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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0:57:23

이수혁(A.I. 닥터)

<colbgcolor=#7a72b3><colcolor=#FFFFFF> 이수혁
파일:AI닥터이수혁_원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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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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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7세 (1부) → 32세 (2부)
신체 키 175cm, 몸무게 65kg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가족관계 고아
【스포일러】
아버지 이현종[1]
어머니 이기자[2]
소속 태화 의료원
직위 내과 레지던트 (1부)
【스포일러】
통합진료센터[3] 부센터장 (2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진단한 병명
4.1. 레지 1년차4.2. 레지 2년차
4.2.1. 미국 연수4.2.2. 복귀 후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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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의학 웹소설 A.I. 닥터의 주인공.

레지던트 1년 차, 다같이 연구실에 의학 AI인 바루다를 참관하러 갔다가 바루다가 폭발하려 해 모두가 대피하는 혼란 속에서 누군가가 이수혁을 밀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대피에 늦고 말아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 이로 인해 왼쪽 다리의 비골신경을 다쳐 지팡이 신세를 지게 되지만, 동시에 머리에 바루다의 칩이 박혀 동기화되고 만다.
하지만 치트키 수준의 AI 바루다와 동기화되어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는, 그야말로 먼치킨적인 실력을 가지게 되어 최고의 내과 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고군분투하게 된다. [4]

2. 특징

모종의 사고[스포일러]로 인해 머리에 바루다의 칩이 박혀 동기화된다.[6][7] 머리에 치트키 수준의 AI를 탑재하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의과대학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과외를 병행하면서 국내 최고의 의과대학을 4등으로 졸업한데다가 가끔씩 바루다도 하지 못한 진단을 하는 등 본인의 능력도 출중하다.[8]

3. 작중 행적

3.1. 1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수혁을 포함한 레지던트 1년차들이 연구실에 바루다를 보러 갔었는데 바루다의 표면 온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이상한 소리가 나는 등(웹툰에서는 표면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똑같지만 이상한 소리 대신 스파크가 터지는 것으로 대체.) 폭발하기 일보직전인 상황이 터지자 그 방에 있던 사람들 전원이 연구실 밖으로 대피하는 혼란 속에서 누군가가 이수혁을 밀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대피에 늦고 말았다. 이로 인해 머리에 바루다의 칩이 박혀 바루다와 동기화되고, 왼쪽 비골신경을 다쳐 다리를 절게 되어 지팡이를 짚고 다니게 된다.
태화 의료원 월말 증례 토의에서 자신이 진단한 렙토스피라:웨일즈 증후군 환자의 사례를 발표해 화려하게 데뷔하며, 웹툰 47화에서 이현종 원장이 수혁이를 다른 병원에 뺏기지 않을려고 이수혁을 아들이라고 뻥쳤는데 그 주장을 받아 들여서 생활하고 있다. 이 아들 선언을 태화는 물론이요, 다른 병원의 의사들이 잔뜩 모인 학회장에서 했으니 소문이 퍼지는 것은 당연지사라서 지위는 레지던트지만 어지간하면 건드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병원의 실세가 되버린다.[9][10][11][12]

이후 진단도 진단이지만 논문 기계라고 불릴정도로 논문을 무지하게 많이 써내고 있다. 이론이 중심인 내과, 소아과, 마취과, 영상의학과에다가 다리 문제 때문에 실제 수술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이론은 잘 알고 있는 산부인과나 외과 등 앉아서 익힐 수 있는 지식은 닥치는대로 익힌 결과 웬만한 교수는 찜쪄먹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13][14] 물론 주요 분야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내과지만. 오죽했으면 합격률이 20~50%인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 전문의 시험 1교시에서 만점을 받았을 정도.[15] 그 외에도 이틀 동안 밤을 세면서 죽기 일보직전인 환자의 바이탈을 관리하면서 수술하기 최적의 상태로 만든다거나, 마취과가 담당하는 수술 중에 집도의의 행동에 맞춰서 환자의 혈압을 낮추거나 하는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몇번이나 보여준 적도 있으니 말다한 셈이다. 보통이면 전공분야 하나만 통달해도 대단한 일인데, 수혁은 자신이 익힐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거의 달인급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괴물이다. 그리고 가르치는 능력도 매우 뛰어난데, 수혁의 국시 강의는 '태화에 있으면서 이 강의를 듣지 않는 것은 바보짓,', '올해 절대 놓쳐서는 안될 명강.' 등의 평을 받았다. 이후로도 강의를 할 때마다 피리부는 사나이 마냥 레지던트들을 끌고 다니는 기이한 광경이 연출된다.

3.2. 2부

4. 진단한 병명

4.1. 레지 1년차

4.2. 레지 2년차

4.2.1. 미국 연수

4.2.2. 복귀 후

5. 여담


[1] 당연히 친자는 아니지만, 아빠 선언과 수혁이 통합의료센터 부센터장이 된 이후에 법적으로 입양 절차를 밟아 정식으로 부자관계가 됐다. [2] 이현종의 아내로, 원래 남편과 사별 후, 이현종의 구애로 재혼하였다. [3] 말 그대로 과 구분 없이 모든 과의 진료를 담당하는 센터. 일차적으로는 해당하는 분과끼리 협진을 봤다가 감당이 안된다 싶은 환자를 넘겨받아서 치료한다. 그야말로 다방면에 걸쳐서 괴물같은 지식을 자랑하는 수혁과 이현종을 위한 센터다. 다만 수술이 중심인 외과보다는 이론적인 추론이 중심인 내과에서 주로 의뢰받는 편. [4] 수혁은 자신이 고아이기 때문에 외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교수의 꿈을 접고 전문의 자격증만 따면 독립해서 동네 의원이나 차리려고 했는데, 바루다의 소식을 듣고 일부러 내과를 택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서 실력이 일취월장한 끝에 부센터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게 됐으니 그야말로 전화위복이다. [스포일러] 이수혁을 포함한 레지던트 1년차들이 연구실에 바루다를 보러 갔었는데 바루다의 표면 온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이상한 소리가 나는 등(웹툰에서는 표면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똑같지만 이상한 소리 대신 스파크가 터지는 것으로 대체했다.) 누가봐도 폭발하기 일보직전인 상황이 터지자 그 방에 있던 사람들 전원이 연구실 밖으로 대피하는 혼란 속에서 누군가가 이수혁을 밀어서 넘어뜨리는 바람에 대피에 늦고 말았다. [6] 사고 당시 왼쪽 비골신경을 다쳐 절게 되어 지팡이를 짚고 다니게 된다. 이 때문에 심한 운동이나 수술 같이 장시간 서있어야 하는 활동을 못하게 돼버렸다. 이건 당장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의학이나 보조도구의 발전에 기대를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왼쪽 다리의 영양 섭취률이 낮다보니 다리도 얇다.(보통 사람들은 신경은 뇌와 운동 신호, 감각신호를 주고받는 것는 기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양소를 흡수하라는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다만 수술로 30분 정도는 서있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상태. 여전히 정상적으로 걸을 수는 없지만 악화를 막을 수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7] 수혁은 자신이 고아이기 때문에 외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교수의 꿈을 접고 전문의 자격증만 따면 독립해서 동네 의원이나 차리려고 했는데, 바루다의 소식을 듣고 일부러 내과를 택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서 실력이 일취월장한 끝에 부센터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게 됐으니 그야말로 전화위복이다. [8] 다른 말로 하면, 하나의 신체에 두 개의 지능을 가진 셈. [9] 파일:A.I.Doctor.png [10] 참고로 이수혁은 고아인데, 부모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 걸 보면 부모님이 갓난아기 때 사고를 당해서 돌아가셨거나 버렸거나 둘 중 한 가지다. 수혁 본인도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친부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자신을 진짜 가족처럼 대해주는 이현종, 신현태, 조태진 등의 주변 사람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 [11] 당연히 법적인 아들은 아니지만, 소설 기준 수혁이 통합의료센터 부센터장이 된 이후에 법적으로 입양 절차를 밟고 있으니 실제로 부모 자식 관계가 됐다. [12] 수혁도 아무런 계산 없이 이 아들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고, '원장 아들이면 교수 자리를 좀 더 쉽게 따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13] 아예 이현종은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인재'라는 말까지 했다. [14] 이 때문에 수혁을 자기 분과에 받아들일려고 하는 교수들이 워낙 많아서 '어디로 가든 확실하게 불만이 나올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상황이 너무 과열되자 결국 태화 의료원의 상급 기관인 태화 바이오의 사장 김다현이 '이왕에 모든 분과의 지식을 갖고 있으니 각 분과의 협진으로 해결이 안되는 환자를 전담하는 통합진단센터를 만들자'라고 해서 겨우 교통 정리가 됐다. [15] 보통이면 아무리 어려워도 군의관, 공중 보건의 수급 문제도 있어서 아무리 어렵게 낸다고해도 70~80% 정도는 된다. 작중에서는 작년의 높은 합격률로 인해 80%대 합격률을 유지해달라는 보건복지부의 요청, 이에 위기감을 느낀 의사들의 빡공에 주요 병원간의 경쟁심리까지 더해지고, 이수혁이 동기들을 직접 가르치기 시작하며 수험생들의 실력이 급격히 오르자, 보복부 지침을 위해 출제진이 교수도 틀릴만한 극악의 문제들을 내게 된 것. 당연히 난이도는 최악이었고, 앞서 언급함 군의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2교시 문제는 항의하러 달려왔던 교수들이 누구나 풀 수 있을만한 수준으로 낮춰서 다시 냈다. 그렇게 겨우 50%가 된 것. [16] A.I.인 바루다보다 먼저 캐치한 질환 [17]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진균제 [18] 우하윤의 PBL을 도와주면서 찾은 질환 [19] PBL - Problem Based Learning의 약어. 문제 중심의 학습문제로 여타 기존의 문제 출제 유형에 비해 까다롭고 어렵다. [20] 40화 [21] 정식 명칭은 'extramedullary hematopoiesis'. [22] 심근 기능이 정상이 아닐 경우에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극적으로 올라가는 질환. [23] 거대 전적아구가 관찰되는 것으로 볼 때 파보바이러스 감염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드물지만 급성간염과 조직구 탐식증을 동반해서 일으키기도 한다. [24] 유전자 이상으로, 1형에서 5형까지 구분되며 1, 2형이 제일 흔한 걸로 알려지고 있다. 가족력은 없고 75%의 원인으로 유전자 돌연변이로 지목되고 있다. [25] 고혈압처럼 혈압약 따위를 평생 먹어야하겠지만. [26] 전제조건은 '비흡연자'. [27] 피부의 탄성조직에서 칼슘 침착 및 변질이 일어나는 유전성 질환으로 피부, 눈, 심장 등이 늘어지는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심해지면 동맥경화의 형태로 혈관도 늘어질 수 있다. [28] 크론병과 황색종의 상관관계는 없으나 크론병으로 인해 황색종의 진행도가 심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29] 혈액암의 일종으로 B세포 림프구라고 하는 신체의 혈액세포를 변화시키는 암이다. 일반적으로 활동하는 암은 아니라서 깨어나 암이 성장하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치료가 가능하기에 추적할 필요성이 높다. [30] 백혈구의 일종인 랑게르한스 세포가 뼈, 피부, 폐 등의 장기에 과다 증식함으로 인해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 [31] 이현종 원장, 신현태 과장, 김진실 교수, 박국진 교수, 조태진 교수, 우창윤 교수, 내과 3년차 치프를 거쳐 군의관인 김인수,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수혁의 능력을 알고 있는 태화 전자의 사장 겸 그룹의 실질적인 회장인 이유원, 태화전자의 부사장의 딸이자 의료원+생명+전자계열의 일부를 통합한 태화 바이오의 사장 김다현, 심지어 두바이의 왕자인 알 나지르, 화이자의 연구 총책 로니, 화이자 시카고 연구소 소장 헨리, 싱가폴의 국회의원 두 명등등, [32] 심지어 공식 팬클럽까지 있다고 한다. 일단 초기에는 내부 규정대로 10명 이상의 인원이 모여서 신청했지만 등산, 테니스, 와인 등 친목 도모성이 있어야 한다고 거부됐다고. 더 웃기는 건 원장도 허가해주고 싶긴했지만(...) 이사진에서 거부했다는 거다. 수혁과 비루다는 이 말을 듣고 '병원에 미친 사람이 많다. 임상시험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반응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수혁의 뛰어난 진단능력에 경외심을 품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아예 수혁을 교주로 하는 교단까지 만들어진다. 여기에 처음에는 반려됐던 팬클럽도 정식으로 인가되면서 부실과 부비까지 지급받는다. [33] 다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사람이 수혁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은 아니다. 후배들 입장에서야 펠로우도 제치고 직통으로 교수가 된 수혁은 대스타이지만, 선배들, 특히 나이가 가까운 입장에서는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물론 워낙 실력이 출중한데다가 전, 현임 원장인 이현종, 신현태 콤비에다가 이하언, 김진실, 김다현, 두바이의 왕자 알 나지르 등 내 외부의 실권자들이 수혁을 둘러싸고 옹호하니 대놓고 불평하지는 못하지만. [34] 처음부터 연기능력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고 바루다와 이야기 하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발달했다. 부차적인 능력으로 주변 사람과 간단한 대화 정도는 바루다와 대화하면서 대처할 수 있다.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진단은 예외지만. [35] 이 '거들다'는 개발되지마자 대박을 터트리는데, 당시 제조과정에서 심각하게 오염된 마취가스 때문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하필이면 이 마취가스가 쓰인 장소도 이비인후과 소속이지만 다른 과에서 비교적 짧은 수술이 잡히면 빌려주는 스페어 용도의 수술실이여서 감염된 환자도 중구난방인 상황이였는데, 베타 테스트 중이던 거들다를 리뷰 중이던 수혁 덕분에 이틀만에 집단 감염을 감지하고 대응에 나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보통이라면 원인조사하는 것에 1주일은 걸리는 일이지만 이 기간을 절반도 넘게 단축했으니 초기 진화에 성공한 태화 의료원이나 거들다의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집단감염을 알아챈 수혁의 이미지도 대폭 개선된 것은 당연한 일. [36] 참고로 거들다 개발에 투입된 금액은 5억, 구글에서 제시한 계약금이 200만 달러(원화로 환산하면 약 22억)이니 4배가 넘는 대박이 난 것. [37] 안대훈이 직접 제작했다. 초기엔 등에 메고 다녔는데 후에는 종류가 다양해져 휴대용으로도 생겼다. [38] 참고로 요거트 스무디와 치즈 케이크를 좋아한다. 원두 취향은 신 원두. [39] 사실 이 소문은 이현종의 발언이 일조했는데, 레지던트들에게 허튼 마음을 품지 못하게 한 탓이 크다. 중간 우하윤의 독백에서 레지던트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수혁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 말을 한 적이 있다. [40] 조카사랑이 극진한 신현태가 수혁에게 연애하고 싶냐고 물어봤을 때, 케이스를 접할 때만큼 눈이 빛나는 것을 보고 꼭 연애를 시켜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사실 이수혁이 연애를 못하고 있던 이유중애 하나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자만추를 추구하는 유형이라서 소개팅도 미팅도 하지 않아 그런 것이었는데, 무려 길을 가다가 부딧혀서 의학책을 들고 있는 여자와 운명의 사랑을 꽃피우고 싶어했다. 이는 상대인 우하윤도 동일한 이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루에 3번 특별한 부딧힘을 만들어서 서로에게 호감을 심어주는 것이 가능했다. 이때 들어간 돈이 수천단위고 자연스럽게 넘어지게 하기 위해서 두바이 왕자를 통해 암살자를 고용해서 일을 벌이는 등의 기행을 벌였다. [41] 사실 서로의 호감은 진작 확인했지만, 둘다 모쏠인지라 진도가 영 나가지고 않고 있다가, 더글로리 시즌 2를 보던 와중 천년 만년 손도 못잡고 있을 거냐고 채근하는 바루다의 말에 손을 잡고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하게 된다. 이때 바루다가 질린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백미. [42] 일례로 진해나 진주 같은 도시를 모르는 것까지는 그렇다쳐도 '공군 훈련소에서 더운 날씨에 실내에서 창문 닫고 선풍기 끄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시켰는데 횡문근 융해증이 발생했다'는 말을 듣고서 '무슨 북파 공작원이 있는 부대냐'라고 반응했다. 국내에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는 북파공작부대가 있긴 하겠지만 아무리 특수부대라도 이렇게까지 훈련을 시키지는 않는다. [43] 근데 사실 건강 기능 식품도 공장에서 생산하긴 한다. 일정 규모의 기계설비를 갖추고 이를 통해 상품을 생산하는 곳은 모두 공장이기 때문. [44] 심지어 이 사건에는 김진실 교수도 끌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