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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01:07:34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이스턴 프론트/소련군

이스턴 프론트의 진영
연합군 추축군
소련군 동부전선군

1. 개요2. 교리
2.1. 선전전 교리2.2. 시가전 교리2.3. 종심돌파 교리
3. 건물 및 유닛
3.1. 건물
3.1.1. HQ3.1.2. 붉은 군대 충원텐트3.1.3. 소련 지원막사3.1.4. 소련 전차 공장3.1.5. 탱크 홀3.1.6. 무기고3.1.7. 기타 건설 가능 건물
3.2. 보병 및 무기반
3.2.1. 공병3.2.2. 징집병3.2.3. 정규병(Strelky)3.2.4. SG-43 고류노프 중기관총반3.2.5. 지휘관 분대3.2.6. 충격근위병3.2.7. 해군 육전대3.2.8. 관측반3.2.9. M1936 82mm 박격포
3.2.9.1. 중박격포
3.2.10. 파르티잔3.2.11. 저격수3.2.12. ZiS-3 지원야포
3.3. 차량 및 전차3.4. 삭제된 유닛들
3.4.1. NKVD 징집병 분대3.4.2. 대전차분대3.4.3. 정치장교3.4.4. 전진기지3.4.5. 76mm M19273.4.6. 중포기지3.4.7. SU-1223.4.8. 형벌부대

1. 개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이스턴 프론트 모드에 새로 연합군 소속으로 출연하는 진영. 유저 창작 모드로 보기 힘들 정도의 무지막지한 퀄리티와 그럴싸한 밸런스, 풍부한 볼륨을 자랑한다.

보병들은 랜덤으로 철모를 쓰거나 우샨카를 쓰거나 필롯카를 쓰고 있는 모습 등으로 등장한다.

2.2.2.0 패치까지는 인구수와 저렴한 충원비를 자랑하여 물량으로 초반을 제압하는 진영이었으나, 2014년 9월 초 2.3.0.0 패치가 단행되면서 많은 특성이 변동되었다. 이전에는 270맨파에 19원의 충원비를 자랑하던 정규군이 320맨파에 충원비 22원의 값비싼 보병으로 변동[1]되었고, 무기를 해금시켜주는 적기 정규군 업그레이드의 맨파와 기름 소모 증가, PPsh-41 기관단총을 쥐어주는 가격마저 대폭 상승하여 초반 강세 진영의 느낌이 많이 바래졌다.

대신 이전에는 약했던 소련군의 기갑이 대폭 강화된 편, 초반의 강세를 약화시키고 후반의 약세를 보충해주는 밸런스 패치여서 진영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조금 안정적이 되긴 하였지만 선전전과 시가전이 더욱 하향되어 종심돌파교리에 쏠려버리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다만 여전히 머리수가 많기 때문에 제압력이 없는 대신 일격에 한명씩을 확실히 사살하는 저격수에게 강하다.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기 때문에 저격수가 도리어 사살당하니까. 게다가 초중반에 빠른 생산력 대량 물량으로 압도할수 있다면 머릿수가 적은 독일군 입장에선 교착상태로 싸우는 방어 플레이를 해야 한다. 독일 3진영에게는 미국의 초반 싸움을 방어하고 후반부 부터 공격해 나가기 유리해지며 영국은 태초부터 유리하며 후반부만 조심하는 공격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소련은 전체적인 붉은 물결로 공격력 좋은 소수 인원이 공격력 낮은 다수에게 다굴 맞으니 멀쩡한 애들이 없다, 그만큼 소련은 초반부터 압도할수 있다면 뒷이야기는 안 봐도 비디오.

하지만 단점도 많은데, 일단 병기창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보병유닛을 갈아바쳐서 버티고 또 버티면서 뮤니와 석유를 확보해 꾸준히 눌러주지 않으면 노업 상태의 유닛은 교전력이 극도로 낮기 때문에 동티어 유닛을 거의 동 인구수에서 상대할 수 없을 지경이며, 뮤니를 이용한 업그레이드가 많은 대신 역시 상황에 따라 이런 업글을 부지런히 찍어줘야 겨우 할만하다. 실제 역사적 고증으로나 게임으로나 보병의 대전차 수단이라고 쥐어진게 징집병의 대전차수류탄 하나를 제외하자면 대전차소총 따위 밖에 없기 때문에 보병의 대전차는 거의 불가능한 지경. 이렇게 대전차 전력이 영 구리구리하기때문에 빠른 업글을 통한 IS-2 T-34를 확보해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마치 국방군처럼 이런 난관을 버텨내고 뮤니업, 베테업과 병기창 업글을 모두 끝낸 소련군 유닛들은 가히 인민의 철퇴같은 위엄을 뽐내며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이하는 소련만의 특징.
패치를 통해 엄청나게 많은 변동사항이 가해져서 여기저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죄다 확실하지 않아서 항목 내용이 부정확할 수 있으며, 중간에 쥐도새도 없이 사라진 요소나 확 변경되는 요소가 많다. 게임으로 플레이해보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제일 확실.

2020년 10월 패치로 트리의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2022년 9월 말, 3.0 패치로 또 트리와 유닛의 변화가 생겼다. 해당 문서는 2.0대 시절이기에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다.

2. 교리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3F%3F%3F%3F_%3F%3F%3F%3F.jpg
사진 속 인물들은 좌측부터 이오시프 스탈린, 주드 로[3], 신원미상의 전차장[4]

소련군의 테크트리는 교리(Strategy)라고 호칭된다. 선전전 교리, 시가전 교리, 종심돌파 교리로 구분되며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다. 선전전 교리는 방어 특화, 시가전 교리는 교란 위주, 종심돌파 교리는 공세 위주의 성격을 갖고 있다. 현재 트리가 바뀌어서 설명과는 다르니 주의하면서 읽자.

2.1. 선전전 교리

이 방어중심의 교리는 공병이 여러 기지를 지을 수 있게 해주고, 여러 강력한 소련의 보병 스킬을 사용 가능하게 합니다.특이하고 탁월한 소련의 기동 포병 전력인 카츄사 로켓 트럭을 쓸 수도 있고, 잘 버텨낸 선전전 플레이어는 전쟁의 신 포병대의 분노를 전장에 쏟아낼 수 있습니다.

강력한 화력과 보병들의 의지를 과시하여 소련군의 위력을 선전하는 교리. 교리 아이콘에 떡하니 박혀 있는 스딸린 동지의 위엄이 빛난다. 왼쪽의 정치전 트리는 보병을 통한 방어에 최적화 돼있으며, 오른쪽의 산업전 트리는 정예병과 포격에 특화돼 있다.

강력한 보병 버프와 충격근위병으로 버티는 동시에 파르티잔으로 후방을 흔들다가, 소환 유닛인 SU-100으로 대전차를 진행하면서 카츄사와 공습으로 끝내는 형태. 보병+전차+포격 삼박자 모두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교리이다. 단점이라면 소환유닛 중에 전선 돌파를 위한 중전차가 없다는 것.

〈정치전〉
〈산업전〉

2.2. 시가전 교리

보병전략의 힘을 아낌없이 과시합니다. 은밀 작전에 뛰어나며 파괴적인 빨치산을 침투시키고 업그레이드하거나, 전설적 저격 에이스를 부르고 도시를 화염방사기 장비 공병대가 쓸어버립니다.

진지 강화를 통한 방어와 보병 소모전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 교리. 교리 아이콘에 떡하니 박혀 있는 주드 로의 리즈 시절 외모가 빛난다.

메벙급으로 전선유지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면서 보병들이 꾸역꾸역 베테업을 쌓아 정예병으로 성장하며, 동시에 이들을 도울 진지들을 건축해 강력한 방어선이 만들어 진다. 이후엔 버프를 통해 정예병들과 진지를 박살내는 KV-2로 진격하는 트리. 어찌보면 충원으로 버티는 방독과 비슷한 느낌이다. 허나 단점은 포격 유닛이 없다는 점. 때문에 중박격포 이용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는 트리이기도 하다.

왼쪽은 수비에 특화된 방어전, 오른쪽은 시가전투와 진격에 특화된 시가전이다.

〈방어전〉
〈시가전〉

2.3. 종심돌파 교리

당신의 군을 과감히 전진시키십시오. 이 전차중심의 교리는 "야수 사냥꾼" 즈베로보이 전차, 야전 정비병, 전차 승무원 스킬을 통해 기갑전력의 힘을 전장에서 유감없이 과시합니다. 그리고 IL-2 슈트로모빅 공격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갑전력을 중점으로 한 돌격전에 중점을 둔 교리. 초반부터 보병생산속도를 높힐 수 있기에 빠른 배치로 압박이 가능하며, 값싸게 전차를 배치하여 전차로 인해전술을 벌일 수 있는 좋은 교리이다. KV-1과 ISU-152 등 중전차 호출도 충실하며 포격으로 인한 전선 돌파 역시 매우 강력하다. 다만 보병 소모전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은 흠.

왼쪽 트리가 제병연합작전, 우측 트리가 전차전이다.

〈제병연합작전〉
〈전차전〉

3. 건물 및 유닛

3.1. 건물

3.1.1. HQ

생산 : 공병
생산 : 징집병
생산 : 관측반
생산 : ZIS-5 의무트럭
업그레이드 : 화염병

3.1.2. 붉은 군대 충원텐트

생산 : 정규병
생산 : 저격수
생산 : 중기관총 운용반

매우 심플한 건물(...) 미군 배럭에 색칠놀이한것 뿐 이였으나 2.3.0.0 패치로 천막형태로 새롭게 모델링되었다. 막사 안을 들여다 보면 정말로 디테일하면서도 깨알같이 작전지도와 선전 포스터가 책상위에 있으며 책상 위에 철모와 모신나강과 무전기, 화염병이 있다. 건물 안 양 옆에 소련 선전 글귀 현수막이 있는 것도 덤. 모든 건설가능 건물 중에 내부 퀄리티가 매우 좋다.

3.1.3. 소련 지원막사

생산 : 지휘관 분대
생산 : 82mm 박격포
생산 : ZiS-3 대전차 야포
생산 : BA-64D 장갑차

소련의 지원병력을 책임지는 중간 단계 건물. 기존에 있던 bt-7이 새로생긴 건물로 옮겨졌다.

3.1.4. 소련 전차 공장

생산 : T-60 경전차
생산 : BT-7 경전차
생산 : SU-76 경전차

새롭게 생긴 전차 공장. 경전차들을 생산하는 건물이다.

3.1.5. 탱크 홀

생산 : T-34-85[6]
생산 : SU-100 자주포[7] 생산 : IS-2 중전차
업그레이드 : 야전 정비소

소련의 전차 전력을 책임지는 건물. 다만 아쉽게도 여기는 미군 탱크 홀 색칠놀이 버젼이다. 원래는 기름을 많이 먹었지만 패치 끝에 현재는 경전차와 중전차 업그레이드가 없이 곧장 전차를 생산할 수 있다. 물론 전차가 나오는 타이밍은 다른 진영과 비슷한 편.

3.1.6. 무기고

각종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전황 유지와 전투능력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업글이 있는데다 패치로 2티어 건물을 짓기위해 선행해야 하는 건물이 되어서 미국 보급창 처럼 필수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 기갑 선봉대 : 기존 종심돌파 교리에 있던 쉬르첸 추가가 이쪽으로 왔다. T34와 SU 시리즈에게 철망형 쉬르첸이 달린다.
* 적기병 : 지휘관 분대중에 적기를 든 분대원을 추가한다. 또한 정규병이 PPSH-41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 포술 숙련병 : 81mm 박격포 분대를 107mm 박격포 분대로 대체한다.[8]
* 대전차 전술 : 정규병이 대전차 소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고, 징집병이 전차 장애물을 설치하며 대전차 수류탄을 사용 가능하게 한다. 경차량 중심으로 운용되는 적이라면 필수. 특히 판엘의 경우 더욱더. 2.3.0.0 패치 이후 대전차 전술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정규병이 대전차 소총을 달 수 있고 징집병에게 대차량 총류탄 스킬이 생겨서 해줄 이유가 없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 고급 탄약 : ZIS-2, ZIS-3, SU-76에게 고급 철갑탄을 배급해 전차에 대한 관통력을 강화한다. 지원막사로 옮겨졌다가 다시 돌아왔다.
* 예비 자원 : 자원 수급량을 늘리고, 유닛 유지비를 감소시킨다.또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징집병한테 따로 소총 업그레이드를 시키지 않아도 전원 무기를 들고 나오거나 정규병이 들고 나오는 무기의 갯수가 달라지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3.1.7. 기타 건설 가능 건물

3.2. 보병 및 무기반

3.2.1. 공병

파일:1664081654722.jpg

17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소련의 공병분대. 공병이지만 영국군처럼 분대원이 무려 4명인 소련군 공병. 4인 모두 PPD-38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있다[9] 쪽수도 많고 들고 있는 기관단총의 화력이 나쁘지 않아서 초반 공병들끼리의 싸움에서는 나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지만, 맷집이 거의 종잇장 이하라서 커버를 끼고 있어도 미국의 라두부가 척탄병급 맷집으로 보일정도로 픽픽 쓰러진다. 충원비는 노노 베테런시일때 19 그 이후론 17이다. 후퇴할 때 적 한 분대만 있어도 후퇴 중에 픽픽 죽어나가는 병맛을 보여준다.화염방사기나 지뢰탐지기 등을 달아 줄 수 있으며 값싸고 4명이기 때문에 중화기 줍기에도 쓸 수 있지만 본체가 너무 약해 분삭이 날 수 있으니 중화기 획득에는 징집병을 쓰는 게 더 안전하다.

모든 본진 건물과 철조망, 모래주머니, 대전차 장애물, 지뢰, 기관총 진지를 건설 할 수 있다.

3.2.2. 징집병

파일:1665292548826.jpg

0티어에서 260맨파로 본진에서 생산이 가능한 소련의 기본 유닛.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7인 1조의 보병 분대[10][11].

7명이라는 독보적인 쪽수와 260 맨파라는 싼 가격을 자랑하지만 거기까지(...) 철모도 안 쓰고 있어서 그런지 거의 순두부급의 맷집을 자랑한다. 스치기만 하면 거의 픽픽 쓰러져 죽는다. 심지어 대전차포 사격처럼 보병을 죽이기 힘들게끔 설계돼있는 공격에도 죽을 정도인 걸 보면 회피율에도 보이지 않는 마이너스 보정이 있는 것 같다(...) 박격포나 수류탄 한 발 맞으면 그냥 한두 명 남는다.(...) 미군의 소총수나 국방의 국척도 수류탄보면 잘피하는데 요놈은 또 보고도 안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아주많이..(...) 컴오히2의 징집병이 멀쩡하게 모두 무장하고 있고 철모도 쓰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어느정도 베테런시 업과 총기 업글을 해주고 3분대 이상이 모인 징집병은 아무리 약해도 총을 들고 있는 녀석의 숫자가 늘기 때문에 거의 기관총반 수준의 화망을 형성하는 미친 존재가 된다. 따라서 정말 총알받이로 쓰기보다는 조심조심 분삭 피해가면서 운영하는 것이 졸다. 게다가 징집병의 베터런시는 고유의 보너스를 주는데, 화력이 강해지며 충원비가 노베테시 15 이후 베테 상관없이 12까지 줄어든다. 한분대가 빈사상태가 돼도 기갑척탄병 하나정도밖에 안든다는 장점은 인민웨이브의 원동력이다.

징집병은 아무리 뽑아도 분당 맨파워 수급률이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나 표기상으로는 인구를 먹지 않는듯 하지만 실제로 인구제한은 1인당 1씩 차지한다. 맨파워 수급률이 줄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쭉쭉 뽑아내서 머릿수로 마구 압박해 점령지 우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 몰려가다 기관총에 걸리면 GG 게다가 싼 충원비에 많은 인원수가 겹쳐서 중화기 줍기에도 요긴하게 써먹는다.

하지만 이래저래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스킬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지 않는 이상 주력으로 쓰긴 어렵다. 우선 숙련도가 너무 낮은 녀석들이라 그런지세르게이 병장님 탄피가 하나 없지 말입니다? 잘 죽어나가고 거점 점령 속도도 타 보병에 비해 살짝 느리다. 일단 초반전 우위를 점할 때와 후반에 인해전술겸 고기방패로 주로 쓰이는 유닛.

3.2.3. 정규병(Strelky)

파일:1672945153409.jpg
파르티잔스러운 복장을 한 분대장은 SVT-40, 나머지 5명은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6인 부대로, 무기고를 건설하면 언락된다. 징집병이 초반 땜빵 및 고기방패 담당이라면 정규병은 중후반을 받쳐주는 준수한 엘리트 병력. 충격근위병이 호출 유닛으로 바뀐 이후 풀 업그레이드한 정규병이 극후반 보병전까지 도맡게 되었다. 그만큼 성능은 훌륭하지만 생산 타이밍이 약간 늦고 비용 역시 라이플맨이나 척탄병보다 더 비싸며(320인력), 완전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정규병 업그레이드와 함께 무기를 따로 들려줘야 한다는 것은 단점.

무기고에서 적기 정규병 업그레이드를 할 시 분대원 중 한 명이 무기 대신 소련 국기를 든다. 기수병이 죽으면 다들 넘겨받으며 분대원이 다 죽고 1명만 남아 혼자서 기수만 들고 아무것도 안하는 웃기는 상황 또한 연출된다(...) 또한 기수가 있는 동안 해당 분대의 모든 무기 공격력이 10~20% 정도 증가한다. 다양한 무기 애드온에 따라서 운영 방법 자체가 달라지는 특이한 분대. 시가전 교리를 찍으면 화염을 일으키는 백린탄을 투척할 수 있다.

3.2.4. SG-43 고류노프 중기관총반

파일:1664081654641.jpg

240맨파로 불러낼 수 있는 패치 이후 초반이 어려워진 소련 진영에 추가된 기관총반.
1티어인 붉은군대 충원 텐트에서 생산이 가능하며 3인분대로 부사수들은 모신나강으로 무장하고 있다. 제압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으로 초반에 영 구리구리한 징집병들에게 소중한 화력지원을 해주는만큼 중요한 유닛.

3.2.5. 지휘관 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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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어 건물에서 생산이 가능. 300맨파로 소련의 중대장에 해당하는 포지션인데 어째 분대장이 대위가 아닌 소령이다. 4명 분대이며, 호위병 3명은 SVT-40,분대장(지휘관)은 나강 M1895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영국군의 장교들처럼 베테업을 쌓으면 주변에 공/방 버프를 제공한다. 다만 주변 분대의 베테업을 대신 받아먹는 영국의 장교들과는 달리 경험치를 본인이 직접 쌓아야 하는지라 초반부터 눈에 불을 켜고 적을 도륙해야 한다.

분대장이 지휘관이기 때문에, 운없이 사살당하면 평범한 보병분대가 돼버리므로 빨리 충원해줘야 한다. 그리고 장교도 적 저격수에 한방이다.(...) 초반에는 징집병보다 깃발 점령속도가 빠른데다 솔저아머 타입이라 맷집도 괜찮고 전투력도 노업 일반병 정도는 가뿐히 상대가 가능한지라 열심히 구르게 된다. 중대에 중대장이 한 명이므로 당연히 한 분대밖에 생산이 안 되지만 그래도 중대장이 죽으면 계속 충원할 수 있다.

패치 이전에는 경야포 포격이나 돌격 등 여러가지 스킬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패치 이후 범위 내 병사들에게[12] 무기를 쥐어 줄 수 있는 형벌부대 강등이라는 스킬과 공/방 버프만 남았다. 그러나 3.0 에서는 유닛 관측과 버프기가 생겼고 형벌부대 강등이 사라졌다. 이걸 왜 없애는데!

3.2.6. 충격근위병

파일:1665292548106.jpg

전선돌파 교리를 채택하면 440맨파로 불러올 수 있는 5인 정예분대. 분대장은 PPD-38, 나머지는 SVT-40으로 무장하고 있다. 정예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가격과 충원비가 매우 비싸 조심조심 다뤄야 하는 유닛. 업그레이드를 통해 PPS-43을 들려줄 수 있으며 패치 이전엔 경기관총과 대전차소총으로 후방에서 화력 지원을 하는 2편 근위소총병 느낌에 가까웠으나 패치 이후엔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서 적을 녹이고 다니는 2편의 충격병과 유사하게 변경되었다.

3.2.7. 해군 육전대

파일:N_ST40.jpg
패치로 인해 사라졌던 해군 육전대가 다시 돌아왔다. 시가전 트리에서 340인력으로 불러낼 수 있다. 전원 SVT-40으로 무장한 4인 부대이며 여젼히 검은 제복에서 나오는 특유의 위압감은 여전하나 어째 자체 전투력은 가격 대비 꽝이 되었다.

업그레이드로 대전차소총을 들려줄 수 있으며 들려주면 경전차들에게 효율적으로 딜을 박아놓을 수 있다. 정규병과는 달리 대전차전술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다는 점으로 차별화를 두어야 할듯.

3.2.8. 관측반

파일:1664081655226.jpg

정찰유닛. 다양한 부가적 기능과 먼 시야로 아군을 보조하는 특이한 분대. 분대원은 SVT-40으로 무장한 2명이며 사정거리가 길고 딜이 상당히 매섭다. 화기반을 멀리서 콕콕 찔러대면 저격수처럼 피가 슬슬 내려가고 보병 역시 모기딜에 눈 녹는 들 사라질 수 있다. 다만 맷집은 매우 약하므로 근접하게 되는 일을 크게 주의하자.

3.2.9. M1936 82mm 박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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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82mm 박격포다.
3.2.9.1. 중박격포
파일:1665292549312.jpg

종심돌파 교리 선택시 350인력에 외부 호출이 가능하다. 타 국가와 다르게 107mm라는 무시무시한 구경[13]을 가진 중박격포로, 이 무식한 구경으로 쏴대는 고폭탄의 강력한 공격력이 장점인 유닛.
82mm 박격포와 가장 큰 차이는 사거리가 대폭 증가한다는 것으로 사거리가 2~3배가량 늘어나게 되고 공격력 역시 올라가지만 멀리 쏠 경우 명중률이 약간 떨어진다. 독일 입장에선 어떻게든 제거하고 싶지만 우월한 사거리와 공격력으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요소.

3.2.10. 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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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만행에 "자발적으로" 저항하는 지역 레지스탕스 및 빨치산들. 민간인이다. 담배를 물고 있는 껄렁껄렁한 포트레잇이 압권.
선전전 교리에서 220맨파로 건물 등지에서 튀어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호출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은신이 가능하고 은신시에도 속도가 줄어들지 않아 이름대로 게릴라전에 특화되어 있는 유닛.

대인용의 화염병과 건물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폭탄 설치가 가능하다. 전원 노획한 Kar98k을 들고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동화기를 들려줄 수 있다. 자체 교전 능력은 4명밖에 안되는데다 몸도 약해서 돌격대나 기갑경보병 등의 고급 유닛은 물론 MP40을 장착한 국민척탄병을 상대로도 고전하기 쉬우나 저렴하게 운용할 수 있고 인구수도 많지 않고 다양한 스킬들을 갖고 있어, 철저하게 유리한 위치에서 적을 후려패는 것이 관건.

패치 이후 본래는 예비 자원 쓰면 그냥 불러낼 수 있었는데 추가 패치로 선전전 교리 유닛으로 넘어갔다. 더군다나 무장도 MP40과 PPD가 아닌 Kar98k와 모신나강으로 변경됐다. 그런데 그런 주제에 여전히 대보병 전투력 5를 찍고있는 기괴한 유닛.

3.2.11.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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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저격수다. SVT-40에 스코프를 올렸으며 여타 진영의 저격수와 달리 저격음이 상당히 조용하지만, 대신 다른 유닛들의 모신나강 발사 음향효과가 너무 시끄러워서(...) 가격은 280맨파. 원래 2인 분대였고 이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 참고한 부분이지만, 패치 이후 평범한 1인 분대가 되었다. 또한 베테런시 1업을 해야 은신을 할 수 있게 바뀌었다.

3.2.12. ZiS-3 지원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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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S-3)
파일:20180930_175958.jpg
(ZiS-2)

소련의 초반을 책임지는 대전차 전력. 시가전 트리로 Zis-2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기갑이 등장하기 전까지 대전차를 도맡아하는 효자 유닛. 이름은 지원야포지만 사실상 대전차포로, 다른 진영의 대전차포들과 똑같이 보병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3.3. 차량 및 전차

3.3.1. BA-64

파일:1664081654420.jpg

2티어 지원막사에서 생산이 가능한 장갑차로, DP-28이 1정 장착되어있다. 물몸에 화력도 그저 그렇지만 빠른 타이밍과 싼가격에 튀어나와서 대전차 수단이 부족할 적을 쪼아대면서 괴롭히기 특화되어있다.

3.3.2. ZiS-5 의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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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영역에 고정하면 이동할 수 없어지지만 광범위한 치료 오라를 제공하는 유닛. 단 한 대만 생산할 수 있다.
원래 소련은 의무 트럭으로 퇴각하는 버튼이 따로 달려 있었지만 패치 이후 사라졌다.
미국이나 판엘과 달리 전선 가까이서도 관측소와 의무트럭만 있다면 본진처럼 충원과 치료가 가능하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할 효자 유닛. 트럭답게 맷집이 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3.3.3. B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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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출시 이후 새로 추가된 경전차. 320인력과 35연료를 주고 생산이 가능하다. 빠르게 나오는 타이밍 때문에 대전차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 갑툭튀해서 깽판칠 수 있으며 주포와 동축기관총이 보병을 무지막지하게 잘 잡는다. 패치로 75㎜ 단포신 곡사포를 장착하는 BT-7A로 개조 가능한데 보병 하나는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깡뎀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할 경우 대전차 성능이 조금 상승하지만 대보병 성능은 떨어지는 편.

3.3.4. T-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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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0을 대체해서 생긴 전차이다. TNsh 기관포와 중기관총을 장착한 경전차로 탱크 홀에서 경전차 업그레이드 없이 바로 생산 가능하다. 속도가 빠르고 보병도 잘 갈아버리지만 무장상 장갑차 이상부터는 별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3.3.5. SU-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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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0의 차체에 76mm 대전차포로 장착한 자주포로 탱크 홀에서 경전차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생산 가능하다. 장갑은 얇지만 가격이 국방의 스투그급으로 저렴해 대량 운용이 가능하다. 거치안한 마더와 유사하게 사정거리도 길다. 무기고에서 대전차포와 SU-76의 포탄을 철갑탄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판저4이상 상대가 가능하다. 후반에도 대전차 성능은 특출나지 않지만 포격을 해줄 수 있어 유통기한이 꽤나 긴 유닛.

2.0 버전에서는 콯2의 SU-76M과 같이 고증에 맞게 경야포 포격 기능이 추가되었다. 유닛별로 탄약 100짜리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며, 포격의 위력은 괜찮은 편이며 대량 운용을 통해 위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 스플래시 대미지 범위는 박격포보다 좁지만 곡사포격 시에도 SU-76의 76mm 데미지 그대로 포격하기 때문에 건물 및 차량에게 꽤 대미지를 준다. 2.0 패치를 통해 대전차/자주포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된 데다가 포격 위력도 나름 괜찮고 국방의 스툭처럼 저렴한 가격 덕택에 소련 기갑의 핵심으로 운용할 만하다. 포격 쿨타임은 40초. 또한 포격을 위해 고정시에는 적 차량 직접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마더와 유사하게 종이장갑임이 단점이라 시야를 확보하고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싸워야 한다. 포각도 게슈츠바겐만큼 좁아서 적절히 배치하야하기도 한다.

마르더 2와의 대전차전에선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대전차전 결과는

노 베테런시 일때: 고급 탄약 여부와 상관없이 마르더2를 3방 맞추면 거의 주포파괴가 뜨면서 마르더2가 실피로 산다.

베테3업시: 고급 탄약 여부와 상관없이 3방에 마르더2를 잡는다.

마르더 2쪽의 결과는 이스턴프론트 마르더2 항목의 기술
(본 실험결과는 치트모드를 이용하여 동일 작업을 5번 반복한 결과입니다.)

3.3.6. T-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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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기본적인 중형 전차.[15] 미국, 독일, 영국 중형전차와 비슷한 400인력에 90기름이었으나 패치를 거듭해 지금은 360인력에 기름은 75으로써 성능이 매우 좋은 중형전차가 되었다. 90기름이 들어가는 4호 전차와 성능은 비슷하면서 기름은 15나 차이나는 OP 유닛.

이전처럼 탱크 데산트는 여전히 가능하며 주포의 위력은 대보병이 우수하고 관통력과 데미지도 괜찮아 전차도 잡아낼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화염방사기를 장착해 OT-34로 만들 수 있으며 맷집도 쓸만한 소련군의 주력 MBT(Main Battle Tank).


예전에 T-34/76에서 85mm 주포업을 하는 게 가능했을 때 설명이 가관인데, 독일 전차장의 거만한 미소를 지워버립니다(...)

3.3.7. SU-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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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홀에서 380인력과 110기름을 소모해서 생산이 가능한 구축 전차 유닛. 대전차 능력과 맷집은 매우 뛰어나나 보병에게는 역시 효과가 전무하다. 보병과 포격 위주인 선전전 교리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전차 전력.

3.3.8. 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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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700 연료 140 인구 수 12 소모
전차공장에서 '전선돌파 전차' 업그레이드를 해야 생산 가능한 소련군 궁극의 중전차. 게임 내 모델은 주포가 D-25T이고 차체 관측창과 포방패 형상으로 볼 때 IS-2m. 외부 지원 전차만큼이나 비싼 인력에 연료가 120이나 요구되지만, 튼튼한 맷집과 강력한 주포를 가진 양산 가능한 중전차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티거 판터, 퍼싱 등의 탱크들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소련의 중전차 유닛. 물론 느린 중전차답게 똥꼬찌르기는 주의해야 한다. 툴팁의 '베를린을 향해 전진!'이 압권이다.

실제 데이터 상으로도 중전차형 아머에 체력이 965에 달하고 판터가 730 정도 밖에 안 된다!! 122mm D-25T 주포에서 나오는 강력한 펀치력은 확실하지만, 실제 고증이라도 한 듯한 느린 연사속도는 게임 내에서 7초에 한 발을 쏘는지라 빗나가기라도 하면 깊은 빡침이 몰려온다. 다만 실제 IS-2의 평이 그러했듯 방어적인 상황에서는 충분한 화력을 뽐낼 수
커서 사람을 더 많이 태울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들지만 탱크 데산트는 불가능하다. 지원만 충분하다면 독일군 티거나 킹타이거에게도 덤빌 수 있는 소련군 최강전력.

3.3.9. K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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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디자인이 많이 잘못되었다.
묵직한 덩치와 맷집에다가 부왘포를 통한 자비없는 대구경 고폭탄을 발사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스팀롤러라는 스킬명이 어색하지 않다. 보병과 적진을 초토화시켜버리는 압도적인 화력이 장점이며 이놈의 고폭탄은 경장갑 유닛에도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대전차 전력이 없을경우 상대가 안 된다. 증원에 필요한 자원은 맨파 700이며 전장에 1대 제한이다. 다만 킹 타이거 처럼 한번 뽑으면 끝이 아니라 여러 번 뽑아 쓸 수 있다. 2.0 패치에서는 장거리 포격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해졌다. 포격 쿨타임은 40초, 소모 뮤니는 75, 총 4발을 연사한다.

다만 실제전차의 위엄을 기대하고 뽑기엔 아쉬운 유닛. 실제 전차가 라세이니에서 떨친 명성과 탄 한발에 4호 전차, 3호 전차는 스치기만 해도 고철덩어리로 전략시키고 티거, 쾨니히스티거, 엘레판트, 야크트티거의 장갑판도 오직 대구경만으로 찢을 기세였다는 위엄과는 다르게 고폭탄만을 주력 탄종으로 사용하기에 중기갑유닛에게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힐 수도 없고, 뿐만 아니라 현실 반영이 심하게 된건지(...) 기갑유닛에게 무지막지한 데미지란 역시 오로지 직격탄을 꽂아넣을 때 나오는 말인데 명중률이 심히 좋지가 않다...물론 보병에겐 스쳐도 올킬이긴 하지만...게다가 결정적으로 KV-2가 깽판치던 1941년이 아니라서, 카운터칠 유닛이 매우 많다. 장거리 포격 지원을 할 수 있으나 아쉽게도 KV-2가 나올 때 쯤이면 포격 지원이 크게 빛을 발하기 어려운 때라서 난감하고, 고화력의 직사포들이 가득한 전장에서 주목받기까지 쉬운데다, 750이라는 빈약한 맷집 덕분에 탱킹을 맡기에도 곤란하다. 그렇다고 몸을 사리며 포격지원으로 쓰기엔 700맨파가 아까운, 여러모로 아쉬운 유닛. 시가전 교리가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3.3.10. KV-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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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전 교리에서 불러낼 수 있는 외부지원 중전차. 소환시 필요한 인력은 500이다. 대보병이나 대전차 능력 모두 별 볼 일 없지만 방어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 독일군 대전차포나 판저슈렉, 어지간한 전차포도 씹어먹고 적진을 휘저을 수 있다.

전에 있었던 KV1과 비교하자면 딜량 자체는 85mm로 바꿔달면서 확연히 늘었으나 맷집은 다소 약해진 편. 포탑 돌아가는 속도도 그대로 한세월이라 답답할 수 있다. 또한 적은 인력소모에 비해 중전차란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수풀이나 전차 장애물 등등을 갈아버릴 수 있는 것은 확실한 장점.

3.3.11. ISU-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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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부왘포를 달고 있는 중자주포. 종심돌파교리에서만 800맨파로 호출이 가능한 소환 유닛으로, 소환시 필요한 중대 포인트는 무려 5. 그 앞의 정비병 2와 충각전술 2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필요한 중대포인트가 무려 9. 과거 패치에서는 IS-3으로 대체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불가능하다.

다목적 자주포인 실제 ISU-152처럼 보병지원용, 대전차용으로 모두 사용가능하다. 보병에게 정빵으로 들어가면 분대삭제, 전차에게 명중하면 킹타이거, 티거 등 중전차에게도 피를 쭉쭉 깎아낼 수 있는 말그대로 소련의 인민 핵펀치.

단 자주포이니만큼 포탑이 없고 기동성이 너무 느려 적의 뺑뺑이 공격에 취약하며, 공격력이 출중한 대신 연사력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호위병력이 필요하다. 구 버전에서는 곡사포 기능이 있었으나 패치를 통해 삭제되었다.

1대나 2대 제한이 걸린 독일 중전차들과 다르게, 5분이 넘는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대수 제한이 없으며 호출한다고 해서 유지비가 크게 깎여나가는 것도 아닌 소소한 장점까지 있는 최종테크 유닛이다.

그러나 2022년 9월 6일 기준, 대수 제한이 생겼다(!). (정확한 일자는 향후 편집을 바람)

3.3.12. 카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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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정책 전용유닛. 스탈린의 오르간. 대당 330맨파에서 2대를 600에 주는 형식으로 패치되었다. 베테업을 하면 포격 쿨다운이 단축되는데, 포격이 워낙 강력해서 금방 베테업이 되기 때문에 다수 운용되는 카츄샤는 공포스러운 위력을 자랑한다. 단점이라면 네벨베르퍼나 워킹 스투카와 달리 거의 직사에 가까운 궤도 때문에 중간에 건물 등의 장애물이 껴 있으면 탄착점에 제대로 가서 맞지 않는다는 것과, 그냥 트럭 위에 얹어놓은 거라 맷집이 종잇장 이하라는 것. 따라서 시가전 맵이나 지형이 복잡한 맵에서는 효율이 크게 저하된다. 또한 산이거나 고지 지역 등의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차량이 기울어져 있을 경우 발사가 안 된다.

대신 앵고빌 같은 맵에서는 그야말로 지옥의 불비를 퍼붓는 수준이 된다. 포격쿨타임은 85초. 생산대수 제한은 3대지만 2대씩 나와서 4대까지 굴릴수있다. 또한 꼼수로 카츄사가 3대만 있을 때 한번 더 2대 더 뽑아 올수 있으므로 총 5대 까지 굴릴 수 있다. 크게는 못 느껴도 카츄사 트럭과 포격지점 거리가 멀수록 로켓이 흩어지는 간격이 넓어진다. 베테런시 업을 하면 포격 쿨다운이 아닌 로켓의 간격이 좁아지는 듯 하다.

3.4. 삭제된 유닛들

3.4.1. NKVD 징집병 분대

초창기때 있었던 징집병 업그레이드. 무기고에서 탄약 125를 주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으며 분대원중 절반이나 총을 안들고 있던 징집병 전원에게 모신나강을 쥐어주고 덤으로 토카레프 권총으로 무장한 정치장교 한명이 추가되었다. 이후 패치로 정치장교의 무장이 PPSH로 바뀌고 나중 패치로 소총업그레이드가 생기면서 삭제되었다.

3.4.2. 대전차분대

PTRD-41 대전차 소총과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4인분대.
이후 삭제되고 PTRD를 정규병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패치되었다.

3.4.3. 정치장교

주변의 유닛에게 보너스를 주는 유닛이지만 패치로 바뀌어 스킬이 되어 징집병 분대에게 찍으면 형벌부대가 자동적으로 된다. 걍 스킬이 되었다. 이후에는 지휘관 분대가 비슷한 임무를 수행한다.

3.4.4. 전진기지

소련군의 깃발 뚜껑. 특이점으로, 업그레이드한 뚜껑 옆에서 충원이 가능하다! 의무트럭과 함께 배치돼 있으면 가히 철벽방어...일 것 같지만 매우 아쉽게도 다른 뚜껑과는 달리 적의 공격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파괴된다. 게다가 충원기능 때문인지 더 비싸고 건설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2.0 패치에서는 가격이 200으로 하락하였으며 별도로 탄약 50짜리 업그레이드를 해야 병력 충원 및 유닛 배치가 가능하다. 뚜껑옆에서의 보병 무한충원으로 방어에 유용하다. 대신 하프트랙이 없어서 충원해가며 공격이 힘들지만... 또한 크기가 커서 그런지 일부 맵의 일부 깃발에는 가끔 절대 안 지어지는 곳이 있다.

3.4.5. 76mm M1927

선전정책 전용유닛. 고정형 보병포 진지이며 좀 더 센 박격포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거리도 박격포 수준. 영국 박격포 진지의 업그레이드판이라 할 수 있다. 대신 석유를 많이 쳐먹는다. 그리고 다른 포와는 달리 B키로 사용하는 집중포격 기능이 없다. 대전차포처럼 방향을 지정해 두면 그쪽 일정 각도 내의 적에게 알아서 사격하는, 일종의 고정된 박격포 유닛과 같은 기능을 한다. 물론 G키로 특정지점을 강제공격 시킬 수는 있다. 자동 각도 조절이 안 되는 병맛 때문에 박격포에 묻힌 유닛

2.3.0.0 패치로 삭제되었다.

3.4.6. 중포기지

선전전 교리 전용 유닛. 선전전 교리의 오른쪽 트리인 포격전 트리에서 중간에 위치한 M1927 76mm을 해금하면 사용이 가능하며, 앞의 '물러서지 마라!' 1포인트까지 합하면 해금포인트는 4포인트인 셈. 맨파는 400에 기름이 60 정도 사용된다. 문제는 건설제한이 1대란 것.미국의 105mm나 영국의 25파운더 같은 장거리 포격용 포대이다. 영국포대와는 달리 미국 105mm처럼 베테업이 가능하다. 또한 영국처럼 진지형태이며 내부보병이 포가 파괴되기 전까지 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한 번 포격시 6발의 연속사격을 실시하기는 하지만 포격 간 딜레이가 95초로, 미국 포의 60초나 영국포의 40초보단 쿨이 훨씬 길다.이름이 그저 중포기지라고 표현되어 있어 따로 모델명이 표시되지는 않지만, 외형적으로 살펴보아 M-30 122mm 곡사포인듯하며, 데이터 내에서도 그렇게 발견되었다

2.3.0.0 패치로 삭제되었다.

3.4.7. SU-122

KV-2를 대체하는 유닛으로 화력은 KV-2보다 떨어지지만 KV-2와는 대비되는 빠른 기동성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단, 차체의 전고가 낮아 정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적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할 수 없다는 게 흠.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대체 유닛에 없음. 다만 모드 더미데이터 상으로는 살아있는데, 이는 사라진 IS-3도 마찬가지.

3.4.8. 형벌부대

지휘관 분대의 스킬로 변환 가능한 유닛으로, 뮤니션 50으로 징집병이나 정규병 분대 하나를 형벌부대로 강등시키면 해당 부대가 형벌부대가 되는 식이었다.

3.0.0.0 패치 때 해당 스킬이 삭제되면서 사라졌다.
[1] 다른 국가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지만, 소련은 징집병 성능이 영 구리구리한데다가 무기도 제대로 쥐고 있지 않아서 초기 땜빵 유닛의 성격이 강하다. 소련 정규군은 티어 구분으로는 2티어 보병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성능과 스펙이 미국 라이플맨과 유사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규병력은 정규군부터. 그런데 싼 가격을 자랑했던 과거의 소련군을 생각하면 320원이란 비용은 엄청나게 비싸게 느껴질 것이다. 당장 생산 비용이 50맨파가 증가해버렸으니... [2] 약간 설명을 곁들이면 원래 게임 자체에서 유닛의 음성파일을 랜덤하게 골라잡는데,모딩으로 추가시킨 음성파일을 인식하지 못한다. [3] 배우로써, 그의 출연작인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 나오는 장면 중 하나를 캡처한걸로 보인다. [4] 웹상에서는 '칼 한케'( 4호 전차 문서의 첫번째 사진이 바로 그다.)거나, 승전직후 모스크바에서 전차부대를 사열하던 T-34 전차장( T-34 문서의 1.3 문단 세번째 사진의 그분.) 둘중 한 사람이 모델로 보인다는 추측이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독일군 얼굴을 넣을 이유가 없잖아 [5] 원문은 Steamroller. 아스팔트를 쭉 밀 때 쓰는 그 차량이다. KV-2 중전차의 파괴자 역할을 빗댄 듯하다. [6] 원래 T-34-76이었으나 3.0 패치에서 삭제 [7] 원래 SU-85였으나 3.0 패치에서 삭제 [8] 종심돌파교리 외부 지원으로만 소환 가능 [9] 패치 이전엔 모신나강 [10] 초창기땐 무려 8명이었다.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권총으로 무장한 정치장교까지 합쳐서 9명!!!! [11] 패치 이전엔 제작진이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분대원중 3명이 총을 못 받아서 멀뚱멀뚱 서있기만 했다. 즉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사실상 화력은 4명분밖에 내지 못했다. [12] 징집병 말고도 정규군도 적용된다 [13] 영국의 25파운더가 대략 87mm 수준이고, 미국 보병중대의 곡사포와 영국 왕립포병대의 프리스트가 105mm이다. 자주포보다 대구경인 박격포인 셈. 물론 실제 범위와 데미지는 밸런스 상 더 낮다. 그리고 고증 상 더 높아야 하는게 옳은게, 같은 구경이라도 상대적으로 저압이라서 사거리가 짧은 박격포 특성상 똑같은 구경이라도 곡사포 포탄보다 탄 껍데기를 얇게 만들고 그렇게 나온 여유 공간이나 중량에 작약이든 파편이든 더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14] 여담으로 ZiS-2는 ZiS-3보다 이전에 나왔지만 대전차 관통력이 더욱 뛰어났기 때문에 실제로 2차대전중 6호 전차 티거 5호 전차 판터를 막기 위해 재투입되었다. [15] 원래는 T34/76이 존재했고 무기고에서 85mm 주포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대체되어서 생산되는 방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