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이름 | 이탄 쿄우지 | 伊丹キョウジ | Kyōji Itan | 단혜성 |
성우 | 후쿠시마 쥰(일) | 박성태(한)[1] |
나이 |
18세(고3) (2037년도생) |
상징색 | 검은색 |
사용 LBX | 그루제온 |
소속 |
카무이다이몬 통합 학교 고등부 3학년 론도니아 → 에제르담 |
2. 소개
골판지 전기 WARS 속 등장인물로 밴디트 멤버이다.워 타임 중 동료에게도 정체를 들키는 일 없이 은밀히 그루제온을 조종하는 수수께끼의 남학생. 눈에 띌 정도로 잔인하고 냉혹한 성격을 가진 인물. 빨간색 롤리팝을 즐겨 먹는다.
같은 밴디트 맴버이자 에제르담의 사령관인 세러디 크라이슬러의 오른팔인 듯. 세러디의 중요한 명령은 모두 쿄우지가 행한다.
주인공 세나 아라타와 동갑으로 보일 정도로 동안으로, 2055년 기준으로 전작의 주연인 야마노 반, 카이도 진 등과 동갑.
악인이 많은 본작 시리즈에서 세레디와 마찬가지로 최악의 인간 말종이다. 오버로드를 악용해 수많은 학생들을 로스트해서 퇴학시키고 본인들의 수작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후유증에 괴로워하는 히카루를 아무렇지도 않게 조롱했고 세레디가 컨트롤 포트에 독가스 분사 장치를 설치해 기체가 로스트당하면 그 플레이어는 즉시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망설임없이 로스트시키는 등 인면수심의 밑바닥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세레디에게 버려진 말로 또한 일종의 업보인 셈.
여담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상당한 카오게이를 선보인다. 작붕으로 일어나지 않은 것이라는 게 참 신기할 따름.
3. 작중 행적
12화: 주인공 세나 아라타와 스쳐 지나갔다.[2] 워 타임에서는 제녹 1소대와 3소대 앞에 나타났으며, 오베인의 O 캐넌의 포구를 망가뜨렸다.13화: 보건실에서 땡땡이 치다가 우연히 감기로 누워있는 호시하라 히카루를 보았다. 워 타임에서는 건터 이젤퍼의 오른팔을 절단하고 코어박스를 뚫으려 했으나 건터 이젤퍼의 공격에 왼팔에 흠집이 났다.[3] 이후 퇴각.
14화: 아라비스타 동맹국 남학생들이 밴디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듣고 롤리팝을 입에 물고 씩 웃었다.
17화: 기간트의 벽 전투를 감상하고 있다가 LBX 팬텀이 나타난 것을 보고 놀랐다. 이때 반응을 보면 그도 팬텀에 대해 모르는 듯.
19~21화: 라지 드로이드가 자폭해 데스 포레스트를 날려 버린 후, 그 자리에 나타났다. 이어서 폭발을 피한 세나 아라타, 호죠 무라쿠와 싸우게 되고, 제녹 제1소대까지 와서 합세하나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오버로드로 각성한 아라타에게 패한다. 이후 아라타를 주시하기 시작하는 모양. 세러디 크라이슬러와는 이전부터 알던 사이인지 세러디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다.[4]
22화: 아라타에게 에제르담으로 오라며 스카우트 제의를 했으나 거절당했다.[5][6] 이때 아라타에게 두 번이나 "넌 아무것도 몰라."라고 말하며 무라쿠가 알고 있는 세컨드 월드의 진실을 암시해줬다. 워 타임에선 신형 LBX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 하니스 래버를 습격한다. 그러나 코죠 타케루가 넘겨준 정보를 통해 호소노 사쿠야가 제녹 래버에서 도트 블라스라이저를 완성하고, 아라타가 도트 블라스라이저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그루제온을 압도하자 오버로드를 사용해서 퇴각.[7]
23화: 세러디의 명을 받고 수송 열차를 호위하는 아라타와 히카루 앞에 나타나 배틀을 한다. 오버로드를 사용하여 아라타를 궁지에 몰아넣고, 히카루가 날린 풍마수리검을 받아쳐내 발 스파로스에 손상을 줌으로써 히카루에게 부상을 입힌다.[8] 히카루를 로스트 시키려는 찰나, 이즈모 하루키가 트라이바인으로 자신을 궁지에 몰자 퇴각한다.
28화: 밴디트 멤버들과 함께 로즈 시티를 습격할때 무라쿠를 습격, 건터 이젤퍼를 압도한다. 워 타임 이후, 무라쿠를 만나기 위해 스완 학사까지 찾아간 아라타 앞에 등장. 아라타에게 "전쟁은 어떤 수를 쓰든지간에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말과 함께 히카루가 부상당했던 일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힌다.
29화: 거짓 정보에 낚여 로즈 시티에 온 제녹 제1, 3, 6소대 앞에 등장. 토우고 리쿠야를 노렸으나 마그나 오르터스로 화려하게 데뷔한 무라쿠에게 털리고 제녹 멤버들을 놓친다.
31화: 공중 항모 돌 가루다를 제압하기 위해 나타난 아라타를 오버로드로 제압한다.
32화: 갑자기 팬텀으로 난입한 세러디에게 배신당해 그루제온이 망가졌다.[9] 워 타임 이후에 카무이다이몬의 직원들이 에제르담 멤버들을 잡으러 왔을땐 이미 도주한 뒤였다. 세러디에게 복수를 노리고 있다.
33~34화: 라디오로 세컨드 월드의 전황을 들으며 LBX 묘지 부근에서 파츠를 구해 그루제온을 수복중. 짧게 과거가 나왔다. 원래 전쟁 고아였다가 어떤 용병에게 거두어졌는데 그가 세러디에게 사살당한 후, 세러디의 부하가 되었다.
35~36화: 월드 세이버의 일원 A를 공격해 복장과 총을 빼앗아 변장한 뒤, 미토 레이나에게 접근해 그녀를 세컨드 월드에 보내준다. 그리고 컨트롤 포트에 탑승해 그루제온 헬 라이서로 에제르담을 거의 썰어버리고 후우진 카이토와 한 판 붙다가 난입한 무라쿠와 싸운다. 뒤에 카이토를 로스트시킨 아라타와 싸워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나 이소가이 겐도가 끼어들어 대신 맞는 바람에 실패. 로스트 에어리어에서 아라타와 격전을 벌이다 뒤이어 나타난 세러디의 디 에제르디와 싸우나 세러디가 오버로드를 발동함과 동시에 오버로드가 풀려 결국 떡실신당한다. 패배 순간에도 세러디를 길동무로 삼으려고 최후의 공격으로 디 에제르디를 노렸지만, 공격이 빗나가 세컨드 월드 동력로로 추정되는 부분에 명중.[10] 하지만, 때마침 미토 에이스케 박사가 구출되면서 세컨드 월드 붕괴의 방아쇠가 되었다.
이후, 세컨드 월드의 붕괴후, 월드 세이버와 세레디가 구속 될 때 그래도 밴디트 맴버였기에 연행 되었을 듯 하지만 언급 되지는 않는다.
[1]
한일 성우 모두
코토우라 양의 신사
마나베 요시히사를 맡았다.
[2]
코믹스판에서는 제녹 제1소대의 배틀을 보고 그들에게 흥미를 느낀다.
[3]
그루제온은 건터 이젤퍼의 스펙을 씹어먹을 정도의 성능을 지녔다. 무라쿠의 실력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11]
[4]
다른 밴디트 멤버들은 세러디를 '세러디 님'이라 부르며 존댓말을 쓰는데, 이 녀석은 세러디를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을 쓴다.
[5]
자신이 직접 부르지 않고 같은 밴디트이자 에제르담 소속 여성인 '샬럿 레인'이 불러내도록 했다.
고백 오해(?)로 아라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사람도 있었으니 나름 머리를 쓴 모양인데, 오히려 이때문에 아라타에게 "남의 이름을 사칭하는 녀석 따윈 못 믿는다"는 소리나 들었다.
[6]
게임판에서는 주인공이 옥상에서 아라타를 위로해주고 있을때 나타나서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7]
이때 쿄우지의 표정을 보면 격분한 모양이다. 하지만 그루제온의 상체에 입은 손상이 너무 심해서 사실상 퇴각하는게 옳은 선택이었다.
[8]
히카루가 컨트롤 포트에 탑승하자마자 아리마 토오루가 컨트롤 포트에 어떤 장치를 붙여놨는데, LBX가 일정 이상으로 손상을 입으면 장치가 컨트롤 포트의 회로에 이상을 일으켜 플레이어에게 부상을 입히는 장치였다.
[9]
애니판에선 단순히(?) 이렇게 되었지, 게임판에서는 아라타의 도트 블래스라이저를 몰아붙이고 주인공까지 해치우려던 순간 난입한 도트 피닉스에 얻어맞고 그대로 합체한 주인공의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에 뼛속까지 관광당한다. 주인공에게 패한 후에 세러디에게 버림받는다. 그리고 세러디의 말에 의하면 주인공과 아라타와 달리 쿄우지의 오버로드는 불완전하다고.
[10]
전투 내내 엄청난
광기를 내뿜는데, 성우의 연기가 일품이다. 이 광기는 더빙판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