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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어보브 앤 비욘드 MEDAL OF HONOR: ABOVE AND BEY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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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 플랫폼 | Oculus Rift | Steam |
| 장르 | FPS, VR 게임 |
| 출시 | 2020년 12월 11일 |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한국어 지원 | 인터페이스,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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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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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2020년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유통한 2차 세계대전 배경의 VR 1인칭 슈팅 게임이다.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17번째 작품이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이후로 약 8년 만에 공개된 신작이다.[2]시리즈 초대작인 메달 오브 아너(1999)의 프로듀서이자 스토리 작가였던 피터 히르쉬만(Peter Hirschmann)이 제작에 참여한다. #
VR전용 게임으로 제작되었으며, 지원하는 VR기종은 Valve Index, HTC VIVE, Oculus Rift, Oculus Rift S 등 PCVR 기기들이 있다.[3] 스팀 구매가는 72,000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판매된다.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모드를 지원하며, 온라인 PVP 모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 시스템 요구 사항 |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000><colcolor=#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 프로세서 |
Intel Core i7-9700K equivalent or greater |
|
| 메모리 | 16 GB RAM |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80 equivalent or greater |
NVIDIA GeForce RTX 2080 equivalent or greater |
| API | DirectX 11 | |
| 저장 공간 | 180 GB | |
| VR 지원 | SteamVR or Oculus PC | |
3. 발매 전 정보
이번 작품에선 오랜만에 1940년대 유럽의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전략사무국( OSS) 요원으로서 나치 기지를 파괴하고,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지원하는 등의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것이리고 전했다. #
이전 작품인 메달 오브 아너: 언더그라운드,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등에서 등장했던 마농 바티스트가 다시 나온다.
새로운 트레일러 공개 후 이미 앞서 출시 된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뛰어난 그래픽과 새로운 VR 게이밍 경험을 선보였기 때문에 알릭스와 많이 비교 당하며 2020년 발매 예정인 게임답지 않은 질 낮은 그래픽이란 혹평과 VR 게임으로는 적당한 그래픽이며 게임 진행 방식이 흥미롭다는 호평으로 엇갈리고 있다. 또한 오랜만에 돌아온 시리즈인 만큼 올드 게이머들의 추억을 자극하여 기대된다는 반응도 많다.
4. 음악
OST는 메달 오브 아너 : 얼라이드 어썰트 시절의 작곡가 마이클 지아키노를 다시 섭외해서 그 시절 추억을 되살려주며 꽤 호평받고 있다.
5. 성우진
참여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출처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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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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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medal-of-honor-above-and-beyond|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medal-of-honor-above-and-beyond/user-reviews|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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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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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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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10672/medal-of-honor-above-and-beyon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0672/medal-of-honor-above-and-beyon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그 동안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가진 작품을 많이 출시해온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이번 작품은 실제로 리스폰에서 제작한 것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게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등 리뷰 사이트에서는 VR 게임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평가 수 자체가 많지는 않으나, 전반적으로 VR 게임 중에서도 못 만든 게임 취급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발매일 당시 스팀 커뮤니티의 평가는 그 중 가히 최악으로, 대체로 부정적이 찍혔을 정도로 신랄한 혹평 세례를 쏟아냈었다. 현재는 매우 빠른 패치로 심각한 결점을 개선하여 긍정적 평가가 늘어나 평가는 복합적으로 바뀐 상황이다.
VR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충돌 및 잡기 판정이 손에서 가까운 물건 우선으로 짜여있지 않아 매커니즘 문제로 원하는 총기나 물건을 제대로 집지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4]
기존 VR 슈팅게임에서는 총기류 장전 시 사용자가 직접 해당 행동을 하게 유도하는 것으로 고증과 VR게임의 재미를 둘 다 챙기는 시도들이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샷건류는 장전 모션도 없이 버튼만 누르면 자동 장전되는 방식이며 [5] 분리탄창식 총기들은 탄창을 총에 꽂는다고 장전이 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완전히 탄창을 손에 놓아야 장전이 완료되는, VR 게임에서는 굉장히 이질적인 방식이라 불호를 표하는 유저들도 많고 VR 슈팅게임의 장르적 의미와 특성을 제작진이 알고 있는지 의문을 표하게 만들었다.
VR 외적으로도 총기 장전방식 등 특성이 고증에 맞게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은 게 많아서 밀덕들을 괴롭힌다. 심지어 패치 전에는 M1 개런드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 없는 클립이 튀어 오르는 '핑!'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최적화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다. 최소 사양이 GTX 1080, 권장 사양이 RTX 2080, 여기에 더불어 최소 요구 저장장치 용량이 무려 177GB에 육박하는 답 안 나오는 최적화, 파일 압축 수준을 보여준다.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물론이고 기타 VR 게임들과 비교해도 그래픽이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닌데 하프라이프: 알릭스(GTX 1060)보다 그래픽카드 최소사양이 높은 것은 물론이고 본작의 권장사양 그래픽카드인 RTX 2080은 알릭스의 풀옵 사양에 근접하는 수준.
캠페인은 일반적인 FPS 게임의 켐페인처럼 매우 선형적이며 VR의 잠재력을 활용한 레벨 디자인은 거의 없다. 각 미션이 시작하면 NPC들이 하는 긴 대화를 들으며 플레이 구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때 하라는 행동만 해야 하고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면 무조건 바로 게임 오버된다. 예를 들어 일정 구간에서 아예 총을 쏘지 못하게 해둔 것이 아니라 총은 쓸 수 있는데 총을 쏘면 바로 게임 오버되어 이전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는 등의 방식. 자유도가 생명인 VR 게임에서 이렇게 자유도를 심하게 제한하는 방식은 큰 마이너스로 작용한다. 사실상 2000년대 오락실에 있던 고전적인 레일 슈터 게임에 가까운 구성이다.
켐페인 구성을 보면 초반부에는 매력 없는 NPC들의 수준 낮은 유머가 잔뜩 가미된 대화 파트가 전투 파트보다 길다는 게 큰 결함 요소로 작용해 초반부가 상당히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전투 파트 자체는 고전적이지만 재미가 있다. 전투파트가 초반에 상당히 짧았던 탓에 게임의 지루함을 배가시켰다면 플레이 타임 2시간이 지난 시점부터는 전투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다가 오마하 해변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미션에 가까워질수록 분량의 상당부분을 할애하기 시작한다.
진지한 분위기의 밀리터리 2차 대전 게임을 만들면 안 그래도 아직 사용자가 굉장히 적은 VR시장에서 원하는 판매량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조작이나 분위기 모두 캐쥬얼하게 만들어 라이트 게이머들을 최대한 끌어들이려고 한 기획 의도는 이해하겠으나, 이조차도 유쾌함을 잘 살리지 못해서 그냥 아쉬울 뿐이다. 하프라이프: 알릭스도 비슷한 전략을 취하긴 했으나 결과물의 질적 차이가 크다.
VR 게임은 엄연히 일반 게임과는 개발 방향이 완전히 다르기에 좀 더 신중하게 게임 제작 방향을 잡고 그만큼 더 공을 들였어야 했지만, 게임 상 거의 모든 요소에서 그만한 공이 들어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 쯤 되니 'EA가 더이상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를 입도 뻥긋 못하게 스스로 게임을 망친 것은 아니냐', '사내에서 능력있는 개발자가 개발 책임을 맡지 않고 신입들에게 짬 때려버린 거 아니냐'는 등 의혹을 품는 유저도 보인다.
미리 예고됐던 첫 번째 패치가 발매 3일 만에 나왔는데, 핵심적 비판 요소였던 틈만 나면 나오던 '임무 승리' 화면 삭제, M1 개런드 탄창 소진 시 '핑' 소리 추가, 갤러리 다큐멘터리 처음부터 잠금 해제 등 여러 최적화 및 수정이 포함되었다. 개발자의 개선 의지만큼은 레딧 등에서 칭찬 받고 있다. 개발자는 앞으로 두 번의 큰 패치를 예고했다.
패치가 호평을 받긴 했으나 발매 전 혹은 데이원 패치로 개선했어야 할 부분들이 대부분이라 초반 평가가 망쳐진 건 돌이킬 수는 없었다. 애초에 이용자가 매우 저조한 VR 게임인 데다가 평가도 이렇다보니 큰 폭의 이미지 반전이나 신규 유입 등은 기대하기 어렵다. 여기에 더해, 게이머들의 관심도 동시기 발매된 사이버펑크 2077에 쏠려서 발매 후 현재의 평판이나 인기는 처음 발표 때의 기대에 비하면 찬밥 신세
7. 스탠드 얼론 버전
권장 사양인 2080+100기가가 넘는 파일 용량을 충족하지 못한 컴퓨터를 가진 유저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자체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근본에 가까운 캠페인만 가볍게 즐기려는 유저들에게는 용량도 적으면서 PC 연결 없이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것만 있는 버전으로 느껴질 듯 하다. 하지만 스탠드 얼론 버전의 특징인 줄어든 그래픽 효과와 64기가 기기 유저들의 반절 이상을 차지하는 40기가 용량의 압박이 있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8. 다큐멘터리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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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 다큐멘터리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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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2020년) |
→ |
제93회 (2021년) |
→ |
제94회 (2022년) |
| 전쟁터에서 스케이트보드 배우기 | → | 콜레트 | → | 농구의 여왕 |
[vimeo(388276684)]
갤러리 모드로 8명의 생존한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을 취재한 총 9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가 수록되어있다. 그 중 프랑스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 붙잡혀 강제수용소로 끌려갔던 콜레트 마린 캐서린(Colette Marin-Catherine)의 이야기를 담은 《 콜레트》는 큰 호평을 받으며 빅 스카이 다큐멘터리 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비디오 게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
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 약물 포함.
심의 내용
[2]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를 만들었던 2015 멤버들의 후계인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멤버들이 세운 회사이다. 돌고 돌아 다시 이 시리즈를 맡게 된셈
[3]
Oculus Quest나
Oculus Quest 2도 오큘러스 링크 등으로 PC 연결 시 플레이 가능.
[4]
플레이어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물건이 잡히는 게 아니라 그 뒤의 훨씬 멀리 떨어진 물건이 먼저 잡히던가 하는 식의 현상이 일어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버그나 개발 상의 오류는 아니며, 전투 중 필요한 물건을 제 때 제 때 갖다 쓰게 하려고 개발 중 의도적으로 설계한 부분이라고는 하나 실제 플레이 환경에서는 전혀 그런 효과가 없는 것이 문제.
[5]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는 버튼식과 직접 손을 움직여 장전하는 방식이 모두 있었고 모션도 항상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