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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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난사고 주요 통계

• 상기 서술에 대한 근거가 궁금하다면 다음 문서 참조: 익사/통계

3. 익수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3.1. 익수자 본인일 경우

• 가장 먼저 구조 요청과 부유물 수색을 한다.
• 최대한 생존수영을 하며 버틴다. 만약 당신이 수영 불가자일 경우라면 물에 떠있기조차 버거울 수 있다. 허우적거리며 체력을 소비하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물에 편안히 뜰 수 있는 자세를 잡도록 해야 한다.
• 선천적으로 수영을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인간의 평균 밀도는 폐에 공기가 찬 상태에선 물보다 조금 낮고, 공기가 빠진 상태에선 물보다 조금 높아진다. 즉 숨을 들이마신 상태로 코를 막고 있으면, 맥주병이라도 물에 뜬다.

• 참고영상 1 : 익사에서 살아남는 자세
  

• 참고영상 2 : 깊은 물에 빠졌을 때 떠있는 방법
  

3.2. 익수자를 발견했을 경우

• 참고영상 3 : 원포인트 생활상식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4. 익수자 구조

4.1. 순서

1. 잘 훈련된 라이프가드라 할지라도 맨몸구조는 우선적 방법이 아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기구를 이용한 비수영구조를 우선하여 실행해야 한다. 주변 여건이 도무지 안 될 경우에만 최후의 방법으로 수영구조를 시행한다. 라이프가드라 할지라도 맨몸수영 및 익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구조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1. 현장에서 익수자의 상황은 급박하게 바뀌기 마련이다. 따라서 구조자의 빠른 상황판단과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람이 물에 빠지면 허우적거리며 수면을 오르내리는데 이는 아무리 체력 좋은 성인 남자라 할지라도 오래 버티기 힘든 괴로운 상황이다. 사고자 경험담과 주변 목격자 및 구조대원들의 진술을 통해 보면 '4분' 이상을 넘기기 어렵다고 한다. 체력이 고갈된 익수자는 물 밑으로 가라앉은 후 호흡 곤란으로 의식을 잃는다.

• {{{#!folding[사진참고] 의식있는 익수자 (1~3등급 익수자)

• {{{#!folding[사진참고] 의식없는 익수자 (4~6등급 익수자)

4.2. 비수영구조

• 부표, 튜브, 구명조끼, 빈 아이스박스 등 붙잡고 떠있기 좋은 부유물을 물에 빠진 사람 근처에 던져주자.
• 만약 튜브나 구명조끼도 없다면 로프가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간단히 슬리퍼나 운동화에 로프를 묶은 뒤 신발을 구난자에게 던져서 구조할 수 있다.

• 만약 구조자를 도울 제3자가 없다면, 나무나 기타 튼튼한 지형에 로프를 묶고 들어가자.
• 가서도 가능하면 로프의 끝 일부를 던져주어 잡도록 유도한다.
• 패닉 상태인 익수자가 로프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한껏 물을 많이 마신 상태라 로프를 놓치는 상황이라면 구조자가 몸에 로프를 묶고 익수자에게 다가가면 물 밖에 제3자가 로프를 당기는 것으로 쉽게 구조작업을 할 수 있다.
• 그럴 여유가 없다면 끝까지 들고 들어가서 익수자를 잡아오되 로프를 놓치지 않도록 자기 손에 잘 묶거나 잡자. 익수자가 구조자를 붙잡아 오는 상황에서도, 구조자가 로프를 당겨서 둘 다 물 밖으로 탈출할 수 있다.
• 여럿이 인간사슬을 만들어 로프처럼 행동하여 실제로 구조하는 사례도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서는 안 된다. 하중이나 물살을 못 이기고 끊어져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다.

4.3. 수영구조

4.3.1. 의식있는 익수자 구조

4.3.1.1. 익수자의 심리상태와 행동패턴 이해

• 익수자는 평소보다 힘이 2-3배는 세진다. 이는 결코 과장이 아니며, 초등생을 성인 남성도 힘으로 제압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물 속에서 익수자에게 잡힌 상황이라면 힘으로 풀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익수자를 물 밑으로 끌고 들어가라. 익수자는 물 위로 올라가기 위해 두 팔을 알아서 풀고 허우적대기 시작할 것이다.
• 설령 익수자가 물 속에 가라앉은 상태라 할지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기절하지 않은 한 익수자는 언제든지 사력을 다해 구조자에게 매달릴 수 있다. 체력이 다해 물 속으로 꼬르륵 했겠지만, 막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괴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의 생존본능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거기에 물에 빠져 죽는다는 공포감에 휩쓸려 구조대원이고 뭐고 그걸 잡고 올라가려는 본능일뿐 그 사람이 이기적이고 그런것이 아니다.

4.3.1.2. 접근법 및 탈출법

• 앞으로 접근하면 익수자가 당신을 부표 대용으로 쓰려 덤벼든다. 도구를 건네줄 수 있을때만 앞으로 들어간다.
• 뒤에서 접근하여 팔 한쪽을 부표로 쓰라고 내어주면 익수자가 팔을 붙잡으므로 비교적 안전하다. 이후에 익수자를 충분히 물 표면에 띄워서 떠 있다는 느낌을 주면 충분히 안전하게 구조 가능하다.

4.3.1.3. 안전구조를 위한 익수자 탈진상황 유도

• 익수자가 힘이 빠지기를 기다리자. 잘 지켜보다가 힘이 빠져 가라앉기 직전에 건져낸다. 타이밍을 놓치면 물 밑에서 한참 찾아야 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익수자가 자기 물먹게 뒀다고 좀 원망을 할수는 있겠지만 중요한 건 모두의 안전이다. 추가적인 익수자가 발생하는 상황만은 없어야 한다.
• 한동안 익수자가 애처롭게 허우적이며 물을 배불리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건 덤. 그래도 익수자가 익사자가 되지는 않았으니 장땡이다.

4.3.2. 의식없는 익수자 구조

대한적십자사의 가라앉은 익수자 수색 찾기 구조 훈련교육

• 보통 강이나 계곡에 빠질 경우 이 상태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지리적 특성상 사고지점까지 구조대가 출동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구조대가 아무리 빨리 출동하더라도 현장까지 족히 5분은 걸리며, 이 5분이란 시간은 익수자에겐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이다. 그래서 하천에 빠진 익수자가 구조대 도착시까지 버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다수가 이미 탈진하여 가라앉은 상태라서 신속히 건져내어 응급초치를 해야되는 상황까지 가고는 한다.[2]

• 가라앉은 익수자 구조시 주변 목격자의 정확한 진술이 상당히 중요하다. 익수자가 가라앉은 장소를 구조대에게 정확히 알려줘야 물속에 가라앉은 익수자를 신속히 찾아서 건져낼 수가 있다. 만약 물살이 쎄서 가라앉은 곳과 실제 익수자가 있는 장소에 차이가 있다거나, 혹은 강과 같이 물이 탁해서 물속 시야확보가 제한적인 경우 익수자 수색은 그만큼 어려워진다.

5. 응급처치

• [참고영상] 익수자 응급처치

• {{{#!folding[사진참고] 실제 익수자 응급처치 및 후송상황(1)

• {{{#!folding[사진참고] 실제 익수자 응급처치 및 후송상황(2)

• {{{#!folding[사진참고] 실제 익수자 응급처치 및 후송상황(3)

5.1. 골든아워 4분

• 바다에 가라앉고 5분이 지난 후 구조되어, 응급처치로 살아난 사례
• 사례 2

5.2. 골든아워 연장의 특이 케이스

5.3. 구조자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실수

6. 인명구조 활동의 실제

• 익수자 발생 확인

• 구조대원 투입 #1

• 익수자 건져내기

• 익수자 상태판단 #1

• 물빼기[5] #1, #2, #3

• 심폐소생술 #1, #2

• 인공호흡

• 의료진 인계 및 후송 #1, #2

• 참조 링크 :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