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3:58:18
이형쨩 데이즈 異形ちゃんでいず Iekei Gitai-chan, Mimic Girl, Mimic M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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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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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
고어,
순애,
일상,
P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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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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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타타(Tiro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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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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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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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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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15. ~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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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회차 일람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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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ちろたた(Tirotata)가 2020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는
웹코믹 시리즈.
인간을 의태하는 부정형의 괴생명체가 어느 저택의
메이드로 고용되어 주인공의 시중을 드는
일상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한국에서는 《
흥분하면 괴물이 되는 메이드》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종종 고수위의
바디 스내처 계열
성인향 고어물을 그리던 작가이고, 또 본작의
히로인이 인간을 의태하는
괴물인데다, 또 외형이 매우
그로테스크하여 자칫 심각한 내용의
호러 만화로 의심될 수 있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러브 코미디 작품이다. 단 괴물이 매우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하고 있는 등 작가 고유의 성향이 일부 반영되어 있는 탓에 사람에 따라 다소 공포감이나 혐오감을 느낄 순 있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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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이자 부잣집 도련님. 어디선가 인간을 의태하는 괴물을 주워와 '데이즈'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메이드로 두고 있다. 데이즈의 본 모습이 흉측한 외형을 한
괴물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전혀 혐오하지 않으며, 오히려
스킨십을 하면서 귀여워해 주는 등 무던하고 상냥한 성격이다. 데이즈더러 대뜸 치마 속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거나, 의태가 풀린 괴물의 모습이 더 귀엽다고 말해주는 등
어딘가 나사가 빠진 일면도 있지만, 근본은 성실하고 선한 사람이다.
데이즈 뿐만 아니라 여러 괴물들을 어디서 잔뜩 데려와 메이드로 둔 실로 비범한 담력을 지닌 인물. 본 작품이
POV로 진행되는 탓에 아직 본명이나 얼굴은 포함한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데이즈를 포함한 저택 내 괴물들로부터 '주인님' 또는 '주인'이라는 호칭으로만 불린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주인공의 저택에서
메이드로 봉사하며 지내고 있는
지성을 갖춘 괴생명체. 주인공에게 데이즈(でいず)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매우 온순하고 얌전하며
부끄럼을 많이 타는 소녀스러운 감성의 성격으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는 착한 심성의 소유자. 또한 성실하고 얌전하지만 덜렁대는 면도 있으며, 기뻐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당황하는 등의 감정이 격양되면 의태 중인 모습이 풀리는 특징도 있다. 후술할 '메이드장'과 '펠'의 뒤를 이어 저택에 들어온 막내 격 괴물. 저택을 방문한 손님을 접대하는 공석에서는 주인공에게 정중하게 경어를 사용하지만, 사석에서 단둘이 있을 때는 어리광을 부리는 것과 더불어 반말을 사용하여 주인공에게 친밀감을 드러낸다.
데이즈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모시는 메이드. 데이즈보다 훨씬 먼저 주인공의 저택에 들어와 메이드 생활을 했다. 주인공이 아직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곁에 있어 온 고참 메이드. 이쪽도 인간을 의태하는 괴생명체인데, 데이즈, 펠에 비해 체구가 아담한 편이다. 대신 행동거지는 셋 중 가장 성숙하다. 묘사로 보아 정체는
슬라임에 가까운 듯. 유능하지만 다소 덜렁대는 성격의 데이즈, 대놓고
츤데레인 펠과는 달리 꼼꼼하고
시종일관 차분한 성격인 점이 특징. 공석에서나 사석에서나 주인공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데이즈의 선배 격 메이드. 이쪽도 괴생명체이며, 다른 메이드들을 다소 격의 없이 편하게 대한다. 일견 건방진 인상과 자의식이 강한 어투를 사용하고 있어 오해받기 쉬우나, 다른 괴물들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선한 성격이며 전형적인 부끄럼 많이 타는
츤데레,
아가씨 타입이다.
4. 회차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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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의태하는 괴물과 인간 남성 간의
순애적인 교감을 소재로 하는
일상물이라는 점, 히로인인 괴물이 주인공에게 큰 호감을 품고 있어 그에게 헌신한다는 점 등은 《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를 먹어치우고 그녀로 변한 괴물과 사귀고 있다.》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차이점이 있다면 윤리 의식이 결여된 배덕적이고 파멸적인 어두운 사랑을 묘사한 저쪽과는 달리, 이쪽은 배덕적인 요소가 전무한 가벼운
러브 코미디를 표방하는지라 분위기가 훨씬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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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티로타타의 대외적 지명도를 높여준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데, 28.5화를 끝으로 수년 간 후속편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었으나, 2024년 10월 30일에 작가가 근황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연재 재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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