 모두 빠른 만능 기술이다. 특히 실드에 막혔을 때 불리 프레임이 -2 ~ -3프레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5] 마리오나 Mr. 게임&워치의 위 필살기 같은 몇몇 기술들을 제외하면 99% 이상의 경우 실드로 막고도 반격하는게 불가능한 기술이다. 이런 장점들만 가진 기술인 것 덕분에 잉클링의 토너먼트 영상을 보면 게임 내내 공중 뒤만 사용하는 잉클링을 볼 수 있다. 출시 초기 때는 스플래롤러와 더불어 지나치게 사기라는 원성이 잦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잉클링은 공중 뒤 공격 외에는 뉴트럴 상황에서 쓸 만한 공중 공격이 없다는 점 또한 유의해야 한다. 서로 간을 보는 대치 상황에선 이걸로 계속 찔러보는 것이 잉클링 운영의 핵심이므로 RAR(Reverse Aerial Rush) 등의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좋다. 공중 뒤치고는 특이하게 넉백이 약해서 스테이지 밖에서 맞추지 않는 이상 킬 결정기로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6] 대미지는 10.0%(노즐), 7.5%(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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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공격(위)
위로 두 번 돌려차기를 한다. 모션이 제노사이드 커터와 유사하다. 판정이 준수하고, 지속 시간도 길어서 저글링에 좋고, 앞서 언급된 부야 콤보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핵심 기술. 부야 콤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 위 던지기 항목을 참조. 대미지는 1타에 4.5%, 2타에 6.5%로 총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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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공격(아래)
스플래슈터를 아래로 휘두른다. 선후딜도 길고 공격 판정이 정확하게 아래로만 발생하는 등 성능이 좋지 못하고 사용 난이도도 높아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사용 빈도가 매우 낮다. 스플래슈터의 총구 끝에 맞으면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킨다. 대미지는 10.0%, 메테오 스매시 판정은 12.0%.
3.3. 잡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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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팔을 뻗어 잡는다. 의외로 리치가 길어서 예상 못 한 상황에서 갑자기 잡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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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공격
상대의 발을 마구 밟는다. 대미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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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앞)
스플래슈터로 영거리 사격을 가해 날려버린다. 잡기 콤보가 약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위력도 낮은 편이라 자주 쓰진 않는다. 칠하기 판정이 있다. 잉크를 소모하며, 잉크가 없을 시 위력이 감소하고 잉크를 칠할 수 없다. 대미지는 잉크가 있을 때 기준 5.0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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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뒤)
오징어로 변신해 뒤로 던져버린다. 145%~150% 사이에서 처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킬 던지기 역할도 한다. 처치 능력이 떨어지는 잉클링에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기술. 대미지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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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위)
상대를 살짝 위로 띄운 다음 머리 박치기로 위로 날려버린다. 0%부터 킬 퍼센트대까지 공중 위로 안정적으로 연결이 된다. 대미지는 3.0% + 3.0% 총 6.0%. 특정 %대에선 위 던지기 - 공중 위 연계로 확정 킬을 낼 수 있다. 이는 부야(Booyah) 콤보라는 비공식 별칭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도 매우 중요한 잉클링의 확정 킬 콤보이지만, 실제론 DI를 쫒아갈 수 있을 만한 반응 속도가 있어야 가능하고 마을 주민 등의 몇몇 캐릭터들은 아예 부야 콤보가 불가능할 정도로 한계가 있고 어려운 콤보이다. #
겉보기에는 그냥 위로 던진 뒤 공중 위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버퍼(Buffer)라는 테크닉 없이는 확정 콤보가 되지 않아 상대가 공중 위를 피해버린다. 위 던지기 모션 중에 2단 점프 버튼을 미리 눌러두어 버퍼해둬야 하는데, 위 던지기 모션도 엄청나게 빨리 지나가고 버퍼 입력이 허용되는 구간 역시 짧아서 잉클링 메인이라면 정말 연습을 많이 해둬야 하는 콤보이다. 잉클링 유저인 Cosmos 역시 매일 몇 시간씩 캐릭터 별로 부야 콤보만 연습한다고 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콤보이다. 본인이 잉클링 메인인데 킬을 잘 내지 못해 역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면 반드시 연습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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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아래)
상대방을 바닥에 내팽개친다. 적은 0%~45%까지 콤보로 이어지기 좋은 각도로 날아간다. 보통 0%~10%까지는 아래 던지기 > 잽, 20%~30%엔 아래 던지기 > 공중 일반 > 공중 일반 > 잡기 > 아래 던지기 > 공중 앞 같은 콤보로 연결되지만, 타이밍이 까다롭고 상대가 빠져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대미지는 7.0%.
3.4. 스매시 공격
스매시 공격에는 전부 잉크를 소모하며 잉크가 없어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피해량과 넉백이 감소하는 디메리트가 발생한다.-
스매시 공격(옆)
자신의 앞으로 파블로를 휘두른다. 잉크 게이지의 총 1/15를 소모한다. 생각보다 리치가 길며 잉크 소모량이 스매시 중 가장 낮다. 대미지는 16.0%~22.3%(파블로), 14.0%~19.6%(손잡이), 잉크가 없을 때는 12.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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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공격(위)
블래스터를 위로 휘두른 다음 발사한다. 잉크 게이지의 총 1/5를 소모한다. 위로 휘두를 때 적을 위로 살짝 띄우며, 블래스터를 쏠 때 수직으로 멀리 날려버리는 판정이 있다. 대미지는 6.0%~8.3%(1타, 잉크), 22.5%~31.5%(2타, 잉크, 중심), 15.0%~20.4%(2타, 잉크, 바깥 쪽) 4.0%~5.5%(1타, 잉크 없음), 10.0%~14.0%(2타, 잉크 없음, 중심) 6.0%~8.3%(2타, 잉크 없음, 바깥 쪽) 총 합계 시 6.0% + 22.5% = 28.5%, 8.3% + 31.5% = 39.8%, 6.0% + 15.0% = 39.8%, 8.3% + 20.4% = 39.8%(잉크)~4.0% + 10.0% = 14.0%, 5.5% + 14.0% = 19.5%, 4.0% + 6.0% = 10.0%, 5.5% + 8.3% = 13.8%(잉크 없음). 선딜은 9프레임으로 스매시 공격치고는 나름 빠른 축에 속하며 고퍼센트일 때 상대방을 쉽게 K.O.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보니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술이다. 단, 가드 후 반격 옵션으로 사용하기엔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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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공격(아래)
공식 명칭은 Slosher[7]로 앞에서 뒤로 바닥을 휩쓴다. 잉크 게이지의 총 1/8을 소모한다. 상대에게 칠하는 잉크량이 위의 두 스매시 공격보다 약간 많다. 대미지는 12.5%~17.5%(1타, 잉크, 근거리), 7.0%~9.7%(1타, 잉크, 원거리), 11.0%~15.3%(2타, 잉크, 근거리), 6.0%~8.3%(2타, 잉크, 원거리), 10.0%~14.0%(1타, 잉크 없음, 근거리), 5.0%~7.0%(1타, 잉크 없음, 원거리), 9.0%~12.5%(2타, 잉크 없음, 근거리), 4.0%~5.5%(2타, 잉크 없음, 원거리) 총 합계 시 12.5% + 11.0% = 23.5%, 17.5% + 15.3% = 32.8%, 7.0% + 6.0% = 13.0%, 9.7% + 8.3% = 18.0%(잉크)~10.0% + 9.0% = 19.0%, 14.0% + 12.5% = 26.5%, 5.0% + 4.0% = 9.0%, 7.0% + 5.5% = 12.5%(잉크 없음).
3.5.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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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슈터
일반 필살기. 필살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스플래슈터를 연사한다. 대미지는 미약하지만 상대에게 잉크를 칠하는데는 최고의 기술. 잉크 게이지 최대치 기준으로 대략 8초간 연사가 가능하다. 사격 중 움직일 수는 없지만 사격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근접한 상태에서 맞으면 경직을 주지만 멀리서 맞으면 그냥 밀어내기만 한다. 잉크 발사체는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기에 사거리에 한계가 있다. 잉크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물줄기가 약해지다가 멈추며, 잉크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 스플래슈터를 사용하려고 하면 잉크 충전이 발동된다. 대미지는 0.3%(+0.5초마다 0.1% 추가 잉크 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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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롤러
옆 필살기. 스플래롤러를 꺼내 바닥을 칠하며 전진하고, 스틱을 기울이는 정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공중에서는 잉크도 소모되지 않는다. 바닥을 칠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잉크지대를 밟은 적은 느려진다. 지상의 적을 지상에서 타격하면 상대를 매장시키며, 이미 매장된 적을 타격하면 대각선 방향으로 날려버린다. 공중에서 지상의 적을 타격하면 적을 날려버린다[8]. 잉크가 없으면 속도가 줄어들고 공격 판정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공중에서 사용해도 마찬가지. 등불의 별에서 나오는 특수 바닥[9]에는 잉크를 칠할 수 없으나, 그 대신 잉크 소모도 없다. 기본적으로 대미지도 높고 돌진 + 매장기인 기술의 특성상 고퍼센트의 적에게 적중만 시키면 확실하게 마무리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성능의 기술이다. 이로 인해 잉클링의 초창기 인식 하락에 가장 크게 기여한 기술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만큼 상대에게 읽히기도 쉽고 막히면 반격은 확정이기 때문에 사용에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스테이지 복귀에도 매우 효과적인데, 측면으로 날아갔을 시 이걸 사용하면 즉시 속도가 증가하고 취소 시 일반 점프와 위 필살기인 슈퍼 점프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잉클링의 생존력을 확연히 높여준다. 대미지는 16.5%.
돌진 도중 A, B, 혹은 점프키를 눌러 중간에 멈출 수 있다. 점프로 캔슬하는 경우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이 괜히 연타했다가 2단 점프가 나가 스매시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는데, 캐릭터가 실제로 뛸 때까지 점프 키를 누르고 있어야 1단 점프만으로 캔슬할 수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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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점프
위 필살기이자 복귀기. 오징어 상태로 높이 도약한다. 필살기 중 유일하게 잉크를 소모하지 않는다. 도약 거리 자체가 가로로든 세로로든 엄청나게 높은데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여[10] 사실상 게임 내 최고의 복귀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덕분에 자유로운 복귀 방해가 가능하기에 잉클링 유저는 보통 장외 싸움을 쉴틈없이 걸어온다. 도약 시작과 착지할 때 공격 판정이 있다. 모션을 봤을 때는 공격 판정이 없는 순수 복귀기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아도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당하기 쉬운 만큼 잉클링 상대 시에 꼭 주의할 요소이다. 데미지는 9.0%, 11.7%(도약 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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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봄
아래 필살기. 잉크 게이지의 총 1/5를 소모한다. 요시의 알 던지기처럼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따라 투척 비거리와 대미지가 결정된다. 폭탄은 일정시간 후 폭발하며 폭탄을 던진 잉클링 본인은 자폭 피해를 입지 않는다. 원작과는 달리 공중에서도 신관이 작동하며 적에게 명중할 경우, 잠시 후 바로 폭발한다. 잉크가 없는 상태에서는 허리춤을 확인하는 자세만 취하고 기술이 발동되지 않아 허점을 보이게 된다. 대미지는 9.4%~15.0%. 주된 역할은 복귀 심리전으로, 상대방이 복귀할 때 절벽에 깔아두면 스플래시 봄을 피하기 위해 구르기와 절벽 점프 등으로 행동이 제한되니 절벽에서 올라오는 상대를 잡아내기 쉬워진다. 그 외에는 잉클링이 복귀할 때 복귀 방해를 견제하기 위해 스테이지 쪽으로 던지거나 깔아두기 및 멀리 던저서 찔러넣기용 정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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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보충
실드 + 필살기를 통해 바닥에 잠수해 잉크를 충전한다. 이때 잉클링은 대시 상태와 같은 상태가 되어 몇몇 공격들을 피하는 게 가능하다. 잉크가 바닥난 상태인 경우 스플래슈터 발동만으로도 바로 충전을 시작한다. 완전히 바닥난 상태에서 풀 충전 시 2초가 소요되며 충전의 시작과 끝에 살짝 딜레이가 있으므로 적이 멀리 떨어져있거나 장외 아웃 당했을 때 틈틈히 채워두자. 초창기에는 오직 잉클링만이 사용하는 커맨드였으나, 마인크래프트에서 참전한 스티브 / 알렉스도 실드 + 필살기의 커맨드를 이용해 작업대의 위치를 자신이 있는 위치로 옮기는 기술을 사용해 더는 잉클링만의 전용 기술이 아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의도치 않게 약점이 생기기도 했는데, 실드 + 필살기로 실드를 움직일 수 없어 잉클링은 실드 포킹[11]에 약하다. 실드를 움직이려면 왼쪽 스틱을 천천히 입력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건 잘못하면 회피가 나가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3.6. 비장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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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 레이저
스플래툰 1의 스페셜 무기인 메가폰 레이저(킬러 웨일)를 꺼내 잉크 충격파 빔을 발사하며, 이 빔은 왼쪽 스틱을 사용해 느리게 조작할 수 있다. 사무스의 제로 레이저와 유사하지만 기술이 시전되는 동안 잉클링이 움직일 수 있으며, 시전 중 잉클링이 장외되더라도 취소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잡기 등으로 공격을 피한 적을 메가폰 레이저의 공격 범위로 배달할 수도 있다. 점프 후 사용 시 메가폰을 공중에 고정할 수도 있어서 적이 점프로 피할 수 있는 범위를 줄일 수 있다. 대미지는 평범하지만 광역으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비장의 무기이다. 대미지는 1.0%(1~32타), 8.0%(33타).
3.7.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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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위)
스플래슈터를 하늘로 2번 치켜든다. 원작의 "컴온! / This Way!"에 해당하는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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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옆)
포즈를 취하고 스플래슈터를 하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몇 발 발사한다.WO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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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아래)
양팔을 벌리고 점프한다. 원작의 "나이스! / Booyah!"에 해당하는 어필.망멩미!
3.8. 승리 포즈
모든 승리 포즈 공통으로 원작에서 해당 무기를 사용하여 승리했을 때의 동작을 베이스로 삼았으며, 잉클링 걸과 잉클링 보이는 기본적으로 같은 연출을 사용하지만 세세한 동작이 조금씩 다르다.-
승리 테마
스플래툰 시리즈 원작의 승리 테마를 어레인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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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스플래슈터를 든 채로 두 번 폴짝폴짝 뛴 후 몸을 한 바퀴 돌려 포즈를 취한다. 잉클링 걸은 무릎을 굽혀 뛴 후 총구를 하늘로 향한 채 포즈를 취하지만, 잉클링 보이는 두 번째에서 다리를 벌려 뛰어오른 후 총구를 화면 방향 대각선으로 향한 채 포즈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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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스플래롤러를 좌우로 휘두르다가 어깨에 걸친 채 포즈를 취한다. 잉클링 걸은 왼손을 아래로 내리고 있으며, 잉클링 보이는 왼손 손등을 골반 부근에 가볍게 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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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몸을 돌리며 슬로셔를 공중으로 두 번 던졌다가 받은 후 왼손 검지 위에 올린 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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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시
파이터들 중 가장 신나하는 표정으로 박수를 친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참전 파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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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1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
본편 참전 파이터 | |||||
01 마리오 |
02 동키콩 |
03 링크 |
04 사무스 |
05 요시 |
06 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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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ε 다크 사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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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폭스 |
08 피카츄 |
09 루이지 |
10 네스 |
11 캡틴 팔콘 |
12 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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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피치 |
14 쿠파 |
15 얼음 타기 |
16 시크 |
17 젤다 |
18 닥터마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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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ε 데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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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피츄 |
20 팔코 |
21 마르스 |
22 소년 링크 |
23 가논돌프 |
24 뮤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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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ε 루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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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로이 |
26 Mr. 게임&워치 |
27 메타 나이트 |
28 피트 |
29 제로 슈트 사무스 |
30 와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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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ε 크롬 |
28ε 블랙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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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네이크 |
32 아이크 |
33-35 포켓몬 트레이너 |
36 디디콩 |
37 류카 |
38 소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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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디디디 대왕 |
40 피크민&올리마 |
41 루카리오 |
42 R.O.B |
43 툰링크 |
44 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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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마을 주민 |
46 록맨 |
47 Wii Fit 트레이너 |
48 로젤리나&치코 |
49 리틀맥 |
50 개굴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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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3 Mii 파이터 |
54 파르테나 |
55 팩맨 |
56 러플레 |
57 슈르크 |
58 쿠파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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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덕헌트 |
60 Ryu |
61 클라우드 |
62 카무이 |
63 베요네타 |
64 잉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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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ε 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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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리들리 |
66 사이먼 |
67 킹크루루 |
68 여울 |
69 어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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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ε 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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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참전 파이터 | ||||||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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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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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뻐끔플라워 |
71 조커 |
72 용사 |
73 반조 & 카주이 |
74 테리 |
75 벨레트 / 벨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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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패스 Vo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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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미엔미엔 |
77 스티브 / 알렉스 |
78 세피로스 |
79-80 호무라 / 히카리 |
81 Kazuya |
82 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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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ε: 에코 파이터. 스킬셋 자체는 원본 캐릭터와 공유하나 일부 성능상의 차이가 있는 클론 캐릭터를 말함. | }}}}}}}}}}}} |
#64 INK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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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크롬, 피크민&올리마, 피츄 등과 함께 얼티밋 초창기의 대표적인 사기 캐릭터로 꼽혔다. 공격과 이동이 모두 빠르면서 오징어 대시 때문에 선뜻 때리기도 힘들고, 우수한 공중 뒤와 당시 최고의 사기 필살기로 불리던 스플래롤러 등 장점이란 장점은 죄다 가지고 있는 반면, 단점은 아무리 기를 쓰고 트집을 잡아도 내구가 조금 부족하다는 점, 다단히트 공격이 없다는 점 정도로 모두 크게 문제가 안 되거나 없어도 그만인 점뿐이라 당시 온라인 대전 역시 잉클링 천지였다.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당시 얼티밋의 멸칭은 스플래툰 3였으며, 이 시기에 제작된 스매시브라더스 관련 영상에서는 스플래롤러에 관한 얘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인식이 대단히 부정적이었다. 스플래롤러의 매장 시간 조정이 실시되긴 했으나, 초반의 피해 누적 능력을 포기한 대신 오히려 게임 후반에 더욱 안정적으로 상대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사용처와 활용도는 그대로였으며, 이 이후로는 별다른 조정도 없어서 닌텐도가 신규 IP를 푸쉬해주기 위해 편애한다는 루머까지 나돌 정도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잉클링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온라인 대전과 대회에서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이후부터 잉클링에게 있던 거품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며 여러 단점들이 부각되기 시작하고 평가와 입지도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하였다. 딱히 치명적인 단점이 생긴 건 아니었지만, 상위호환 캐릭터들이 발굴되는 와중 홀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이 상황에 성능에 대한 거품까지 크게 걷혀버리게 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쳐진 것도 크다.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 대다수가 히트박스가 짧게 지속되는 단발성 기술인데다 활용성 있는 다단히트 공격 또한 없다는 점[12], 롤러 + 스매시 혹은 위 던지기 + 공중 위, 복귀 방해 정도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처치기가 부족한 점 등이 대회에서 크게 부각된 것이 화근. 무상성 캐릭터 대신 현재는 검사 캐릭터들의 카운터로 각광받고 있는데[13], 딜레이 캐치에 능해 기술 시전 전후의 선후딜을 잡아내기 수월하고 기동성도 상위권, 강력한 투사체도 보유하고 있는데다 여러 검사 캐릭터들이 가지는 단점인 낮은 복귀력을 높은 복귀 방해 능력을 통해 쉽게 찌를 수 있어 대부분의 검사 캐릭터들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보여준다. 심지어 최고의 캐릭터 중 한 명인 조커도 잉클링이 유리하기 때문에 일부 캐릭터를 카운터하는 부캐릭터의 입지는 정도는 확고한 편.
주의해야 하는 캐릭터는 근접전에서도 밀리지 않거나, 견제가 강력해 사거리 내에 들지 않으면서 잉클링을 공격할 수 있는 유형의 캐릭터들. 전자는 마리오, 요시, 폭스, 피카츄, 피치, 후자는 올리마, 로봇, 슈르크, 팩맨을 주의하면 된다. 원거리전이 강력한 링크 삼인방과 아예 설계부터 리치 싸움이 전제인 아이크는 검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동등 매치업이다.
빠른 상황의 파악과 전략 교체가 핵심인 프로씬에서는 픽률이 매우 낮은 편. 유저들도 잉클링에게 관심이 매우 높던 초창기에나 좀 있었지 현재는 제대로 된 대회 성적이나 캐릭터 가이드도 찾아보기 어렵고, 특히 세계 최강 잉클링 플레이어였던 Cosmos조차 2020년 들어서는 피카츄를, 호무라 발매 이후에는 호무라를 사용하고 있다[14]. 미국의 Cosmos 외에도 일본의 Abadango 또한 잉클링 유저였지만, Abandango조차도 잉클링을 드랍하면서 프로씬에서 잉클링 유저의 싹이 마르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모든 토너먼트가 온라인으로 전환된 것도 잉클링에게는 악재로, 잉클링은 모든 기술이 단발성에 넉백이 낮아 아주 정확한 타이밍에 커맨드를 입력하면서 콤보를 이어가야하는 캐릭터인데 온라인 대전에서는 정확한 콤보 입력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피해 누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주요 단점인 낮은 결정력도 발목을 심하게 잡는다. 팔코 유저로 유명한 Larry Lurr는 잉클링은 온라인 대전에서 가장 불리해지는 캐릭터로 손꼽기도 하였다. #
결국 2023년에 제작된 얼티밋의 공식 티어리스트에서 82명 중 46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중위권 정도에 속하는 B+ 등급에 랭크되었다. 결국 초창기의 고평가에는 거품이 심하게 끼어있었음이 사실화되었다. 여러 플레이어들이 잉클링에게 익숙해진 현재, 더 이상 상위권의 캐릭터로도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4년 1분기에 제작된 얼티밋의 2번째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82명 중 49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B- 등급에 랭크되었다.
4.1.1. 등불의 별
두 명의 잉클링이 인트로에서 나온다. 모두 키라의 빛을 보자마자 잉크를 바닥에 뿌려 숨지만, 지면째로 파괴되어 피규어로 변해버린다. 얼티밋의 신규 참전 파이터 중에서 유일하게 키라에게 당하는 모습이 나오는 캐릭터다. 킹크루루와 사이먼은 선전포고하는 장면에서는 보였지만 당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그 뒤, 초반에 마르스를 구출한 뒤 나오는 도시 광장 맵에서 구출할 수 있다.
4.1.2. 클래식 모드
모드의 테마는 "'멋진 색으로 물들여라". 기본 색상이 아닌 컬러 바리에이션 캐릭터들이 상대로 등장하며, 최종 보스는 마르크. 특이하게도 마르크 전투 테마곡이 아닌 스플래툰 시리즈의 BGM이 재생된다. 클리어 특전 이미지는 시오카라즈의 콘서트에 참관한 잉클링 걸과 보이이다.
클리어 BGM은 스플래툰의 BGM인 "Bomb Rush Blush"의 스매시브라더스 리믹스 버전. #
5. 관련 문서
[1]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피규어 설명이 아니다. 참고로 여기서의 피규어 이름은 '걸(스플래툰)'.
[2]
다만 이렇게 되면 설정오류가 생기는데, 3호는 원작에서 갈색 눈에 연두색 머리이다. 그런데 스매시브라더스 3호의 컬러링은 원작의 설정과는 달리 파란 눈에 노란색 머리로 나오기 때문. 다만 원작에서도 3호가 연두색 머리의 여성 잉클링이 아닌 푸른 머리의 남성 잉클링으로 그려질 때도 있고, 주황색 머리의 모습으로 나올 때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3호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레이어 캐릭터라는 점을 생각하여 그냥 아무 컬러링이나 넣은 듯 하다.
[3]
기본 조작 기준으로 ZR + B.
[4]
가령 게임에 있는 잉클링이 주황색일 경우 커비는 파란색을 사용하며, 주황색, 파란색, 노란색이 있을 경우 커비는 연두색을 사용하는 식으로 하나씩 밀려난다. 반대로 주황색 빼고 나머지 컬러링이 모두 있을 경우, 커비는 누구를 카피하든 주황색이 비었으므로 주황색을 카피한다.
[5]
선딜레이가 2~3프레임 이하인 기술이 없다면 확정반격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6]
오히려 공중 앞이 킬 결정력이 더 좋게 설계되어 있다.
[7]
스플래툰에 등장하는 다른 무기들은 전부 일본판 기준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데 슬로셔만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다.
[8]
스테이지 끝자락에서 맞고 바로 캔슬하거나 뒤를 돌면 지상에서 지상의 적을 타격해도 묻지 않고 날려보낸다. 매장 후 스매시 공격을 먹이는 것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노리고 쓸 일은 없지만,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대전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상황이다.
[9]
독 바닥, 끈적이는 바닥 등.
[10]
상승 높이나 판정만 보면
전광석화, 시전 시 무적 판정이 있는
반역의 날개가 조금 더 괜찮게 보이지만 사용 난이도 면에서는 잉클링이 훨씬 쉽고 단순하다. 전광석화는 중간에 방향전환을 넣어야 최대 비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경로 계산이 어렵고, 반역의 날개는 아르센 소환 상태에만 사용 가능한 조건부 기술이고 조커가 몸을 쭉 펴기 때문에 절벽을 잡는 순간을 노리기 쉽기 때문. 슈퍼 점프는 거의 즉시 발동하면서 높이도 비슷하고, 오징어 상태로 발동하므로 방해가 쉽지 않다.
[11]
실드는 사용 중에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데, 실드 밖으로 캐릭터의 피격 판정이 노출되면 실드를 누르고 있음에도 바깥으로 나온 부분을 맞아 공격당할 수 있다. 즉 실드 포킹은 판정이 좁거나 리치가 긴 기술로 실드 밖으로 나온 부분만 때려 방어를 무력화하는 테크닉이다.
[12]
공중 위 , 아래 강한 공격이 다단히트이지만, 고작 2단 히트에 그쳐 여전히 정확하게 입력하지 않으면 히트하기 쉽지 않다.
[13]
초창기 잉클링의 고평가 이유 중 당시 메타를 지배하는 수준이었던 검사 캐릭터들을 상대로 유리하다는 것도 한몫했다.
[14]
다만 한 유튜버와 가진 인터뷰에서 잉클링은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은 그냥 피카츄가 얼티밋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15]라고 생각해서 피카츄로 갈아타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15]
그러나 그 피카츄조차도 결국 평가에 거품이 걷히며 티어가 실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