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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 MEDAL OF HONOR: AIRBO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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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개발 |
EA 로스엔젤레스 데미어지 스튜디오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Xbox 360[1] 플레이스테이션 3 |
장르 | 1인칭 슈팅 게임 |
출시 |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한국어 지원 |
PC, Xbox 360 지원 PS3 미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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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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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식상해져가는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EA 로스엔젤레스가 개발한 FPS 게임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미군 제82공수사단 소속 공수부대원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당시 차세대 게임기였던 PS3와 Xbox 360으로 처음으로 발매되는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 작품이었으며, PC 버전도 동시에 발매되었다. 가정용 게임기와 PC에 같은 메달 오브 아너 작품이 발매되는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는 일단 막을 내리고, EA는 심기일전하여 부제목을 없애고 원제로 회귀한 현대전 시리즈인 메달 오브 아너를 내놓게 된다.
참고로 북미 말매일은 2007년 9월로, 2달 뒤에는 라이벌 프랜차이즈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이었던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가 출시되었다. 두 게임의 흥행성 및 평가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극과 극.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때부터 함께해온 마이클 지아키노가 돌아와 음악을 담당한 고로 OST는 좋...긴한데 전작에서 쓰인 음악을 재탕한 게 꽤나 많다.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와 그 확장팩들을 플레이 해봤다면 귀에 익은 음악들이 자주 들린다.
2. 스토리
훈련 미션을 제외하면 미션은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전작들보다 수가 적어서 상당한 빈약한데다 정작 각 미션마다 주어지는 임무는 무지 많아서 요거 하랴, 저거 하랴 바쁘다. 얼마 안되지도 않는 각 미션을 억지로 늘여서 때운게 아닌가 싶을 정도. 낙하 지점이 그런 대로 많은 편이고 무기도 레벨을 올리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것도 만렙을 찍을 시점이면 이미 게임이 질리고 재미가 없어진다. 그나마 깔 구석이 없는 건 그래픽.2.1. 훈련
- 규칙만 제대로 따른다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일이다.
(첫 번째 낙하 훈련 대기 중)
-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면 뛰어내려라! 앞의 동료를 뒤따르면 된다. 멈추지 말고, 딴 생각도 하지 마라!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 뛰어, 뛰어, 뛰어!
- 간다!
(주인공 트래버스와 동료 병사들이 비행기에서 첫 번째 낙하를 시도한다)
- 히이이~ 야아~
- 고정줄에 연결하면 낙하산이 자동으로 펴질 것이다. 낙하산은 제군이 일직선으로 하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낙하산이 장애물 쪽으로 향할 경우 상승 장치를 조종해서 장애물을 피하라.
(트래버스가 지상에 완전히 착지하며)
- 공터로 이동하여 녹색 연막을 찾아라. 찾아야 하는 이유는 알고 있나?
(두 번째 낙하 훈련 대기 중)
- 그게 바로 절차이기 때문이다.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 뛰어, 뛰어, 뛰어!
(주인공 트래버스와 동료 병사들이 두 번째 낙하를 시도한다)
- 실수는 신병과 민간인들이나 하는 일이다. 제군은 신병이 아니잖나. 낙하산을 펼치면[3] 낙하지점을 살펴볼 시간이 생긴다. 또한 착지 충격도 완화할 수 있다.[4] 위험 지역으로 향할 경우 후속 궤적을 조정해서 미끄러지듯 착지하라.[5] 그러면 신속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낙하 훈련 대기 중)
- 들리나?! 뛰어, 뛰어, 뛰어!
(이번엔 주인공 트래버스가 맨 앞에서 세 번째 낙하를 시도한다)
- 전 병력은 공중에서 적을 포위하며 공격을 개시한다. 일부 사람들은 공수부대의 새로운 전술이 실패가 당연한 실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그건 우리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언젠가 공수부대에 의해 나치 폭정이 종말을 맞게 될 것으로 나는 확신한다. 그러니까 나를 실망 시키지 마라!
(첫 번째 낙하 훈련 대기 중)
-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면 뛰어내려라! 앞의 동료를 뒤따르면 된다. 멈추지 말고, 딴 생각도 하지 마라!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 뛰어, 뛰어, 뛰어!
- 간다!
(주인공 트래버스와 동료 병사들이 비행기에서 첫 번째 낙하를 시도한다)
- 히이이~ 야아~
- 고정줄에 연결하면 낙하산이 자동으로 펴질 것이다. 낙하산은 제군이 일직선으로 하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낙하산이 장애물 쪽으로 향할 경우 상승 장치를 조종해서 장애물을 피하라.
(트래버스가 지상에 완전히 착지하며)
- 공터로 이동하여 녹색 연막을 찾아라. 찾아야 하는 이유는 알고 있나?
정해진 시간 내로 낙하하지 않으면 강제로 밀어낼 것입니다.[2] |
- 그게 바로 절차이기 때문이다.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 뛰어, 뛰어, 뛰어!
(주인공 트래버스와 동료 병사들이 두 번째 낙하를 시도한다)
- 실수는 신병과 민간인들이나 하는 일이다. 제군은 신병이 아니잖나. 낙하산을 펼치면[3] 낙하지점을 살펴볼 시간이 생긴다. 또한 착지 충격도 완화할 수 있다.[4] 위험 지역으로 향할 경우 후속 궤적을 조정해서 미끄러지듯 착지하라.[5] 그러면 신속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낙하 훈련 대기 중)
- 들리나?! 뛰어, 뛰어, 뛰어!
(이번엔 주인공 트래버스가 맨 앞에서 세 번째 낙하를 시도한다)
- 전 병력은 공중에서 적을 포위하며 공격을 개시한다. 일부 사람들은 공수부대의 새로운 전술이 실패가 당연한 실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그건 우리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언젠가 공수부대에 의해 나치 폭정이 종말을 맞게 될 것으로 나는 확신한다. 그러니까 나를 실망 시키지 마라!
2.2. 미션 1: 허스키
작전명 허스키 - 1943년 7월 10일 |
"트래버스! 트래버스!"
"공수부대, 주목! 조용! 임무 수행 장소는 바로 이곳 아단티의 마을 시실리다. S-2 정찰기에 따르면 4개의 대공포가 마을 전역에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첫째는 통칭 '언덕 집'으로 서쪽 구역에 위치한다. 두 번째는 마을과 연결된 북동쪽 관문 바로 위에 있다. 나머지 2개는 경계가 심하다. 시장 관사 옥상에 위치하는데, 최근에 적군의 지휘소로 개조된 건물이다. 이것은 가장 최근에 정찰한 낙하 지점이다. 적색 표시는 적군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 혼자 힘으로 이번 전쟁을 이길 생각이 아니면 가급적 놈들을 피하고 녹색 연막탄이 있는 곳으로 낙하해라. 2시간 후에 작전을 개시한다. 이상!"
"공수부대, 주목! 조용! 임무 수행 장소는 바로 이곳 아단티의 마을 시실리다. S-2 정찰기에 따르면 4개의 대공포가 마을 전역에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첫째는 통칭 '언덕 집'으로 서쪽 구역에 위치한다. 두 번째는 마을과 연결된 북동쪽 관문 바로 위에 있다. 나머지 2개는 경계가 심하다. 시장 관사 옥상에 위치하는데, 최근에 적군의 지휘소로 개조된 건물이다. 이것은 가장 최근에 정찰한 낙하 지점이다. 적색 표시는 적군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 혼자 힘으로 이번 전쟁을 이길 생각이 아니면 가급적 놈들을 피하고 녹색 연막탄이 있는 곳으로 낙하해라. 2시간 후에 작전을 개시한다. 이상!"
사전 설정된 무기 | |
주무기 | 톰슨 |
보조무기 | M1 개런드 |
권총 | M1911 콜트 |
끊임없는 만행 |
(전투 지역으로 비행 중인 비행기가 갑자기 누군가의 공격을 받는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적의 공격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여긴 물 위잖아!"
"누가 우릴 공격하는 거지?!!"
"저건 적군이 아니라 아군 해군(Navy)이야!"
(적색 등이 켜지며)
"적색 등!"
"기립!"
"고리 연결!"
(잠시 후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어서 탈출하자!"
"소대장이 죽었다!"
"비행기에서 탈출하라!"
"어서 움직여 트래버스!"
"계속 우물쭈물 거리면 발로 차주겠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적의 공격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여긴 물 위잖아!"
"누가 우릴 공격하는 거지?!!"
"저건 적군이 아니라 아군 해군(Navy)이야!"
(적색 등이 켜지며)
"적색 등!"
"기립!"
"고리 연결!"
(잠시 후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어서 탈출하자!"
"소대장이 죽었다!"
"비행기에서 탈출하라!"
"어서 움직여 트래버스!"
"계속 우물쭈물 거리면 발로 차주겠다!"
등장 적군 | 이탈리아 흑셔츠 당원 |
독일군 육군 보병 | |
육군 장교[6] |
무전: 적군의 대공포 때문에 아군 폭격기의 진입이 쉽지 않다! 이 무전을 받은 모든 대원은 주목하라. 적군의 대공포를 찾아서 모두 파괴하라!
순서에 상관없이 대공포를 폭약으로 모두 파괴하고 아단티를 장악하면 된다."이봐, 워스. 지휘관에게 가서 이곳을 장악했다고 보고해."
"세처 하사가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급박합니다."
"젠장, 이렇게 병력이 부족하다니. 좋다, 제군과 트래버스가 간다. 난 여기에 남겠다. 세처 하사는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아."
"세처 하사가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급박합니다."
"젠장, 이렇게 병력이 부족하다니. 좋다, 제군과 트래버스가 간다. 난 여기에 남겠다. 세처 하사는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아."
무전: 이 무전을 받은 모든 공수부대원들에게 알린다. 일개 소대 규모의 아군 병력이 아단티 북서 구역에서 집중 포화를 받으며 고립되어 있다. 이 무전을 받은 모든 대원은 그 지역으로 이동하여 아군 병력을 지원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
"어이, 여기다!"
"수류탄이다!"
"데인 하사는 어디 있지?!"
"목표 지점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놈 같으니... 지원군이란 게 고작 너희 둘이란 말인가?
"예..."
"지휘소로 가서 대령에게 보고하라!"
"뭐라고 전해야 합니까?"
"적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으며 저격팀과 교신이 두절됐다고 전해라. 그리고 지원군도 더 필요하다고 전하라!"
"예!"
"꾸물대지 말고 어서 가! 트래버스. 제군은 우리와 함께 싸운다. 저쪽 병력이 보이나? 독일군이다. 이탈리아군과 달리 독일군은 싸우는 법을 알고 있지. 그러니 조심해야 해. 저격팀을 찾아야 한다."
"수류탄이다!"
"데인 하사는 어디 있지?!"
"목표 지점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놈 같으니... 지원군이란 게 고작 너희 둘이란 말인가?
"예..."
"지휘소로 가서 대령에게 보고하라!"
"뭐라고 전해야 합니까?"
"적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으며 저격팀과 교신이 두절됐다고 전해라. 그리고 지원군도 더 필요하다고 전하라!"
"예!"
"꾸물대지 말고 어서 가! 트래버스. 제군은 우리와 함께 싸운다. 저쪽 병력이 보이나? 독일군이다. 이탈리아군과 달리 독일군은 싸우는 법을 알고 있지. 그러니 조심해야 해. 저격팀을 찾아야 한다."
"이제야 나타났군. 창문에서 떨어져! 건너편에 저격병이 있다! 하딩은 독일놈에게 당하고 말았다. 그 독일놈은 우리 둘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지. 하딩은 지원군을 요청하고 있었다. 자네가 놈을 해치울 수밖에 없다. 하딩의 저격용 소총(스프링필드)을 들어."
"(독일어)보병 사단은 아단티 근처에 집결하라!"
"빌어먹을! 놈 때문에 꼼짝 못하게 생겼군. 독일군이 도시를 탈환하기 위해 진입하고 있다. 서둘러!"
"(독일어)보병 사단은 아단티 근처에 집결하라!"
"빌어먹을! 놈 때문에 꼼짝 못하게 생겼군. 독일군이 도시를 탈환하기 위해 진입하고 있다. 서둘러!"
무전: 상당 규모의 적군 병력이 아단티 외곽에서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S-2 정찰기의 보고에 따르면 이 방어 세력에 연대장급 지휘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따라서 모든 대원은 적군과 교전 시 적군 지휘관을 사살하거나 생포하는 데 주력하라.
무전: 북쪽에서 적군 장갑차 접근 중! 모든 대원은 즉시 도시 광장으로 철수해서 그곳 병력을 지원하라!
공수부대와 조우한 후에는 시장 관사에 숨어있는 육군 장교 3명을 제거하면 된다.무전: 아단티 주변의 모든 공수부대들은 주목하라. 공수부대 지원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재 위치를 사수하라. 반복한다. 현재 위치를 사수하라.
"부대 지휘관 스코트 웹 대령 - 이것은 1943년 7월 11일 82 공수부대의 사후 행동 보고서입니다. 22시 30분에 집중 포화를 받으며 도착한 공수부대원들은 아단티 내 외곽에 배치된 적군의 대공포를 모두 파괴했습니다. 적군을 소탕하고 마을과 근교를 장악했습니다.. 독일군은 북쪽으로 퇴각 중입니다. 아군 사단 최초로 공중 투입이 감행된 이번 작전은 큰 성공을 거뒀으나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2.3. 미션 2: 어벨런치
사전 설정된 무기 | |
주무기 | 톰슨 |
보조무기 | M1903 스프링필드 스나이퍼 |
권총 | M1911 콜트 |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용기가 있는 남자를 내게 보여준다면 나는 싸울 준비가 된 남자를 보여주겠다."
제임스 M 가빈 장군
제임스 M 가빈 장군
대작전 |
"아악! 빌어먹을!"
(병사 한 명이 지상의 적의 공격에 의해 부상을 당한다)
"이봐, 피가 흐르고 있잖아!"
(적색 등이 켜지며)
"기립!"
"고리 연결!"
"전 괜찮습니다."
"웅크려!"
"부상자는 돌아가!"
"아니! 나도 함께 낙하할거다!"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가자!"
(병사 한 명이 지상의 적의 공격에 의해 부상을 당한다)
"이봐, 피가 흐르고 있잖아!"
(적색 등이 켜지며)
"기립!"
"고리 연결!"
"전 괜찮습니다."
"웅크려!"
"부상자는 돌아가!"
"아니! 나도 함께 낙하할거다!"
(적색 등이 녹색 등으로 바뀌며)
"가자!"
2.4. 미션 3: 냅튠
값진 희생 |
2.5. 미션 4: 마켓 가든
전투 개시 |
"군은 누굴 가장 신뢰하는가?"
"공수부대!"
"여자들은 누굴 가장 사랑하는가?"
"공수부대!"
"나치는 누굴 가장 두려워 하는가?"
"공수부대!"
"가자!"
"공수부대!"
"여자들은 누굴 가장 사랑하는가?"
"공수부대!"
"나치는 누굴 가장 두려워 하는가?"
"공수부대!"
"가자!"
2.6. 미션 5: 바시티
어리석은 젊은이들 |
"이봐, 친구들! 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까? 나치 놈들이 벌레 놈들을 건드리면 어떻게 될까? 그건... 윽!"(말이 끝맺기 전에 해당 병사가 비행기 내에서 저격 당하고 이후 비행기가 집중 공격을 받아 대원들이 하나둘씩 전멸하기 시작한다)
"낙하하라! 모두 낙하!"
"낙하하라! 모두 낙하!"
2.7. 미션 6: 대공포탑
포화를 뚫고 비행 |
3. 멀티플레이
공식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팀을 마음대로 전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팀 밸런스는 심각하게 불안정한 상태이다.3.1. 팀 데스매치
라운드 시작 시 연합군과 추축군 양팀의 플레이어들이 모두 지상에 배치된다. 게임 자체는 공수부대 게임이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 모드를 가장 선호한다. 따라서 빠른 플레이로 접속을 시도하면 대부분 이 서버로 연결된다.3.2. 공수부대 데스매치
연합군 팀 플레이어가 낙하산을 타고 지상으로 낙하하는 방식으로 바뀌며 나머지는 팀 데스매치와 동일하다. 라운드가 막 시작된 서버에서는 캠페인에서와 비슷하게 공수대원들이 비행기 좌석에서 기립한 후 고리 연결[8] 후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컷신이 따로 있다. 낙하 중인 연합군 플레이어는 지상에 배치된 추축군 플레이어에게 공격 당하지 않도록 낙하산을 잘 컨트롤해야 한다.3.3. 공수부대 임무
연합군 플레이어는 낙하산을 타고 지상으로 낙하하고, 추축군 플레이어는 지상에 배치된다. 여기까지는 상술한 공수부대 데스매치와 같다. 맵 당 3개의 깃발 점령지들이 있으며 3개의 깃발들이 모두 점령되었을 때 2개 이상을 점령한 팀이 승리한다. 적 팀이 점령한 깃발은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다시 중립화 시킬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4. 등장 무기, 기체, 차량
미제와 독일제 무기가 모두 등장한다. 미제 무기는 그렇다쳐도 독일제 무기도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는데 독일군 무기들이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미군 병사가 독일군보다 더 성능이 좋은 독일군 무기를 가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특히 StG44.게임 결과창에는 반영이 되지 않지만, 모든 무기는 업그레이드가 된다. 심지어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나오는 판처슈렉이나 무반동포, 수류탄까지 전부.
미제 무기는 안전 낙하 지점 보급 상자와 적이 떨어뜨린 탄약 상자를 주웠을 때만 탄약을 습득할 수 있지만, 독일제 무기는 적이 떨어뜨린 총기에 가까이 다가가도 탄약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일제 무기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면 플레이가 조금 편해진다. 조금 이상한 점은 독일제 무기로 탄약 보충을 했는데 난데없이 미제 무기의 탄약도 보충이 된다는 것이지만. 정확히는 StG44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적들이 떨군 StG44를 먹어서 탄약 보충을 하고 BAR로 바꿔 들어보면 마찬가지로 탄약 보충이 되어있다. 같은 무기군(자동 소총류)이라고 따로 분리를 안한 듯.
참고로 해당 무기를 들고 근접공격을 하면 그것도 해당 무기 공격으로 인정돼서 경험치가 적립된다.
4.1. 권총
모든 권총류는 1번 슬롯에 고정되어 있으며 무기 교체를 통한 변경이 불가능하다. 고정인 대신 성능은 말 그대로 비상시에나 써먹을 수 있는게 한계. 일정거리가 넘어가면 거의 맞지를 않아서 근거리에서 쓰는게 제일 좋다, 또한 캠페인 한정으로 무한 탄창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이한 점. 워낙 성능이 안 좋고, BAR과 StG44의 성능이 워낙 좋을 뿐더러 무기들의 재장전 속도가 빠른 편이라 꺼낼일이 거의 없는 비운의 무기군이기도 하다.- 콜트 M1911A1
- 1단계 업그레이드: 조준 속도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연사 속도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공격력 증가
- 마우저 C96
- 1단계 업그레이드: 반동 감소
- 2단계 업그레이드: 장탄수 증가/재장전 속도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완전 자동 기능 추가
모든 스테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기본 권총. 마지막 스테이지인 대공포탑이 아니고서는 고정이라 사실상 선택지가 없다. 순정 상태는 이게 총인가 싶을 정도로 성능이 나쁘지만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되면 근거리의 적은 잘 잡아내는 수준까지는 올라간다.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미션은 마지막 미션인 6번째 미션에서만 가능한 권총. 5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특정 위치에 있는 금고를 폭약으로 터뜨려 해당 권총을 노획할 수 있다. 근데 이상한 점은 금고를 깨지 않고 그냥 지나쳐도 6번째 미션에서는 장비하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순정 상태의 성능은 콜트보다 좋지만 업그레이드 시에는 의외로 별다른 차이는 없다. 어차피 권총류는 똑같이 구린 편이라. 업그레이드 콜트가 강력한 위력으로 한두 발 안에 적을 보내버린다면 이거는 빠른 연사속도로 갈아버린다라는게 차이점. 문제는 마지막 스테이지의 경우 적들의 체력이 워낙 높아서 이 권총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힘들다는거. 또한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왜 그런 것인지는 불명.
4.2. 소총
이 게임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무기군. 반자동과 볼트액션이 모두 포함된다, 모든 소총류는 마지막 업그레이드가 총류탄 발사기로 통일된다는 특징아닌 특징이 있다. 특히 스코프 달린 게베어나 스코프 기본장착인 스프링필드에도 총류탄이 달리는 것이 압권. 총류탄은 키설정을 따로 안했다면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눌러 해제할 수 있다. 총류탄은 다 써도 자동으로 해제를 안하기 때문에 유탄이 없다면 바로바로 해제해서 원래의 무기대로 써먹도록 하자. 소총 탄약 상자로 탄약 보급이 가능한 무기군이다.- M1 개런드
- 1단계 업그레이드: 명중률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기계식 조준기 개선(줌 확대 배율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총류탄 장착 가능
- 스프링필드 M1903
- 1단계 업그레이드: 볼트 당기는 속도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재장전 속도 증가(스피드 클립 장전)
- 3단계 업그레이드: 총류탄 장착 가능
- 카라비너 98k
- 1단계 업그레이드: 볼트 당기는 속도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재장전 속도 증가(스피드 클립 사용)
- 3단계 업그레이드: 총류탄 장착 가능
- 게베 43
- 1단계 업그레이드: 장탄수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스코프 장착
- 3단계 업그레이드: 총류탄 장착 가능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무기. 옛날 게임이라 그런지 클립이 비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수동으로 재장전을 하는 시스템이 없어, 장탄수를 모두 쓰지 않고서는 재장전이 불가능하다는 패널티가 있다. 그것만 빼면 성능 자체는 무난한 편.
스코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무기 선택 메뉴에서 장비할 순 없지만 1번째 미션 중후반에서 주어지는 무기. 위력은 매우 강력해서 몸통샷도 한 방을 띄우지만 이 게임에서 장거리 전투를 할만한 상황 자체가 많이 나오질 않아서 묻히는 비운의 무기다. 특히 StG44가 마지막 업그레이드 시 아예 스코프를 달고 나오는지라 이 무기의 우울함이 더욱 두드러진다.
처음부터 주어지는 무기. 위력은 개런드보단 높지만 볼트액션이라는 것이 메우 괴롭다. 권총이나 수류탄 같은걸 제외하면 이 게임에서 만렙 찍기가 가장 고달픈 무기. 만렙을 찍어도 딱히 강력한 것도 아니라 보통은 그냥 버러져기 일쑤.
독일 공수부대 저격병이 사용할 경우 스코프 기본 장착, 플레이어가 사용할 경우 업그레이드로 장착. 개런드보다 위력은 낮으나 압도적인 장탄수로 커버하는 반자동 소총. 개런드보다 낮을 뿐이지 위력 자체는 만족스러워서 개런드보다 사용하긴 편하다. 특히 스코프 장착 이후부터는 스프링필드의 위치도 일부 대체하기 때문에 올라운더로 사용도 가능한 만능 무기. 다만 StG44의 압도적인 위용 앞에 우울할 뿐이다.
4.3. 자동소총
BAR와 StG44, 이렇게 2가지가 있다. 반자동소총급 위력의 탄을 연사로 퍼붓다보니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군이다. StG44만 업그레이드가 다 되면 사실상 다른 무기를 쓸 이유가 없어진다. 자동소총 탄약 상자로 탄약 보급이 가능한 무기군이다.- 브라우닝 자동 소총
- 1단계 업그레이드: 반동 감소
- 2단계 업그레이드: 기계식 조준기 개선(줌 확대 배율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재장전 속도 증가[이중탄창]
- StG44
- 1단계 업그레이드: 반동 감소
- 2단계 업그레이드: 재장전 속도 증가[이중탄창]
- 3단계 업그레이드: 스코프 장착
공격력이 거의 볼트액션급인 똥파워 연사무기. 반동이 커서 사용이 힘들지만, 똥파워 하나는 보장한다. StG44의 보조 무기로 사용하면 그만인 물건.
본 게임 최강의 무기. 공격력은 BAR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여전히 높은 축에 속하고 좋은 명중률에 재장전 속도까지 높다. 거기에 3단계 업그레이드가 스코프 장착이라 사실상 이 무기를 얻고 만렙을 찍으면 다른 무기를 들 필요가 없어질 정도. 악명 높은 나치 돌격대 엘리트도 이 무기 앞에서는 상대가 안된다.
4.4. 기관단총
자동소총류를 제외하면, 이 게임에서 두 번째로 활용하기 편한 무기군. 다만 자동소총류와 다르게 장거리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소총류와 같이 운용하는 것이 좋다. SMG 탄약 상자로 탄약 보급이 가능한 무기군.- 톰슨
- 1단계 업그레이드: 명중률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반동 감소
- 3단계 업그레이드: 50발 드럼 탄창으로 교체
- MP40
- 1단계 업그레이드: 연결형 탄창(테이프로 탄창 2개를 이어 붙임)/재장전 속도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64발 대용량 탄창으로 교체
- 3단계 업그레이드: 근거리 공격용 대검 추가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무기. 순정 상태에서는 반동이 높고 위력도 낮은 편이라 사용이 힘들지만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되면 주무기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가 되지만 StG44의 보조 무기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서로 다른 탄을 쓰기 때문에 BAR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탄을 아끼면서 급할때 꺼내쓰기는 톰슨이 더 적합하다.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무기. 톰슨보다 더 사용이 편하며, 위력도 톰슨과 거기서 거기다. 다만 연사력이 낮아서 화력 자체는 톰슨이 더 좋은 편. 3단계 보너스가 딱히 쓸모가 없어서 2단계만 해도 충분하다.
4.5. 기타 무기
일부 무기는 무기 업그레이드 확인 창에서 누락이 되어있는데 아마 출시 직전에 급하게 추가한 듯 하다. 아니면 개발자들이 추가해놓고 까먹었거나.- 샷건
- 1단계 업그레이드: 명중률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공격력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총검 장착
- M18 무반동포
- 1단계 업그레이드: 조준경 개선
- 2단계 업그레이드: 보유 탄환 수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보유 탄환 수 증가
어쩔땐 1방이지만, 또 어쩔땐 3방을 맞춰야 겨우 죽이는 희한한 무기. 약간 운빨이 있긴 하지만 위력 하나는 확실하고 손맛이 좋은 편이라 사용감이 좋다.
타이거가 처음 나타나는 스테이지에서 같이 첫 등장하는 무기. 무기 선택 메뉴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해당 스테이지 전용 무기다. 업그레이드가 있긴 하지만 경험치 요구량이 적어서 금방 레벨업하지만 해당 스테이지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경험치작을 할 이유는 없다. 위력 하나는 확실한 편. 무반동포인데도 꽤 넓은 타격범위를 가져서 뭉쳐있는 적을 한큐에 모두 보내버릴 수 있다.
4.6. 수류탄
- 살상 수류탄
- 1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수량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수량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수량 증가
- 막대 수류탄
- 1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개수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개수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개수 증가
아래의 막대 수류탄을 같이 가지고 낙하한다. 위력은 그냥저냥한데 이 게임에서 A.I들이 수류탄을 잘 피하는 편이다보니 잘 맞추기가 힘들다. 차라리 수류탄을 들고 후려패는게 훨씬 잘 죽을 정도. 수류탄도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모든 무기를 만렙 찍고 싶다면 수류탄도 경험치작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그걸 하려면 수류탄을 들고 근거리 공격을 하는게 제일 효과적. 참고로 수류탄을 들고 근거리 공격을 하면 주먹으로 갈기는 모션인데, 나름 호쾌하다. 경험치 작을 하고 싶다면 첫 스테이지에서 하면 된다. 적들이 가장 잘 죽고 무기 위력도 고만고만해서 수류탄으로 접근해도 캐릭터가 잘 눕지 않기 때문. 업그레이드 효과는 모두 보유 수량 증가. 만렙을 찍으면 총 20개의 수류탄을 지니고 다닐 수 있다. 거의 인간폭탄 급.
독일제 수류탄. 대부분의 적이 사용하는 수류탄이며 적이 던진 수류탄이 바로 발 밑에 있을 때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발로 차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게 되며 적을 향해 발로 차면 역관광 시켜줄 수도 있다. 희한하게도 미군 소속인 플레이어도 낙하하자 마자 기본으로 갖고있다. 업그레이드 종류와 위력은 그냥 F1과 다를게 없다. 공격 모션만 다른데, F1은 주먹으로 후려친다면 이것은 수류탄으로 냅다 내리찍는 모션. 보다보면 이러다 충격으로 터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현실이 아닌 이상 절대 안터지니 안심하고 경험치작을 하자.
- 가몬 수류탄
- 1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수량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수량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수류탄 보유 수량 증가
-
M7 총류탄발사기
소총류의 최종 보상으로 해금 가능한 파츠, 개런드와 스프링필드에 장착된다. -
게베어그라나텐게레트
소총류의 최종 보상으로 해금 가능한 파츠, Kar98k와 게베어43에 장착된다. - 판처슈렉
- 1단계 업그레이드: 조준기 개선(줌 확대 배율 증가)
- 2단계 업그레이드: 보유 탄환 수 증가
- 3단계 업그레이드: 보유 탄환 수 증가
대전차 수류탄. 타이거 탱크가 두 번째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부터 사용 가능한 수류탄이다. 수류탄들의 상위호환이며 위력이 가장 강하고 보너스로 전차까지 잘 잡는 수류탄. 이 수류탄은 등장 스테이지 이후부터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첫 스테이지에서 경험치작을 하는 꼼수가 안된다. 그래서인지 요구 경험치량이 적은 편으로 수류탄으로 폭사시키거나 주먹으로 몇번 패주다보면 금세 만렙을 찍을 수 있는 무기.
적의 대전차병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 캐쥬얼에서 조차 정통으로 맞으면 체력이 2칸이나 깎이고 빗나가도 1칸은 확정적으로 깎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난사하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악명 높은 적들 중 나치 돌격대 엘리트와 맞먹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사용해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데, 적이 뭉쳐있는 곳에 한번 쏴주면 단체로 하늘로 치솟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경험치 요구량이 적은 편이라 금세 레벨 업이 가능하다.
4.7. 거치형 무기
-
MG42
나치네이터라 불리는 나치 돌격대 엘리트가 쓰는 MG42와 구분된다, 이들이 쓰는 것은 양각대 버전에 탄통형이고, 거치된 무기는 삼각대에 탄띠형이다. 위력은 굉장하나 이걸 쓸일은 거의 없다, 얼라이드 어썰트 때 마냥 이걸 사용하라고 유도하는 연출 상황도 없기 때문. 즉, 그냥 계록. 가끔 아군이 잡아서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도 총기 발사음은 역대 게임 내 MG42 중 으뜸인지라 귀는 즐겁다. 아쉽게도 나치 돌격대 엘리트가 사용하는 양각대형 MG42는 사용할 수 없다. 그들을 죽여도 MG42는 사라지고 시체만 남는다. - Flak 37
- Flak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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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k40
플레이어를 포함한 아군 측은 사용할 수 없는 거치형 무기. 대부분 파괴해야하는 오브젝트로써 등장한다. 운용병들은 이걸 타고있을 시에는 아군을 공격하지 않다가 공격받을 시 하차해서 반격한다.
4.8.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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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블리츠
게임 내에서 그냥 오브젝트 형식으로 배치된 차량. 딱히 파괴하란 미션도 없고 말 그대로 장식이다. -
하노마그
대부분은 그냥 반파된 상태로 등장하는 장식이나 마지막 미션에서 이걸 무력화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불가사의하게도 타이거도 터트리는 판저슈렉이나 무반동포를 맞고도 멀쩡한 물건. -
타이거 탱크
이 게임에서 독일군의 전차라면 모두 이 것이다. 캐쥬얼에서도 정통으로 맞으면 한방에 죽으니 조심하자. 타이거를 상대하는데 아군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움이 되긴커녕 빨리 잡으라고 주인공을 닥달하기 바쁘다. 심지어는 후반에 등장하는 셔먼 전차들은 뒤에서 주인공이 타이거를 다 때려잡을 때 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한다. -
셔먼
마켓 가든 미션에서 등장하는 미군 전차. 위풍당당하게 다리를 건너려다가 타이거 + 대전차병에게 털리고 주인공이 다리를 뚫어줄 때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한다. 도움이라곤 1도 안되는 장식.그리고 격파된 타이거 잔해를 셔먼 한 대가 그냥 밀어버리는데 이게 가능한가...
4.9.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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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7
주인공이 탄 기체가 멀쩡한 경우가 드물 정도로 허구헌날 박살나는 불운한 기체. 심지어 주인공이 타지 않아도 추락하는 장면이 왕왕 연출되기도 한다. -
스핏파이어
잊을만 하면 얼굴을 비추는 장식. 엔딩 장면에서 공중 폭격을 하기도 하나 그 뿐이며 마켓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열심히 날라다니기만 할 뿐 폭격을 한다거나 하는건 전혀 없다.
5. 등장 적군
이탈리아군과 독일 국방군, 친위대가 등장한다. 적의 종류는 많으나 체력의 차이일 뿐이고 모두 같은 A.I를 사용한다. 예외라면 판처슈렉 전차부대와 나치 돌격대 엘리트, 이 둘은 독자적인 A.I를 사용한다. 비록 복장놀음일 뿐이지만 적의 모습이 워낙 다체롭다보니 눈이 지루할 일은 없다. 전투 능력은 등장 병과 마다 1부터 10까지 표기되며 몇몇 병과는 중복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4등급 병과는 존재하지 않는다.5.1. 이탈리아 왕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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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흑셔츠 당원
주무기 카라비너 98k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훈련 완료
전투 능력 1
미션 1에서만 등장하는 병력들로 그나마도 후반에 독일 국방군 병력들이 등장하면 그대로 자취를 감추는 정말 초반용 병력들. 그래서인지 체력도 가장 낮아서 3업 콜트 한방에 골로가기도 한다.
5.2. 독일 국방군
Kar98k부터 StG44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집단. 초중반부의 주적들이다. 희한하게 무려 지휘관급의 인물들이 직접 총을 들고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달려든다. 그리고 나중에는 일반병보다 지휘관급의 인물들이 훨씬 더 많이 나오는 웃긴 상황이 펼쳐진다. 전투모를 쓴 병력은 Kar98k나 게베어 같은 반자동 소총을, 철모를 쓴 대원은 MP40이나 StG44같은 연사 무기를 사용한다. 후반부에는 팔슈름야거까지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팔슈름야거 지휘관들도 떼거지로 등장한다. 팔슈름야거 대원들은 무장 친위대 대원보다도 더 높은 체력을 가진다. 무기도 돌격소총과 반자동 소총을 쓰는지라 주의해야할 적. 플레이어의 뒷목을 여럿 잡게 만드는 대전차병도 국방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판져 슈렉은 캐주얼에서도 캐릭터를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으니 메우 주의해야한다. 유명한 것은 나치네이터라고 불리는 정예 돌격병이지만 정작 인게임에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악랄한 병력은 바로 이 대전차병이다. 이놈의 대전차병들은 아군 공수부대원들도 잘 때려잡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적의 모든 화력이 플레이어에게 집중돼서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으니 눈에 보였다하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주자. 안그래도 무식한 화력 때문에 골치아픈데 A.I가 재장전중에는 안전한 곳에 피하게 되어있어서 짜증이 배가 된다. 한번 놓치면 지가 죽거나 플레이어가 죽을 때 까지 계속 그짓거리를 하니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만 한다. 처음 등장하는 다리에서가 정말 악랄한데, 특히 한놈은 아예 연기 속에 숨어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 그놈은 연기속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정확하게 판저슈렉을 발사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독일군 육군 보병
주무기 MP 40 기관총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숙련
전투 능력 2 -
육군 장교
주무기 MP 40 기관총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검증
전투 능력 3 -
유럽 육군 보병
주무기 게베 43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숙련
전투 능력 3
5.3. 친위대
무장 친위대와 알게마이네 친위대 모두 등장한다. 무장 친위대는 위장복을 입고있고, 알게마이네는 나치하면 떠오르는 검은 제복을 입고 있다. 후방 부대였던 알게마이네가 무장 친위대보다도 더 강력하게 등장하는데, 알게마이네 소속 군인은 국방군의 그 어떤 병력보다도 체력이 높아 잘 안죽는다. 게베어 43이나 StG44를 사용해서 화력도 강력해 주의해야할 상대. 무장 친위대도 StG44랑 게베어로 무장하지만 국방군의 팔슈름예거보다 낮은 체력을 가진다. 진국은 뭐니뭐니해도 나치네이터라 불리는 나치 돌격대 엘리트일 것이다.-
친위대 장교
주무기 StG 44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베테랑
전투 능력 5 -
친위대 상급대장
주무기 게베 43
보조무기 없음
전투 경험 베테랑
전투 능력 5 -
친위대 돌격대장
주무기 StG 44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베테랑
전투 능력 6 -
독일 공수부대 보병
주무기 게베 43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베테랑
전투 능력 7 -
독일 공수부대 저격병
주무기 게베 43 스나이퍼
보조무기 없음
전투 경험 엘리트
전투 능력 8 -
독일 공수부대 사령관
주무기 StG 44
보조무기 막대 수류탄
전투 경험 베테랑
전투 능력 8 -
판처슈렉 전차부대
주무기 판처슈렉
보조무기 없음
전투 경험 특수
전투 능력 9
마켓 가든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대전차병인데 문제는 다른겜 이었다면 소수만 나올것이 여기선 부대답게 꽤나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후술할 나치 돌격대 엘리트에 뭍혀서 그렇지 당해보면 엄청난 빡침을 선사한다. 로켓을 직격으로 맞으면 피가 3줄이상 줄어들 각오를 해야하며 스치기만 해도 1줄은 확정적으로 깎인다. 이런 미친 화력 덕택에 아군들 역시 추풍낙엽 처럼 빨리 죽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집중적으로 공격당하기 쉽다, 우선적으로 처리 하도록 하자. -
나치 돌격대 엘리트
주무기 MG42 기관총
보조무기 없음
전투 경험 특수[11]
전투 능력 10
MG42를 들고 난사하는데 대체 뭐하던 양반인지 총알 몇 발을 그냥 씹어먹는 충격적인 방어력을 자랑한다. 등장 연출과 더불어 이 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적이지만 생각 외로 무시무시하진 않다. 움직임과 반응이 느릿느릿해서 거리 좀 벌린 후에 헤드샷 몇 발 박아주면 금방 눕는 존재. 단, 내버려두면 지 혼자 아군 공수부대원들을 죄다 때려잡고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오니 될 수 있으면 우선적으로 제거해주자. 외모는 독일군 간지를 모두 때려박은 모양새다, 깔끔한 검은 제복에 독일군을 상징하는 MG42, 그리고 방독면까지 합쳐져 게임 내내 정말 미칠듯한 포스를 뿜어낸다, 물론 포스만 있고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냥 느릿느릿한 호구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MG42는 맞기만 하면 미친듯한 압박감에 시달리게 만드는 화면 떨림과 총류탄을 맞아도 멀쩡히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공포감이 느껴진다. 특히 마지막 미션에서는 한 곳에 2명 이상이 함께 몰려나와 대환장 파티를 선사해준다.
6.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73/100 | 6.8/10 | |
75/100 | 7.6/10 | |
78/100 | 7.3/10 |
6.1. 문제점
발매 당시 기준으로도 그렇고 2020년 기준으로 해도 꿀리지 않는 그래픽이다. 자잘한 오브젝트들의 질감, 광원효과도 나름 뛰어난 편이고 특히 스프린트시 자연스러운 블러 효과는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는 연출이었다. 또 낙하해서 원하는 지점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방식의 신선함 등의 장점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문제점이 더 많은 편이다.6.1.1. 노가다성 게임플레이
정식 발매 전까지 EA는 낙하하는 장소에 따라서 시작되는 임무가 달라지는 엄청난 게임성을 가진 작품이라고 선전했지만 실상은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되는 임무만 다를 뿐 결국 낙하한 주인공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모든 임무를 다 완수해야 했고, 차라리 자살한 뒤 게임을 다시 시작해서 편한 지점에 다시 낙하하는 게 편할 것이라는 악평도 들을 정도였다.6.1.2. 시대착오적인 조준 시스템
조준 시스템이 상당히 나쁘다. 엄밀히 말하면, 콜옵시절 이미 확립된 조준이 아닌 비조준 사격 자체에 문제가 많다.특히 게임에서 기관총으로 번역된 MP40이나 톰슨같은 기관단총은 반동 문제가 아니라 조준점이 자꾸 튄다. 컴퓨터가 조준을 보정해주는 시스템은 하프라이프 2에서도 나왔지만 본게임에서는 조준점을 강제로 움직이는 범위가 너무 커서 오히려 조준점이 빗나간다. 특히 여러명을 한 번에 상대할 때는 거의 무용지물이며 옆이나 뒤의 적을 상대하려고 마우스를 휙 움직이는데 조준점이 앞 쪽에 있는 적을 잡아서 조준점이 튄다. 조준점 자체도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가뜩이나 커서 맞추기도 불편하고 탄착군도 이상한데 조준까지 이상하니 난사말고는 답이 없다.
그래서 조준사격을 하자고 하니, 조준을 하면 무빙이 안된다 조준시에 꼼수로 무빙이 가능하긴 하다. Shift키를 함께 누르면서 WSAD를 누르면 무빙이 가능,
실제로 에어본 리뷰를 보면 뭔가 묘하게 조준하기가 힘들다는 평이 많은데, 진짜로 조준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다.
6.1.3. 납득되지 않는 타격판정과 물리효과 버그
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본게임에서는 근접공격이 히트스캔급이다. 따라서 적의 근접공격 애니메이션 중 범위 밖으로 어떻게든 피해도 무조건 맞게된다. 잘 보면 적은 조금 멀리쯤에서 팔을 휘두르는데 퍽퍽 소리와 함께 화면이 하얗게 바뀐다. 근접공격에 맞으면 화면이 새하얗게 변한다. 적 셋이 저쪽에서부터 팔을 휘두르면서 다가오면 달려서 빠져나가다가도 먼지나게 두들겨 맞다가 죽어버린다. 근접공격을 하러 달려오는 놈을 쏴서 죽이면 분명히 죽어서 쓰러지고 있는데도 근접공격 판정으로 처리된다. 어떨 때는 그냥 근접공격을 하며 달려오면 플레이어를 관통하고 뒤로 가버린다. 그리곤 뒤에서 퍽퍽퍽 후려친다.(...) 게다가 적이 때리는 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빠르다.물리효과 버그는 사실 다른 게임이라고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게임에서는 눈에 띄는게 상당히 많다. 근접공격 버그도 그렇지만 적의 3분의 1은 총에 맞는 순간 총알이 날아온 방향으로 튕겨져 날아간다. 그리고 그 튕겨져 날아간 시체 3분의 1은 팔다리가 피자 치즈마냥 막 늘어나있다.
6.1.4. 매우 좋지 않은 고증 문제
무기 개조 방식을 잘 보여주는 트레일러작중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적을 죽일 때마다 얻는 경험치를 이용해 단계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이게 고증면에서 문제가 있다.비록 고증상의 오류가 있으나, 게임상으로 구현 가능한 2차 세계대전 당시 보병 화기들의 종류가 지극히 제한되어있다. 프로토타입 총기나 비주류 참전국들의 무기들, 혹은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것들까지 합하면 일단 무기의 종류 자체는 의외로 많은 편인데 이런것들은 이 분야의 전문가나 준 전문가 수준의 총덕이 아니고서야 알고있는 사람부터가 별로 없고, 게임에 넣자니 자료가 심히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라 나올 일도 없다. 애초에 굳이 이런걸 일일이 게임상으로 구현할 이유나 의미도 없고 잘못하면 고증뿐만이 아닌 다른 의미로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총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조차 없으면 게임이 너무 단조로울 수 있다. 총기 업그레이드가 훨씬 더 세분화되었다면 나름대로 개성을 갖췄을지도 모른다.
거기다 아케이드 적인 게임 구성으로 미션을 클리어해 나갈수록 적의 AI와 체력이 향상되는데, 후반부에 등장하는 무장 SS 대원들의 경우 체력이 상식을 뛰어넘을 정도로 엄청나서 당시에는 나치네이터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였다. 등장컷씬부터 다른 공수부대원 톰슨기관단총 난사에 가슴을 서너방 맞았는데 잠깐휘청이고 다시 기관총 난사를 한다. 방탄복을 입은것도 아니고 분명히 컷씬에서 피가 살짝 튄다. 헤드샷은 물론 심지어 대전차 수류탄이나 바주카, 판저슈렉을 맞아도 두세발 정도는 버틴다. 게다가 이 SS대원들은 MG42를 손으로 들고 움직이며 쏜다.
스토리 자체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게임 스토리 면에서 욕을 상당히 얻어먹었다. 고증도 그렇게 성실하진 않다. 마켓-가든 작전에서 승리하면서 조금씩 꼬이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미션은 거대한 대공포탑(독일 대공포탑중3세대 G-Tower)이 도시(에센) 한가운데에 떡하니 서있는데 이걸 공수부대가 강하해서 상대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작전이다. 그럴거면 차라리 폭격기로 융단폭격을 하는것이 더 현실적이다. 만약 콘크리트로 떡칠이되어서 일반폭격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하면(실제로 베를린 대공포탑은 종전후 내부에 TNT를 꽉꽉체우고 터뜨렸는데도 멀쩡해서 영국군이 경악했다.)이런거 부수라고 개발한 지진폭탄이 있다.
게다가 현실에는 에센에는 대공포탑이 없었다. 그 덕분에 게임속 주인공이 타고 있던 수송기는 대공포에 맞아서 콕핏이 날아가버리고, 주인공은 그 콕핏 날아간 자리로 강하한다.게임 내내 반복되는 도심지 강하 자체는 좀 판타지스럽긴 하지만, 게임 컨셉 자체가 리얼리티 보다는 아케이드성 쪽에 주안점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 독일 대도시에는 방공포 운용만을 위한 별도의 대공포탑이 다수 건설되어 운용되었다. 사선(LOS)이 방해받지 않도록 주변 건물보다 높은 형태로 건설이 되다 보니 흡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 나오는 대포 정워에 가까운 시대착오적인 모양새가 되어, 처음 보기엔 좀 아스트랄 할 수도 있다. 몇몇 개소는 오늘날까지 남아서 관광명소화 되어 있다.
(함부르크에 남아있는 G-Tower(Gun Tower) 1세대의 사진)
6.1.5. 등장인물들간의 개연성 부재
고증도 성실하진 않은데다 등장인물들간의 개연성 또한 없다. 그리고 아군이 왜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게임플레이 면에서 별로 도움되지도 않는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그런 감이 있지만 적어도 이름은 붙어있다. 게다가 모던 워페어의 인기 캐릭터인 프라이스 대위나 가즈처럼 따로 이름과 설정등이 부여된 아군 캐릭터도 없고 죄다 비슷한 생김새에 똑같은 복장을 한 아군 AI들 밖에 없어서 게임 진행이 단조로워지는 것은 덤. 이름있는 공병 NPC가 그리스와 독일 대공포탑에서 등장하는데 독일 대공포탑 맵에서는 독일 지원이 오자 주인공을 버리고 튀다가 죽는다.6.1.6. 게임에 큰 지장을 주는 버그와 부자연스러운 사격 방식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내부의 승강기를 작동시키면 승강기 바닥이 갑자기 뚫리거나(다행이도? 올라간다고 해서 바닥으로 추락하진 않는다..), 컷씬에서 아군의 손에 총은 없는데 총을 들고 있는 포즈를 취한다던지, 컷씬에서 아군이 없었다가 나타나는 장면이 다 보인다던지... 이런 자잘한 버그들도 엄청 많지만 가끔 아무것도 없는 지형에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싱글 플레이에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난데없이 순간이동을 한다거나, 갑자기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걸려 앞으로 갈 수 없다거나 하는 게임 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버그들도 많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각한 편.조준 사격 방식도 뭔가 요상한게, 대부분의 무기가 조준기보다 약간 윗쪽으로 총알이 나가기 때문에 조준을 할 때 목포물을 약간 아래로 조준해야 제대로 맞는다. 왜 전부 상탄이 나는지는 의문. 아마 이 게임의 수많은 버그 중 하나가 아닐까 추측된다.
그리고 가끔 적이 대놓고 노출돼있어서 그대로 총을 쐈는데 단 한대도 맞지 않는 황당한 일도 자주 발생한다. 멀티 플레이도 아닌 싱글 플레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너무나 심각한 일. 혹은 다 드러난 엄폐물에 바보같이 숨어있는 적군에게 총알을 한가득 발사해도 보이지 않는 방패에 의해 다 튕겨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6.1.7. 캐릭터의 딱딱한 움직임과 엉성한 인공지능
그래픽은 07년에 나온 것 치고는 매우 괜찮지만, 캐릭터의 움직임은 그렇지 못하다. 가끔 버그가 걸리면 아군 적 할 거없이 달릴 때 다리를 꼬고 다니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프로 분명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이 보이지만 절대 넘어갈 수 없는 난간, 점프로는 절대 지나갈 수 없어 무조건 문으로 나가야하는 창문은 게임의 몰입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요소다. 그리고 캐릭터가 움직이다가 멈추는 것을 가만히 보면 묘하게 능긴다는 느낌이 많이든다. 결국, 배경 그래픽에만 신경쓰고 캐릭터 모델에는 큰 신경을 안썼다는 것.또한 일직선이 아닌 일정 지역 안의 두세곳 지점에 낙하해, 맵 전체를 훓어가는 진행방식이라, 아군과 적군이 뒤섞일 때도 꽤 많다. 그런데 몇걸음 안되는 거리에서 아군과 적군이 서로를 못본채 딴 짓을 하는 상황도 꽤 있다. 플레이어가 바로 앞의 적군에 사격을 하려는데, 그 사이를 아군이 아무일도 없는양 지나가고, 적군도 신경안쓴다든지 하는 상황.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지원.
[2]
사실 훈련 미션에서는 자동으로 움직여지며 실전 이후부터는 이동 키를 사용하여 수동으로 뛰어내려야 하며 만약 바로 뛰어내리지 않으면 정말로 뒷 사람이 주인공을 발로 차며 떨어뜨린다.
[3]
낙하 속도가 일시적으로 느려지게 해준다. 즉 너무 오래 지속할 수는 없으며 일시적으로만 할 수 있다.
[4]
수직 활공 착지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5]
부드러운 착지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6]
미션 후반에 제거 목표로 3명이 배치되었으며 저격병 지휘관까지 포함하면 4명.
[7]
총 4개를 찾아야 하는데 구성품은 포의 앞부분이자 메인 몸체인 발사관, 포의 뒷 부분이자 방아쇠의 역할을 하는 발사기, 지지대로 거치를 할수있는 양각대, 스코프 형태의 가늠좌인 조준경.
[8]
자세히 보면 캠페인과 달리 고리는 안 보이고 손만 보이는데, 이는 게임의 최적화를 위해서 따로 구현해놓지 않은 듯하다.
[이중탄창]
탄창 2개를 테이프로 이어 붙였다.
[이중탄창]
[11]
이름에 '엘리트'가 들어가 있지만, 전투 경험은 특수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조금 특이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