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과거3.
스터디그룹 시점
3.1. 1부
4.
드라마3.1.1.
윤가민과의 재회 ~
김세현
유성 스터디 합류3.1.2. 윤가민과의 서점 나들이 ~
이현우 패거리의 습격3.1.3.
이지우&이현우 에피소드3.1.4.
이준 에피소드3.1.5. 복귀 후3.1.6. 윤가민 전학 소동3.1.7.
김순철 에피소드3.1.8. 중간고사3.1.9. 차이나타운 에피소드3.1.10. 공사장 에피소드 ~ 송도 습격 이전3.1.11. 송도 습격 에피소드 ~ 에필로그
3.2. 2부3.2.1. 프롤로그 ~ 1화3.2.2. 만일고등학교 에피소드3.2.3.
박건엽
연백파 합류 에피소드3.2.4.
윤가민 삼촌의 첫 등장 ~
장민희 에피소드3.2.5. 청마고등학교 에피소드3.2.6. 피한솔&챈틀리 국제학교의 연극편3.2.7. 에필로그
3.3. 3부3.3.1. 박건엽 추적편
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이한경의 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2. 과거
2.1. 고등학생 시절
<rowcolor=#fff> 오정화와 만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1]의 이한경[2] |
이한경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3] |
이렇게 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 오정화의 영향을 받은 이한경은 자신 또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졸업 후 사범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2.2. 23세
그리고 같은 해 스승의 날[7],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오정화를 만나 함께 식사를 한다. 식사 도중 그녀에게 유성공고가 아이들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데 힘들지 않으시냐고 물어보는데, 그녀가 반드시 좋은 학교가 되게 만들 거라고 말하자 응원해준다.
다시 시간이 흘러, 겨울쯤 되어 윤가민과 과외를 하다가 문득 그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가 그냥 '...대학?'이라고 대답하자 그게 뭐냐고 웃고는 자신은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2.3. 24세
<rowcolor=#fff> 오정화의 장례식에 참석한 이한경[8] |
그러나 함께 장례식장에 있던 전미현의 위로로 마음을 다잡고, 그녀의 뜻과 목표를 잇기 위해 과감히 임용고사 합격 등록을 하지 않고 내년도 유성공업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가기로 한다.
3. 스터디그룹 시점[9]
3.1. 1부
3.1.1. 윤가민과의 재회 ~ 김세현 유성 스터디 합류
학 생에게 폭행당한 전임자 유형근이 그만두면서, 윤가민의 반인 유성공업고등학교 1학년 4반의 담임을 맡게 된다. 그러나 조용히 시키려고 입을 열자마자 이현우가 던진 로션통에 맞고, 그것 때문에 로션통 주인과 이현우가 창문을 깨고 싸움을 내는 광경을 지켜보며 경악한다. 이후 강현일에게 이를 보고만 있었다는 이유로 혼나고 깨진 유리창을 청소하는데, 빗자루의 가시에 찔려 피가 흐르자 한숨을 쉬고는 힘들었는지 울먹거린다. 이때 한 남학생이 다가와 반창고를 주자 급하게 눈물을 닦고 쳐다보는데, 그 학생이 자신이 예전에 과외하던 학생인 윤가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다시 만난 윤가민과 이야기를 하다가 이현우 패거리가 그쪽으로 와 윤가민이 자리를 피하자고 하는데, 그녀는 오히려 그들에게 다가가 금연을 권하고 있었고, 결국 그들에게 폭행당하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윤가민이 절권도로 그들을 제압하는 데에 성공하여 벗어난다.
스펙타클했던 유성공고에서의 첫 날이 지나고 다음 날, 3시간밖에 못 자 퀭한 상태로 일어나 어제 윤가민에게 들은 걱정을 잠시 떠올리다가 고개를 휘젓고는 의지를 다진다. 그러나 학교 앞에 오자 마음과는 다르게 다시 긴장하는데, 이 때문에 여러모로 심란해서인지 회의 시간에도 집중을 못해 김종석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이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걸어가다, 자신의 학생인 김세현이 추재황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려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쉽게 못 나서고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는데, 마침 지나가던 윤가민이 그것을 보고는 세현이는 몇 안 갈 대학 갈 친구이기 때문에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하자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말린다. 이 말을 들은 윤가민이 소화기를 뿌려 김세현을 구하자, 얼빠진 표정으로 쳐다본다.
강현일의 옆에 있다가 불이 났다는 김세현의 말에 달려가 처참한 현장을 보고, 또 이를 빌미로 김종석이 윤가민을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지칭하며 혼을 내자 진심으로 분노하여 따지려는 순간 교무실에 들어온 인천시 교육청 박태수 장학사에게 김종석과 함께 불려간다. 이에 그들과 함께 윤가민에게 향하는데, 김종석이 원인 제공 및 선폭행을 한 추재황이 아니라 윤가민을 퇴학시키려 하자, 다음과 같이 항의한다.
진정 잘못된 것은 이 학교 그 자체예요! 바라봐야 할 곳을 바라보지 않는 이 학교요! 학생 400명 보다는 장학사 1명 신경쓰는게 훨씬 편할테니까요! 교사들이 봐야할 것은 장학사 눈치가 아니라 학생들의 눈인데도! 가민이를 퇴학시키겠다면 전 설령 해고를 당하더라도 끝까지 항의하겠습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처분의 피해자가 되게 할 순 없어요! 전 절대로 당신처럼 학생들을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
이 말을 들은 박태수가 그녀를 기억하면서 무려 작년도 서울지역 수학 중등교사 임용고시 수석 합격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10] 또한 그에게 교내 스터디그룹 추진 건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기뻐한다.
3.1.2. 윤가민과의 서점 나들이 ~ 이현우 패거리의 습격
같은 주 토요일, 윤가민에게 참고서를 골라주겠다며 서점 나들이를 하고 돌아오는데, 집에 돌아오니 이현우 패거리가 주거침입을 한 상태로 있는 것을 본다. 하지만 박건엽과, 자신이 읽고 싶었던 이소룡 관련 책을 찾으러 온 윤가민이 오면서 상황은 정리되었다.[11]이현우 패거리 중 도망가려던 이훈재를 붙잡아 신고 안 하는 대신에 이현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고,[12] 이를 통해 그의 대략적인 가정사와 변화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 파악하게 되는데, 그 다음 날 또다시 이훈재에게 연락이 와서는 이현우가 김규진이 한 만행을 모두 알아버렸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훈재는 무슨 일이 날 것 같다면서 불안해하고, 그녀 역시도 불길해 한다. 한편, 이날 이현우가 졸업한 서원중학교에 찾아가 진로 희망 기록을 열람한다.
그리고 이훈재와 이한경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3.1.3. 이지우&이현우 에피소드
월요일, 윤가민과 김세현에게 2주 안에 5명을 모아와야 공식적으로 지원을 해 준다는 김종석의 말을 전달해준다. 이에 김세현은 망했다며 자조하고, 비공식이라도 상관없지 않냐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윤가민에게 5명을 다 채워서 교감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고 싶지 않냐며 의지를 불태운다. 가민과 세현이 가망이 없다며 절망하자 연락이 온 학생[13]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데려올 것을 지시한 뒤, 자신은겁에 질린 이현우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날 봐 이현우! 걱정...마... 첫날 내가... 금연하는거 도와...준다고 했던 거 기억...나니? 금연...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지만 성공하는 사람도 분명 있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변한 사람도 분명 있어. (중략) 그래... 현우야 소년원에 가게 되더라도... 갔다 와서 공부하면 돼. 그럼 네가 원하는... 선생님. 될 수 있어! 포기하지마. 내가... 반드시 지금보다... 훨씬 공부하기 좋은 학교로 만들어...줄게. 그러니까 그 꿈 포기...하지마. 알았지? 내가...도와...
이 말을 한 후,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는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곧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3.1.4. 이준 에피소드
이현우의 칼에 찔리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윤가민이 이지우를 소개시켜주러 병원에 왔을 때 반가워하는 장면이나, 나태만 형사에게 윤가민이 연백파 스카우터 오장호를 제압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는 장면 정도.3.1.5. 복귀 후
이후 동아리 부원들[15]의 서명을 받은 신청서를 김종석에게 들고 가자, 약속했던 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김종석은 어쩔 수 없이 허가를 내준다. 그러자 서류 한 부를 더 내미는데, 여기에는 피한울의 선도위 추진 동의를 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때문에 김종석과 설전을 벌이고는 분이 안 풀린 듯한 표정으로 문을 세게 닫고 나온다.[16] 결국 교감인 김종석에게 동의를 받지 못해 교무부장인 정재철을 찾아가는데, 그는 다가오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부원 중 한 명이 전교 1등을 달성한다면 동의서에 서명하겠다며 조건을 내걸었고, 그녀는 이러한 제안을 승낙한다.
잠시 뒤, 유성 스터디 멤버들과 동아리실에서 처음으로 다같이 모인다.
3.1.6. 윤가민 전학 소동
전미현이 윤가민의 전학을 위해 서울로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전미현의 성격을 잘 아는 그녀는 그런 상황이라면 방법이 없다면서 절망하는데, 그래도 해 봐야 되지 않겠냐는 제자들의 말에 다시 정신을 잡고 조퇴증을 끊어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후 4인방[19]을 자신의 차[20]에 태우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학생들을 태우고 있다는 심한 압박감에 굉장히 경직되고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학생들을 겁먹게 만든다(...). 그렇게 모두가 불안에 떠는 와중에 한결같이 그녀에게 절대적인이후 전미현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들이 있던 카페에 깡패들[24]이 쳐들어와 또다시 크게 다칠 위험에 처하지만, 전미현이 깡패를 가볍게 제압하자 제자들과 함께 "오오..."라면서 감탄한다.
3.1.7. 김순철 에피소드
강당 전체 조회에서 평소 그녀를 아니꼽게 보던 김종석에게 호출되어 연단 앞으로 끌려나와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학생들에게 조롱을 듣는 수치를 당한다.[25] 그러다 윤가민이 뒤에서 천천히 걸어와서 자기 대신에 연단을 차지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윤가민이 할 말을 다 마치고 다시 연단 아래로 내려가자 그녀도 자신이 할 말을 하지만, 오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하자
며칠 뒤 유성 스터디의 동아리실에서 나태만 형사와 함께 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재등장하는데, 무슨 소리를 들은 건지 대놓고 심기가 불편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밝혀지기를 이는 나태만이, 부원들이 흑창고 상비군으로 위장해서 해당 학교 3학년생이자 연백파 상비군인 김순철이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26] 살인 사건의 증거를 가져오는 것을 제안했기 때문으로, 나태만의 말을 중간에 끊고 역시 자신은 반대라면서 강경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윤가민, 이준, 이지우가 각자의 이유[27]로 자원하자 더 이상 말리지 못하고 깊게 관여하지 말고 거기까지만 하라는 말을 한다.
3.1.8. 중간고사[28]
어! 가민이 왔네! 왜 전화 안받아!!
아무튼 위에 있는 작전에 따라 결국 윤가민이 이지우, 이준과 함께 상비군 총회에 잠입하여 김순철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인 추성웅의 회칼을 획득하는 데에 성공한 날 밤, 갑자기 윤가민의 집에서 등장하게 된다.[29] 전학 사건에서
가민의 어머니를 설득하다가 사건에 휘말려 입원하게되어, 어머니가 퇴원하시기 전까지 가민을 돌봐주겠다고 한다. 어머니도 잘 부탁드린다고 하셨다고.[30]윤가민이 나태만과의 대화 때문에 꿈에 대하여 고민하자, 그에게 당장 뭐가 될지 생각하는 것보다는 '어떤' 사람이 될지 생각해 보는 것이 꿈이라며 어떤 대학생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조언을 해준다. 자신이 만든 파스타를 먹는 윤가민을 보며 기대하는 듯이 어떠냐고 물어보고는, 그가 "근사한 맛이네요."라고 대답하자 잠깐 멍한 표정을 짓더니[31] 지난번 그가 자신을 걱정해줬을 때처럼 꿀밤을 때리고 위의 사진처럼 웃으며 많이 먹으라고 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중간고사 마지막 날. 그녀가 담당하고 있는 수학 과목의 시험이 시작되는데 유성공고 기준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인지 김세현을 제외한 부원들이 끙끙대며 문제를 푸는 모습과, 그런 그들을
3.1.9. 차이나타운 에피소드
적어도 여기 있는 스승 중에 그쪽보다 약한 사람은 없어.
윤가민이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한 박대리와의 결투에서 했던 말.[32] 이한경이 비록 무력으로는 작품을 넘어 세계관에서 제일 약한 축에 속하는 인물일지라도 의지와 정신만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말이다.
윤가민이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한 박대리와의 결투에서 했던 말.[32] 이한경이 비록 무력으로는 작품을 넘어 세계관에서 제일 약한 축에 속하는 인물일지라도 의지와 정신만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말이다.
김세현이 중간고사에서 김호민과 공동으로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에 약속대로 교무부장 정재철에게 피한울 선도위 동의를 받아내었는데, 교장, 교감, 부장단 중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 필요하다는 말에 당황한다.[33] 자격이 되는 교사 중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이 정재철 말고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녀는 안절부절못하지만 학생 대표로 선도부장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희망을 가진다.
원래는 김순철이 해당 직책에 있었으므로
학생을 무서워하는 교사는 선생은 될 수 있어도 스승은 될 수 없어요.
좌우지간에, 피한울 선도위 추진을 위해서는 교장, 교감이나 다른 한 명의 부장급 교사, 혹은
학생 선도부장의 권한이 꼭 필요하였지만 이미 선도위를 여는 것에 동의한 교무부장 정재철을 제외하고, 학생부장 강현일을 포함한 부장급 교사들이 모두 거절했기에 현 선도부장인
천시완과 만나야 하는 상황. 이를 위해 천시완의 학급인 1학년 8반의 담임교사 엄석용에게 천시완의 거주지를 물어보는데, 엄석용이 꺼리자 위의 말을 하면서 그를 설득하고 이에 마음이 움직인 엄석용은 그녀에게 협조한다.[34]당일날 바로 천시완을 만나기 위해 차이나타운으로 향하는데, 처음에는 천시완을 만나러 왔단 말에 살갑게 대해주던 차이나타운 사람들이 유성공고에서 왔단 이야기에 180도 바뀌어서 그대로 이지우, 이준과 함께 잡혀가는 신세가 된다.[35][36] 하지만 세 사람 다 어디 끌려갔다고 해서 얌전히 있을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결국 무사히 탈출. 천시완을 해결사로 키우려고 데려가려고 하는 마천득 전무 일행을 막는다.
허나 영춘은 뭔데 걸리적거리냐며 쌀쌀맞게 대했는데, 이한경은 학생이 잘못된 길을 가려 하는데 선생으로서 막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천시완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에 영춘이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자신은 그 아이가 원하는 길을 가게 해 주려는 것뿐이라 받아치자 정말로 시완이 원하는 길을 알고 있는 게 맞냐고 묻는다. 그리고 그녀에게 천시완이 되고자 했던 '따거'는 조폭이 아니라, 액션배우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일어난 뒤 이준에게 간단히 상황을 듣고 이동하다가 연백파 조폭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당황하지만 차이나타운 도장연합에게 간단히 제압당했고, 이후 부원들을 복귀시키고 자신은 세현의 연락을 받고 영춘이 있는 병원으로 간다. 총을 뺏겨버렸다는 자책감에 고개를 못 들고 있는 김세현에게 그 상황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며 위로해준다. 이후 의사가 골든타임을 넘겨 버려 아마 오늘밤이 고비일 것 같다는 말을 하자 윤가민과 함께 영춘이 있는 병실로 들어가 그녀를 만난다. 마지막까지 영춘이 천시완을 걱정하며, 아무것도 없는 시완이 그 '따거'라는 것이 될 수 있겠냐며 묻자
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는 게 선생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대답하고, 영춘은 안심했는지 별 다른 말 없이 "그래..."라고 한다. 곧 천시완이 도착하자 윤가민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고, 영춘이 숨을 거두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3.1.10. 공사장 에피소드 ~ 송도 습격 이전
<rowcolor=#fff> 천시완의 기획사 추천에 얽힌 비화를 알려주며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하는 이한경(...) |
학교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김세현의 아버지에게 분노한 이한경 |
지금 제 교육권과 아이들 학습권을 침해하고 계시는 거 아시죠?! 수업중에 제 학생을 멋대로 때리고 끌고가는 건... 대통령이 와도 용납 못해요! [40]
차이나타운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는 천시완을 대형 기획사인 RSY 엔터테인먼트[41]에 액션배우 연습생으로 추천해준다. 천시완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녀를 보며 영춘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위의 말을 떠올린 윤가민이 노력하면 자신도 전교 1등이 될 수 있겠냐고 묻자 자신도 전교 꼴등을 한 적 있다며 응원해 주지만, 동시에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한 가민이 공부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한다.당일날 자신의 반에서 학생들에게 조회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교실에 김세현의 아버지가 난입해 김세현을 끌고 가자 윤가민과 함께 나서서 놓으라고 하고는, 수업 중에 자신의 학생을 멋대로 때리고 끌고가는 건 대통령이 와도 용납 못한다고 싸늘하게 말한 뒤 세현에게 들어가라고 한다.
무사히 퇴원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잘못..되시기라도 했으면..
공사장 에피소드가 끝난 101화 막바지에서 퇴근 후 귀가하는 모습으로 등장. 어떤 인물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그 사람을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다음 화에 밝혀지기를 그 사람은 전미현이었고, 함께 그녀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집에 가서는 그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전미현에게 고개 숙여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는데, 순간적으로 죄송함과 자책감, 안도감의 감정이 다시 북받쳤는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인다.전미현이 돌아왔기에 그녀는 그대로 짐을 싸서 다시 자취하던 집으로 돌아간다. 가민의 집을 나서기 직전, 가민이를 전학 보낼 거냐고 전미현에게 물어보는데, 그녀가 가민이 전학 가지 않았으면 좋겠냐 묻자 가민은 그 누구보다 학교에 애착이 있는 구성원이라고 하며 곧 정화쌤이 보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해버렸기에, 부디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해달라며 다시 한 번 설득을 시도한다. 이에 전미현이 이사 갈 집이 없으니 전학은 못 보내겠다며[42] 오정화가 뭘 보고 산 것인지 자신에게도 보여줘보라는 말에 기뻐한다.
3.1.11. 송도 습격 에피소드 ~ 에필로그
이후에는 피한울의 선도위를 추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선도위 하루 전날이자 유성 스터디의 송도 습격 당일[43] 필요한 자료를 모두 확인하고 잠에 드는데, 그녀가 잠든 사이 피한울이 부른 청부업자들이 그녀를 살해하려고 하며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이현우와 그가 부른 그의 친구들이 그녀의 집 앞에서 대기 중이었고, 나태만 형사[44]가 올 때까지 이현우 패거리가 버티는 데에 성공하며 무사히 선도위에 참석한다.3.2. 2부
3.2.1. 프롤로그 ~ 1화
시즌2 1화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거의 모든 일들에 대해 은사에게 말하는 식으로 독백을 하면서 등장3.2.2. 만일고등학교 에피소드
이후 들어가서는 만일고의 위상에 대해서 간단히 제자들에게 설명해주는데,[49]
근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무엇하나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서툴고 모자란 초임 교사. 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필요 로 해주 는 아 이 들이 있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걸 위로받는 기분이 드는 거 있지. 난 참 복받은 교사야.
저녁에는 남산 전망대에 올라 신나하는 제자들을 보며 박우열과 했던 대화를 다시 떠올리고 있다가, 제자들이 자신을 위해 자물쇠에 문구[54]를 써서 걸어준 것을 보고 행복한듯 미소를 짓고는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8월, 개학과 함께 그녀가 자신들의 곁을 떠났다는 윤가민의 독백이 나왔다! 이에 대해 독자들의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는데...[55]
3.2.3. 박건엽 연백파 합류 에피소드
결국은 시즌2 7화에서 학교에서 해고당하고,[56] 모종의 이유로 실종당한 것으로 밝혀졌다.[57] 그녀의 번호는 사라져 있었고, 자취 중이던 집에도 그녀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았다. 말 그대로 '증발'되어버린 것.시즌2 12화에서 실종된 이한경을 찾는 학생들에게 박건엽이 오정화의 죽음을 조사하다가 세상을 떠났다며 스터디그룹이면 공부나 하라고 일갈한다. 물론 피한울의 보호ㆍ전미현과 해외로 피신 등 많은 가설이 있고 엄연히 스터디그룹의 주연 격 조연인 만큼 정말로 죽었을 가능성은 적다. 다만 스터디그룹 학생들에게는 사망이 기정 사실화 되었을 것. 학생들은 이한경을 정신적 지주이자 필두로 의지하고 서로가 서로를 도왔기에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건엽에게 한경의 사망 소식을 들은 가민은 전영하의 조언을 듣기 전까지 정신이 나가 있었으며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이지우를 포함한 다른 학생들 역시 한경의 소식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현실을 부정했다. 특히 이지우는 박건엽에게 들은 한경의 소식을 전해준 이준의 멱살을 잡고 지x하지 말라고 분노하다가 끝내 무릎을 꿇고 그럴리가 없다며 현실을 부정하는 등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3.2.4. 윤가민 삼촌의 첫 등장 ~ 장민희 에피소드
이후 시즌2 16화에서 깡패에 의해 "저번엔 웬 여교사가 서성거리더니 이번엔 고삐리야?"라면서 짧게 언급된다. 이때 그녀의 신상정보가 지영현에게 넘어갔다는 사실도 나온다.[58]3.2.5. 청마고등학교 에피소드
시즌2 42화에서 윤가민에게 전화를 걸며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그녀의 모습이나 실루엣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59]시즌2 43화에서 통화를 받은 윤가민한테 알 수 없는 메세지를 남기고 통화를 끊는다. 이한경의 목소리는 직접 나오지는 않았고, 어떤 업체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음악만이 잠깐 나오다가 끊겼다.[60]
윤가민은 이러한 정체불명의 메세지를 받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혹은 그녀에게 연락을 시도하기 위해 다시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이한경(혹은 그녀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얼마 뒤 청마고등학교 도박장인 '청마장'에 스파이로 잠입한 장민희에 의해 이한경의 핸드폰 관련 추측되는 가설이 언급되었다. 소위 '폰팔이'라는 정체불명의 청마고 외부 인물[62]이 어디서 가져왔는지 불명인 대량의 핸드폰들을 청마장 소재 간이 전당포에서 돈과 바꿔가며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이한경의 핸드폰도 그 핸드폰 더미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이후 윤가민과 만난 피한울로부터 그녀를 찾고 있지 않냐며 언급되었는데, 이에 윤가민이 멱살을 잡으며 싸늘한 표정으로 알고 있는 것을 다 말하라고 하자 피한울은 선도위 이후 시점의 YB에 대해 모른다며, 하지만 그녀가 대충 어떻게, 왜 사라졌는지는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윤가민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어떤 것이냐며 묻지만, 피한울은 결국 알려주지 않았다. 이 장면을 통해 연백파 측에서 해고와 납치를 했다는 가설에 무게가 더욱 실리게 되었다.
대체 어떻게 저 정도의 권력을 가질 수 있었던거지? 반드시 무언가가 더 있다. 그건 분명, 누군가 그 존재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연백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맹독". 아버지는
그걸 건든 자를 가만 놔두지 않아. 설령 그 자가
연약한 여선생일 지라도.
피한울
시즌2 57화에서는 피한울의 독백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아마 그녀가 피연백의 "맹독"[64]을 알고 있었다는 이유로 그에게 해코지를 당한 것이라 짐작하는 장면에서 뒷모습으로 간접적 출연. 과거
박건엽이
윤가민에게 했던, 이한경이 오정화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다가 '또 다른 진실'에 도달하여 목숨을 잃게 되었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피한울
그녀의 실종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폰팔이'로 추정되는 인물을 만나게 된 장민희가 그에게 이한경을 알고 있냐고 묻는 것으로 언급된다.
<rowcolor=#fff> 갱생맨들을 본 피한울의 회상으로 등장한 이한경[67] |
한편 장민희는 폰팔이의 정체가 이한경의 전임자이자 유성공고 1-4 전전 담임교사인 유형근이라는 것을 확인하고[69] 그에게 다시 한번 그녀의 핸드폰은 어떤 경위로 얻은 것인지 물어보는데, 이에 유형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한경을 찾고 있다니 죽고 싶어서 환장한 거야? 뭐 내 알바는 아니지만...
유형근
빠져나온 후에도 유형근은 장민희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저렇게 독백을 한다. 이를 보면 폰팔이인 유형근이 그녀의 실종에 대해서 알고 있으나, 깊은 연관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유형근
청마고 에피소드 막바지, 윤가민과 피연백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윤가민이 그녀의 행방을 묻자, 피연백은 이한경이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말은 들었고 당연히 YB 측의 보복조치라 생각할 법했지만 그럴 바에야 아예 선도위를 열리지 않게 하지 않았겠냐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유성공고의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본인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선도위를 열게 내버려두고 수습했어야 했다고 하고, 오히려 자신은 그녀를 응원했다는 말도 덧붙인다. 피연백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한경이 그의 비밀을 알게 되어 사라지게 된 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넘어가며 여전히 그녀의 행방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그렇게 이번에도 그대로 이한경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에 대해서는 진전이 없는 줄 알았으나 최무규, 홍아성, 장민희가 폰팔이인 유형근을 찾아 추궁하는 데에 성공했고, 이 과정에서 유형근이 의도하고 이한경의 핸드폰을 가져간 것은 아니고 마민환의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민환이 휴직 후 알코올에 찌들어 사는 유형근을 찾아 청마장에서 칩으로 바꿀 핸드폰들을 가져다주며 이한경의 핸드폰을 함께 따로 맡겼고, 어떤 날을 정해주며 '청마고 도박장 안에서'[70] 자신이 지정한 번호로 전화를 한 후 상대가 받으면 몇 초 뒤에 끊어달라는 부탁을 한 것. 아무튼 다행히 이한경의 휴대폰은 전당포에 맡겨지지 않은 상태였고, 최무규와 홍아성이 유형근으로부터 이를 가져와서 유성 스터디 측에 전달하였다.
이한경의 휴대폰은 해지된 데다가 초기화가 된 상태라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준의 부탁을 받은 정도훈이 희박하지만 복구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며 이한경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3.2.6. 피한솔&챈틀리 국제학교의 연극편
시즌2 86화에서 지영현으로부터 이한경의 근황을 듣고 분노하는 윤가민의 언급으로 등장한다.시즌2 8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나태만에 의해 이한경이 생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태만의 말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중 나태만에게 "YB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전할 게 있다며 다음날에 만나려 했지만 그날 증발해 버렸다고 한다.[71] 그 후에 전국적으로 이한경의 행방에 대해 수소문하며 수사했는데, 어제[72] 인천중부경찰서에 편지가 도착왔는데 그 편지 내용은 이한경의 모친이 이한경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하지만 나태만 형사는 이한경의 모친이 안 계신다는 점을 알고 있어서 혹시나 예전에 이한경이 작성했던 탄원서[73]의 필체와 대조해보니 정확히 일치했었고 그 편지는 미국의 LA에서 온 국제 편지였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이한경은 현재 미국의 LA에서 나태만에게 간접적으로 자신의 생존 사실을 전한 것이다.
시즌2 92화에서 드디어 직접 등장한다! LA거리에서 월마트 봉투를 들고 걸어가며 홍경재의 사고 소식을 뉴스로 들으며 흉흉한 뉴스 뿐이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가정집에서 할아버지에게 마트를 혼자 다녀왔냐는 잔소리를 듣지만 할아버지의 손자 생일 얘기로 관심을 돌리고 생일을 잊고있던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구원해 주겠다며 파스타를 요리하고, 잠든 할아버지를 보며 곤경에 처한 자신을 받아준 다정한 가족[74]들이라 생각하고, 윤가민과 스터디그룹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지만 금방 돌아가겠다고 생각하며 할수있다!고 외친다. 그 소리에 잠든 할아버지가 놀라서 넘어지자 같이 놀라며 괜찮냐고 물으며 사과를 한다. 그리고 집밖에서 누군가의 다리가 클로즈업되며 등장 종료.
시즌2 99화에서 말콤네 가족으로부터 LA 태권도장 스타디움에 응원하러오면서 등장한다. 말콤네 가족을 모시는 와중에 YB한테 습격받을 위험에 처하다가 때마침 나타난 누군가로부터 구제받는다.
시즌2 100화에서 용맹한 여인은 누구냐고 묻는 말콤네 가족한테 미소를 지으면서 저희... 학부모님이세요.라고 말한다.
시즌2 101화에서 전미현한테 오정화의 살해 진실을 알려주면서 등장하고 YB의 조직원이 더 출동하자 말콤네 가족과 전미현에게 감사 인사 겸 바로 홀로 떠난다.[75]
시즌2 102화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전미현에게 이럴 필요가 없다는 말과 함께 어머님도 위험해진다면서 근심하게 걱정하다가 전미현으로부터 윤가민의 기적을 풀 수 있는건 오직 자신이라는 말을 듣자 어쩔 줄 모르다가 나태만 형사로부터 다잉 메세지를 보냈다는 소리에 전미현이 미행하는 자동차[76]를 급커프한체 따돌리자 당황한다.
시즌2 107화에서 지영현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시즌2 111화에서 미끼 역할 하게된 전미현의 도움으로인해 얼마 없는 돈으로 거리에 내린 후, 10Km 지점인 나형사님을 만날 장소로 가야한다고 뛰어간다. [77]
시즌2 114화에서 안태환의 언급으로 등장하면서 총을 든 누군가한테 위협을 당한다.
시즌2 115화에서 박건엽, 말콤과 말콤네 할아버지의 언급으로 등장하다가 LA거리를 뛰어가는 도중에 갑자기 차를 타고 쫓아와 총을 든 연백파 조직원들을 보고 당황한채로 눈을 감아 죽을 위기에 처하는 와중에 총알을 빗맞아서 피한울이 자신을 구해내게되자 어이없음 겸 긴장한다.[78]
3.2.7. 에필로그
공항 입구에서 자신을 보고 안도한 유성스터디들에게 얘들아 미안. 많이 걱정했지?라고 말하며 윤가민한테 어머니께 정말 큰 도움을 받았었다면서 언급한다.3.3. 3부
3.3.1. 박건엽 추적편
1화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유성 스터디들한테 해고당한거라 불가능하다고 근심하며 아직 신변이 완전히 안전하지못한다면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 동안에만 자릴 피해주는 나태만으로부터 듣고 걱정말고 반드시 돌아온다며 유성 스터디에게 설교한다. 이후 유성공고 1학년 4반 담임으로 복직받게되자 김호민한테 동아리 창설에 대해 반박하고 감동하지만 피연백의 약점이 담긴 USB를 나태만한테 전할려고 시도받는 과정에 교감으로부터 자기 반에 부담임을 부임받는다는 소리에 당황해한다.2부에서 실종되기 전의 회상 이야기가 나오며 나태만으로부터 피한울의 행동에 대한 진실[79]을 듣고 박건엽이 연백파랑 어울리는걸 걱정하며 등장한다. 이후 나태만한테 피연백의 약점을 알려줄려다가 박건엽의 연락을 받고 YB가 자신을 노린다는 소리에 박건엽만 걱정하다가 박건엽한테 윽박받고 걱정받는다. 이후 다시 현재 시점에서 나태만과 함께 도주하는 도중에 유성공고 이사장의 연락으로 곧바로 유성공고에 복직하라는 소식과 함께 피연백의 요청이 있었다며 당황해하고 나태만한테 알린다.
부담임인 조승하의 추격에 아무말없이 독백하다가 자신의 계획을 신기하게 알아내자 이제 약점을 가지고 발설안한다고 반박하며 그 말이 진짜인지 USB를 뒤지려는 조승하를 뿌리치며 당황 겸 조승하로부터 현재 가지고 있는 피연백의 약점과 자신의 신원에 대해 발설하지 않겠다는 협박[80]을 듣는다.
7화에서 학교로 오자마자 윤가민, 김세현, 이현우,이훈재네 반 애들한테 부담임인 조승하를 소개시켜주고 조승하에게 전해들은 협박을 회상하다가 조승하를 보고 담당과목이 뭐냐고 묻는 이훈재한테 체육이라고 대신 설명해준다.[81]
8화에서 교무실에 나태만한테 전화하려다가 조승하로부터 허튼짓을 하면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까지 위험할 수도 있다는 협박을 듣게된것때문에 피연백의 약점을 알아내봤자 너무 간단하게 막히며 망설이게 되고 박건엽의 퇴학을 걱정한다. 이후 대학수학능력 날짜를 보자마자 김순철을 생각하며 독백하다가 마침 뒤에 오자 미소를 짓으면서 인사한다.
13화에서 조승하때문에 발목이 잡히긴했지만 포기할 수 없다면서 박태수 장학사한테 찾아가 박건엽이 이틀 뒤에 제적처리가 된다는걸 알리고 설득하자 박태수로부터 자신의 아들인 박건엽이 죽었다고 가정하라는 충격적인 말과 가정에 실패한 아버지였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라며 당황한다.
4.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이한경/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고1일 때가 유력하다.
[2]
여담이지만 이 장면은 오정화에 의해 사진으로 박제당하여 몇 년 후까지 놀림감으로 쓰여졌다(...).
[3]
좌측의 인물은 그녀의 은사인
오정화.
[4]
다만 당사자의 이런 반응과는 별개로, 회상 편 댓글에는 퇴폐미 넘쳐서 좋다는 반응도 있었다(...). 평소의 청순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모습이라 그런지 이런 반응이 있었던 듯하다.
[5]
실제로
오정화가 사용한 표현이다.
[6]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눈 또한 죽은 눈으로 그려진다.
[7]
혹은 그때쯤.
[8]
뒤쪽에 있는 인물은 오정화의 친구이자, 그녀의 학생인 윤가민의 어머니인 전미현이다.
[9]
25세.
[10]
이한경의 사례는 처음 있는 경우라 황당해서라도 기억할 수밖에 없었다고.
[11]
여담으로 결국 정리되긴 했지만, 도망칠 때 한참 앞에서 도망쳤음에도 바로 붙잡히는 모습을 보인다(...).
희원이랑 현피 뜨면 질 거라는 얘기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12]
이는 원래 이지우 남매 에피소드에서 나오지만 편의상 시간 순서대로 서술.
[13]
후에 나오지만, 이는 사실 그녀의 친구인
최희원이 대신 신청한 것이다.
[14]
이 때 책상 위에 <나의 스승 설리번>(다만 만화에서는 <나의 스승 앤 설리번>이라고 나온다.)과
말콤 엑스에 관한 책이 놓여있는 것이 나온다.
[15]
유성 스터디의 공식 창설 당시의 멤버인
윤가민,
김세현,
이지우,
최희원,
이준.
[16]
이때 창밖에서는
이준이 '갓티쳐'라면서 존경의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17]
반에서 전교 1등인 김호민에게 시비를 걸리고 온 상황이었다.
[18]
순서는 이지우→이준→최희원→윤가민→김세현. 이때문에 이지우는 자신의 성적이 발표되었을 때는 그저 멋쩍게 웃다가, 이준의 성적이 발표되자 고추장보다 못봤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준은 그런 지우를 놀린다(...). 희원 역시도 자신의 성적이 발표되자 자기도 (이준에게) 졌다면서 시무룩해하는 것은 덤. 그리고 김세현의 성적이 마지막에 나오면서 단순히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유성공고에서는 최상위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임팩트를 주었다.
[19]
김세현, 이지우, 최희원, 이준.
[20]
정확히는 아직 차 살 능력은 되지 않아서 렌트했다고 한다.
[21]
참고로 이때 그녀는 내비게이션이 아니라 옆에서 김세현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보고 분석해서 불러주는 길대로 가고 있었다. 김세현이 불러주는 길이 내비가 안내하는 것보다 빨랐기 때문. 한경쌤 정도면 본인이 멀티하는 게 더 빨랐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말로 공부머리만 좋은 거였나 둘 다 탑급인
권현민 재평가
[22]
김호민이 강태오 패거리에게 부탁하여 윤가민의 전학을 막지 못하게 방해해달라고 연락한 것이다.
[23]
이준의 말에 따르면 그들이 다칠까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성격을 생각하면 정말로 이쪽이 맞을듯.
[24]
안태환 & 부평구 해선고 일진들.
[25]
이때 김규진이 조용히 시키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김종석이 김규진을 말려 무언으로 놔두라고 제스처를 취한다.
[26]
진범은 연백파 행동대장이자 추재황의 부친인 추성웅이었다.
[27]
윤가민은 전학 가기 전까지 학교를 바꾸는 데에 어떻게든 일조하기 위해서, 이준은 표면적인 이유로는 윤가민이 혼자만 좋은 일 하게 놔두지 않으려고이고 더 깊은 이유로는 안태환을 다시 만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지우는 그대로 학교를 방치했을 때 학교에 돌아온 이현우가 다시 나쁜 분위기에 물들까봐.
[28]
동시에 김순철 에피소드의 에필로그라고 할 수도 있다.
[29]
이 컷의 임팩트가 굉장히 컸던지라, 베댓의 절반 이상이 한경쌤의 미모 찬양을 하거나, 윤가민-이한경을 엮는 댓글들로 난리가 났다(...). 한경쌤 미모 때문에 내용을 까먹었다는 베댓부터, 윤가민이 최고의 실력을 가진 그녀에게 과외를 받아도 성적을 올릴 수 없는 이유라든가(...). 혹은 3년만 버텨서 합법으로 가자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이젠 버틸 필요 없다
여담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윤가민이 졸업해서 이한경과 합법적 커플이 되는 게 되면 교수하고 대학생이 눈 맞는 거는 정상적인 커플이냐는 주장도 있고, 그러면 같은 회사 웹툰의 이 커플은 잘만 만나는데 뭐가 문제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스쳐지나간 인연이라 서로 기억도 못한다지만 차예린이 석환과 처음 봤을 때는 7살 때였으며, 알고 지낸 것도 고등학생 때부터다. [30] 사실 흔쾌히 허락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계속 졸라서 겨우 허락을 받아낸 것이다. [31] 눈은 안 보여주고 얼굴 아래쪽만 따로 보여줬다.다만 볼을 조금 빨갛게 해서 어째 로맨스 장면 같이 연출되었다 이때까지의 한경쌤 포지션이나 전에 연출되었던 거하고 비교하면 노린 것 같긴한데
[32]
연출을 보면 호권도장 관장, 영춘, 이한경 세 사람을 염두에 둔 말이다.
[33]
이에 정재철은 용의주도한 줄 알았는데 의외라며 코멘트를 하고, 이한경은 분명 교칙을 다 읽었는데 자신이 놓친 게 있었냐면서 의문을 가진다.
[34]
엄석용 역시 작년부터 있던 교사인지, 이한경의 모습을 보면서 1년 전 선도위를 성사시키고 피한울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오정화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35]
여기서 윤가민과 김순철을 제외한 스터디 멤버들이 이준에게서 이한경이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제군들 중요한 전파사항이 있다 이한경을 지키려고 그 뒤를 몰래 따라간 것이다. 이준 설정상(...) 작전 지휘부(?)에 남아 이준 알바비로 구입한 드론으로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김세현과 최희원은 잡히지 않았다.
[36]
같은 시각 김순철이 윤가민을 오토바이에 태우며 이한경이 차이나타운에 갔다는 말을 하고, 원래 차이나타운 사람들은 외부인에게 오히려 친절하지만 유성공고 소속인 걸 알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언급한다.
[37]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영춘의 눈에는 한 치의 망설임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38]
타이밍 좋게 윤가민이 들어왔지만, 원래는 나태만 형사가 찾아올 것이라는 얘기를 하려고 했다.
[39]
왼쪽의 장면.
[40]
오른쪽의 장면.
[41]
예전에 자신을 캐스팅하려고 했던 담당자가 있는 회사다. 본인 말로는 자신을 캐스팅하려 했으니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한경쌤의 평소 순진하고 겸손한 모습과 괴리감을 느껴 벙찐 윤가민이 인상적이다
[42]
이때 부동산에서, 말하던 매물이 나왔다며 매매가는 지난번과 똑같이 하면 된다고 전화가 왔는데 그녀는 한 달 만에 5억이나 올랐냐며 그럼 안 되겠다고 연기를 하고(...) 전화를 끊는다.
[43]
당연하지만 이한경은 송도 습격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알면 큰일난다
[44]
피한울과 한통속이었던 황도균이 속한 여성청소년과 형사들의 계략으로 수면제가 든 커피를 마시고 잠에 빠져있었다.
[45]
다만 본인은 어쩐지 너무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해 영 석연치 않아 하였다. 한경쌤 빼고 모두가 아는 송도 습격 이 때문에 부상을 어디서 당했는지 숨기려는 윤가민과 공방을 벌이며 개그 신을 연출한다(...).
[46]
참고로 나중에 온 윤가민은 처음 보고 신전인줄 알고는(...)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47]
다만 이때 박우열은
상당히 아쉬워하는 표정이었다.
[48]
후에 나오는 묘사로 보아서는, 이한경은 이때 박우열이 자신을 좋아하는 거를 대충 알고는 있었던 듯하다(...).
[49]
이때 블루스트링의 다른 명문고등학교인
채화여고에 대해 잠시 언급하기도 한다.
[50]
다만 이는 특목고를 제외한 수치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서울과고만 생각해도 3학년의 반 이상이 현실에서 한국대 포지션인
서울대를 가는데, 아무리 성적이 이후 하락했다지만 2학년 1학기까지 반 5등을 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김범수가 한국대에 가지 못한 채화여고가 특목고보다도 잘 보낸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51]
이때문에 의도치 않게 그녀의 제자들을 뻘쭘하게 만든다(...)
[52]
작중 몇 안 되는, 이한경이 대놓고 징징거리는 장면이다(...). 사실 그녀의 1부에서의 행적을 되짚어보면 이 정도로만 끝나는 것도 엄청 대단한 거다 박우열은 이 하소연을 다 듣고 약간 정색하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를 잠시 바라본다. 다만 짜증이 난다는 표정이 아니라 '이럴거면 처음에 왜 괜찮다고 했어 이 인간아'라고 하는 듯한 표정.
[53]
이때 박우열은 다 말해놓고 부끄러웠는지 고개를 돌린채로 얼굴을 붉히며
친구니까 걱정해준
것뿐이라고 하지만, 이한경도 연애 쪽 눈치가 없었던 건 아닌지 그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고는 조용히 미소를 지어주는 모습(위의 장면)을 보인다. 한경쌤 고수다 근데 이분 1부까지만 해도 가민이한테 설레는 묘사 나오지 않았나?
[54]
'한경버스 타고 대학가자! -유성 스터디-' 참고로 글은 이지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준이 쓴 것으로 보인다.
[55]
때마침 이전 화 마지막 부분에 피연백이 이사장과 통화를 하며 학교에 도착한 장면이 나왔기에 분명 피연백이 그녀에게 무언가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었다.
[56]
공식적으로는 자진 사직하였다.
[57]
여담으로, 그녀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나옴과 동시에 작품의 색감이 가라앉는다. 이한경의 실종을 시작으로 점점 어두워지는 2부의 분위기를 시사한다.
[58]
정보를 넘기는 건 연백파의 누군가에게 넘어간다는 말을 했는데 누군지는 정확히는 모르고 건너 건너 들은 거라고 한다.
[59]
그런데 이 번호는 분명 시즌2 7화에서 윤가민이 그녀에게 연락을 하려고 시도했을 때 없는 번호라고 뜬 적이 있었고, 실제로 윤가민도 그것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한다. 꽤나 의미심장한 부분.
[60]
이후
장민희에 의해 이는 청마고등학교 내부의 게임장 '청마장'에만 존재하는 도박게임기 '머니따'의 작동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61]
다만 장민희가 제시한 아래의 가설은 두 번째 경우에 전제를 둔 쪽에 가깝다.
[62]
청마장 VIP라고 한다.
[63]
그리고 실제로 폰팔이 유형근은 그녀의 실종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자기의 알바는 아니라고 한 것을 보면 직접적으로 깊게 연관된 것은 아닐 것이다.
[64]
피한울은 피연백이 지금의 권력을 갖게 된데에는 누군가 그 존재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맹독은 피한울이 저것을 상징적으로 비유한 표현.
[65]
참고로 이 인물은 이한경의 이름을 듣고 움찔하는데, 진짜 폰팔이가 이한경의 실종과 관련되어 있거나 혹은 그저 그가 유성공고 학생/관련 인물이어서 그럴 수도 있었다. 실제로 폰팔이로 추정되는 인물의 정체를 확인한 홍아성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66]
해당 회차 업로드 당시에는 댓글에서, 홍아성이 알아봤다는 이유로 그녀와 면식이 있는 안티 아니면 추재황이 폰팔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갤러리에서도 추재황 설이 언급되기도. 허나 폰팔이의 정체는 꽤나 의외의 인물이었으니...
[67]
복장을 보면 알겠지만 1부 공사장 에피소드 당시의 모습이다.
[68]
얼굴 정면으로 간접 등장한 것만 해도 무려 30주 만의 일이다. 한편 이 장면은 썸네일로 쓰여 해당 회차가 유료분일 당시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신나서 결제한 독자들 일부가 댓글로 다소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69]
유형근을 추궁하는 홍아성과 장민희를 본 주성이 그를 보고 'VIP'라고 부르면서 다시금 폰팔이=타우란에서 후드를 써 장민희가 폰팔이로 추측한 인물=유형근임을 확실히 한다.
[70]
위의 내용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머니따의 작동음을 노출시켜 청마고 세력과 충돌하도록 유인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71]
이때 이한경의 자신의 안위가 위협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모양이다.
[72]
여기서의 어제는 작중 현시점으로부터의 어제이다. 현시점 배경은 홍경재를 비롯한 마약 파티를 한 호텔방 수사 현장이다.
[73]
이한경이 김규진을 찌르려고 했던 이현우를 말리려다 칼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우가 형사사건으로 처벌받지 않고 보호처분을 받게 해달라고 작성했던 탄원서이다. 시즌2 8화의 이현우의 회상에서 나태만이 소년원에 가기 전의 이현우에게 이한경의 탄원서를 보여주며 그런 교사는 흔지 않으니 절대 잃지 말라고 조언한다.
[74]
72화에서 나온 LA에서 박건엽이 베어너클 격투를 배웠던 말콤의 가족들이었다. 아마
박건엽이 도피처로 믿을만한 그들에게 보낸것으로 추정된다.
[75]
이때
전미현이 걱정하자 괜찮다면서
가민이 대학 보내야죠!라고 미소를 지은체 말한다.
[76]
얼굴들을 자세히 보면 시즌 1에서 피한울의 명령으로 윤가민의 집을 찾으려는 안태환의 패거리들이다. 여담으로 그 당시에 윤가민의 집을 찾으려고 김세현을 괴롭혔던 전적이 있다.
[77]
그리고 긴 여행이었다며 나를 도와준 사람들을 봐서라도 오늘 이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다고 시즌1때 대사를 외친다.
[78]
너무 어이없어서 하는 반응이 여기에 왜 왔냐고 물을 정도이다.
[79]
선도위 전날 밤에
아이들이
피한울을 상대했다고 하며
이현우는 아예 선생님이 알면 안된다고 적당히 모른척해달라는 말을 듣자마자 어이없어한체 또 도움을 받았다면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80]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서 계속 외국에
YB한테 쫓겨다니는 신세로 지내지않고 한국엔 왜 돌아왔냐고 묻다가
자신을 기달리
는 애들이 있다며 그뿐이라고 말한다.
[81]
이때 조승하가 고마워하자 당황하면서 교무실로 돌아간다.(...)
여담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윤가민이 졸업해서 이한경과 합법적 커플이 되는 게 되면 교수하고 대학생이 눈 맞는 거는 정상적인 커플이냐는 주장도 있고, 그러면 같은 회사 웹툰의 이 커플은 잘만 만나는데 뭐가 문제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스쳐지나간 인연이라 서로 기억도 못한다지만 차예린이 석환과 처음 봤을 때는 7살 때였으며, 알고 지낸 것도 고등학생 때부터다. [30] 사실 흔쾌히 허락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계속 졸라서 겨우 허락을 받아낸 것이다. [31] 눈은 안 보여주고 얼굴 아래쪽만 따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