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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3:49:16

이세계 식멸의 상어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3.2. 마왕군3.3. 그 외 등장인물
4. 기타5. 외부 링크

1. 개요

원제: 異世界喰滅のサメ

일본의 만화. 이세계라는 제목 때문에 이세계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이세계에서 시로미라는 소환사가 소환을 하다 소환된 상어와 그 상어에게 시달리는 일상 만화...는 페이크고 실상은 그야말로 흔히들 말하는 "B급 감성"의 클리셰로 꽉꽉 차있는, 일명 B급 이세계 만화라고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이세계 뽕빨물을 돌려 까는 듯한 전개 또한 일품으로, 이 작품에서 제일 많이 죽는 게 먼치킨 보정을 받는 용사들과 하렘 구성원들이다.

2. 줄거리

시로미는 마왕을 쓰러트릴 소환사가 되도록, 마법 학교에서 날마다 연구를 쌓고 있었지만 불가사의하고 매우 위험한 상어를 소환해 버린다. 급우도 마왕군도 상어 앞에서는 한 끼 식사에 불과하다. 오늘도 시로미는 진사하면서 피로 물든 세계를 걷는데...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3.2. 마왕군

3.3. 그 외 등장인물

4. 기타

5. 외부 링크



[1] 누구나 할 수 있는 마력 모으기를 늦게 터득했다보니, 마을 친구라는 것들은 시로미를 칭찬해주는 척 하며 마을 밖으로 보내고는 빈정댄다. [2] 온갖 병기로 장착한 상어 전함으로 변신해 마왕군의 대선단을 휩쓸어 비공정이 호위 괴수 아니었으면 추락했다. 거기다 마왕군 간부 중에 얼음 능력자와 번개 능력자를 혼자 죽여버렸다. [3] 진짜 상어는 골격과 피부상 표정을 지을 수가 없다. [4] 근데 이 요정이라는 것들이 죄다 마약 중독자로 평소 오만가지 마약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요정들의 고향 숲 디자인을 봤을 때 모티브는 미드소마로 보인다. [5] 호숫가에서 자신을 푸대접하던 인간 일행을 차도살인하려고 호수에 자신의 피를 부어버린다. [6] 당연히 상어는 시로미와 친하진 줼던을 무척 싫어하여 둘의 호감도가 최고조를 달하는 순간 잔인하게 죽일 생각으로 이를 갈고 있다. [7] 원래라면 멸망시키는건 쉬웠지만 여신을 유인하기 위해 10년간 일부러 놔두었다. 게다가 간부들에게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않아서 상어에게 각개격파 당해도 신경쓰지 않는 면모를 보인다. 마왕에게 있어서 간부는 그저 여신을 꾀어내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던 것. [8] 이 때문에 인류 몰살한다고 유지비가 비싼 거대한 성에다가 보급물자, 병사들 월급, 점령지 확대, 물가 급등으로 돈이 마구 깨진다고 짜증을 낸다. 그래서 전쟁을 싫어한다. [9] 그 아랫계급도 더 아랫계급에게 화풀이하고 인간들도 혹사당한다. [10] 이때 가가는 눈에 화살을 맞아서 애꾸눈이 되었다. [11] 이름부터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 플라잉 더치맨 패러디다. 직역하면 방황하는 범고래. [12] 마왕군은 강해지는데 국가는 망해가고 있음에 괴로워한 왕에게 스콜피온이 와서 꼬드겼으며, 왕은 스콜피온을 뜯어먹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13] 물론 상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치안이 개판으로 변해 막장 짓을 일삼는 사람들까지 뜯어먹는, 소돔과 고모라 스플래터 버전을 만들어버렸다. [14] 연출이 포토샵의 투명 레이어다. 나라 하나를 하룻밤만에 암살만으로 전멸시킨 적이 있다고. [15] 실제로는 파일럿인 시로미에게 전격을 떠넘기고 있었다. [16] 그런데 이건 어찌보면 단기적인 신의 한 수다. 가리오스 제국을 중심으로 다국적 연합이 모여 마왕군과 싸웠지만 마장군들의 압도적인 무력에 죽어나갔다. [17]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등장한 거신병의 패러디로 보인다. [18] 말이 피아구분이 없다뿐이지 극소수를 제외하곤 작중의 세계관 주민들 절대다수가 시로미를 이용해 먹고 버리려 들었던 악인들 뿐이다. 그래서 진짜로 문제가 없는 선한 이들은 상어에게 잡아먹히지 않았다. [19] 하필 수도가 소돔과 고모라라서 식당만이 추방자들과 유민들을 숨겨주는 그린 존이었다. [20] 전생에 찐따 출신, 너저분한 긴 머리, 찌질함, 둔감함, 하렘, 치트 스킬 등. 공통점은 죄다 오만하고 찌질하며 이기적이라는 점. 자기 부모님에게 빌붙다가 부모님 전재산을 멋대로 투자해서 날려먹고 열받은 아버지에게 트럭으로 치여 죽은 용사가 있을 정도로 막장이다. [21] 겉으로는 정의로워 보일지라도 능력만 믿다가 죽어나가는게 더 보이즈의 히어로들을 연상케 한다. [22] 이는 단순 여신의 계략 외에도 마왕군은 진작에 환생 용사들의 치트 능력에 대한 대처법을 연구했기 때문이다. [23]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정상인이 5명도 채 되지 않는다. 레이건의 거짓 선동에 속았을 뿐이었던 요그 왕국의 국왕, 요그 왕국 수도 요그봉의 식당 딥블루의 푸치, 함남무라 왕국의 왕녀, 전직 마왕군 간부였던 줼던으로 현재 시점까지 고작 4명이다. [24] 시로미가 처음 도착한 마을은 마왕군의 길목 사이에 있어 돈을 바치고 용사로 보이면 넘기는 짓으로 안전을 보장받고 있었다. 그 후 상어가 상납받으러 온 마왕군을 죄다 학살하고 마을까지 부숴버리자 분노한 사람들이 시로미를 죽이려 들었다. 본인들이 죽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 [25] 사막 국가 함남무라의 수도는 가히 소돔과 고모라로, 본래 이곳의 왕은 정상적인 영웅이었으나 백성들의 막장행태에 실망하여 마왕의 부하로 타락해버릴 지경이다. 물론 마왕군도 정상적인 집단은 아닌지라 마왕군과 이세계인들의 전쟁은 그저 악과 악의 대립일 뿐이다. [26] 퍼즐 소울의 능력에 의해 인류연합군의 죄상이 드러나는데 하나같이 중범죄다. 자신을 차버린 여자에게 원한을 품고 집에 불을 지르거나, 친절한 노인을 속여서 금품 갈취, 마약 유통, 마을 우물에 독을 풀어버린 학살범, 성직자 고문이 취미, 여자애 80명을 노예선에 팔아넘김, 되팔렘, 교회 폭파 12회, 아내를 죽여서 보험금 획득, 배낭 여행자를 함정에 빠트려 인간 사냥등등...퍼즐 소울의 말대로 정말로 뒤틀려있다. [27] 이름 자체가 나로우계 타로를 비튼건데, 여기서 '타로'는 소설가가 되자(통칭 '나로우')에서 연재되는 이세계물에서 정형화된 몰개성한 주인공을 일본에서 철수급으로 가장 흔한 이름인 타로라고 부르며 비꼬는 으로,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주인공 이름을 기억 못한 어느 독자가 대충 스마트폰 타로라고 부른게 시초. [28] 얼마나 시원시원하면 상어와 주인공의 동료였던 요정마저 핵폭발로 같이 날려버린다. 이쯤되면 주인공은 언제 죽을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