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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의 지리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2.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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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 |||
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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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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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
계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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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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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일
중구·
동구 폐지 예정 **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 설치 예정 |
하위 행정구역은 8 구 2 군이다. 구 지역은 대부분 인천 본토 지역이나, 중구는 본토와 영종도로 이루어져 있다.[1] 강화군은 강화도와 인근 부속도서, 옹진군은 서해 5도를 포함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3. 자연지리
3.1. 지형
관련 포스터에 보이듯 시 면적 절반 가량이 간척지이다. 세부적으로는 연수구의 70%(송도국제도시의 경우 100%), 미추홀구의 20% 가량, 서구의 절반 가량, 중구의 40%[2] 동구의 20%, 남동구의 10% 정도는 간척지이다. 이것 때문에 인천 해안의 97%는 인공 제방이나 항만 시설이다. 참고로 부산의 경우 동해안이라는 지형 특성으로 인해 50% 정도 자연 해안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도의 경우 관련 문서에 나오듯 60개로 나눠져 있던 섬이 고려시대 때부터의 매립지 기술로 하나의 큰 섬이 된 것으로, 교동도, 석모도도 원래는 각각 세 개, 두 개의 섬이었다. 기록에 따르면 강화도 도내에선 물만 빠지면 매립 안 해도 그냥 섬과 섬 사이를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이 수십 개였다고 전해진다. 아직도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으며, 강화도가 섬인데 비해 외곽은 산지면서 내부가 평지인 이유는 매립지가 많기 때문. 게다가 소금기가 빠진 뒤로는 갯벌 덕에 지력이 풍부해 조선시대 때부터 쌀 산지로 유명했다.
해안가 매립 이전의 원인천은 그 모양새가 반도에 가까웠다. 그 외에 대부분 갯벌이었고 지금도 전국에서 갯벌이 가장 많은 곳이다. 가끔 위성 사진을 보면 분명 바다일 곳인데 색깔은 회토색이나 갯풀의 빨간색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앞바다 근해에는 섬 사이의 거리가 1~2km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 사이 수심은 2~30cm 정도 되는 곳도 있다. 위성 사진을 보면 무서울 수준. 이로 인해 예전에 염전이 많이 있었다.
조수간만이 심한 서해안에서도 그 차이가 가장 심한 곳으로 7~8m 정도 되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수치다. 외지인들이 인천 앞바다에서 조난이 자주 나는 이유도 심한 조수간만의 차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항에 갑문이 설치되어 있다.
3.2. 기후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기후 문서 참고하십시오.3.3. 대기
인천은 강한 편서풍 기류를 타는 몽골 사막지대의 황사 발생원에 가까워 황사의 영향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받는다. 목포시는 같은 서해안이지만 몽골이나 공장이 밀집된 산둥성의 정동방이 아니어서 미세먼지가 훨씬 덜하며 높은 산과 구름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내륙 도시들에 비해 황사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에 비해 인천은 직방으로 받는다는 얘기.황사와 미세먼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영향을 받긴 하나 관내에 산지가 적고 바닷가라 먼지가 정체되지 않는다. 실제로 미세먼지 통계를 보면 경기 북부와 충북이 미세먼지 특보 발효건 수가 많다. 통념과 달리 인천은 수도권 평균보다 미세먼지가 적은 곳이다. 한마디로 황사나 미세먼지가 빨리 오지만 그만큼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다.
4. 인문지리
한반도에서는 중부, 남한에서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다.육지를 기준으로 북으로는 경기도 김포시, 동으로 서울특별시, 부천시, 남으로 시흥시, 안산시와 접하고 있다. 해상으로는 남쪽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3], 서쪽으로 중국과 접하고 있으며, 북한과는 NLL을 사이에 두고 황해남도 룡연군, 옹진군, 강령군, 청단군, 연안군, 배천군 및 개성시와 맞닿아 있다.[4] 접경 지역이 관할하에 있는 유일한 광역시인 것. 심지어 강화군에 포함된 민통선 이북 지역이나 비무장지대, 거기에 함박도라는 미수복영토까지 있다.
면적은 1,067.1㎢.[5] 1981년 직할시 승격 당시에는 206.6㎢[6]에 불과했지만, 1989년 계양면을 편입하고 1995년 광역시 전환 과정에서 검단면과 강화군, 옹진군을 편입하면서 면적이 3배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간척하면서 지속적으로 땅을 늘려왔다.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는 강화군(411.41㎢)이며[7], 가장 면적이 좁은 기초자치단체는 동구(7.25㎢)이다.[8] 가장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는 서구이다.
도서 지역을 제외한 본토 최북단은 서구 대곡동이며, 최남단은 연수구 송도동이다. 본토 자체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9]
4.1. 90분 광역시
인천광역시청에서 강남구청, 고양시청, 안양시청, 수원시청까지 대중교통으로 모두 90분이 걸린다.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도 마찬가지로 공항까지 이동 시간 약 30분에 비행기로 1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비행 시간만 고려하면 일본 오사카, 중국 칭다오까지도 90분이다. 교통수단이 다르긴 하지만 이 정도면 국토 정중앙이 아니냐는 반응이다.다만 역설적이게도 인천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도 90분 정도 걸리고 때로는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다. 인천 북부권의 부도심인 검단신도시에서 남부권 도심인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90분 안팎이 소요되고 인천광역시청에서 강화군 강화읍 강화군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2시간이 걸린다.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비슷한데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중구 북성동 월미도까지 대중교통으로 90분 안팎이 소요된다.
5. 도시 구조
수도권의 주요 항구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시역을 확장하다가 다핵 도시가 되었다.[10] 그리고 특히 원인천 지역과 부평은 한남정맥으로 분리된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다. 중앙에서 외곽으로 확장되는 대한민국의 다른 광역시들과는 다르게 서쪽에서 동쪽으로 도시가 확장된 탓에 고속도로와 도시철도 등을 중심으로 도심기능이 조금씩 분산되어 있다.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송도, 구월, 부평 3도심, 동인천, 영종, 계양, 청라, 검단 5부도심, 연수, 주안, 소래논현, 계산, 강화, 오류, 검암, 가정 8지역 중심으로 인천광역시를 재편한다.
현재 인천종합터미널과 인천도호부관아가 위치한 관교동/ 문학동이 조선시대까지 인천의 중심지였다면 19세기 말 개항 이후 1980년대까지는 인천항과 동인천 일대가 인천의 중심이었다. 1980년대 간척사업이 완료되면서 시역이 확장된 곳[11]에 주택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고 인천광역시청이 시의 중앙에 위치한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중심지가 다시 바뀌었다. 그리고 2000년대 전후로 갯벌을 매립한 송도국제도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지역 등이 개발되면서 도시구조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한편, 계양산 - 천마산 - 원적산 -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이 인천광역시를 크게 나누고 있어 옛 부평 도호부 지역[12]은 독자적으로 발전해왔다. 서로 전혀 다른 도시라고 봐도 무방한 역사.
5.1. 주요 도심/ 부도심
- 도심, 부도심 분류는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을 따랐다. #
- 도심
-
송도 (도심)
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는 기본적으로 서울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형 신도시로 계획되었다. 2024년 12월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1만명 이상이 거주할 정도로 성장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던 포스코타워 - 송도(305m, 지상 68층)와 컨벤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진 국제업무단지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의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있는 바이오 컴플렉스, 그리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트리플 스트리트가 위치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사이에 끼어있는 시가지조성단지는 밤낮 가리지 않고 항상 차량과 인파로 북적인다. 인천대교로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 이내로 주파할 수 있어서 에어로트로폴리스로도 분류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한 GTX-B 송도국제도시역도 생길 예정이다. -
구월 (도심)
구월동은 1990년대 이후 명실상부 인천의 교통, 행정, 금융,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른 곳이다. 이곳은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얕은 구릉지에 과수원, 목장[13]이 이어지는 농촌지역이었다. 그러나 1985년 인천직할시청이 중구 송학동에서 구월동으로 이전되고 승기천 인근의 간척지에 서울의 제조업 공장이 이전하며 남동공단이 형성된데다 연수구 일대에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새로운 도심으로 성장했다.
특히 1997년 인천종합터미널이 중구 신흥동에서 남구 관교동[14]으로 이전하고 터미널 이전과 함께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탄생을 계기로 인천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1999년 개통한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은 구월동 일대를 인천의 확실한 중심 지역으로 부상시켰다. 이 일대의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한 GTX-B 인천시청역이 생길 예정이다. -
부평 (도심)
부평구는 일제강점기 경인선 철로가 부설되고 미쓰비시 공장이 이전해오면서 철길을 중심으로 신시가지가 조성되었다. 원래의 부평 구읍은 현재의 계양산 아래 일대로 과거 부평도호부가 있던 곳이다. 일제 패망 후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ASCOM이 들어서면서 일명 ASCOM City라 불렸다. 당시 미군기지의 범위는 현재의 산곡동 전체와 부평동 전체를 아우르는 비행장이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한국군 군수지원사령부 및 공수부대 등도 위치하면서 부평역에서 부평시장, 부평역에서 백운역에 이르는 상권이 형성되었다.
이후 부개동 및 굴포천 일대 등이 개발되면서 경계를 맞대고 있는 중동신도시와 삼산동 - 계산동에 이르는 대규모 주택단지가 연담화되었고 대한민국 최대의 인구 밀집지역이 배후지로 성장함에 따라 여전히 많은 유동인구를 유지하고 있다. GTX-B 부평역이 생길 예정이다.
- 부도심
-
동인천[15] (부도심)
좁게는 동인천역 인근 지역을 일컬으며, 범위를 조금 넓히면 중구 본토 북부 일부(동인천동, 신포동)와 동구 남서부 일부(송현동, 화평동, 화수동, 송림동) 지역을 동인천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동인천이라는 이름은 상인천이라 일컬어지던 상인천역이 동인천역으로 개칭되고 그 일대 지역도 상인천에서 동인천으로 바꿔 불리며 현재의 지명이 됐다. 이 지역은 개화기 때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인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중심지로서 번화했던 곳이다.
그러나 도시의 팽창과 확대 과정에서 인천시청[16], 버스터미널[17], 명문 중·고등학교[18] 등이 줄줄이 이전하는 바람에 시 발전축에서 완전히 소외되었을 뿐만 아니라 1999년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로 상권과 함께 도심 전체가 몰락했다.
현재는 여러 도시 재생 사업이 시도되고 있고 개화기 문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관광 코스로 밀면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학교들이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었다는 이유로 분식집, PC방, 노래방, 당구장 등 10대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 많고 10대들의 문화가 유달리 다른 지역에 비해 활발한 특색이 있다. 도심 기능이 완전히 죽은 이후에도 많은 고등학교가 미처 이전하지 못하고[19]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상인천 항목도 참조. -
영종 (부도심)
김포국제공항을 대체할 수도권 새 국제공항이 영종도와 용유도에 건설되면서 공항 종사자들을 위해 1990년대 후반 공항신도시(배후지원단지)가 개발되었다. 이후 2003년 영종도 일대가 송도, 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20]로 지정되며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의 지역도 개발이 시작되었다.
초기에 비해서는 개발이 상당수 진행됐으나 아직 계획의 반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등[21] 특수목적고등학교가 많다. 이 때문에 영종으로 이사 오는 학부모들도 많다. 운서역 주변이 가장 번화한 상권으로 꼽힌다. 도시 내부에 대형 백화점이나 쇼핑몰, 종합병원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지리적으로는 인천대교로 연수구( 송도), 영종대교로 서구( 청라)와 연결되어 있다. 2025년 말에는 제3연륙교가 개통돼 경인고속도로와도 직결되는 길이 열린다. 관광지로는 영종도 서쪽의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 등이 유명하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등 다양한 카지노와 테마파크가 계획, 건설되고 있다. -
계양 (부도심)
현재는 부평이라고 지칭되는 곳이 부평역 일대지만 구한말까지만 해도 부평이라고 불렸던 곳이 계산역 일대다. 부평도호부 청사가 오늘날의 부평동이 아닌 계산동에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다. 1995년 북구가 부평구와 계양구로 분구됨과 동시에 계산동과 용종동 일대에 계산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계산지구의 중심에 계양구청이 조성되면서 계양은 인천 북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부도심으로 발전했다. 3기 신도시인 계양신도시가 계산지구 동쪽 평야 지역에 개발될 예정이다. -
청라·
가정 (부도심)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서구는 인천의 변두리로 꼽혔다. 그나마 흥했던 곳이 가정오거리인데 서인천IC와 인접하고 있어서 서울과 인천을 잇는 직행버스의 정류장과 차고지가 있었던 곳이다. 이 때문에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김포와 인천 원도심을 이어주는 중간 기착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버스 승객으로 북적였던 가정동과 달리 오늘날 청라국제도시가 조성된 지역은 말 그대로 바다였다. 현재 서구청역이 있는 연희동 일대를 '서곶'이라 불렀던 것도 이 지역이 지형상 서해를 향해 튀어나온 서쪽의 곶이었기 때문이다.
서곶의 서쪽 청라도 일대 바다는 1979년부터 1989년까지 10년간 간척 사업이 진행됐는데 당시 굴지의 건설회사인 동아건설이 간척 사업을 맡으면서 '동아매립지' 또는 '김포매립지'라는 이름으로 개발됐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 땅의 용도은 농업용지였으나 재무 사정이 나빠진 동아건설이 정부에 헐값으로 매립지를 매각한 이후 이 지역의 모습이 달라지게 된다.
2003년 정부가 송도, 영종과 함께 청라 일대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2000년대 중후반부터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을 추진하면서 청라는 서구를 대표하는 주거 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본격적인 입주는 2010년부터 시작됐고 현재 인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청라와 연담화된 가정오거리 일대는 2006년 안상수 시장 재임 시절 첨단 입체 복합 도시인 루원시티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전까지 개발하기로 했으나 2000년대 후반 세계 금융 위기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급랭하면서 개발이 지지부진해졌다. 결국 아시안 게임 이후에 기존 주택과 상가 건물 철거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면서 아파트와 상가 개발이 어느 정도 진척됐다.
서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도권 전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7년 1차 개통, 2029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GTX-D· E 청라국제업무단지역과 가정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
검단 (부도심)
인천 본토의 최북단 지역으로 1995년 인천의 행정구역 확장 과정 당시 경기도 김포군에서 인천시로 편입된 지역이다. 인천의 외곽 지역으로 공동묘지가 많은 지역이자 수도권 매립지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알려졌으나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검단 지역의 인구는 20만명에 달한다.
2025년 6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고 2026년 7월 경인 아라뱃길 이북 지역이 서구에서 분구돼 검단구로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GTX-D 신검단중앙역이 신설되고 수도권 전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이 지역을 지나칠 예정이다.
[1]
2026년
7월 1일, 본토 지역은
제물포구,
영종도 지역은
영종구로 개편될 예정이다.
[2]
영종도의 절반 정도.
[3]
당진, 서산, 태안은 연륙교가 없어 바다로만 경계를 이루고 있다.
[4]
해수 권역이
대한민국의
광역시 중 가장 넓다.
[5]
2015년까지는
울산광역시의 면적이 더 컸으나, 지속된 간척 사업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로는
인천광역시의 면적이
울산광역시보다 더 넓어졌다.
특별시·
광역시 중에서 면적이 2위이다.
[6]
경기도
고양시보다 조금 좁은 정도.
[7]
비교대상을
자치구로만 한정한다면 가장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는
중구(140.40㎢)가 된다.
[8]
동구는 8개 자치구 중 면적과 인구가 모두 8등이며 강화군보다 인구가 적은 곳이기도 하다.
[9]
서구와 남동구 역시 남북으로 길쭉한 자치구다.
[10]
이는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시역을 확장하다가 다핵 도시가 된
부산광역시도 공통점이다.
[11]
연수구, 서구 일대
[12]
검단 지역 제외.
[13]
1999년까지도 CGV 14 옆에 있는 중앙공원 일대가 젖소 목장이었다.
[14]
현재의 미추홀구 관교동. 구월동에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터미널은 구월동에 소재한 적이 없다. 다만 건너편 로데오거리는 구월동이 맞다.
[15]
'인천의 동쪽 지역'이라는 지명 유래를 갖고 있어서 진짜 인천의 동부 지역인
남동구나
부평구를 동인천으로 오해하기도 하나 정작 동인천은 인천광역시 서쪽에 있다. 사실 동인천이라는 명칭은 인천부청(옛 인천시청, 현 인천 중구청)의 동쪽에 있는 지역이라고 해서 붙은 지명이다.
[16]
현
인천광역시 중구청 건물. 1985년에 구월동으로 시청이 이사갔다.
[17]
수인·분당선
숭의역 근처에
용현동 구 터미널이 있었지만 1997년에 관교동으로 터미널이 이사갔다.
[18]
인천고등학교(율목동 현 정보산업고 부지 → 석바위),
인천여자고등학교(동인천동 주민센터 부지 → 연수동),
송도고등학교(신포동 송도중학교 → 옥련동),
인천대건고등학교(화수동 영풍아파트 부지 → 동춘동) 등. 중학교는 인일여고와 함께 있었던 인천여중이 동인천에서 동춘동으로 이사 갔고, 초등학교는 축현초등학교가 동인천에서
옥련동으로 이사 갔다.
[19]
제물포고등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 등. 이 중에서 제물포고와 인일여고는 나란히 송도로 학교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가 지역 사회와 동문회로부터 엄청나게 욕을 먹고 학교 이전 계획을 철회했다.
[20]
지정 당시 명칭은 영종지구로, 2018년 공식적으로 영종국제도시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21]
국제고는 영종국제도시 개발 과정에서 개교했지만 과학고는 영종국제도시 개발 이전인 1994년에 개교했다.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가 없던 시절에 학교가 개교했기 때문에
영종대교 개통 전까지는 격주간 기숙 생활을 하고 육지로 나갈 때는
월미도로 나가는 여객선을 타야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