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ecapitation. 적 장교와 HVT를 사살하는 암살 미션.1.1. 테이블 구성 및 배치
배치 구역이 16인치로 확장된다.1.2. 임무 목표
- 적보다 많은 아미 포인트 사살: 2점
- 적 HVT 사살: 2점
- 데이터트래커로 적 HVT 사살: 3점 추가
- 적과 동일한 숫자의 장교 사살(최소 1명): 2점
- 적보다 많은 숫자의 장교 사살: 3점
1.3. 특수 규칙
데이터트래커와 HVT의 지정 목표로의 사용은 임무 항목 참고.- 강화된 전술 링크: 장교의 정체를 상대에게 공개. 마커나 모델 상태로 장교를 놓을 수는 있지만 숨겨진 배치[1]로 장교를 둘 수 없음. 장교가 무력화되거나 고립 시 장교 상실 상태에 빠지지 않고 다른 생체 모델에게 장교 자리를 인계.
- 게임 종료 시 사망하거나 무력화 상태인 병력들은 사살한 것으로 취급.
- 후퇴 규칙을 적용하지 않음.
2. 전략
HVT와 장교를 죽여서 포인트를 얻으면서도 아미 포인트도 따지기 때문에 직접교전을 무시할 수 없는 미션. 기밀 임무나 제노테크, 콘솔 사용 같은 일반전과 다른 요소가 적으면서도 평범한 섬멸전과는 다른 양상을 띄기 때문에 상당히 인기있는 임무이다. 기밀 임무나 특수 기술을 가르치지 않고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초보들에게 미션전 개념을 알려주는 입문용으로도 좋은 편.16인치 배치로 인한 빠른 난전 유도, 그리고 데이터트래커로 HVT를 사살하는 가치가 높기 때문에 정석적인 전투와 더불어 암살자와 곡사포격수, 전진배치 요원 등 온갖 야바위도 함께 판치는 미션. 미션용 스페셜리스트는 기본 능력 외에는 가치가 없어지고 직접교전에 도움이 되는 모델들이 활약을 하게 된다. 선턴이 가장 잘 써먹는 카드는 LGL을 적당한 녀석한테 들리고 리저브로 빼둔 후, 데이터트래커로 지정해 곧바로 HVT에 예측 사격 선언을 하는 것이다. 약 2~4 오더 정도면 확정적으로 승점 5점을 가져가는 것이 가능. 물론 미션에만 오더를 붓는 것이므로 안정적이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큰 메리트가 없으니 생각이 조금 필요.
반대로 HVT, 장교, 데이터트래커의 심시티가 상당히 중요한 임무이기도 하다. 곡사포격이나 체라/샷건 암살자들이 덤벼들 때 여럿이 휩쓸리지 않도록 하면서도 적절히 상대를 저지할 수 있는 병력 배치를 하는 것이 포인트.
2.1. 추천 병종
- 전진배치: 16인치 배치여서 잠입과 거의 차이가 없어지고, HVT는 반드시 배치구역 밖에 있어야 하기에 아군 HVT 경호와 적 HVT 사살이 가능하다.
- 곡사포격수: 16인치 배치이므로 위에서 말한 첫 턴 HVT 암살이 가능하고, HGL이나 파이어팀 구성원이면 적이 장교를 누구에게 인수인계하든 끝없이 포격을 가할 수 있다.
- 위장이나 사이버마스크가 가능한 장교: 마커 상태의 장교는 먼저 발견을 시도해야 하고, 예측 사격의 대상으로 잡을 수 없어 적의 기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 고급 잠입이나 변장을 가진 암살자: 장교 암살에 이렇게 좋은 병력도 없다.
2.2. 비추천 병종
- CoC: 장교의 인계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포인트 낭비일 뿐이다.
- 장교 저격용 E/M 및 고립 무장: 장교가 고립되어도 자동으로 인계되며, 사살로 취급하지 않아서 포인트조차 벌지 못한다.
2.3. 각종 유/불리
선턴이 각종 야바위로 장교나 HVT부터 암살하고 빠지는 것이 가능하고, 반대로 상대의 위협적인 카드들을 막을 수 있어서 선턴에게 상당히 유리한 임무로, 후턴에게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배치권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포인트.
[1]
TO 위장이나 공중 강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