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20:01:13

이윤철(박태준 유니버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윤성의 복수 대상(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파일:Revenger_1.jpg
파일:Revenger_2.jpg
파일:Revenger_3.jpg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파일:Revenger_4.jpg
파일:Revenger_5.jpg
파일:윤성타투6.jpg
손정환 이주연 권세훈
일곱 번째(마지막)
파일:윤성마지막타투.jpg
이윤철
†: 사망한 인물
}}}}}} ||
<colbgcolor=#000><colcolor=#FFF,#DDD> 이윤철
Yuncheol Lee
파일:이윤철.jpg
나이 19세 → 20세[1] →21세[2][3]
신체 불명
가족
[스포일러]
정미옥 (숙모)
이윤환 (삼촌 / 고인)
박명자 (할머니)
이나현 (사촌 누나 / 고인)
이윤성 (사촌)
소속 상은중학교 (이전)
경기 남부 제3 교도소[4]
격투
스타일
브라질리언 주짓수[5], 개싸움[6], 연장질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 관계4. 전투력
4.1. 전적
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촉법소년》의 등장인물이자, 이윤성의 마지막 복수 대상. 사실상 본작의 진 최종 보스이다. 그 동안 숨겨오다 마지막으로 등 전체에 드러난 7번째 문신으로 나팔을 부는 악마들과 화염에 휩쌓인 성을 배경으로 한 가운데에 횃불을 들고, 검을 두른 타천사에 해당한다.[7]

현재 감옥에 있다고 하며, 이윤성의 등에 다른 복수 대상들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다란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오직 이놈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복수 대상들을 살인자가 되기 위한 빌드업 과정으로 삼았으며 마지막 복수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보아 가장 악랄하면서 잡기 힘든 대상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62화 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현재 교도소[8]에 수감중이라고 한다.

63화 쿠키에서 뒷모습으로만 등장한다. 교도관들에겐 죄수번호인 467번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주일째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65화 에서 밝혀지길 수감된 교도소의 기관 등급이 낮다는 것을 이용해 교도소장과 거래를 해서 교도소를 장악한 상태고, 이윤성이 교도소에 들어왔을 땐 진찰을 위해서 잠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한다. 이윤성은 그사이 교도소에 들어와 교도소를 장악하려 하고, 강짜방을 시작으로 보안과장 이곽현을 협박해 그의 커버를 받으며 수감된 방을 바꾸는 식으로 무력으로 대부분의 수감자들을 꿇리고, 재화수단을 장악하여 교도소를 자신의 손안에 넣는다. 그리고 그렇게 3개월 후, 이윤철이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다.

66화 에서는 윤성에 의해 자신이 수감되었던 교도소의 분위기가 바뀐것을 보고 멍하게 바라보고 오랜만에 얼굴 한 번 보겠네라며 중얼거린다. 그 후 이곽현에게 원래있던 보안과장이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이곽현은 윤철에게 전에 있던 사람들은 몰라도 너 같은 놈들에게는 얄짤없다며 화를 낸다. 윤철은 보안과장부터 포섭하여 뒷배를 만들어 놓은 이윤성의 속셈을 간파하고 이곽현을 볼펜으로 찌른다. 교도관들이 들이닥치며 윤철을 독방에 가두려하자 윤철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독방에 들어가는 대신 교도관들을 협박해 이윤성을 독방에 가둔다.

이후 윤성의 옆방에서 윤성에게 "내 목소리 기억안나? 재미있다. 너가 여기로 올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교도소를 먹을 줄은 몰랐어. 마지막으로 나 만나러 교도소 들어온거지?"며 조롱한다. 그러자 윤성은 눈을 부릅뜨고 윤철에게 "지금 너와 내 사이에 벽이 있다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라, 만약 너가 내 앞에 있었다면 이미 산채로 찢어 발겨졌을 테니까."라며 당장에라도 죽일듯이 협박하듯이 말한다. 그러나 윤철은 윤성의 모습을 보고 매우 혐오스럽다고 말하며 지가 모자라서 괴롭힘 당한것을 전부 남 탓만 하고 복수나 하고 돌아다니면서 너가 변했다 생각하냐면서 비아냥 거린다. 특히 자신이 윤성과 같은 핏줄이었던이라는것조차 역겹다고 말한다. 그렇다. 윤철은 윤성을 배신하고 윤성이 마지막으로 부여잡고 있었던 인간성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자 이윤성의 사촌형이었던 것이다.
이미 교도관들을 매수한 윤철은 독방에 나가면서 윤성에게 "정확하게 3일 안에 너가 지금까지 해 왔던 행동들이 얼마나 무의미한 몸부림였는지, 너는 여전히 이기적이고 약해빠진 놈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라면서 나간다.

67화 과거 이윤철의 아버지(즉 이윤성의 큰 아버지)는 연이은 사업 실패로 돈이 필요하여 제수 정미옥의 집으로 찾아와 금은방 사업을 할거니 도와달라며 떽떽거리자 아들 윤철은 사촌동생 윤성이랑 함께 있을것이니 이야기 끝나면 말하라면서 윤성의 방으로 들어가며 자신도 윤성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니 앞으로 많이 보겠다면서 음흉하게 말했다. 윤성의 회상에 따르면 사촌형 윤철은 자신의 인생을 일그러뜨리기 시작한 놈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 놈이 상은중에 전학 온 순간부터 자신의 인생이 하나 둘 씩 망가지기 시작했다며 하였다.

66화에서 호언했던 것처럼 원래대로 바꿔놓는데 성공하고, 이윤성을 아예 고립시켜버린다. 그후 강짜방 수감자에게 칼을 주며 이윤성을 찌르라하자 그 수감자는 "하지만..."이라고 말하며 망설이자 그 수감자의 손을 찌르며 굴복시킨다.[9] 결국 이윤철의 협박에 못 이겨 손을 찔린 수감자를 포함한 패거리가 이윤성을 칼로 찌르려했지만 특수 폭행으로 이윤성이 수감된 교도소에 같이 수감된 백주찬이 나타나 패거리를 전부 때려눕힌다. 이어서 이윤철은 작업 도중 백주찬이랑 대치한다.

68화 에서 밝혀지길 이윤철은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을 이용해 교도소에서 나가려고 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 방법은 판사에게 감정으로 호소하는 것이 주 수법이기에 교도소에서 큰 사고를 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백주찬은 시비만 걸고 가려했지만, 이윤철이 오히려 백주찬에게 교도관들은 이미 내가 매수했으니까 봐도 무시할테니 덤비라며 도발한다. 마침 윤성에게 윤철의 패악질을 들은 백주찬은 이 도발에 제대로 넘어가 덤비지만, 이윤철이 숨겨온 주짓수에 당해 팔이 부러지는 묘사가 나온다.

그후 윤성의 과거회상으로 상은중에 다니게 되었다며 담배를 피며 윤성에게 ㅈ같이 구는 애들 없냐며, 내가 필리핀에서 싸움 배워서 좀 친다며 네 학교생활 내가 펴주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신민우는 커녕 박상철에게 쳐맞으며 윤성과 안형과 같이 찐따 트리오가 되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윤철은 자신을 팬 박상철을 향한 원한이 아닌 내가 이 찐따들이랑 같은 찐따인것에 분노하며 찐따에서 벗어나려고 무슨 짓이든 하려한다.

69화 결국 자신을 걱정하는 사촌 동생 이윤성에게 폭언을 하였다. 윤성이 전학 첫 날인데 다친 얼굴로 집에 돌아가면 큰 아버지께서 걱정 하실것 같다며 겁을 먹은듯이 말했지만, 사촌형 이라는 작자는 주먹으로 사촌동생의 안면을 세게 후려 치고, “앞으로 나에게 말 걸면 죽여버린다, 찐따 새끼야“라며 금수보다 못한 협박을 한 뒤, 조안형과 이윤성에게 너희들과 난 동급이 아니라며 망언을 내뱉었다.
다음 날, 자신을 찐따취급하는 박상철 패거리에게 아부를 하며 필리핀에서 구매한 한정판 담배를 바치고[10], 이후 일진들과 친해지기 위해 신발, 지갑, 시계등 비싼 명품들까지 바쳤다.
심지어 같은 패거리 취급을 받기 위해 이윤성에 대한 정보들을 불며 집을 폭발시키거나 누나 이나현이 자살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 드러난다.[11][12]게다가 자기 아버지의 금은방의 금을 빼돌려 팔아 그걸로 자신의 사리사욕과 허영심을 채우는 짓도 서슴없이 저질러버리고, 윤다정이라는 같은 패거리 일진녀까지 건들게 된다.[13]

이러한 행적들 때문인지 이주연 정도를 제외하면 초창기 빌런이었던 조영범이나 신민우 때의 현실에도 진짜로 있을법한,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학폭의 감성과 스케일로 돌아왔다는 평가가 강하고 그와 동시에 박상철과 조영범, 신민우 이상으로 너무나도 역겹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으로는 박지호의 향수가 나는것 같으면서도 그 박지호도 이윤철 이놈에 비하면 정말 선녀나 다름없었다니 하는 등 상대적으로 재평가를 받게 된 인물로 독자들 사이에서는 순수 악 사이코패스 그 자체였던 김신이나 이진호 이 둘 정도를 제외하면 숱한 죄질이 나쁜 빌런들 중에서도 가히 최악이라는 평가마저 받는다.

3. 인간 관계

4. 전투력

파일:윤주.jpg
<rowcolor=#fff> 백주찬을 압도하는 이윤철
신민우와 비슷하게 브라질리언 주짓수, 개싸움, 연장질로 싸우지만 , 개싸움과 연장질을 주력으로 쓰는 신민우와 달리 이쪽은 주짓수를 전력으로 쓰는 차이가 있다.

과거 회상 당시엔 박상철한테 일방적으로 구타당할 정도로 약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무려 백주찬의 타격을 가드로 방어하다가 테이크다운으로 땅에 쳐박아버리자 백주찬을 각혈하게 만들었으며, 곧바로 그에게 주짓수 기술을 거는 모습을 보면 최소 권세훈과 동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4.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5. 여담

파일:촉법최종보스1.jpg
파일:촉법최종보스2.jpg
<rowcolor=#000> 이윤성의 마지막 복수 대상 떡밥


[1] 44화 이후 시점 [2] 63화 이후 시점 [3] 68화에서 이윤성의 중학교에 같은 학년으로 전학 갔는데, 1년 꿇었다고 한다. 따라서 21세 확정. [4] 무기징역 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5] 필리핀에서 배웠다고 한다. [6] 물어뜯기 등. [7]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윤성과 주변 인물들의 보금자리마저 인간의 선을 넘는 짓으로 짓밟음과 동시에 앞선 복수대상들을 부하로 부렸다는 스토리가 암시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타천사의 의미가 모호한데, 이윤성이 이 인물을 천사처럼 선하게 보았으나, 결국에는 악마와 다름없었다는 메세지로 추측된다. [8] 윤성이가 권세훈 편 시점 기준 미성년자이므로 이 인물 역시 소년교도소에 수감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권세훈 마무리 편에서 소년교도소가 아닌 감옥, 그것도 독방으로 추정되는 곳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침 이윤성도 성년이 된 후 자백 후 징역 12년을 선고. [9] 윤철은 인간을 다루는 방법은 공포와 폭력이고 인간은 학습하는 동물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동안 수감자들에게 어마어마한 광기를 보여주어 모두를 공포에 떨게하여 굴복시켰다. [10] 박상철 언급으로 이윤철은 여태껏 겉담배를 피웠다. [11] 즉, 이윤성의 학폭을 맨 처음에 주도한건 신민우고 이윤철의 등장 전까지는 그나마 어디까지나 이윤성 본인만 학교 내에서만 괴롭히는 선에서 끝나고는 정도였는데 이놈 하나의 등장으로 인해 더이상 윤성 혼자만이 아닌, 학교에서만이 아닌 더욱더 악랄하고 집요한 괴롭힘의 원인을 만든건 이윤철로 신민우는 최초로 학폭을 주도시킨 계기에 불과했다면 이놈은 본격적으로 가속화를 시키고 불씨를 맹렬하게 지핀 기폭제같은 느낌이라 조영범이나 신민우나 박상철과 비교해도 죄질이 너무나도 추악하고 나쁘다. [12] 박상철 무리들에게 이윤성의 집 주소를 알려주었으며, 윤성의 누나가 윤성을 만나러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집이 자주 비는 사실과, 윤성의 누나는 정말 예쁘다는 점, 윤성의 엄마는 초등학교까지 졸업 못했다는 점 등등 사촌 동생 이윤성 집안과 관련된 약점들을 모두 알려 주었다. [13] 윤성의 몸에 복수 대상들을 상징하는 타투를 해 준 그 타투 아티스트의 여동생이다. [14] 최경민 밑의 메모로 가려진 사진, 이윤성 어깨 부근 뒤에 가려진 사진. 하지만 체형상 경민이의 밑에 메모로 가려진 사진은 권세훈으로 추측되고 어깨 부근 뒤 가려진 사진이 이번 복수 대상으로 추측된다. [15] 그 사진 2개 중에 하나가 권세훈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하나가 진짜 마지막 복수 대상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16] 박상철은 집 폭파 및 가정 파탄, 조영범은 이나현 강간 미수 및 간접 살인, 신민우는 정미옥에게 사기, 심지어 권세훈은 이윤환 살해. 즉 이윤성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조차 최종보스가 아니었다는 것이 독자들에게 굉장히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동시에 이보다 더한 악행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지에 대한 의문까지도 생겨났다. [17] 이윤성의 복수대상들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도록 [18] 박상철도 이윤성에게 행한 악행은 같이 있던 가해자들과 이윤성이 범인이라고 진술해서 은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