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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9:49:31

이사벨(드라마)

이사벨 (ISABEL) (2012)
파일:attachment/이사벨(드라마)/isabe2.jpg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기간 2012년 9월 10일 ~ 2014년 12월 1일
방송 횟수 39부작
채널 파일:스페인 국기.svg TVE
제작사 파일:스페인 국기.svg Diagonal TV
연출 호르디 프라데스
극본 하비에르 올리바레스, 호세 루이스 마르틴
출연자 미첼 에네르, 로돌포 산초, 파블로 데르키 外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특징5. 등장인물6. 국외 방영7. 볼 수 있는 곳8. 후속작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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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사이트

스페인 Televisión Española(TVE)에서 방영했던 사극.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 세력을 축출하고 스페인을 통일했으며,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후원했던 카스티야의 여왕 이사벨 1세의 일대기를 다루는 사극이다. 2012년, 2013년, 2014년 각각 세 시즌으로 나누어 방영했다.

2. 예고편


Allah is great!

3. 줄거리

이사벨 여왕이 우여곡절 끝에 왕위에 오르는 것과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와의 결혼, 레콩키스타 그라나다 정복, 신대륙 발견 등이 주요 내용이다.

4. 특징

화려한 의상과 영상미, 그리고 야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 스페인어에는 쓰이지 않는 고풍스러운 고어체 말투가 사용된다.[1]

5. 등장인물













6. 국외 방영

영국, 미국, 멕시코, 불가리아 등에서 방영했다.

7. 볼 수 있는 곳

스페인 원어 버전

유튜브에 영어 자막 본이 올라와 있다.

8. 후속작

이사벨 1세의 외손자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겸 스페인 왕 카를 5세를 주인공으로 하는 후속작 ' 위대한 대제, 카를로스(Carlos, rey emperador)'가 2015년 9월에 방영되었다.

9. 기타

파일:external/teleprograma.diezminutos.es/isabel-reconquista_gallery_a.jpg
파일:La Rendicion de Granada.jpg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프라디야 오르티의 유명 명화인 <그라나다의 항복(La Rendición de Granada)>을 드라마에서 그대로 재현한 장면이 나온다. 그라나다의 마지막 에미르 무함마드 12세가 이사벨, 페르난도 부부에게 항복하는 모습.


[1] 예시를 들자면 2인칭 단수에 tú 대신에 vos가 사용되고, 동사변형 역시 2인칭 복수인 vosotros와 같은 ~áis/éis/ís 형태가 쓰인다. [2] 혹은 미셸 제너 [3] 나이가 이사벨보다 훨씬 많다. [4] 성품이 매우 잔혹하다. [5] 실제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부부왕의 초상을 보면 이사벨과 페르난도가 똑같은 크기로 그려져 있다. 본래 남성 우위의 사회였던 15세기에는 남성을 여성보다 더 크게 그리는 것이 관례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6] 이사벨은 부부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을 카스티야에서 키워야 하고 카스티야에 대한 상속권은 모두 이사벨에게 있다는 내용이다. [7] 실제로는 이사벨이 1살 연상이었는데 배우 캐스팅은 페르난도가 11살 연상이다. [8] 때문에 자기 딸인 후아나 역시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조롱을 듣기도 한다. [9] 엔리케는 첫째 왕비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기에 교황을 구워 삶아 마법의 영향으로 성불능자가 되었다는 누명을 씌우고 파혼 했다. [10] 자신은 여왕을 모실 수 없으며, 후아나는 엔리케의 친자식이 아니고 그녀가 여왕에 등극한다면 차라리 남쪽의 이슬람 세력에 귀의하겠다는 말까지 하며 협박한다. [11] 이 때문에 그 전까지 엔리케 4세 편에 섰던 권신 가문인 멘도사 가문이 이사벨측으로 전향해버린다. [12] 본래 이사벨은 의붓 아들인 엔리케 4세와 손을 잡고 정변을 일으켜 엔리케가 왕위에 오르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엔리케는 이사벨 태후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자신을 내칠 것이라고 의심했고 이사벨 태후와 이사벨 공주, 알폰소 왕자를 유배 보내버렸다. 권력의 정상에서 한순간에 굴러 떨어진 데다 엔리케에 대한 두려움, 빈궁한 생활을 하느라 정신병에 걸려 버린 것.