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의 황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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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임서림 |
출판사 | 디앤씨미디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5. 09. 23. ~ 2016. 10. 02. |
단행본 권수 | 3권 + 외전 1권 (2016. 10. 19.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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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임서림.2. 줄거리
- 본편
이세계(異世界)의 황궁은 화려함 속에 독을 숨긴 곳.
황비가 되어 버린 나는, 살아남기 위해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화려함도, 독도!
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황제는 내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린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
“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차기 황제 루크레티우스 르 크렌시아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살아남기 위해 내뱉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고도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황비가 되어 버린 나는, 살아남기 위해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화려함도, 독도!
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황제는 내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린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
“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차기 황제 루크레티우스 르 크렌시아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살아남기 위해 내뱉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고도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 외전
온천으로 휴양 여행을 떠난 황제부부,
어린 딸 리체와 함께 평화롭고 로맨틱한 한때를 보낸다.
그러나 여유로운 시간도 잠시,
재상 코르넬리우스가 노환으로 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 찾아든다.
수도로 돌아온 황제부부를 맞이한 것은 고(古)코르넬리우스의
며느리인 로넨시아 공작부인.
야심에 찬 그녀는 황제에게 후궁을 들이라 청하고,
때마침 공작부인의 아들인 로베르토가 귀국해 비나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바람 잘 날 없는 황궁,
그러나 이제 이런 음모는 가렵지도 않다!
어린 딸 리체와 함께 평화롭고 로맨틱한 한때를 보낸다.
그러나 여유로운 시간도 잠시,
재상 코르넬리우스가 노환으로 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 찾아든다.
수도로 돌아온 황제부부를 맞이한 것은 고(古)코르넬리우스의
며느리인 로넨시아 공작부인.
야심에 찬 그녀는 황제에게 후궁을 들이라 청하고,
때마침 공작부인의 아들인 로베르토가 귀국해 비나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바람 잘 날 없는 황궁,
그러나 이제 이런 음모는 가렵지도 않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5년 9월 23일부터 연재됐다. 2016년 10월 2일에 완결됐다.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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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표지 | }}}}}}}}} |
개정판에서 일러스트 표지가 3차 표지로 변경되었는데 루크와 비나가 그려져있던 1차 표지가 더 나았다는 의견이 종종 있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의 황비/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평범한 여고생이 타임슬립하여 신분 높은 대단한 남자를 만나고 사랑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인정받아 황후가 되어 신분상승한다는 전형적인 로맨스 판타지의 구도.[1]대개 이런 로판은 배경과 인물차이는 있으나 유사한 줄거리로 대단한 남주와 아직 순수한 여주, 그리고 악역인 서브 여주나 남주가 하나씩 등장한다.
공작가의 양녀로서 70세 추한 노인이자 호색한인 황제의 후궁으로 바쳐진 비나는 초야도 치르기 전에 황제가 친아들인 황태자에게 살해 당하는 걸 목격하고 살해를 함구하기로 공범이 된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황비로 봉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약속하며 서로 돕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흔한 전개대로 서로 난관을 해쳐가며 두 사람은 사랑이 싹트고, 황제가 된 루크는 능력이 비상하면서도 얼음 같은 마음의 냉혈한인데다 태후와 대립관계인데 비나는 처음에는 그가 자신을 이용만 하고 버릴 거라고 생각해서 철벽을 치면서도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를 믿지 못해서 갈등한다. 반대로 루크도 점차 비나에게 빠지며 그녀가 마음을 열길 기다린다.
대개 이런 로판의 여주인공은 미모뿐 아니라 평범한 능력의 향상도 만화답게 발군의 인재. 궁중 음모나 정치적 수완을 길러가는데 천재처럼 대처도 빠르다.
이런 경우 남주는 불행한 과거가 얽혀있는 불구대천지원수인 가까운 서브여주와 대립관계.(대개 계모나 이복누나 등.). 루크는 친어머니가 계모에 의해 처형되고 권력투쟁 중인데 자신의 황후는 어머니와 달리 착한 여자가 아니라 친정배경 없어도 똑똑해 후궁과 국정을 통솔할 만큼 능력있되 자신을 얽어맬 사랑을 하지않는 여성을 원하는 남자. 이중적 조건에 비나가 걸려든 것. 태후가 밀정으로 붙인 아내를 죽이거나 약혼녀들이 살해당한 비운의 차가운 황제. 그런 루크가 비나를 사랑하게 되고 변한다.
결국 남주가 여주와 함께 분투하며 권력투쟁에서 이기면서
결말에 사비나가 황후가 되어 남편을 잘 보좌하며 딸 둘 낳고 행복하게 잘 산다.
그럭저럭 읽을만한 수작이라는게 주된 평. 로판의 대세와 달리, 수동적이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