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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주(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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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철주 교수.png
1941년 2월에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당할 당시 촬영한 사진 (왼쪽)
1972년 8월에 〈 경향신문〉에 실린 사진 #
<colbgcolor=#0047a0> 본관 전주(全州)
출생 1922년 12월 15일 #
경기도 경성부 가회정
(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사망 1988년 8월 2일 (향년 65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부모 아버지 이해선, 어머니 민계식
배우자 및 자녀 부인: 윤을섭
자녀: 2남 3녀 #
학력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
연희대학교 물리학과 #
미국 미시간 대학교 물리학과 #
경력 연세대학교 물리학 교수
동 대학교 학생처장, 교양학부장, 이과대학장
이박한국물리학회부회장
경향신문〉 문화위원
상훈 건국포장
1. 개요2. 생애3. 사후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물리학자, 교수이다. 남연군의 둘째아들 흥완군 이정응의 현손자이며 [1] 조선귀족 후작 작위를 받은 이달용 장손이다. 즉, 친 할아버지는 친일반민족행위자인데 손자는 독립운동가이다. 그러나 외가쪽 할아버지는 독립 투사로 유명한 충정공 (忠正公) 민영환이다. [2]

2. 생애

1922년 12월 15일에 이달용의 장남 이해선 민영환의 딸 민계식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다니던 1940년 11월에 동창생 마츠바라 히로시(松原博)와 독립운동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은 뒤, 같은 학년의 박승유(朴勝裕)[3], 이순복(李洵馥), 3학년 민성기(閔成基) 등과 함께 비밀결사 MH회를 만들었다. #

한 달 뒤, 같은 학년 학생인 고원석의 집에서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말하며 이들과 힘을 모아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미나미 총독 반대 운동을 한 혐의로 1941년 2월에 일본 경찰에 체포당해 서대문형무소에 갇혔고 그해 11월에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 # # 그 사건으로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서 퇴학당했다.[4]

8.15 광복 후에는 연희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 1955년에는 관비유학생으로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수학했다. # 이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물리학 발전에 힘쓰다 1988년 8월 2일에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3. 사후

독립운동의 공으로 2005년 8월 15일에 건국포장을 수여받았다.

묘소는 처음에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선영에 있었다. 그러다 건국포장 추서 1년 뒤인 2006년 9월에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되었다. #

[1] 이철주는 원래 선조의 9남 경창군의 13대손이다. 그러나 이철주의 증조부 완순군 이재완이 흥완군의 양자로 입적해 족보 상으로는 왕실과 가까운 친척이 되었다. [2] 저런 경우는 생각보다 종종 일어난다. 각 나라의 매국노는 자식, 손자들에게 최고급 교육을 해주길 마련이다. 그렇게 좋은 교육을 받고 사회 현실에 눈을 뜬 사람은 식민지 본국과 본래 민족에게도 속하지 못한 자신들의 처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마침내는 자국의 독립운동에 뛰어들 게 되는 것. 이철주 외에도 먼 친척인 이관용, 이순용 형제(이철주의 증조부 완순군 이재완의 친동생 이재곤의 아들들이다.), 박제순의 손자 박승유, 민규현의 아들 민태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물론 대부분 매국노 후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부모처럼 반민족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3] 같은 이름의 독립운동가가 있는데, 나잇대는 비슷하나 해당 인물의 1944년 이전 행적을 알 수 없어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여담으로 해당 인물도 친일파의 후손으로, 을사오적 중 한 사람인 박제순의 손자이다. [4]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북촌 11가의 오래된 기억》, 2019.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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