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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s KeSPA Cup 역대 우승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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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연도 | 우승팀 | 선수 | ||
2015 | Crazy · Ares · Ryan · Athena · LokeN · Police · KeY · Totoro | ||||
2016 | Smeb · Peanut · Kuro · Cry · PraY · GorillA | ||||
2017 | Smeb · Score · PawN · Deft · Mata | ||||
2018 | Sword · Tarzan · Chovy · Viper · Lehends · Kabbie | ||||
2019 | Kiin · Hoon · Spirit · Dread · Fly · SSUN · Mystic · Ssol · Jelly · Ben | ||||
2020 | Khan · Chasy · Canyon · ShowMaker · Ghost · BeryL | ||||
2021 | Thanatos · Lucid · Pullbae · Saint · Rahel · Bible | ||||
2024 | Morgan · Hambak · Clozer · Hype · Bull · Pollu | ||||
2021 케스파컵은 LCK 소속의 1군 팀들이 전부 참여하지 않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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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Dread 이진혁 (李珍爀 | Lee Jin-Hy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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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 년 6월 7일 ([age(2000-06-07)]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1cm, 80kg |
ID |
오리지널찰떡쿠키
#[1] 아마존소울리스좌 # |
포지션 | 정글 |
소속 |
KeG Gangwon (2017.11.19 ~ 2017.11.20) RGA (2017.12.16 ~ 2018.06.11) Afreeca Freecs (2018.11.06 ~ 2021.11.16) Nongshim RedForce (2021.11.24 ~ 2022.11.22)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2.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이 좋은 것을 넘어서 미쳤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스킬활용과 높은 스킬 적중률을 보여준다. 난이도가 어렵기로 정평이 난 리 신, 그라가스, 엘리스, 카직스 등을 주로 다루며 2인 이상 궁극기 맞추기, 원거리에서 논타겟 스킬 맞추기, 과감한 진입으로 킬따기 등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과감하게 시도하고 성공률도 높아 뛰어난 변수 창출 능력도 갖추고 있다. 피지컬을 활용하기 좋은 정글 챔피언 외에도 올라프, 신 짜오 등 정직한 힘싸움을 좋아하는 돌격형 정글러, 케인이나 킨드레드 등 성장형 정글러, 세주아니, 자르반 4세, 자크 같은 팀파이트형 정글러까지 챔프 폭도 굉장히 넓어 밴픽으로 견제하기도 힘든데다, 이런 카정이 다소 어려운 정글러로도 공격적인 카정 동선을 자주 보여주는 등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굉장히 공격적인 육식형 정글러라는 점에서도 본인만의 특색이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정글러로서의 기본기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다만 큰 약점이 있는데, 교전 단계에서 요구되는 뇌지컬이 다른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하여 떨어진다.[2] 이 때문에 라인전, 팀파이트 상황에서 좋게 말하면 과감한, 나쁘게 말하면 근거를 알 수 없는 플레이가 자주 나오는 탓에 정교한 게임 리딩 능력을 요하는 정글러보다는 순간적인 난전 피지컬이 요구되는 탑이나 서포터를 했으면 더 잘했을 것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는 드레드가 다수에게 광역 CC를 거는 슈퍼플레이에 가까운 이니시를 걸었음에도 아군의 호응이 어려운 상황이라 결국 자기가 먼저 짤리면서 대퍼로 끝나는 일도 종종 나오고, 과감한 진입이 독이 되어 뇌절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강타 싸움에도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에는 강타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에 반해 점점 약해지고 있고, 이는 팀의 오브젝트 싸움에 영향을 줄 때가 많다.[3]
이런 모습으로 인해 헬리오스, 호로처럼 메인오더의 케어가 필수적인 병사형 정글러가 아닌가 하는 평을 듣기도 하나, 앞의 두 선수와는 달리 뇌절을 할지언정 죽고 나서 다시 달려와 쿨하게 해줄 것은 해주는 등 멘탈도 꽤 좋은 편이고, 단독으로 과감한 카운터 정글 운영도 준수히 잘 해내며, 아군과의 호응만 잘 이뤄지면 과감한 진입과 이니시에이팅이 본인의 하드 캐리로 이어지는 일도 많기에 완전한 병사형 정글러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뇌절이 잦다는 것 이외에 또다른 단점으로 지적받는 사항 역시 닝과 유사하게 성장형 정글 메타나 정글링 속도가 중요한 메타에서 상당히 힘을 못 쓴다는 것이다. 원래 플레이의 근본 자체가 단독 카운터 정글링 운영과 무서운 라인 갱킹력이라는 두 가지의 능력치에 기초해 있었고 이걸로 게임을 터뜨리던 선수였던 만큼 정글 원 맨캐리 플레이에는 꽤 약점이 있는 선수.
정리하자면 강력한 피지컬과 더불어 과감함이 장점이긴 하지만, 때때로 그것이 뇌절로 이어지기도 하기에 아군이 적절하게 뒤를 받쳐줄 때 장점이 극대화되는 행동대장형 정글러라고 볼 수 있다. 이 선수를 대표하는 별명이 '짐승'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정제되지 않은 공격성에 크게 의존하지만, 이것이 적절하게 먹힐 경우 엄청난 리턴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해외로 눈을 돌려 보면 IG의 정글러 Ning, 전직 선수들 중에서는 전 RNG의 정글러 Mlxg에 근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20시즌에서는 19시즌에서도 강했던 주사위형 기복있는 플레이어라는 단점이 더 심하게 터져나오면서 스피릿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기본적인 기량이나 포텐 자체는 관계자들이나 팬들이나 모두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뛰어난데, 기복이 그것을 가려버린 것.
21시즌엔 그 장점이라던 피지컬마저 하락하며 피지컬도 안 좋은데 기복마저 갖춘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다 시즌 중반 폼을 회복한 듯 출중한 경기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로지컬과 안정성 면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팀의 핵이자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후반의 감정적인 플레이나 운영만 깔끔하게 가다듬는다면 더욱 좋은 최상위권의 정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
22시즌에 들어서 농심 레드포스에 새롭게 합류했다. 강한 상체와 베테랑 미드 그리고 든든한 바텀 라인의 안정감을 필두로 단점으로 거론되던 과도한 공격성을 폭발적인 캐리롤로 전환시키며[4] 초반에 팀과 함께 순행했고 POG 순위권에 들기도 했지만... 그 이후의 모습은 아프리카에서의 드레드 그대로였다. 코로나 이후 팀 자체가 무너져내리면서 강력한 상체는 옛말이 되었고, 결국 기복이 늘어나면서 저점이 뜨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후 서머에는 여전히 초반 교전 설계를 맡고 있으나 아프리카 시절 공격성 역시 상당히 거세된 모습이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2019 LoL KeSPA Cup ULSAN 우승 | ||||
Griffin | → | Afreeca Freecs | → | DAMWON Gaming |
4.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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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의 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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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 이진혁(프로게이머)/선수 경력 | |||||||||
2018년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5. 여담
- 어릴 때 수영을 잠깐 배웠었다고 한다. 취미로 시작했던 걸 코치가 권유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좋아해서 시작한게 아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던 거라 즐겁지 않고 힘들어서 과감하게 그만뒀다고 한다. 수영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덩치가 제법 있는 편.
- 2019 서머 시즌 들어 같은 팀원인 유칼의 역대급 저세상 텐션이 인기를 끌었는데, 이 선수도 만만찮게 텐션이 저 세상이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저세상 옾더레에 만만찮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19 서머시즌 1라운드 킹존전에서 유칼의 " 알파카 일로와!" 이후 데프트의 소나가 포탑에 처형당하자 "안녕히가세요~"를 외친 장면이나 2라운드 첫 경기 그리핀전에서 전세트 바론에서의 역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바론 치지 말자 제발요~! 바론 치지마 제발! 제발 치지마!"라고 외치는 장면 등이 큰 웃음을 안겨 주었다.
- 살집이 조금 있으면서도 날카로운 인상 덕분에 롤갤 등지에선 일진이라는 별명이 있다. 트윙클 시절에는 날렵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트윙클과 지금의 드레드는 다른 사람 취급을 하는 중이다. 농심으로 이적한 후 공개된 사진에서 살이 확 빠진 얼굴로 나와서 팬들이 트윙클 시절이 보인다며 놀라기도 했다. 미스틱마냥 밥 맛있기로 유명한 아프리카에서 벗어나서 살이 빠진 사례 중 하나로 추가될 듯.[5]
- 체격이 좋고 선 굵은 외모라 트윙클 시절엔 잘생겼다는 반응이 왕왕 있었다. 특히 한창 듬직하던(...) 아프리카 후반기를 지나 도로 살이 훅 빠지자 다시 잘생겼다는 말이 나오는 편.
-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 팀의 폼이 떨어지며 연패하고 있거나 본인 폼이 저점을 찍는 와중에도 유독 T1이 상대로 나오기만 하면 갑자기 폼이 급격히 상승해 미쳐 날뛰며 게임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다수 T1 팬들이 드레드의 선발출전을 두려워하고 있다.위의 청자켓 입고 한팔을 의자에 걸쳐놓은 짤을 올리고 '너...티원이구나?'라고 쓰는 밈이 있다. 티원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단인 만큼 리그 곳곳에 T1출신이 있어서 사실상 최고의 정글러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특히 폼이 좋지 않았던 2020년에도 스프링 1R 때 거침없는 캐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서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도 대항마 수준의 모습을 선보였다. 2021년 스프링 시즌 때도 캐리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2021년 서머시즌에서조차 다이애나로 2,3세트에서 날선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T1 상대로 극강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였다. 탑이 칸, 팀이 선발전의 젠지면 T1이 절대 못 이긴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농심 레드포스로 이적한 2022 스프링에서는 승리는 못했으나 1, 2라운드 맞대결 모두 한세트씩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은 해당 이미지가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6]
-
팀원들과 고루 친하지만 그 중에서도
기인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방송에서도 기인과 듀오를 하는 일이 잦고 옆자리에 있어서 종종 기인 쪽에서 장난이나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 인게임 내에서 호흡이 좋은 것도 이 영향이 있는 듯. 하지만 2021년 드레드가 농심으로 이적하면서 둘의 케미는 더 이상 못보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친분은 깊은지 그 후에도 개인 방송에
건빵이 되어놀러와 응기잇을 시전하기도(...)
-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정글러로 농심 레드포스의 피넛을 꼽았다.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면 2021년 스토브리그 때 피넛이 트레이드로 농심을 떠난 후 그 후임자로 낙점되어 농심에 입단하게 되었다는 것.
- 과거 아프리카 동료였던 미스틱이 리라와의 개인 방송에서 폭로하길 드레드가 담배를 피운 탓에 옆 자리의 기인이 냄새로 인해 힘들어했다고. 물론 농담이었고 기인은 이에 대해 드레드가 단지 독한 담배를 펴서 그런 것이고 짜증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꽤 유쾌하고 쿨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인다. 5주차 T1전에서 헤카림으로 딜량 800을 기록한 흑역사를 찍은 뒤 도리어 개인 방송에서 헤카림으로 딜량 800 챌린지를 하는 등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팬들은 호감이라는 반응.
- 2021년 이후 드레드가 주로 활약하는 경기에서 LCK 하이라이트 영상들의 썸네일이 전부 근육질의 드레드가 상의를 탈의한 모습으로 복붙되어서 자연스럽게 LCK에서 밈화가 되었다. 다만 드레드 본인은 "LCK 썸네일러가 일하기 싫은 것 같다. 너무 중복이 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진담으로 한 반응이 아닌 농담성 반응이다.
-
2022년 스토브리그 시기에 농심을 탈퇴하고 나서
소식이 완전히 끊겼다. 개인방송도 안 하고 있고 SNS도 없다보니 2023년 스프링이 끝난 시점에서도 이렇다 할 썰조차 들리지 않고 있는 상황.
같은 팀원이였던 눈꽃에 따르면 롤을 접고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본인이 직접 아프리카TV 게시글을 통해 부정했다. # 현재는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
[1]
최정의 과거 롤 아이디가 이 닉을 흉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이 탓에 '솔랭전사식 정글러', '공만 빠르고 제구는 망한 좌완 파이어볼러'로 비유되기도 한다.
[3]
다만 21시즌과 22시즌에는 대도급 스틸도 자주 보여줬다.
[4]
20년 담원의 선례에서 볼 수 있듯, 22년 들어 농심에 새로 합류한 고스트는 피지컬이 뛰어나고 공격적인 스탠스를 주로 취하는 팀원에게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5]
농심의 경우, 케이터링 회사가 선수 식사로 악평을 듣는 젠지와 한때 같은 곳이었다고 한다.아무리 그래도 모기업이 식품 회사인데 실제로 선수단이 케이터링 식단보다 자사 라면이나 과자를 많이 먹는다는 말도 있었다.
[6]
해당 시즌 정규 시즌에서 T1 상대로 1, 2라운드 모두 2:1로 선방한 팀은 농심이 유일했다.
[7]
담원 팬들이나 고스트 팬들은 알겠지만, 고스트는 광기의 담원에서도 진짜 광기로 유명했다. 그만큼 유쾌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