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0:13:57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이스턴 프론트

이스턴 프론트에서 넘어옴
1. 개요2. 밸런스3. 이스턴 프론트 전용 진영
3.1. 소련군
3.1.1. 장점3.1.2. 단점
3.2. 독일 동부군
3.2.1. 장점3.2.2. 단점
4. 이스턴 프론트 대체 유닛5. 2.3.0.0 Pre-Steam 대격변6. 여담7. 도전 과제

1. 개요


스팀 상점 페이지에 걸려 있는 독일 동부전선군 트레일러 영상이다. 일부는 영상에서는 게임 플레이 장면을 사용했고 그 중에 지금은 없는 1호 전차와 동부군 의료 하프트랙, 의료 퀴벨바겐 등이 보인다. 2017년 6월 2일, 공식적으로 스팀에 출시되었다.

렐릭 엔터테인먼트 RTS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MOD. 약칭 EF. Eastern Front라는 명칭답게, 영어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뜻이 보이겠지만 의미하는 바는 동부전선, 즉 이 모드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과 소련이 치열하게 싸웠던 독소전쟁을 다루고 있다.

형식은 모드를 취하고 있지만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기존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에 형성된 전선인 서부전선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플레이 가능 진영이 연합국의 미국과 영국, 추축국이라 쓰고 독일군이라 읽는 독일 국방군, 전차군단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정작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전쟁의 승패가 연합군에 기울게 하고 제일 치열했던 동부전선, 즉 소련 방면의 전선이 다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선택 가능 진영에 소련이 없었던 것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위해 공식작은 아니지만 모드로서나마 소련군을 추가한 것이 바로 EF 모드. CoH/CoH: OF/CoH: ToV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고, 공짜로 다운을 받아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EF는 소련군과 동부군을 추가시켜줄 뿐, Opposing Front가 없으면 영국군/전차군단 진영은 여전히 선택할 수 없다. 이 모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전 버전에 있었던 몇 가지 버그가 수정되었는데, 가장 치명적이었던 국방군의 척탄병 베터런시 미적용 버그가 수정되었고, 가끔 AI 모의전 중 적이 미군으로 등장할 경우 그레이하운드가 사격할 때 인공지능 페이탈에러가 뜨는 현상도 고쳐졌다. 또 소소하게 영국군의 캉 해방 시나리오에 간간히 등장하는 크롬웰에 올라탄 영국 보병들이 하늘에 붕 뜬채로 등장하는 어이없는 텍스쳐 버그가 수정되는 등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해결되었다.

그리고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서는 유닛의 스팩이나 테크트리, 교리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거나 사라졌다. 가히 전번의 대격변 패치에 견줄만한 큰 변화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 밸런스

EF가 여러 해 동안 계속 손 봐온 끝에 지금은 밸런스가 나름 안정적인 편이다. 초기에 소련군한테는 리트릿 버튼 자체가 없었던 시절도 있었고,[4] KV-2가 한 발 쏘면 건물이 하나씩 철거되는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전부 적절하게 조정된 편이다.[5] 현재 독일 동부전선군이 추가되어 밸런스의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하겠지만[6] 소련 vs 판엘이라는 극단적 상황만 아니라면 다른 진영들끼리는 어느 정도 균형이 맞는 편이다. 이건 소련이 사기인게 아니라 판엘이 지나치게 구린거다.

다만 문제는 2014년 9월 초에 단행한 2.3.0.0 대규모 패치로, 소련군도 동부군도 너무 많은 사항이 변동되어 교리간 밸런스 차이가 심해졌다. 오히려 패치 전보다 밸런스가 더 휘청거리고 있어서 빠른 시일 내에 리밸런싱을 기대해야 할 상황.

2017년 6월 29일 이래로 향후 밸런스 조정과 버그 수정을 목표로 영국군 진영의 선택이 불가능해졌다.

2018년 7월 6일 영국군 진영이 가능해졌다.

2019년 9월 현재 전차군단은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소련군을 상대할 경우를 대비해 전체적으로 받은 부분도 많지만 그에 반대급부로 고통받게 된 부분도 많다.

2.1. 주요 변경점

2.1.1. 미군


미군의 초반 전략은 선막사가 대부분이고, 선조병창은 초반 미군의 강세를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안쓰이는 편이였는데, 조병창의 유닛들의 가격을 줄이면서 선조병창 빌드를 매력적으로 바꿨다.

자주 쓰이지 않던 기관총 진지와 M3 하프트랙은 사용기름을 줄여 가성비가 좋아졌으며, 이외에도 레인저는 대전차의 바주카와 대보병의 톰슨을 뮤니로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변경돼서 활용성이 크게 증가했다.

단점으로는 저격수의 은신 능력이 너프되면서, 스나스팸이나 영웅스나와 같은 빌드들은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또한 모든 추축군 진영은 국방의 오토바이와 같은 유닛들이 생기면서, 화기반 활용이 힘들어진 편.

2.1.2. 영국군


먼저 코만도 지원의 소환 유닛들 중 코만도를 제외하면 가격이 증가했으며, 팀전사기라는 소리를 듣던 포병대 지원의 프리스트 자주포 최대 갯수가 2개로 변경되면서 포병대의 더러운 포격을 약화시킨 모습이다. 또한 인력만 먹는 주제에 뛰어난 성능을 가진 비커스 진지가 기름을 먹게되면서 함부로 건설하기 껄끄러워졌다.

대신 극초반 운영을 담당하는 브렌 캐리어의 기름값이 감소되고, 사상자 구호소의 소모 기름을 줄여 보병전을 버프시킨 부분도 있다. 코만도 지원은 울트라 디크립션이 알림창에 뜨게 만들면서 일종의 보상버프를 줬다.

2.1.3. 국방군

2.1.4. 전차군단

3.0 패치 기준으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기존의 판엘과 많이 다르니 아래를 참고하자. 며칠 안가 3.1패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여기서 약간의 차이가 또 있을 수 있다.

3. 이스턴 프론트 전용 진영

이스턴 프론트의 진영
연합군 추축군
소련군 동부전선군

3.1. 소련군

EF에 최초로 추가된 진영. 독일은 이미 국방군이라는 진영이 있었기에 독일 동부전선군이 아닌 소련군이 먼저 추가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가장 오랫 동안 여러모로 조정이 된 진영[8]이라 초기 버전에 비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에 따라서 운용법도 수시로 바뀐 진영이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3.1.1. 장점

3.1.2. 단점

3.2. 독일 동부군

2013년에 소련군 다음으로 추가된 동부전선의 독일군. 특이하게도 기존 독일 진영들과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불필요하게 프로토타입 병기를 남발한 느낌. 강습공병의 MP41,[21] 일반병의 G41,[22] MKb 42(H),[23] MP40/I,[24] 판저퓨질리어의 파우스트파트로네,[25] 쿠겔블리츠[26]까지.

단 이 부분은 3.0 패치 기준으로 옛말이 되었다. 강습공병은 MP41 대신 Kar98k를 들게 되었고, 일반병은 분대장이 MKb 42를, 나머지는 G43을 들도록 변경되었으므로 G41과 MP40/I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파우스트파트로네와 쿠겔블리츠도 삭제되었다.

서부전선의 국방군에 비해 무기들이 전반적으로 낙후된 편이다.[27] 이 당시 나치 독일에게 있어 우선순위는 어디까지나 동부전선이었던 만큼 실제로는 서부전선보다 신형 병기가 많이 보급되었음을 감안하면 꽤나 억울한 부분. 그나마 기갑 전력은 충실한 편으로, 독일 동부군은 현재 2호 전차 룩스, 38(t),[28] 3호 전차(단포신 7.5cm, 화염방사 버전이 존재하며 3.7cm, 5cm 장포신형은 3.0 패치로 삭제), 3호 돌격포, [29] 4호 전차, 4호 구축전차까지 독일 기갑전력의 발전상을 그대로 따라가는 진영이다. [30]
출시 이후 지속된 개편으로 미군과 판엘을 섞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먼저 보병은 판엘과 비슷하게 일반병이 초중후반 모두 쓰이고 있다. 본부에서 생산 가능한 정찰 장교는 공중 지원 업그레이드를 마쳐야만 슈투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티어 업을 마쳐야만 돌격소총을 장비해 그나마 싸울 만해지게 된다. 또한 다른 보병들은 전투단을 찍어야 소환 가능하다. 즉 일반병이 메꿔야 할 부분이 많다는 뜻. 대신 판엘과는 달리 상대 화기반을 견제해줄 퀴벨바겐과, 스나나 기관총반 등의 화기반이 있기에 전선유지력은 차원이 다르다.

티어업쪽에서는 유닛을 뽑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국방과 닮은 편이다. 다른점은 티어업을 못하면 짓지도 못하는 국방과 달리 건물은 지을 수 있다. 때문에 국방군보다는 티어업이나 상대 전략에 대한 대응에서 자유로운 편. 대신 국방 티어업에 비해서 업그레이드의 가격이 쬐끔 비싼 편이다.

건물 같은 경우 큰 틀에서 보면 1티어는 보병, 2티어는 지원반, 3티어는 전차로 나눠진다는 점에서 미군과 비슷한 편이다.
베테업 같은 경우 미군을 따라간다. 미군과 동일하게 막타치는 유닛만 경험치를 얻는데, 베테업의 성능이 떨어지는 대신 필요 경험치가 적은걸로 보인다.

3.2.1. 장점

3.2.2. 단점

4. 이스턴 프론트 대체 유닛

EF는 본래 바닐라 진영에 대해서 일체 손을 대지는 않았으나, 바닐라 진영에 추가 대체 유닛들을 두어 좀 더 다채로운 운영이 가능하게 만들어 두었다. 미국이나 독일, 영국, 판엘 모두에 각각 적당한 대체 유닛들이 주어져 있으니, 한 번 써보는 것도 좋다. 개중에는 원래 바닐라 유닛보다 좋은 것들도 있다.

5. 2.3.0.0 Pre-Steam 대격변

2013년에 동부군이 추가되고, 대략 1년만인 2014년 9월 초에 2.3.0.0 패치 Pre-Steam이 이루어졌다. 여태까지 초반 강세, 후반 기갑약세의 소련군에 대규모 수술이 가해져 초반 약세, 후반 기갑강세로 아예 컨셉 자체가 뒤집어지고 초반 싸움에서 고전하다가 3티어 유닛들을 적극 활용하여 적에게 타격을 가하고 최종테크를 올리는 동부군은 3티어가 완전히 무용지물화된 대신 1, 2티어가 종전보다 엄청나게 강화되는 대격변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소련군 진영이 뭔가 불합리하게 우월해진 점이 몇몇 있는데 박격포의 경우 국방보다 대구경이라 위력도 더 강력한데 거기에다 사거리까지 훨씬 길다. 정확도가 좀 더 낮다곤 하지만 사거리와 위력 앞에선 큰 패널티도 아니며 똑같이 박격포로 맞선다해도 사거리가 훨씬 긴 소련측만 일방적으로 박격포로 두드리는게 가능하고 대전차 소총또한 실제로라면 흠집도 못내겠지만 그 어떠한 기갑차량에도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전차소총이 무서워서 장갑차가 도망가야 하고 티거는 물론 심지어 야크트판터마저 대전차 소총을 맞고 터지며(...) SU-76을 비롯해 SU-85같은 대전차 자주포가 사거리가 독일 기갑차량보다 더 길어서 독일군 유닛 시야에선 보이지도 않는 먼거리에서 쏴댄다. 컨트롤 조금만 하면 거의 일방적으로 두들기는게 가능할 수준.

미묘하게 불리한 국방군과 달리 동부군은 대부분 대처가 가능한 편이다. 박격포는 곡사포로 카운터가 가능하며, 대전차 소총은 강습공병들도 쓸수 있으며, 전차 은신을 통해 사거리 안으로 전차들이 오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한편 정책적인 면에서는 바닐라 진영이 많이 손해를 봤다. 우선 보병중대가 포격중대라고 불릴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던 배고밀 곡사포는 소련군의 시가전 교리와 동부군의 요새화 전투단에 존재하며, 보병중대의 왼쪽 트리는 레인좆 레인저와 로또 외부 증원인데, 시가전 교리에선 포파랭과 독일 건물들을 박살내는 KV-2이고 요새화 전투단은 소이탄 폭격과 엘레판트다... 이외에도 레인저와 에어본의 특징인 사기충전은 정예 집단군에서 모든 보병들에게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방어정책에선 핵심이라 불리는 포파랭은 소련군과 동부군에게 있으며, 시가전 교리에선 88대공포와 비슷한 대전차진지에 배고밀까지 지을수 있으며, 방어포격은 동부군의 헝가리 지원단에 비슷한게 있다. 강습 전투단의 퍼비틴은 테러정책의 선동강습에 비해 조금 약하지만 대신 불이익이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2020년 10월 패치로 대부분 달라져서 현재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걍 소련군이나 동부군 중에 하나하면 된다.

이외에도 2.3.0.0 한글판의 경우 대격변이 일어났지만 스킬이나 유닛 설명은 이전 버전의 번역 그대로라 그냥 영문판으로 하는 게 낫다.

6. 여담

소련군이 추가되어 러시아인들이 만든 것 아니겠나 하겠지만, 꽤 여러 국가의 유저[31]들이 힘을 합쳐서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제작되고 있는 모드다.

이례적으로 소련군과 독일군 각 병력들이 영어 대신 모국어를 사용하지만, 소련군 음성파일은 오퍼징 프론트 영국군의 러시아어 더빙 파일[32]을 가져온 것 이며, 독일 동부군 음성파일은 독일군의 독일어 더빙 파일을 가져온 것 이다.

소련군과 독일 동부전선군이 추가되었지만, 그 외의 추가 진영이나 대체 유닛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EF가 modDB에 공개한 스크린샷에 헝가리 전차와 이탈리아 전차가 공개되어 있는데, 이들의 등장 여부에 대한 외국유저의 질문에 EF 개발팀이 '개발이 완료되고 준비가 되는 순간 공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모드 파일에서 EF의 언어파일을 뜯어보면 핀란드군 개인화기 데이터, 헝가리군의 대전차 화기라던가 스페인의 팔랑헤당 당원 등의 언어 데이터들이 있는데, 구 데이터들도 있기도 하지만 사용하지 않았던 데이터들도 있는걸 보면 이들이 대체유닛으로 나올듯 보였고...

결국 예상했던대로 2015년 7월 19일에 헝가리 전차인 Zrinyi II SPG 가 독일 동부군의 정예 전투단을 대체할 신규 트리의 소환 유닛으로 등장할 것임이 발표됐다. 이는 "Hungarian Battle Group"으로 소환되며, 기관단총과 대전차 화기를 장비한 5인 규모의 헝가리 국경 수비대와 함께 소환된다. 헝가리군 데이터가 실제로 사용됐기에, 이탈리아군 등 독일 외 추축국 유닛들은 동부군의 소환 유닛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개발 중으로 보이는 트리로는 국방군과 동부군의 이탈리아 트리와, 소련군의 랜드리스 트리가 있다.

7. 도전 과제

스팀 도전 과제가 추가되었다.[33]

[1] 대규모의 유닛들을 추가한 NHC나 블리츠크리크 모드라던가, 컴오히 1을 중일전쟁으로 바꾼 Far East 모드,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바꾼 The Great War 1918 모드라던가... [2] 물론 이전부터 제작은 하고 있었다. 릴리즈 시기가 2010년일 뿐이며, EF 로딩 중의 도움말 등을 보면 상당히 오랜 기간 제작한 모드임을 알 수 있다. 2014년 클라이언트 기준으로, 로딩 화면의 메시지에서 6년 넘게 제작했다고 하는 문구가 있다. [3] 일부 도움말의 몇몇 부분은 영어 원문으로 적혀있긴 하다. [4] 당시 로딩 설명문, "소련군에게는 후퇴 버튼이 없습니다. 소련군에겐 승리 아니면 죽음뿐입니다." [5] 물론 완벽하지는 않다. 소련군 시가전 교리는 EF 포럼에서 유저들이 상향을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좀 잉여한 면이 있다. [6] 동부군은 중대지휘 중에서 지원화 전투단이 너무 강력한 감이 있다. 다른 두 개의 지휘를 묻어버릴 정도로. [7] 대신 연사력이 하향조정되어 20%만 오른다. 주포업 하고 속사 쓰면 개사기가 되었기 때문. [8] 릴리즈 이후 약 4년 가까이 소련군만 손봤다. [9] 솔직히 생산 타임을 고려하면 1티어에 가깝다 [10] 이를 무효화시키려면 적은 의무트럭을 파괴하거나 고정된 지점의 보급선을 끊어야 한다 [11] 물론 의무트럭을 본진에 설치했다면 결국 본진 레이스. 하지만 이것은 소련군의 장점을 스스로 까먹는 짓이다. [12] 판엘의 대전차 화기 무장을 생각하면 맞다 [13] 소련 공병은 분대원 1인당 35, 징집병은 42이다. 참고로 라두부라고 놀림받는 미국 소총수가 1인당 55이며, 소련 정규군이 비로소 이와 동일한 수준이다. [14] T-34는 아예 미국, 영국, 독일의 표준형 전차인 셔먼, 크롬웰, 4호 전차와 비교해서 맷집이 제일 약하다. 혼자 피가 600이 안 된다. [15] 물론 2014년 3월에 발표된 다음 패치에서 독일 동부군에서 초기 판저슈렉 연통을 든 대전차보병을 없애고 대전차소총병을 내놓는다는 언급을 하긴 했다. [16] 차량을 잡을 때는 탁월하다. 중형 이상의 전차가 나오면 상대하기 어렵지만, 맷집이 원체 약해빠진 전차군단 상대로는 재미를 본다. [17] 피통이 무려 500이다. 참고로 영국의 파이어플라이가 550이다. [18] IS-2, KV-2, ISU-152 등등은 실제로 주포를 122mm, 152mm를 달았는데 이걸 반영해서인지 RTS 게임에서 7초에 한 발을 쏘는 병맛이 철철 넘치는 연사속도를 자랑한다. 현자타임 생각해보면 152mm 주포를 달고서 분당 2발의 발사 속도를 가졌던 KV-2나 ISU-152하고, 122mm를 달고 분당 6발 사격을 했던 IS-2(특히나 EF의 IS-2는 D-25T 주포를 달은 44년형이다)가 동일한 발사 속도로 게임에 적용된건 꽤 불합리한 부분. [19] 판터가 대보병 능력이 낮다곤 하지만 업그레이드 후에 위에 MG42가 달려서 제압이라도 가능해진다. 그에 비해 소련군 전차는 동축기관총 외에는 기관총 따윈 없다. [20] 다만 이것은 고증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 당시 독일은 6호전차 티거 이전의 전차들을 장갑, 기동, 화력 모든 면에서 밸런스를 맞추어 설계하였다. 티거 이후로는 장갑과 화력을 살리기 위해 기동을 포기하였다. [21] MP40에 개머리판을 부착한 모델. 일선에서보다는 경찰에 의해 주로 후방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22] G43의 원형. 일반병 분대장이 사용함. 후술할 프로토타입 병기들보다는 그나마 많은 수가 실전에서 활약했다. [23] StG44의 원형. 극소수가 데미얀스크 포위전 와중에 공수 투입되어 돌격소총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그 뒤로도 쓰였는지는 불명. [24] MP40 업그레이드하면 볼 수 있다. 장탄수가 넉넉한 소련의 PPSh-41에 대항하기 위해 탄창 삽입구를 양옆으로 넓혔다. 탄창 둘을 꽂은 뒤 하나를 다 쏘면 옆으로 밀어 새 탄창으로 빠르게 재장전하는 식. 정식 채택되지 못하고 약 20정만 생산되었다고 함. [25] 판저파우스트의 프로토타입. 이게 실전에 투입되는 일 따위는 없었다. [26] 4호 대공전차의 최종 진화형. 기존의 대공전차들과 달리 밀폐형 포탑을 채용했다. 그러나 완성되지 못한 채로 종전을 맞았다. [27] 국방군은 MG42, 판터, 킹 타이거를 쓰는데 동부군은 구형인 MG34, 3호 전차를 쓴다. 그나마 국방군은 1대만 가질 수 있는 티거를 동부군은 양산 가능하다는 점이 위안일 수도 있으나... 동부군 티거의 실제 성능은 국방군의 티거보다는 판터에 가깝다. 운용할 때 그냥 티거 스킨을 입힌 판터라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 [28] 삭제되었다가 패치로 재등장. [29] 3.0패치로 삭제 [30] 원래는 훨씬 많았지만 2021년 현재 5호 전차 판터, 마르더 2 등등 많은 기갑유닛들이 삭제되어 국방군에 비하면 많이 초라해졌다. 동부군 최강의 전차인 양산형 티거는 국방군의 판터와 동급이고, 슈투름티거를 제외하면 외부지원 중전차가 전무하여 소련과의 기갑전 양상으로 가면 불리해진다. 게임의 배경이 대전 말인 1944~45년인데 동부군만 1943년에서 멈춰버린 느낌... [31] 스팀 그린라이트의 제작자들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다. [32] KV-2 전차가 움직일 때, 처칠이라고 말한다. [33] 2021년 현재 보병 관련 도전과제가 깨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개발자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 [34] 바닐라 콯에 있던 이스터에그. 미군 지프에 써져있던 글귀로, EA SUCKS( EA 구려)의 리트다. [35] 21세기 경에 미디어가 진화하며 생겨난 용어. "우리 작전으로 XX명의 민간인이 죽었습니다"하면 욕먹으니까 "우리 작전으로 XX명의 부수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라고 돌려말하는데 쓰인다. [36] 현재 슈투름티거가 추축국 어느 트리에도 없어서 사실상 클리어 불가능. [37] 팀이 흘린 BAR이나 브렌,중기관총 같은 연합군 세력의 떨어진 물자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38] 보이테판처(Beutepanzer, 노획전차)와 Beautiful(아름다워)를 혼합한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