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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2:44:56

인형의 기사(노래)

인형의 기사
파일:external/img.maniadb.com/121054_f_3.jpg
<colbgcolor=#21a132><colcolor=#f4a522> 제목 인형의 기사
아티스트 N.EX.T
발매일 1992년 6월 1일
작사 신해철
작곡
편곡
음반 Home
ReGame?
러닝 타임 2:39
4:31

1. 개요2. Part I3. Part II
3.1. 가사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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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rt 1 Part 2 Part 2 공식 뮤직비디오 공식 라이브 음원[1]
2006년 Part 2 ReGame? 리메이크 버전[2] 2006년 Part 2 ReGame? 리메이크 버전( 먼데이 키즈 Ver.) 2004년 넥스트 5기 라이브
1992년 발매된 넥스트 1집 앨범 Home의 수록곡이자 1, 2번 트랙.

2. Part I

앨범의 인트로 역할을 하는 조곡이며 인터루드의 형태로 음악만 나온다. 뒤의 인형의 기사 Part 2와는 달리 매우 불길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끝난다.
자주 라이브 되었던 파트 2와 달리 신해철 생전 한번도 라이브 된 적이 없다.

3. Part II

N.EX.T의 1집 Home의 타이틀곡 중 하나이다. 신해철이 라디오에서 말하길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했던 R&B를 시도한 노래라고 하며 원곡의 보컬을 들으려고 시도하다가도 듣다보면 닭살이 나고 부끄러워서 나도 모르게 정지 버튼을 누르게 된다고.

"인형"의 기사로서 존재하던 기사는 자신이 좋아하던 인형에게 고백 한 번 못해보고 인형을 떠나보낸다는 내용으로, 첫사랑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며 남자가 느끼는 씁쓸함을 비유하는 노래이다.

나중에 5.5집 Regame? 앨범에서 먼데이 키즈 보컬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다만 인트로와 후렴 클라이맥스 부분은 신해철이 직접 불렀다.[3]

3.1. 가사

인형의 기사 Part II
(Narration & Skit Part)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Song Part)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큰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이 놓여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긴 기타 솔로)

(Outro)
후우우우... 작별 인살 할 땐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4]
워우워우... 오랜 시간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4. 관련 문서

''' {{{#f4a522
트랙 제목
1 인형의 기사 Part I
2 인형의 기사 Part II
3 도시인
4 Turn Off The T.V.
5 외로움의 거리
6 증조 할머니의 무덤가에서
7 아버지와 나 Part I
8 집으로 가는 길
9 아버지와 나 Part II
10 영원히
ReGame? - the 2nd fan service
트랙 제목
1 아버지와 나 Part Ⅰ
2 아버지와 나 Part Ⅱ
3 Friends
4 그대에게
5 날아라 병아리 (Feat. 윤도현)
6 눈동자 (Feat. 채연)
7 인형의 기사 (Feat. 먼데이키즈)
8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9 The Last Love Song
10 영원히
Digital Single 인형의 기사 (Crom Ver.)


[1] 1995년 라이브 [2] 인터넷에서만 공개. 앨범에는 먼데이 키즈가 부른 버전으로 들어가 있다. [3] 따로 디지털 음원으로 crom 버전이 있는데, 이는 신해철 본인이 다 불렀다. [4] 파트에서 극한의 가성 고음이 등장한다. 1집 기준으로는 3옥 레, 5.5집 기준으로는 3옥 도#. 둘 다 가성을 잘 쓰지 않으면 어렵기는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