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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여러 선수들의 상대전적을 정리하는 문서. 임요환은 선수생활을 엄청나게 오래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선수와 경기를 한 전적이 있다. 여기에 없는 선수와도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여담이지만 홍진호 선수하고 한 경기가 시간이 가장 길다.
2. 대저그
전성기 시절의 임요환은 모든 종족전에 능했지만 그 중에서도 저그전은 선수생활 말기까지 쭈욱 강했던 종족전으로 유명하다. 임요환은 당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마이크로 컨트롤을 필두로 배럭 날리기, 드랍쉽 날리기, 베슬 지우개 등의 수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저그들을 학살했으며 2004년 박성준의 등장 이전까지 임요환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저그는 이재항이 유일했다. 박성준을 상대로는 초반에 천적 관계를 형성하며 여러 번 패했지만 박성준이 슬럼프에 빠진 이후로 연승을 거두어 비슷한 승률을 가지고 있다.2006년 경 나타난
vs. 국기봉 4:1
vs. 홍진호 35:32
vs. 강도경 17:8
vs. 이근택 2:0
vs. 김신덕 2:2
vs. 주진철 9:5
vs. 장진남 15:4
vs.
vs. 장진수 8:2
vs. 박신영 2:1
vs. 조형근 4:0
vs. 이재항 2:7
vs. 성학승 5:2
vs. 박상익 3:1
vs. 조용호 11:6
vs. 박태민 7:2
vs. 박경락 8:4
vs. 심소명 2:3
vs. 윤종민 4:1
vs. 은가이 2:0
vs. 박성준 5:5
vs. 변은종 4:2
vs. 신정민 3:2
vs. 이주영 1:1
vs. 김준영 3:2
vs.
vs. 이제동 0:4
vs. 박준오 3:0
vs. 조일장 0:3
vs. 김윤환 1:1
vs. 김명운 1:0
vs. 서경종 1:2
vs.
vs.
vs. 신노열 0:1
vs. 이영한 2:1
vs. 신대근 2:1
vs. 정영철 1:0
테저전 테란다승 2위
3. 대테란
임요환의 대테란전은 꾸준한 강력함이 특징으로, 전성기 시절에는 대저그전보다도 막강한 테란전을 자랑했다. 선수생활 초창기에는 김정민이 그나마 임요환에 맞설 테란으로 꼽혔으며, 본좌에서 내려올 무렵에는 이윤열, 최연성 등이 라이벌로 꼽혔지만 전성기 시절 내내 임요환을 압도했던 테란은 서지훈, 이병민 정도밖에 없었다. 임요환은 레이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이 테테전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던 시기에 드랍쉽을 적극 사용한 탱크와 골리앗 자리잡기로 테테전을 선도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현재까지도 쭈욱 내려오는 테테전의 기본 전술이라는 점에서 테테전에 어느 누구보다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다.천적으로는 서지훈이 있으며 유독 심하게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2003 올림푸스 스타리그 4강전에서 서지훈에게 셧아웃 당한 것을 시작으로 상대전적이 0:6까지 밀리게 된다. 그러나 2006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에서 승리하여 연패는 끊게 되지만 2007 시즌 프로리그 에서 또 다시 패배하며 1:7로 굳혀졌다.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2:7 지만 별로 큰 차이가 없다. 추후에 임요환이 잠깐동안 아프리카TV 에서 풀팟으로 방송할 당시에 서지훈은 같이 플레이를 하다보면 감정이 없는 사람 같다며 뭘 당하면 돌아오는 리액션이 있어야 했는데 그게 없다보니 이상하게 다른 게이머들과는 달리 전략이 다 안 먹혔다고 밝힌 바 있다.[4]
그러나 서지훈이 최연성만 만나면 유독 힘을 제대로 못 쓰던 이윤열에게 밀리던 것을 따지면 확실히 서지훈 특유의 단단한 플레이는 전략형과 변수를 주로 고수하는 T1테란들에게는 유독 상성적인 플레이였다고 볼 수 있다.
vs. 조정현 6:2
vs. 김대기 1:0
vs. 김대건 3:0
vs. 김슬기 1:0
vs. 김선기 0:3[5]
vs. 김정민 12:12
vs. 최인규 9:6
vs. 이운재 4:1
vs. 베르트랑 7:2
vs. 한웅렬 2:3
vs. 최우범 8:1
vs. 차재욱 0:1
vs. 김현진 4:2
vs. 변길섭 10:9[6]
vs. 이윤열 21:23
vs. 서지훈 1:7
vs. 전상욱 7:4
vs. 이병민 2:5
vs. 최연성 4:5[7]
vs. 나도현 1:0
vs. 한승엽 1:1
vs. 서지수 3:0
vs. 변형태 1:1
vs. 한동욱 1:1
vs. 염보성 0:1
vs. 구성훈 1:0
vs.
vs. 신상문 0:1
vs. 고인규 0:1
vs. 이학주 2:2
vs. 박지수 0:1
vs. 안상원 1:0
vs. 이성은 0:3
vs. 이영호 1:1
vs. 임진묵 0:1
vs. 이재호 1:1
vs.
vs. 김동건 1:1
vs. 조병세 0:2
vs. 박성균 1:0
vs. 민찬기 1:0
282전 153승 129패 (54.3%)
4. 대프로토스
임요환은 대프로토스전이 약점인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전성기 이후[8]에나 해당되는 말일 뿐 전성기 시절의 임요환은 대부분의 프로토스들을 압도하는 토스전 능력을 자랑했다. 대저그전이나 대테란전처럼 이후의 테란들에게 큰 영향을 줄 정도의 트렌드를 주도하지는 못했으며, 그의 토스전은 김정민, 조정현 등과 비슷하게 이전 세대인 이기석, 김대기 등이 창시한 메카닉 테란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바카닉 등을 이용한 변칙적인 전략 역시 간혹 사용되는 무기이기도 했다. 이후 전성기가 지나 토막 이미지가 씌워졌던 시기까지 모두 포함해도 토스전 승률은 50%를 넘어간다. 그는 비슷한 세대인 임성춘, 김동수 등의 정상급 토스에게는 근소하게 전적상에서 앞서고 있고, 박용욱, 박정석 등과는 엇비슷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성기가 지난 후에도 신인 프로토스들을 상대로 의외의 승부욕과 전략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기도 했다. 임요환을 선수 생활 내내 압도하던 토스는 강민이 유일했으며 그마저도 어쩌다 이겼다 하면 명경기가 되곤 했다. 강민과 같이 자신처럼 전략과 피지컬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프로토스에겐 상성을 극복하지 못해서 약했다.vs. 임성춘 15:13
vs. 송병석 4:0
vs. 전태규 6:8
vs. 이재훈 5:8
vs. 기욤 패트리 10:2
vs. 김동수 13:9
vs. 박용욱 7:6
vs. 박정석 14:15
vs. 강민 6:14
vs. 세르게이 1:0
vs. 박성훈 2:1
vs. 도진광 2:1
vs. 김환중 6:1
vs. 김성제 0:2
vs. 안기효 6:6
vs. 박지호 6:3
vs. 샤쥔춘 1:0
vs. 오영종 3:5
vs. 박대만 2:2
vs. 문준희 3:2
vs. 송병구 1:4[9]
vs. 박정길 2:1
vs. 김택용 1:1
vs. 윤용태 1:3
vs. 도재욱 0:1
vs. 김윤중 1:0
vs. 박영민 1:3
vs. 서기수 1:0
vs. 박종수 2:0
vs. 신상호 1:2
vs. 손찬웅 0:2
vs. 임태규 2:0
vs. 피터 네이트 2:1
315전 168승 147패 (53.3%)
[1]
중요한 양대리그 결승전에서는 임요환이 모두 승리해 실리는 전부 챙겼다. 다만 홍진호를 제외하면 동시기 임요환을 상대할 저그가
한분 빼곤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충분히 이례적이다.
[2]
듀얼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패배했고 박성준은 로얄로드를 걸었다.
[3]
단, 조용호와의 관계는 매우 애매하다. 다전제에서는 조용호가 다 이겼기 때문이다.
[4]
또한 제자
최연성도 상대전적 3:0으로 앞서고 있다가 당신의 골프왕 MSL에서의 다전제를 시작으로 줄창 서지훈만 만나면 지기 시작하면서 전역하고 스타행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독 서지훈은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아예 심리 파악이 불가능했다며 약했던 이유를 밝혔으며
스타리그 다전제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되면서 상대전적은 4:7로 굳혀졌다. 당시에 최연성은 MSL 3회 연속 우승을 한 상태였지만, 당신은 골프왕MSL 에서 서지훈만 다전제에서 두 번 만나서 탈락하고, 한참 잘나가던 이중계약 시절에 프로리그를 출전하지 못했을때도 EVER 스타리그 2005 8강에서 서지훈에게 0:2로 완패하면서 탈락하였다.
[5]
반대로 김선기는
최연성에게 0:3으로 밀린다.
[6]
공식전만 놓고 따지면 6:3으로 앞선다.
[7]
EVER 스타리그 결승전 2:3,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8강 1:2로 두 번의 다전제에서 패했다.
[8]
세 번이나 토스에게 우승을 내준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
[9]
송병구에게 거둔 이 1승은 다름아닌 스타리그 100승째를 달성한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송병구는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딱 100승을 달성하고 브루드 워 스타리그 커리어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